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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간판 골잡이’ 무고사 “팀의 1부 승격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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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FA컵 우승경험’ 바로우 영입… 최강 삼각편대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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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시·도민 구단 중 1위, 연봉 118억 쓴 인천유나이티드… 돌아온건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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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SSG 전설 최정, 여전히 '100억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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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승격 이끌 적임자 ‘윤정환 감독’ 선임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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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임서영,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신인왕… 첫경기부터 주전 89골·36어시스트 활약 지면기사
임서영(인천시청)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신인왕에 올랐다.한국핸드볼연맹은 30일 올 시즌 개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임서영은 이번 시즌 89골, 3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신인 선수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졸업 후 인천시청에 입단한 임서영은 올 시즌 첫 경기부터 주전으로 나서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수비 시에도 중앙에서 제 역할을 해내는 등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득점상은 우빛나(서울시청), 어시스트상은 유소정(SK)이 받았으며 골키퍼상은 박새영(삼척시청)에게 돌아갔다.시즌 베스트7에는 골키퍼 박새영, 레프트백 김지현(광주도시공사), 센터백 강경민(SK), 라이트백 유소정, 레프트윙 윤예진(서울시청), 라이트윙 김선화(삼척시청), 피봇 강은혜(SK)가 선정됐다.신인왕과 득점, 어시스트, 골키퍼상, 시즌 베스트7에게는 상금 100만원씩이 수여된다.한편,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는 지난 29일 저녁 SK 슈가글라이더즈의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신인왕에 오른 인천시청 임서영.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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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시즌 평균 1.11골… "근로자의날에 야근, 일내야지" 지면기사
'순위 한계단 앞선' 전북과 안방 대결최다 실점 공동 1위 상대로 반등 노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반등이 시급한 상황에서 전북 현대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인천은 1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북과 리그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두 팀은 9라운드까지 똑같이 2승4무3패(승점 10)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자리해 있다. 전북이 다득점에서 앞서며 인천보다 1계단 위에 있다.인천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무승(2무2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 강원FC와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4 완패를 당했던 인천은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1명이 퇴장당한 포항 스틸러스와 0-0으로 비겼다. 수적 우위의 인천이 연패를 당하지 않은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던 아쉬운 경기였다.인천은 8라운드 강원에 완패하기 전까지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며 최소 실점 2위(8실점)에 올라 있었다. 강원전에서 4실점 했지만, 포항전에서 선발 출장한 수비수들인 델브리지-요니치-김연수가 실점하지 않으며 원래의 모습을 찾고 있다.문제는 공격이다. 리그 정상급 공격수들인 무고사와 제르소, 박승호를 앞세운 인천은 시즌 초반 상대 수비수들을 떨게 만들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상대 수비수에 막히고 있다. 9경기에서 10골을 넣은 인천은 경기당 평균 1.11골을 기록 중이다.올 시즌 전북의 약점으로 수비가 꼽힌다.전북은 직전 9라운드에서 대구FC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서다가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내주며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2골 이상씩을 기록하며 무려 9골을 넣으면서 막강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전북이지만, 올 시즌 단 한 차례도 무실점 경기가 없을 정도로 뒷문이 헐겁다. 전북은 9라운드까지 15실점으로 강원과 함께 최다 실점 공동 1위다.인천은 이번 경기에서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으며, 공격 또한 세밀함을 가다듬어야 한다. 홈팬들 앞에서 반등이 절실하다.한편, 인천은 '근로자의 날'에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 특별한 이벤트들을 개최한다.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대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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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임서영,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신인왕
