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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경인일보 신춘문예 '1천편의 보석' 접수 지면기사
경기·인천지역 일간지 가운데 유일한 문예대축제, '2023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1천여편에 달하는 작품이 접수됐다.지난 25일까지 진행된 작품 응모에 시 918편, 단편소설 153편 등 모두 1천71편이 접수, 경인일보 신춘문예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기다리고 있다. 시 부문 응모자는 268명, 소설 부문 응모자는 146명이었다.최근 1인 출판이나 포털 등 다양한 형태로 등단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상황에서도, 37년 권위를 갖춘 경인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문단에 나서고자 도전하는 예비 작가들이 줄을 이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한국을 넘어 독일과 호주, 미국 등 해외에서도 다수의 작품이 접수되면서 경인일보 신춘문예가 국경을 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당선자는 개별 통보하며 당선자와 당선작은 내년 1월 2일자 지면을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1월 중순 경인일보 본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단편소설은 상패 및 원고료 500만원, 시는 상패 및 원고료 3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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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파보 예르비, 정교하고 우아하게 심금 울리는 협연 지면기사
전 세계 무대에서 큰 호응을 받는 작품을 선보이는 경기아트센터 '해외우수작품 시리즈'가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 '파보 예르비(사진)'와 함께 돌아온다.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2월13일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 파보 예르비'를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던 해외 우수작품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이다.도이치 캄머필하모닉 예술감독과 일본 NHK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를 겸임하는 파보 예르비는 하이든의 '교향곡 96번'과 베토벤의 '교향곡 8번'을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의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은 독일 브레멘을 기반으로 하는 체임버 오케스트라로 세계 최고로 꼽힌다.경기아트센터 '해외우수 시리즈'내달 13일 도이치 캄머필 무대 협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무대에 오른다.클라라 주미 강은 아시아·유럽에 걸쳐 저명한 오케스트라 및 지휘자와 함께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정교하면서도 우아한 연주로 국내외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공연 관계자는 "세계적인 지휘자와 체임버오케스트라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자가 선보이는 연주는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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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앞둔 한국대표팀, 16강 진출 확률은
한국과 가나의 28일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경기에 앞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한국 대표팀의 선전과 별개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경기는 포르투갈-우루과이 전이다. 한국시간으로 29일 새벽 4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의 결과가 각국 대표팀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포르투갈-아르헨티나 전에서 어느 쪽이 승리를 거두든 한국은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없다. 하지만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꺾는 게 한국에게 유리한 상황이다.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이기면 16강을 먼저 확정짓는다. 다닐루 페레이라, 페페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선수단 관리에 빨간불이 켜진 포르투갈이기에, 한국에게 유리한 국면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한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선수 체력을 아껴야 하는 포르투갈 입장에서는 로테이션 운영이 불가피하고, 한국도 포르투갈과 최종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포르투갈이 비기거나 우루과이가 진다면 H조는 다시 안개 속이다. 포르투갈과의 최종전까지 16강 진출 여부를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포르투갈을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이 경우 포르투갈도 한국과 경기에서 전력을 다해야 한다.조 2위를 노리는 한국 대표팀은 1위가 유력한 포르투갈이 변수 없이 빨리 올라가고, 남은 한 자리를 승점으로 따는 게 최선의 시나리오다.