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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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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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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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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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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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업무, 체육건강과 이관은 성급”
2024-11-1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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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2025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 개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025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를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5층 이희경 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심의가 이뤄졌고 지사부회장 선출(안)과 지사명예고문 선출(안)에 대한 안건이 가결됐다. 또 부회장 및 상임위원 10명이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상임위원회에서는 ▲임원의 선출 ▲소속기관의 설치 및 폐지 ▲예산 및 결산 심의 등이 이뤄진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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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원점으로… 경인지역 대학들, 학사일정 원칙대로 지면기사
미복귀생 강경책 펼친다 이달말까지 수강 전제 ‘정원 복원’ 아주대, 31일 이후 학칙따라 처리 가천대, 휴학 불가자 유급 등 조치 인하대, 집단휴학 승인 않고 제적 정부의 의대생 모집인원 원점 조치에도 현장의 변화가 감지되지 않으면서 경인지역 의대들이 학생의 복귀 시한을 못박으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앞서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의과대학생들이 모두 복귀한다는 것을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지난해 증원 이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수용(3월10일자 2면 보도)했다. 관건은 이 조치에 따라 실제 의대생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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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나진·감정 공영개발 질타… 시의회도 “시민과 약속 파기” 지면기사
추진위, 市 도시개발 피해 호소 도시환경위 “당초 공약 사항엔 민간 명시… 조율 했어야” 지적 도시관리公 “검토 탓에 미보고” 김포 나진·감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김포시의 해당 부지 공영개발 추진으로 피해를 봤다고 호소(3월12일자 8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의회에서 공영개발 전환이 ‘시민과의 약속’을 파기한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열린 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제5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유매희 위원장은 ‘민선 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백서’에 나진·감정지구 사업이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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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이주아동 교육권 보장… 머리 맞대는 수도권 교육감들 지면기사
임태희·도성훈·정근식 등 간담회 정부에 체류자격 부여 건의 합의 ‘미등록 이주아동’에게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구제대책이 이달로 종료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에 대한 보도(3월4일자 1면 보도 등) 이후 수도권 교육감들이 이들의 교육권 보장 대책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긴급안건으로 제출하기로 했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미등록 이주아동을 위한 조속한 제도 마련을 정부 측에 촉구한 데 이어 수도권 교육감까지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 것이다. 11일 경기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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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여주 민간인 희생사건’… 진실화해위, 진실규명 결정 지면기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올해 활동 시한 만료로 경기도내 과거사 진실도 묻혀 조사 기간 연장의 필요성이 제기(2월24일자 2면 보도)된 가운데 여주 지역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이 결정됐다. 진실화해위는 11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에서 열린 제100차 위원회에서 ‘경기 여주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 진실규명을 결정했다. 진실화해위의 조사 결과 지난 1950년 7월2일부터 1951년 1월까지 당시 여주군 금사면, 여주읍, 대신면, 흥천면, 능서면 거주 민간인 10명이 부역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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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나진·감정지구 개발 ‘공영 전환’ 반발 지면기사
2017년 토지주 중심 ‘환지’로 추진 市, 이음시티 발표하며 공영 밝혀 “인허가 취하 요청후 협의도 없어” 도시개발구역도 거부… 행심 청구 김포시가 그동안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대규모 개발사업을 공영 방식 개발로 추진하겠다고 나서 잡음이 일고 있다. 11일 김포 나진·감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2017년 토지주 11명을 중심으로 결성돼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토지주 301명 중 223명의 동의를 얻어 김포 감정동 일원 57만5천419㎡ 부지에 7천가구 규모의 나진·감정지구 도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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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현장체험학습 사고, 선생님 홀로 짊어지지 않도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현장체험학습 시 발생한 학생 사고에 대해 교사들에게만 책임을 묻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을 공론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춘천지법은 2022년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도중 발생한 학생 사망사고로 A 담임교사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때문에 도내 교사들은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고(3월 7일자 5면 보도)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임 교육감이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다. 임 교육감은 10일 자신의 SNS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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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원복귀’ 조건… 교육부, 의대정원 3058명 수용 지면기사
의총협 건의 총장 자율 의사 존중 이달말까지 안돌아오면 철회 입장 교육부가 이달 말까지 의대생들의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지난해 증원 이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수용했다. 이에 따라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의정갈등’이 풀리며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관련 브리핑에서 “3월 말까지 학생들의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에 대해 의총협 건의에 따른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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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사 ‘현장체험학습’ 부담 경감… 보조인력 ‘강제화’ 조례 바꾼다 지면기사
배치 기준·방법 명시 개정안 추진 안전사고시 민·형사상 책임 줄여 경기도내 교사들이 현장체험학습시 학생 사고 책임 소재에 대한 부담감으로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어려움(3월7일자 5면 보도)을 느끼는 가운데 관련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장한별(민·수원4) 도의원 발의로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개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의원과 협의를 통해 관련 조례 개정을 돕는다. 이번 조례 개정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학교안전법) 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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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지오이(GOE)’, 구독자 10만명 돌파해 ‘실버버튼’ 획득
경기도교육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지오이(GOE)’가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도 공공기관 최초로 ‘실버버튼’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GOE는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구독자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연간 영상 제작물 누적 조회수는 약 1천100만 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표 제작물로는 ▲선생님이 알려주는 꿀처럼 유용한 학교생활 정보와 정책 ‘나선이꿀’(‘나는 선생님이고 이건 꿀팁이야’ 약자) ▲짧은 인기 영상을 재창조해 만든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디데이 영상 등이 있다. 또 현장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