임서영(인천시청)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신인왕에 올랐다. 한국핸드볼연맹은 30일 올 시즌 개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임서영은 이번 시즌 89골, 3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신인 선수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졸업 후 인천시청에 입단한 임서영은 올 시즌 첫 경기부터 주전으로 나서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수비 시에도 중앙에서 제 역할을 해내는 등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득점상은 우빛나(서울시청), 어시스트상은 유소정(SK)이 받았으며 골키퍼상은 박새영(삼척시청)에게 돌아갔다. 시즌 베스트7에는 골키퍼 박새영, 레프트백 김지현(광주도시공사), 센터백 강경민(SK), 라이트백 유소정, 레프트윙 윤예진(서울시청), 라이트윙 김선화(삼척시청), 피봇 강은혜(SK)가 선정됐다. 신인왕과 득점, 어시스트, 골키퍼상, 시즌 베스트7에게는 상금 100만원씩이 수여된다. 한편,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는 지난 29일 저녁 SK 슈가글라이더즈의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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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비즈니스고 핸드볼, 종별선수권 우승… 올해 두번째 정상 지면기사
인천비즈니스고가 '제79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여고부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월에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섰던 인천비즈니스고는 올해 출전한 2개 대회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인천비즈니스고는 지난 28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올해 종별선수권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황지정보산업고를 31-20으로 제압했다.인천비즈니스고는 전반전에서 17-10으로 앞서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서도 센터백 김보경의 골(10득점·7어시스트)을 비롯해 골키퍼 한효경(14세이브·방어율 43.8%)의 선방이 이어지면서 점수 차를 더욱 벌렸고, 승부를 확정지었다.인천비즈니스고와 황지정보산업고는 1개월 전에 열린 협회장배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결승에서도 맞대결한 바 있다. 당시에도 인천비즈니스고가 31-23으로 황지정보산업고에 승리했다.허윤서(인천비즈니스고)는 대회 최우선수(MVP)에 선정됐으며, 김종준, 김진순, 고영복(이상 인천비즈니스고)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또 인천 구월초가 여초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중부와 여중부에선 각각 인천 효성중과 인천 만성중이 3위에 올랐다.이로써 인천 핸드볼은 이번 대회에서 4개 팀이 입상하는 호성적을 올렸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지난 28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여고부 정상에 선 인천비즈니스고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4.28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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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괴물 투수' 류현진 잡으러 가는 '천적' 최정 지면기사
맞대결 홈런 4개 포함 통산 3할6푼2리 SSG '더거 대체' 앤더슨 영입… 순위 사냥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직전 홈에서 열린 주말 3연전에서 수원 kt wiz에 2승1패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지난 16~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 이후 세 시리즈 만에 거둔 위닝시리즈였다.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한 SSG는 29일 현재 4위(17승1무13패)를 유지하고 있다.올 시즌 들어서 SSG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힌 외국인 선발 투수 한 자리를 교체했다. 부진을 거듭하던 로버트 더거의 대체 선수로 드류 앤더슨을 영입한 것이다. 앤더슨은 2012년 드래프트 21라운드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해 2021년까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쳤다.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선발 투수로 등판한 앤더슨은 2022년과 2023년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34경기(19선발)에 등판해 7승5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고, 올해 미국(디트로이트 타이거스)으로 돌아갔다가 KBO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신장 190cm의 장신 파이어볼러인 앤더슨이 SSG 선발진의 든든한 한 축이 되어준다면 SSG의 올 시즌 순위 레이스는 상위권에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SSG는 30일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3연전을 치르며 5월3일부터 홈에서 NC 다이노스와 3연전을 갖는 일정이다.이번 주에 상대할 두 팀은 시즌 첫 맞대결에서 SSG에 나란히 3연패씩을 안긴 바 있다. SSG는 설욕을 다짐 중이다.야구팬들은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최정과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류현진의 투타 대결도 기대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타자로 가장 성공한 코리안 빅리거 추신수와 류현진의 대결도 관심거리다.30일 선발 투수로 SSG는 이기순을, 한화는 류현진을 예고했다. 더거의 빈자리를 이기순이 메운다.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2013년) 전 최정은 류현진의 천적으로 통했다. 최정은 류현진을 상대로 58타수에 홈런 4개 포함해 21안타(타율 0.362)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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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비즈니스고,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올해 2개 대회 모두 정상
인천비즈니스고가 '제79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여고부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월에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섰던 인천비즈니스고는 올해 출전한 2개 대회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인천비즈니스고는 지난 28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올해 종별선수권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황지정보산업고를 31-20으로 제압했다. 인천비즈니스고는 전반전에서 17-10으로 앞서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서도 센터백 김보경의 골(10득점·7어시스트)을 비롯해 골키퍼 한효경(14세이브·방어율 43.8%))의 선방이 이어지면서 점수 차를 더욱 벌렸고, 승부를 확정지었다. 인천비즈니스고와 황지정보산업고는 1개월 전에 열린 협회장배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결승에서도 맞대결한 바 있다. 당시에도 인천비즈니스고가 31-23으로 황지정보산업고에 승리했다. 