무엇보다 가나 전의 승리가 유리한 지점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숙제다. H조 최약체로 평가된 가나가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서 2-3으로 패했지만, 경기 내용에서 크게 뒤지는 모습은 아니었던 만큼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이와 중에 해외 매체들은 한국의 가나전 승리를 점쳤다. 영국 옵타 스포츠는 한국시간으로 28일 슈퍼컴퓨터 분석 결과, H조에서 한국이 가나를 꺾고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측은 한국의 가나전 승리 확률이 40.9%, 가나의 승리 확률은 31.3%, 무승부 확률은 27.8%로 나왔다. 해당 매체는 가나의 약점으로는 좋지 않은 팀워크를 꼽았고, 한국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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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 획득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에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해 최종 인증을 획득, 연구대상자 보호에 앞장서는 기관임을 증명했다.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구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연구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심의하는 기구다.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법에 근거하여 IRB 구성과 운영 실적을 평가해 인증하고 위원회의 수준을 높여 윤리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성빈센트병원 임상연구심사위원회는 5가지 범주인 ▲설치와 독립성 ▲지원 ▲구성 ▲운영 ▲역할 및 기능과 관련된 총 40개 기준에 대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25년 11월 7일까지다. 연구윤리사무국장 겸 임상연구심사위원회 위원장 송상욱 교수(가정의학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활동 지원과 더불어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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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근대문화유산 탐방·(18)] 한국 미술사의 이정표 된 '4개의 등록문화재' 지면기사
한국 미술사의 특이점(Singularity)을 보여주는 4개의 작품이 있다.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시대인 20세기 초 한국 미술사 역시 급격한 변화를 맞게 되는 데, 당시 등장한 청전 이상범(1987~1972)과 춘천 이영일(1904~1984), 수화 김환기(1913~1974), 모후산인 오지호(1905~1982)는 과거와의 결별이 아닌, 미래를 잇는 작품으로 한국 미술의 발전을 견인했다. 이들의 대표작인 초동(이상범)·시골소녀(이영일)·론도(김환기)·남향집(오지호)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돼 현재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돼있다. 각 작품들은 어떻게 한국 미술의 이정표가 됐을까.■ 한국 근대사의 비극을 온 몸으로 부딪힌 오지호 '남향집'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남향집'은 1939년 오지호가 개성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시기, 송악산 기슭의 교사 관사를 배경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가로 65㎝에 세로 80㎝의 캔버스에 유채로 그린 그림은 햇살을 가득 머금고 있어 포근한 느낌을 준다.한 낮의 남향집 앞에는 대추나무가 선명한 그늘을 드리우고, 강아지가 햇살을 받으며 낮잠을 즐기고 있다. 빨간 옷을 집은 작가의 딸은 문 밖을 내다보는 모습이다. 밝은 햇살 아래 나무 그림자는 파란색에 가깝고, 노란색 담장과 초록색 나무, 아이의 빨간 옷 등 원색의 대조가 조화롭게 배치됐다.오지호가 지향하던 인상파 수용 방식과 향토색 구사 방식을 반영하면서도 1930년대 한국 화단의 일반적 특성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등록문화재로 선정됐다. 1982년 그가 작고한 후, 유언에 따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됐다.# 근대사 비극 겪은 오지호 '남향집'부친 경술국치 자결·절친은 광복후 월북개인적 아픔에도 아름다운 풍경 화폭에 오지호는 동경미술학교 유학시절부터 일본 화풍과 차별화한 조선풍의 화면 설계에 주력했던 작가다. 민족 미술의 구현이라는 시대 정신과 함께하면서 구상 화단을 지킨 대표적 화가 중 하나면서, 호남화단의 대부로 호남 구상 회화의 본산이라는 평가가 따른다.화단의 높은 평가와 별개로 그의 삶은 순탄치 않았다. 5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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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의 성인지 감수성은? 툭 터놓고 톡 '젠더공감 나우' 지면기사
