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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화성FC K3리그 우승 이끈 前 국가대표 수비수 강철 감독
국가대표 수비수에서 지도자로 변모해 올해 화성FC의 K3 리그 우승을 이끈 강철(52) 감독. 그는 자신의 이름처럼 팀의 '강철' 같은 수비 조직력을 극대화하며 정규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화성FC의 조기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번 우승은 2014년과 2019년 챔피언십에 이어 화성FC의 리그 세 번째 우승이다. 화성FC는 지난해 강철 감독 부임 이후 팬 층도 두터워졌다. 리그 12위에서 지난해 6위, 올해 우승까지 승승장구 하며 올해 홈경기 평균 관중수는 1천761명을 기록했다. 이는 K3 리그 전체 평균 관중 수(500여 명)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많은 수치로, K3 리그 홈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수비 축구는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고 성적과 팬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강철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부임 2년 만에 화성FC의 세 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소감은."시즌 내내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선수들 덕분에 우승이라는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감독으로서 행복한 한해로 기억될 것 같다. 매 경기를 결승전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정을 쏟아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올 시즌 K3리그 연속 무패 신기록(17경기), 한 시즌 홈경기 누적관중 신기록 등을 수립했다. 비결은."선수들에게 홈경기만큼은 무조건 이겨야 된다고 늘 강조했다.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주시는데, 승리를 해야 재미를 느끼고 다음 경기에도 경기장을 찾기 때문이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다보니 시즌 초반부터 1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고, 재밌는 축구를 선보여 팬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올 시즌 가장 어려웠던 고비를 꼽는다면."지난 8월에 열렸던 22라운드 FC목포와의 홈경기에서 0-4로 패했을 때이다. 당시 리그 1위를 기록중 이었지만 2위였던 FC목포와의 격차가 승점 6에 불가해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에게 항상 침착하고 냉정하게 플레이하자고 했는데, 후반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내주면서 마음이 급해 전술을 바꿨다. 패하더라도 화성FC만의 경기를 펼치며 냉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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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폐경 여성의 달' 무료 건강강좌 지면기사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오는 17일 '폐경 여성의 달' 강좌를 열고 여성들이 알아야 할 의학상식을 소개한다. 성빈센트병원은 이날 오전 11시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폐경 여성의 달'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건강한 폐경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는 폐경과 폐경 후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부인과 강소연 교수가 폐경 및 골다공증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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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태욱 아주대병원 부인암센터 센터장 지면기사
"여성의 삶에 매우 위협적인 부인암, 하지만 상대적으로 그 위험성이 알려지지 않아 발견하기 쉽지 않습니다."아주대병원 부인암센터 공태욱 센터장(산부인과)은 여성들이 부인암에 보다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인암은 여성의 생식기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으로, 그 가운데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그리고 난소암이 3대 주요 부인암이다.자궁경부암은 국가 암검진 및 예방접종으로 발생 빈도가 감소하고 있지만, 자궁내막암의 경우 식습관과 생활패턴의 변화로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인암은 난소암이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많은 경우 3·4기일 때 발견된다. 이에 치료 예후가 나쁘고, 1차 치료 후에도 재발이 흔해 미국암학회 보고에 따르면 3·4기 난소암 환자의 5년 평균 생존율이 28%다. 공태욱 센터장은 "진행단계에 상관없이 암으로 진단되면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우리 부인암센터는 암 진단 직후 2주 안에 모든 검사와 치료과정이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며 "의사 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여러 전문가가 참여하는 센터 혹은 기관의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3·4기 발견시 5년 생존율 28% 불과환자별 최적 다학제 통합 진료시스템고난도 종양감축수술 등 적극 치료 아주대병원 부인암센터는 그간 부인종양위원회(Tumor Board) 및 다학제 통합 진료시스템을 통해 환자별로 최적 치료법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영상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의료진은 진단부터 치료방향과 방법, 수술 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최상의 결과를 위해 분투하고 있다."