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年 최대 9.54% ‘청년도약계좌’ 목돈마련 기회잡자
2025-02-04
-
사라진 나의 소득공제?… 인터파크 티켓 일부 문화비 연말정산 ‘누락’
2025-01-24
-
연일 금 거래액 최고가… 골드바·ETF·금통장으로 ‘금 테크’ 해볼까
2025-02-08
-
소득공제 빼먹은 인터파크 티켓, 바로잡는 건 소비자 몫
2025-01-30
-
[공연리뷰] 세일즈맨은 온다, 그를 닮은 가방을 들고…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2025-02-07
최신기사
-
금융·주식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신중”… 한국은행, 큰 가격변동·IMF기준 달라 지면기사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기로 하면서 국내 정치권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졌지만 한국은행은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선을 그었다. 한은은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낸 서면 질의에 대한 답변이자, 비트코인 비축과 관련된 한은의 첫 입장이다. 부정적인 입장에 대한 한은의 첫 번째 이유는 높은 가격 변동성이다. 비트코인 1개 가격은 지난 1월 1억6천원만원대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1억1천만원대로 추락하는
-
놀유니버스, 정보보호 국제표준인증 2종 동시 획득
놀유니버스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국제표준인증 2종을 동시 획득했다. 놀유니버스가 취득한 ISO/IEC 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와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은 ISO와 국제전기전자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정보보호ㆍ개인정보보호관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보안 11개 분야의 123개 항목과 개인정보보호 30개 분야의 109개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놀유니버스는 지난해 12월 신설 법인을
-
비빔라면 너마저 제로슈거… 제로 트렌드 달리는 식품업계 지면기사
국내 첫 제로슈거 팔도비빔면 출시 저당 아이스크림에 SPC 건강빵도 건강한 식생활 소비자 인식 높아져 글로벌 시장 연평균 4% 성장 전망 설탕을 줄이거나 뺀 저당·무당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매콤새콤달콤’의 대명사인 비빔라면 시장에서도 제로슈거 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건강한 식품을 소비하고자 하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관련 상품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팔도는 1984년 출시된 팔도비빔면이 국내 비빔라면 최초로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알룰로스’를 활용, 식약처 무당류
-
금융권 가계대출, 4조3천억 증가… 주택거래 회복·금리인하 등 영향 지면기사
금융당국, 2월 잔액 1672조 발표 9천억 줄었다가 한달 만에 상승 주담대 5조 늘어 최대 비중 차지 금융권 가계대출이 주택거래 회복과 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다시 큰 폭으로 늘었다. 1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금융권 전체 2월 가계대출 잔액은 1천672조원으로 전월보다 4조3천억원 증가했다. 지난 1월 10개월 만에 9천억원 줄었다가 한달 만에 도로 상승했다. 1금융권인 은행이 3조3천억원으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2금융권에서 1조원이 불었다. 2금융권 중에서도 특히 상호금융권(+8
-
고삼농협 키운 든든한 ‘곰탕’… 12년새 매출 86배 성장 지면기사
‘벤치마킹 1번지’ 고삼농협 비결은 도가니탕·육개장 등 ‘착한들’ 제품 축산농가 부산물 소비 높이려 착안 작년 기준 매출 197억 가까이 올려 안성 고삼지역 농가 효자노릇 톡톡 곰탕·도가니탕·육개장 등 안성 고삼농협이 만든 ‘착한들’ 제품들이 지역 농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도뿐 만 아니라 전국적인 인기로 10여년 새 80배 훌쩍 넘는 성장을 보여 고삼농협은 지역농협들의 벤치마킹 1번지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윤홍선 고삼농협 조합장은 “안성 고삼지역의 농가들이 수익을 얻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제품 개발은
-
수원축협,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우수상 2년 연속 수상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이 11일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2024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연말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3년 이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다.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도시와 농촌농축협 간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도시농축협과 초우량 농축협을 대상으로 각종 사업 실적을 수치화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국 216개 농축협(도시농축협 194개소, 초우량농축협 22개소)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이행, 도농상생, 농(農)의 가치 확산 등 3개 부문 1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
-
금융·주식
‘홈플러스’ 개인 투자자 위험… 금감원, 증권사에 자료 요구 지면기사
CP 등 6천억… 금융사 공동회의도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의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를 매입한 개인 투자자의 손실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감독원이 파악에 나섰다. 금감원은 10일 각 증권사에 공문을 보내 홈플러스 관련 CP, 전단채, 카드대금채권을 기초로 발행된 유동화증권 중 개인 대상 판매 금액을 12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사 부채와 리스 부채 등을 제외한 홈플러스의 이들 금융채권은 카드대금채권을 기초로 발행된 유동화증권 약 4천억원, CP·전단채 약 2천억원 등 모두 6천억원 가량의 규모다. 금
-
경제일반
내수부진에 자동차도 덜 샀다… 작년 생산량 세계 7위로 하락 지면기사
413만대… 국내판매 6.5% 감소 美 관세 영향, 올 수출마저 악재 지난해 내수 부진으로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 규모가 세계 7위로 내려앉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10일 발표한 ‘2024년 세계 자동차 생산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지난해 세계 자동차 생산이 전년 대비 0.5% 감소한 9천395만대로, 2020년 코로나19에 따른 생산 급감(-15.4%) 이후 처음으로 감소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요타, 혼다 등의 품질 인증 문제가 벌어진 일본(-8.5%) 생산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작
-
IT·기업
‘놀유니버스’ 전면 개편 지면기사
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합병 ‘NOL’ 내세워 플랫폼명 변경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합병해 출범한 ‘놀유니버스’가 새로운 세계관 구축의 첫걸음으로 기존 플랫폼명을 전면 개편한다. 놀유니버스는 운영 중인 플랫폼명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야놀자 플랫폼은 ‘NOL’, 인터파크 티켓은 ‘NOL 티켓’, 인터파크 투어는 ‘NOL 인터파크투어’로 변화를 준다. ‘트리플’은 기존 플랫폼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변경된 이름은 다음달 중순 전면 반영될 예정이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인바운드 플랫폼도 변화를 꾀한다. 방한 외국
-
유통업계, 더 강해진 ‘해리포터의 마법’ 지면기사
팬심 자극 다양한 상품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 K뷰티 브랜드 클리오 에디션·주인공 굿즈 스벅, 슬리데린 마케팅 미니소 ‘기숙사 테마’ 해리포터의 인기가 각종 제품들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이어지며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해리포터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상품들이 올해도 계속해서 출시돼 팬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K뷰티 메이크업 브랜드인 클리오는 3월 에디션으로 ‘해리포터Ⅹ클리오 콜라보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해리포터 시리즈 속 주인공인 해리포터, 헤르미온느, 론 위즐리가 호그와트에 입학해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