남성이 느끼는 우리 사회 성인지 감수성은 몇 점일까.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남성들이 익숙한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젠더공감 나우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젠더공감 나우는 '나부터, 우리부터'를 뜻하는 말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남성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의 참여가 필수적인데, 그간 남성이 참여하는 성평등 문화활동은 없다시피 했다.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은 생활 곳곳에서 마주한 성차별적 요소들을 소개했다. 흔히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깨고, 2기 젠더공감 나우에 참여한 20여 명은 다양한 요소를 통해 우리 사회의 불평등한 성 인식을 꼬집었다.워크숍을 통한 성인지 교육과 성평등 관련 기관 탐방, 특강, 전문가가 참여하는 성평등 이슈 관련 인문학 포럼 등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키운 참여자들이 만난 일상에서는 특별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김현상·김광원씨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소년심판'을 통해 가정폭력을 간접 경험하고, 가부장적 제도가 각종 사회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현상씨는 "성평등만을 토론의 대상으로 삼지 않고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정기적으로 성평등과 관련한 사유를 글로 써 본 김대연·박동순·심근·이종필씨는 자신의 성인지 인식을 돌아보고 앞으로 자신이 추구해야 할 길에 대해 설명했다. 박동순씨는 "글을 쓰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지만, 결론적으로 성평등을 실천하는 데 용기와 의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나부터 노력하고 그런 노력들이 모이면 따뜻하고 평등한 사회가 올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지난 3개월여 간의 활동 소감을 전했다.대학생과 경찰, 대학교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가진 이들이지만, 2기 나우 활동이 그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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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카타르 월드컵과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 지면기사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이다. 월드컵은 그 자체로도 세계 최고의 스포츠 축제이자, 단일 종목 최대 규모의 대회인 만큼 4년에 한 번 전 지구를 뒤흔든다. 특히 코로나19로 눌렸던 욕구 때문인지, 경기결과의 이변이 속출해서 인지, 올해는 더욱 떠들썩한 분위기다. 스포츠 뉴스 외에도 각종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까지 카타르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 어떤 국가인지, 경제력이나 생활 등 눈과 귀가 카타르에 집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경인일보도 경기·인천지역 일간지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레저팀 김형욱 기자를 현지로 파견해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함께 낯선 카타르 현지의 풍경을 기사와 유튜브 경인일보 계정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카타르 경제, 한국 IT·콘텐츠 산업 좋은 궁합난제들 월드컵 흔들었지만 세계 최고축제로 카타르는 지금 우리에게 미국의 경제지표 다음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타르에 쏠린 눈과 귀가 전하는 결론이 하나 있는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지금 카타르와 가까운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이다.풍부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미국·중국·유럽 등 세계 경제의 거인들과 원만한 외교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데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에도 속하지 않아 좋은 외교적 관계를 형성한다면 에너지 수급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란과 같은 기존 중동의 강대국 사이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어 한국의 앞선 IT, 콘텐츠 산업과 궁합이 좋다고도 한다.경기뿐 아니라 그 밖에 전 분야에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월드컵이 처음부터 전 세계의 축제였던 것은 아니다. 축구가 지금의 형태와 유사한 모습을 갖춘 것은 19세기 중반. 그 전에는 같은 축구라는 이름을 쓰지만 손을 사용하는 범위나 규칙이 모두 달라 하나의 종목으로 볼 수 없었다.1900년 대회부터 올림픽에서도 3회 연속 시범 종목으로 채택해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월드컵은 실현되기 어려웠다. 유럽 각국의 축구 규칙이 완전히 통일되지 않았고 국가대표팀이 한자리에 모이기에도 교통수단이 없었다.이뿐 아니라 제1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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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양과 다른 근대의 탄생… '카타르' 사막 국가의 월드컵 비결 지면기사