양성 종양뿐 아니라 자궁경부암이나 자궁내막암, 난소암과 같은 악성 종양의 치료성과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수술과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치료가 까다로운 부인암에서 좋은 치료성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좋은 치료 성적을 내는 데는 매년 100건 이상 시행하는 최소침습수술 그리고 고난도 종양 감축 수술, 복강 내 온열 항암화학요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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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22일 '2023 사랑의 김장나눔' 추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는 오는 22일 경기여성의전당 앞마당에서 '2023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인 정우영 경기도지사 부인과 화성시·안산시·오산시장 부인 등 여성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코로나19 이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이 줄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아, 경기도내 쉼터와 그룹홈, 소외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한다.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내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해 진행한 '2022 사랑의 김장나눔'에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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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축구대표팀, 파주NFC 훈련장 곧 계약만료 지면기사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이 13일 서울 목동주경기장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그간 A매치를 앞두고 파주NFC에서 훈련을 했던 축구대표팀이 구장 사용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서다.파주NFC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2001년 11월 개장해 한국 축구가 성장하는 요람이 됐다. 그러나 파주시와 축구협회의 사용 계약이 내년 1월 말로 종료되면서 앞으로 연간 사용료 26억원을 축구협회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그간 무상으로 사용해왔지만, 사용료에 운영비까지 합하면 축구협회로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무상 종료… 연간 사용료 26억내야2025년 개장 천안 축구센터 대안 이에 축구협회는 이번 대표팀 소집훈련부터 파주NFC 대신 다른 장소를 물색한 결과, 이날 시작된 훈련부터 목동주경기장에서 훈련하면서 선수들은 인근 호텔에서 생활하는 변화를 주게 됐다.축구협회는 파주NFC와 재계약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재계약의 가능성은 낮을 것이란 관측이다.현재 천안에 2025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를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공사 선정 과정으로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26억원에 달하는 연간 운영비를 내고 파주NFC를 이용할 만큼의 효용은 없어 보인다.축구협회 관계자는 "축구종합센터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훈련 수요가 생길 때마다 파주NFC에 일정 금액을 내고 대여하는 개념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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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클린스만호(號),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 준비 지면기사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시동을 건다. 싱가포르(16일·서울월드컵경기장), 중국(21일·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과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른다.13일 클린스만 호는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담금질을 시작했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은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에 나서는 첫 발걸음이다.16일 싱가포르·21일 中 2차 경기"K리그는 젊은선수에 기회 안줘"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성장한 대표팀에 만족한다. 하지만 다가올 두 경기는 다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며 "싱가포르전과 중국전을 진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많이 성장했지만, 축구에서 쉬운 경기는 없다"며 "진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내비쳤다. 그 근거로 전북현대와 싱가포르 라이언시티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경기를 언급하며 싱가포르 대표팀 선수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K리그에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그는 "다만 K리그에서는 젊은 선수들이 많은 기회를 얻고 있지는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18세의 이강인'이 K리그에 있었다면 유럽에서처럼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었을까"라며 반문하기도 했다.한편, 한국은 싱가포르·중국·태국과 함께 C조에서 경쟁한다. 내년 6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로 팀당 6경기를 치러 조 2위 안에 들어야 3차 예선에 나설 수 있다.3차 예선은 18개 팀이 6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여기서 각 조 1·2위 6개 팀이 본선에 직행한다. 각 조 3·4위 6개 팀은 다시 3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위 2개 팀이 추가로 본선에 간다. 조 2위 두 팀은 플레이오프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쳐 0.5장 안에 들기 위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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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성정콘서트·제6회 성정예술인상 시상식 지면기사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 국내 최정상의 클래식 스타들이 가을밤의 선율을 들려준다. 제11회 성정콘서트·제6회 성정예술인상 시상식은 피아니스트 이진상과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소프라노 홍주영, 테너 김경호가 출연해 일 년 중 며칠 없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노래한다.21일 국내 최정상급 예술인 4명의 공연한국가곡·오페라 등 여러 장르 선보여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음반을 한국인 최초로 발행한 백주영 서울대 기악과 교수와 2009 스위스 게자 안다 콩쿠르 우승자 이진상 한국예술종합대 교수가 무대에서 R. Strauss의 Sonata for Violin & Piano in E-flat Major, Op. 18중 1악장, S. Rachmaninov의 Vocalise for Violin and Piano 등으로 무대의 시작을 알린다.