허윤서(인천비즈니스고)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으며, 김종준, 김진순, 고영복(이상 인천비즈니스고)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또한, 인천 구월초가 여초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중부와 여중부에선 각각 인천 효성중과 인천 만성중이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인천 핸드볼은 이번 대회에서 4개 팀이 입상하는 호성적을 올렸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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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역전골 '끝내준' 김태한… 수원FC '3연승' 질주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김태한의 극적인 역전 골에 힘입어 광주FC를 꺾고 리그 3연승을 내달렸다.반면 인천 유나이티드는 수적 우위를 활용하지 못하며 포항 스틸러스와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는 광주를 2-1로 꺾었다. 선제골은 전반 44분 광주 문민서가 넣었다. 그러나 수원FC는 실점 후 2분 뒤에 바로 동점 골을 넣었다. 정승원이 박스 안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골망을 갈랐다.전반전은 1-1로 끝났다. 터지지 않던 득점은 후반 추가시간인 50분에야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수원FC 이승우가 박스 안에서 내준 공을 수비수 김태한이 슈팅한 것이 골이 됐다. 김태한의 올해 리그 첫 골은 팀 승리를 결정짓는 역전 골로 기록됐다. 김태한은 득점 이후 김은중 감독에게 달려가 기쁨의 포옹을 했다. 결국 경기는 수원FC의 승리로 끝났다. 2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인천과 포항의 리그 9라운드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인천은 후반전을 시작하며 천성훈·음포쿠·송시우를 빼고 무고사·문지환·제르소를 투입하며 공격진을 대거 교체해 승부수를 띄웠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김영준·김형욱기자 kyj@kyeongin.com역전 골을 넣고 기뻐하는 수원FC 김태한. 2024.4.27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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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낸' 최정 만루홈런… '4회 11점' SSG, kt wiz 제압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최정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수원 kt wiz를 대파했다.SSG는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kt에 11-6으로 이겼다. 기선은 kt가 제압했다. 1회초 강백호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고 4회초에 장성우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로하스가 홈을 밟아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SSG는 4회말에 무려 11득점 하며 승기를 잡았다. 한유섬의 2타점 2루타가 터지며 한 번에 2-2 동점을 만들었고 박성한의 2루수 땅볼 때 한유섬이 홈으로 들어오며 역전했다. 이지영이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5-2로 앞섰고 최정의 만루 홈런까지 나오며 kt 투수진을 초토화했다.kt는 8회초 로하스의 3점 홈런과 문상철의 솔로 홈런으로 4득점 하며 SSG를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김영준·김형욱기자 kyj@kyeongin.com만루 홈런을 때려내고 있는 최정. 2024.4.28 /SSG 랜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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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관-대전문학관 '공동 사업' 맞손 지면기사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은 최근 대전문학관(관장·조성남)과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은 공동전시 및 자료 대여 등 상호 교류와 협력,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공동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대전문학관은 한국근대문학관과 같이 광역문화재단인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학관으로 백석의 유일 시집인 '사슴'(1936)과 한국의 최초 근대시집 '오뇌의 무도'(1923·재판), 김유정의 유고 작품집 '동백꽃'(1938) 등 다수의 희귀 근대문학자료를 소장한 국내 대표 문학관 중 한 곳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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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선두에 '겁없는 도전장'… 28일 포항과 경기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두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인천은 오는 28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경기를 펼친다.인천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패배했지만, 이후 4경기 무패(2승2무) 행보로 상승 곡선을 그었다. 하지만 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 속에 0-1 패배 이후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의 하향 곡선을 긋고 있다.직전 강원FC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선 1-4 완패까지 당하며 인천의 분위기는 바닥이다. 순위도 9위(승점 9·2승3무3패)까지 떨어졌다. 최하위 대전(승점 6)과 격차는 승점 3에 불과하다.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상황의 인천은 이번 라운드에서 선두 포항(승점 17)과 격돌한다.인천으로선 지난 시즌 포항과 첫 맞대결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2023시즌 10라운드 포항에서 열린 두 팀의 첫 대결에서 인천은 2-0으로 승리했다. 당시 경기 전까지 9경기에서 포항은 무패(5승4무) 행진을 벌이며 승점 19로 3위, 인천은 승점 9로 11위였다. 인천은 당시 경기에서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상대 공격을 무력화했으며, 후반에 연이어 터진 문지환과 천성훈의 골로 포항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두 팀은 올 시즌 초반도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포항은 올해 들어서 경기 막판에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뛰어난 공격수들인 정재희와 완델손을 보유한 포항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뜨린 결승골로 3승을 챙겼다.인천 수비진은 경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이 포항의 공세를 잘 막아내고서 지난 시즌의 승리를 재현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