다양한 삶이 충돌하며 어울리는 공간은 그 곳에 머문다고 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지금 2022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는 낯설어서 모를 수 밖에 없는 곳이지만,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익숙하지만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곳이다.건축가 헤르조그 & 드 뫼롱은 한 인터뷰에서 "서울은 정체성을 찾을 수 없는 도시"라고 말했다. 불편함을 느껴진다면, 그에게 서울의 정체성을 어떻게 소개해줄 수 있을까. 딱히 떠오르는 말이 없을 수 있다. 그렇기에 알고 있지만 설명할 수 없는 곳이 서울이다.반면, 카타르는 1971년 영국보호령에서 독립한 대한민국 10분의 1 크기의 작은 나라다. 월드컵이 열리지 않았다면 우리가 이렇게 주목했을까. 그러나 카타를 잘 아는 사람들은 '이제부터라도 잘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서울과 카타르를 들여다볼 수 있는 2권의 '돋보기'가 나왔다.■서울 어바니즘┃이상헌 지음. 공간서가 펴냄. 328쪽. 3만2천원.'가로등 하나하나부터 건물까지 일관성이 없다', '번쩍거리는 건물이 많지만 미학적으로 아름답지 못한, 추한 상업 빌딩들이다. 일관성도 정체성도 찾아볼 수 없다'. 수도 서울을 향한 헤르조그의 냉담한 평가에 답변을 해줄 책이 나왔다. 대학에서 도시와 건축의 역사, 이론을 연구하고 가르친 이상헌 교수가 봉건 시대 한성에서 근대 경성을 거쳐, 거대도시의 모습을 갖춘 지금까지 긴 역사 속에서 변화해온 서울 도시형태의 형성과정과 원리를 이해하고 잠재적 질서를 찾아낸 책이다. 한성·경성·서울… 도시의 변화 소개슈퍼블록 등 차별성 분석·대안 망라길과 필지, 블록의 관계를 분석하고 근대화 과정에서 등장한 가로街路에 둘러싸인 필지 블록을 통해 도시조직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폈다. 또 건물과 가로, 필지의 관계를 분석했다. 근대 서울의 영역 확장과 식민정부 주도 아래 도입된 도시 계획, 근대적 개념의 도시계획을 거치는 과정을 조명하면서, 서울 도시구조의 대표적인 특인인 슈퍼블로까지 다룬다. 이밖에 서양 도시와 다른 서울의 차별성을 분석하고 특징과 문제점, 나아가 자연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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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김장나눔' 사랑의 양념 듬뿍 지면기사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금자)는 23일 경기여성의전당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과 명예회장인 정우영 경기도지사 부인, 수원·화성·안산·평택·의왕시장 부인 등 내빈을 비롯해 여성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했다.사랑의 김장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느 때보다 더 외로운 연말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도내 쉼터와 그룹홈, 소외계층 90가구에 전달된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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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카타르] 사우디가 쏘아올린 '이변'… 풀백 김진수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다" 지면기사
2022카타르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의 첫 경기이자, 리오넬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로 주목을 받은 아르헨티나-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이변이 벌어졌다. 이변은 대한민국 대표팀을 비롯해 상대적 열세로 분석되는 각국 대표팀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아르헨티나는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전반 10분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로 앞서다 후반 연속 골을 내주고 1-2로 패했다.메시는 이번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여기고 '꿈을 이루겠다'며 나선 대회 첫 경기여서 충격이 더욱 크다. 특히 2019년 7월 브라질과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 0-2 패배 이후 A매치 3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왔으나,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지면서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무패 기록(이탈리아·37경기) 직전에서 멈춰 섰다.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잡은 나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월드컵 본선에서 '멀티 골'을 넣은 아시아 국가도 사우디아라비아가 처음이다. 전통강호 아르헨티나에 2-1승 경기결과, 각국 대표팀에 영향일본전 앞둔 독일은 바짝 긴장 아르헨티나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최전방에 서고 메시가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경기 시작 10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패널티킥 키커로 나선 메시가 가볍게 왼발 슛을 넣으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는 듯했으나, '오프사이드의 늪'에서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전 대반격에 나섰고, 후반 시작 3분 만에 살리흐 샤흐리가 슛을 성공시키며 이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후반 8분엔 살림 다우사리가 파레데스를 앞에 놓고 페널티 지역 왼쪽 모서리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역전 포를 성사시키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사우디아라비아의 승리에 전 중동국가가 하나가 돼 환호하는 동시에, 각 대표팀들은 이변을 준비하는 분위기다.한국 대표팀 벤투호의 왼쪽 풀백 김진수(전북)는 이번 이변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이겼으니,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