두 번째 무대를 장식할 홍주영은 이탈리아 베르디 국제콩쿠르 3위를 차지하고 현재 추계예술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 소프라노로 꼽힌다. 그는 이진상과 혜영의 '못 잊어'와 이원주의 '연'으로 한국가곡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이어 독일 라이프치히 극장 전속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김경호가 이건용의 '그날'과 조두남의 '뱃노래'를 이진상의 연주로 들려준다.다시 홍주영과 김경호가 차례로 오페라 명곡을 연주한 뒤, 홍주영·김경호·이진상이 함께 푸치니의 오페라 'Madama Butterfly(나비부인)의 Vogliatemi Bene(날 사랑해 주세요)'를 부르며 대미를 장식한다.올해 수상자 '피아니스트 백건우' 선정거장 반열 연주자의 열정 끊임없이 활동한편, 이날 제6회 성정예술인상 시상식도 진행되는데, 올해 선정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예술인으로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끊임없는 활동으로 연주자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2018년 제정된 이 상은 상금 3천만원을 수여하며, 그간 작곡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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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배 축구대회, 성공적 마무리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및 인조1·2구장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경기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에 수원시축구협회 소속 축구동호인 16개팀이 참가했다.대회에 앞서 개회식에는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원찬 경기도의원, 박영태 수원시의원 등이 참석해 표창장을 수여했고 지역 축구꿈나무 대상 수원시 축구협회 장학증서 전달 등이 진행됐다.이날 대회에서는 16개팀을 2개부(사랑부·희망부)로 나눠 8강 토너먼트로 치열한 경기 끝에 사랑부에는 한마음축구회가, 희망부에는 고등동축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재단 이민주 사무총장은 "재단에서는 경기장을 지역주민의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축구대회를 비롯해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 중앙광장 코르크 산책로 개장, 성악가 폴포츠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까지 올 한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문화여가 공간이자 힐링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12일 개최된 경기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배 축구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12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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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앙상블연구소, 추억을 부르는 그리운 가곡 부른다
오페라부터 클래식 성악, 뮤지컬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SJ앙상블연구소'가 가곡으로 저물어 가는 한 해를 장식한다.12월 9일 오후 5시 경기도국악원 국악당(용인)에서 열리는 '추억을 부르는 그리운 우리 가곡'은 소프라노 윤이나·차소용·문한이, 바리톤 이명국·오동국, 테너 김형석이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가곡을 들려준다.이와 함께 해금 김민정, 올댓 스테이지 앙상블(중창팀), 피아노 오연주, 앙상블스테이지(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며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 올 한 해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 무대를 꾸민다.가곡 '별(이수인 곡)'로 시작을 알리는 이번 무대는 동심초(김성태 곡), 사랑가(오페라 춘향전), 고풍의상(윤이상 곡)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곡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2부에서는 '명태(변훈 곡)'나 '신아리랑(김동진 곡)', '남촌(김규환 곡)', '그리운 마음(김동환 곡)'을 거쳐 모든 출연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라(한태수 곡)' 등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운영감독을 맡은 정지우 SJ앙상블연구소 대표는 "국내 저명 성악가들의 연주와 함께 현악 앙상블과 국악기가 더욱 풍성해진 하모니로 선물과도 같은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추억을 부르는 우리가곡 포스터 /SJ앙상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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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부상 공백' HL안양, 아시아리그 6연승 지면기사
아이스하키 HL 안양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잇따른 부상으로 전력에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6연승을 달리고 있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지난 4~5일 일본 신요코하마 코세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요코하마 그리츠와의 2023~2024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원정 2연전에서 6-3, 5-2로 승리를 거뒀다. 아이스하키 리그 원정 2연전 승리1위 레드이글스 훗카이도 맹추격 HL 안양은 현재 9승3패(1연장패 포함), 승점 28로 2위를 지키고 있다. 1위는 일본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승점 30)로, 단 2점차 간격을 두고 추격하는 형태다.요코하마 원정 2연전에서는 이총민이 총 3골, 안진휘가 2골을 넣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김원준과 남희두, 오인교, 이주형, 강민완 등 주요전력 5명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2연승을 추가한 것이다.HL 안양과 요코하마 그리츠는 18일과 19일 장소를 안양아이스링크로 옮겨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HL 안양의 연승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