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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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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나이스 접속 장애 신고 접수… 8시 20분 복구 완료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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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연차대회 개최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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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여자 레슬링팀 이끄는 김은유 감독, “LA 올림픽에서 GH 선수가 메달 딸 수 있도록 도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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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유네스코 교육 포럼 성공적 개최할 것”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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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안성 공도중 교사·학생 30여 명 식중독 의심 증상
안성시 공도중에서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돼 관계 기관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안성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공도중에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이 발생했다. 메스꺼움 증상과 복통을 호소하며 공도중 보건실을 찾은 사람이 다수 있었고 이들 중 일부는 3~5회 구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학부모들에게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이는 학생이 있는지 문자를 보내 조사했다. 교사와 학생 등 30~40명이 이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시보건소와 안성교육지원청은 현재 공도중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환자 수 등을 파악한 뒤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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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교육청, 22일부터 수능 원서 접수… 온라인 사전 입력 도입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또는 원서접수일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또 올해 도내 19개 시험지구 수능 접수처에서는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수험생이 모바일 기기 등으로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한 이후 접수처에 해당 자료를 지참해 원서를 접수하는 방식이다. 용인시 소재 학생들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후 응시 수수료도 온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온라인 시스템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했다고 해도 반드시 접수처에 현장 방문해 원서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이밖에 올해부터 도내 19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는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를 이용한 응시 수수료 납부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성진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수능시험 시행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 무결점 수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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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동남보건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제10회 K-COOK 요리교실’ 개최
동남보건대는 지난 14일 학교 식품영양학과 조리실에서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다문화가족을 위한 '제10회 K-COOK 요리 교실'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0명의 결혼 이민자가 참여해 한방 녹두 누룽지삼계탕, 오징어초무침, 보쌈김치, 건강 초절임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체지방 분석을 통해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요리 교실에 참석한 결혼 이민자 A씨는 “재료 손질부터 조리 과정 등 이번 요리 교실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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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 내 초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 10명 중 9명, ‘늘봄학교 운영 만족’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내 초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 10명 중 9명이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지난달 8일부터 16일까지 늘봄학교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만족도는 89.5%였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는 대상자 2만2천336명 중 6천281명이 참여했다. 또 학부모들은 이 프로그램의 운영 강사(87.5%), 수업 내용(85.5%), 운영 환경(84.4%) 등 다른 부문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전체 10만3천209명 중 희망 학생 7만9천573명을 대상으로 2학기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준비를 완료했고 프로그램 질 관리로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이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 연계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돕는 종합 교육 운영 체제다. 올해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전면 도입된다. 김인숙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속적 모니터링과 컨설팅으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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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6년 11월 19일 시행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2026년 11월 19일에 시행된다. 교육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을 포함해 성적 통지일과 시험영역 등을 15일 발표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2026년 12월 11일에 통지하며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필수),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등으로 구성됐다. 시험 문제는 객관식 오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수학 영역은 문항 수의 30%가 단답형이다. 영역별 문항 수, 시험시간, 성적표 기재 사항 등은 전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성적 통지 시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되고 이외 시험영역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제공된다. 부정 행위자의 시험 결과는 무효로 처리되며 다음 연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정지된다. 다만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해서 답안을 작성하거나 반입 금지된 물품을 소지하는 행위 등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경미한 부정 행위자의 경우는 당해 시험만 무효 처리된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 원칙 등 수능 시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오는 2026년 3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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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금 96억5천만원 받는다
경기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2024년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아 총 96억5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대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에서 A등급을 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을 통해 양질의 대학 교육 및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이다. 경기대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적 성공 기회(CHANCE+) 제공을 혁신 사업 목표로 설정했다. 자유전공학부 신설과 학생 전공 선택권 확대를 통한 대학 교육혁신 및 학생 지원체계 고도화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앞으로도 경기대는 학생의 전공선택 자율권 확대 등 대학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과 사회가 원하는 교육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대학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품대학으로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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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아주대 도구박물관, ‘인문학으로 만나는 수원’ 교양 프로그램 운영
아주대 도구박물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인문학으로 만나는 수원'을 주제로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수원의 역사를 배우는 것은 물론 주요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원의 근대 문화, 농업 문화, 정조의 효심 등을 주제로 구성됐고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 관장과 이동근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아주대 학생들과의 모임을 통해 수원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살펴보고, 탐방을 통해 모은 글, 사진, 그림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을 한다. 지역 성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총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아주대 도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이다. 김종식 아주대 도구박물관장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와 지역의 관계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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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대, ‘KGU 진학지도 역량강화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경기대는 지난 10일 전국진학지도협의회와 함께 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KGU 진학지도 역량강화 컨퍼런스' 수시바라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경기대와 전국진학지도협의회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전국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 및 대입정책에 대한 정보 습득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시바라기 프로그램에서는 경기대 수시 입학전형 안내를 시작으로 김진석 소명여고 교사가 '2025 학교장추천전형 지원 전략'을 강의했다. 또 진수환 강릉명륜고 교사의 '2025 지역거점국립대학 지원 전략', 문희태 전곡고 교사의 '2025 전공자율선택제 및 첨단학부 지원 전략' 등의 강의도 이뤄졌다. 김현준 경기대 입학처장은 “본 프로그램이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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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교육청, ‘미래 대학입시 개혁’ 위한 특별전담기구 구축
경기도교육청은 '미래 대학입시 개혁'을 위한 특별전담기구를 구축해 본격적 협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담기구 구축은 지난 19일 임 교육감이 “한국 교육의 미래는 대학입시의 개혁에 달려 있다"며 “대학입시가 달라져야 우리 교육의 미래가 있다는 신념으로 구체적인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한 이후 이뤄졌다. 도교육청의 특별전담기구는 교육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한 내부 위원과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원, 전문가 그룹, 학부모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됐다. 오는 3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특별전담기구 첫 협의회에는 임 교육감이 참석해 미래 대입제도 개선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위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별전담기구는 향후 교육의 본질 회복과 미래를 대비하는 대학입시 개선 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안하고 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협력해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과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대입제도 이슈 분석' 연구를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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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발표
경기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24일 발표했다. 도내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군포·의왕),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 등 9개 학군이다. 도교육청은 9개 학군 일반고 202개교에 학생의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선복수 지원-후추첨' 방식을 적용해 학생을 배정한다. 지역에 따라 1단계 '학군 내 배정'과 2단계 '구역 내 배정'을 진행하는 곳이 있고 1단계인 '학군 내 배정'만 진행하는 곳이 있어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학군 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의 소재 구역과 관계없이 학생이 거주하는 학군 내 전체 일반고 중 5개교를 선택해 순위를 작성하고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구역 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 내에 있는 전체 일반고를 대상으로 학생이 작성한 지망 순위를 반영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등 6개 학군은 1단계로 '학군 내 배정'을 우선 실시한다. 이후 배정받지 못한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2단계인 '구역 내 배정'을 적용한다. 단, 고양 학군의 향동고와 용인 학군의 처인고는 한시적으로 '학군 내 배정'만 실시한다. 단일구역으로 이뤄진 부천, 광명, 의정부 3개 학군은 1단계인 '학군 내 배정'만 실시한다. 다만 이 지역은 5개교 선택이 아닌 학군 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1지망부터 마지막 지망까지 순위를 작성한 후 학생 배정이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이 같은 내용의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8월 이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진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평준화 지역 중학교에서는 2025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을 학군별로 정확히 이해하고 학생 진학 상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도교육청은 학생이 지망한 순위에 따라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에 공정하게 배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