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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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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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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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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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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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업무, 체육건강과 이관은 성급”
2024-11-1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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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임태희 경기도교육감표 대입 개혁안,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서 다룬다 지면기사
5단계 절대평가·서술·논술형 도입 교육부 관계자 등도 참석 의견 청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추진하는 대학입시 개혁안(1월 22일자 2면 보도)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심층 논의되며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7일 충남 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01회 협의회 총회에서 임 교육감의 대학입시 개혁안은 교육의제 토의 주제로 다뤄졌다. 17개 시도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안한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도교육감들은 기존의 입시 중심 교육 체제를 탈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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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 증진 위한 실질적 도약, 동남보건대 ‘드림헬스케어 건강관리학교’ 본격 운영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드림헬스케어 건강관리학교’ 프로그램을 지난 24일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체계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수원시를 포함한 경기도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법을 직접 배우고 익히도록 하는 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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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처우 열악… 경인지역 공보의 차질 우려 지면기사
현재 경기 183명·인천 77명 복무중 배치 예정자, 희망지역 조사 거부 직무교육 불응땐 현역병 입영해야 올해 인천·경기지역 공중보건의사 신규 배치를 앞두고 충원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인천시가 필요한 신규 공중보건의사(공보의)는 49명이다. 이는 다른 시도로 이동, 올해 4월 복무 만료 등으로 생길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인원이다. 공보의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자격이 있는 현역병 입영대상자 등을 공중보건 업무에 36개월간 복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들은 3주간 기초군사훈련과 직무교육을 받은 후 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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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현장 자율성을 극대화한 유보통합 비용지원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26일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계획과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교육부와 용역 위탁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유치원·어린이집 공통의 재정 지원 일원화 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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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아침밥 챙겨주나… 이은주 경기도의원, 조식 지원 조례 준비
‘경기도교육청 조식 지원에 관한 조례’ 수천억원 예산 부담… 간편식 대체 의견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이은주(국민의힘·구리2) 도의원이 도내 학생들의 조식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조식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를 준비 중인 가운데 재정 문제 등의 난제를 풀고 실효성 있는 조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이 발의를 준비 중인 ‘경기도교육청 조식 지원에 관한 조례’에는 조식 지원 대상 및 기준, 재정 지원 방안 마련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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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온라인학교 기본계획’ 발표
경기도교육청은 ‘2025 경기온라인학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한 공평한 교육 기회 제공을 목표로 이번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습 선택권 확대를 위한 온라인 교육 제공과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체계 구축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또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 유형을 ▲개인별 맞춤형 수업 제공(수업/학점인정형) ▲다양한 자기 주도적 배움 확대(학습경험형) ▲공교육 사각지대 해소(학력인정형) 등으로 구분했다.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 유형별 운영 활성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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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침해 고발’ 줄줄이 불송치… 교사들 “수사기관 판단 아쉬워” 지면기사
작년 도내 8건중 5건… 처벌 없어 ‘교권보호 소극적’ 道교육청 고민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권침해 사안으로 판단해 도교육청이 경찰에 형사고발한 사건 중 절반 이상이 불송치 등의 결정으로 피의자 처벌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이들 사건에 대해서는 교권침해로 판단하지 않은 셈인데 이처럼 수사기관이 교권침해에 대한 형사처벌에 소극적인 판단을 하면서 도교육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수사기관이 교권침해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처벌 의지를 내비치지 않는다면 향후 도내 교권침해 사안에 대한 형사고발이 이뤄져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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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올 수능 11월13일… EBS 연계 50% 수준 유지 지면기사
평가원, 공교육 과정내 문제 출제 오는 11월 13일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를 통해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은 공교육 범위 내인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이 있는 학생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문항을 출제한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된 성취 기준과 내용에 기초해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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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 제102차 위원회에서 ‘김포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 진실규명 결정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는 25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에서 열린 제102차 위원회에서 ‘경기 김포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을 진실규명으로 결정했다. 이 사건은 한국전쟁 시기 김포군 검단면, 김포면, 계양면, 대곶면, 양촌면, 하성면에 거주하던 민간인이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사건이다. 진실화해위 조사 결과, 지난 1950년 7월부터 9월까지 인민군 점령기와 후퇴기 당시 지역 주민 8명이 인민군, 지방 좌익 등에 의해 강제로 의용군으로 끌려가는 것은 물론 우익활동을 했다는 이유 등으로 연행된 후 희생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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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의성 산불 피해 주민 위한 차량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25일 경북 의성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의성체육관에 회복지원차량 1대를 급파했다. 대한적십자사의 회복지원차량은 냉·난방기, 안마의자,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냉장고, 상담실 등의 설비를 갖췄고 동시에 15명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산불,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조 및 구호 인력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는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과 관련,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