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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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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부천시지부, 오정경찰서-오정구와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 협약
NH농협 부천시지부는 20일 오정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천오정경찰서·부천시 오정구와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수사기관, 금융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대상 교육 및 홍보활동 전개 ▲보이스피싱 의심사례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대응체계 유지 ▲최신 범죄수법 및 피해 발생 사례 등 정보 공유 ▲범인 검거 공로자에 대한 적극적인 포상 실시 등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지역 사회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첫 단계로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활동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장섭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은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NH농협이 부천시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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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아이베스트어린이집, 이웃사랑 성금 26만원 기부
부천시 원미구에 소재한 아이베스트어린이집은 이웃돕기 성금 26만원을 중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전달식에는 이은화 원장과 15명의 대표 원아가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시장 놀이'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이베스트어린이집은 4년째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복지시설 후원에 이어 올해는 중3동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이 원장은 “아이들이 손수 모은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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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부천시 '오정 군부대 개발' 순풍… 토양정화 해결 막바지 지면기사
'부지 30% 오염지역' 단계별 해소 발 맞춰 개발 사업도 2026년 착공'민간사업자 자금난' 여전한 숙제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위기감이 커졌던 '오정 군부대 일원 도시개발사업'이 꼬였던 실타래를 풀어내며 정상궤도에 올라서고 있다.군부대 현대화 공사가 마무리되고, 갈등을 겪던 국방부와의 토양정화 협의(2023년 8월25일자 6면 보도=부천시-군부대, 오정동 군부대 정화비용 협의 수개월 '대립')도 사실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순풍을 타는 모습이다. 다만, 민간사업자의 자금난이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어 향후 사업 진행 속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17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30일 미군부대 '캠프 머서'가 주둔했던 오정동 군부대 일원에 대한 토양오염 정화에 850억원 상당의 비용이 소용될 수 있다는 내용을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방시설본부에 통보하고 세부 협의를 벌이고 있다.이는 지난해 11월 시와 국방시설본부, 환경환경공단 간 맺은 '오염토양 정화사업 협약'에 따른 것이다.앞서 시는 2021년 하반기부터 주거지·공원 부지에 적용하는 '1지역' 기준으로 332개 블록에서 토양오염 기초조사를 벌인 결과, 이중 30%가 오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조사에서는 5개 군부대 부지 33만918㎡ 중 30%가량(6만7천14㎡)에서 벤젠, 석유계 총탄화수소(TPH), 비소, 카드뮴, 아연, 니켈 등이 검출됐다.시는 국방시설본부와의 정화사업비 검증을 마치는 대로 해당 부지에 대한 토양오염 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오는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진행되는 토양오염 정화는 단계별 계획을 수립해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정화가 끝난 구역부터 차례대로 개발을 진행해 사업 지연을 최대한 막겠다는 구상이다.이 가운데 군부대 이전에 따른 '관사 매입(145가구)'과 '기부 대 양여'도 탄력을 받게 됐다. 사업시행자인 컨소시엄 네오시티의 지분 69%를 보유한 태영건설이 지난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신청하며 사업 장기화 우려가 커졌지만, 지난달 30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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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폐기용 전기·전자제품 재활용 협약
국가철도공단은 E-순환거버넌스와 폐기용 전기·전자제품의 안전한 처리와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은 공단에서 발생한 폐기용 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폐기 전기·전자제품에 포함된 철, 구리, 알루미늄 등 친환경적 물질을 재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공단은 E-순환거버넌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자원을 재활용하는 기술개발사업에 동참해 ESG 경영을 주도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건설하는 기관으로서 친환경 건설자재 적용, 에너지 자립형 철도역사 설계, 철도유휴부지에 주민 친화형 녹지공간 조성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재활용률을 높여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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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심 받는 부천형 통합돌봄 시스템… 日 시니어 산업 벤치마킹
부천형 통합돌봄 시스템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13일 일본 시니어 산업 관계자가 부천형 통합돌봄 시스템(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국외 벤치마킹은 지난 3월 일본 야마나시 현립대학 방문단에 이어 2번째다. 이번 방문에는 고령자 주택 신문사 아미야 토시카즈 대표를 비롯한 야마자키 마야 (전)민주당중의원의원, 의료법인 죠사이 복지회 야마다 아키라 이사 등 24명의 시니어 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시는 대한민국 초고령사회 노인 돌봄 문제 해법인 지역사회 통합돌봄(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도시다.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 등의 다양한 민관 서비스가 시민의 돌봄 욕구에 맞게 통합적으로 지원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시 통합돌봄 시스템의 운영체계, 다직종 민관 네트워크 구축경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혁신적 돌봄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이며, 시 통합돌봄 시스템이 일본에서도 좋은 사례로 적용될 수 있는지 다양한 조언과 질의를 구했다. 야마자기 마야 (전)민주당 중의원의원은 “부천시의 통합돌봄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직접 듣고,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부천시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일본 시니어 산업에서도 관심 분야여서 오늘의 방문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성준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초고령사회로 갈수록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은 점점 늘어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일본 시니어 산업의 돌봄 현장을 이해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시가 함께 주관하는 '제1차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포럼'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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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19~21일 ‘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한국PD연합회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광명시 테이크 호텔에서 '2024 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가 후원하는 콘퍼런스에서는 AI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방송영상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방송영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 창작자 및 관계자는 물론 일본TV제작사연맹 및 중국TV예술가협회 소속 PD들도 참석한다. 연사로는 영국의 TV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인 The Connected Set, 미국의 화이트 레이블 서비스사인 OTTera가 초청돼 각각 AI 세션과 FAST 세션에서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최신 이슈 및 산업 트렌드를 분석한다. 이어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 OTT와 Next OTT' 특별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콘텐츠 시장을 진단하고 글로벌 OTT 기업들과의 공정경쟁 방안을 모색하며, 마지막 YouTube 세션에서는 나영석 에그이즈커밍 PD 등 인기 채널 제작자들이 연사로 나서 성공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콘텐츠로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상상하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확대시킬 수 있는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콘진은 지난해부터 PD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를 주최, 국내외 방송콘텐츠 제작자의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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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의료계 집단휴진 대응 보건소 연장진료 확대 운영
부천시는 오는 18일 의료계 집단 휴진 예고에 따라 보건소 연장진료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건소 연장 진료는 평일 오후 6~8시까지 ▲부천시보건소 화·목요일 ▲소사보건소 월·수요일 ▲오정보건소 금요일에 각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응해 시보건소에서는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장 진료도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문을 여는 병의원 현황은 시보건소 누리집(https://pubhealth.bu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인터넷 포털을 통해 'Egen(응급의료포털)'을 검색하면 비상진료 병의원을 알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032-625-4135~7, 4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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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 노숙인 무더위 보호 '온(溫)스토어' ON… 105곳 참여 지면기사
부천시는 노숙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화 거점형 정책 '부천 온(溫)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올 여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아 무더위가 예측되는 가운데 기후재난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은 슈퍼마켓, 편의점, 약국 등 마을가게를 온(溫)스토어로 지정한 후 위기가구가 발굴되면 참여 가게가 필요한 긴급물품을 즉시 지원하고 공무원이 찾아가 상담하는 부천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모델이다.해당 사업에는 현재 105곳의 가게가 참여해 617명의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2천900만원 상당의 긴급물품을 지원해 취약계층에게 찾아오는 위기를 해소하고 있다.이에 더해 시는 위기 노숙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부천 온(溫)스토어 기능을 확대한 '노숙인 특화 거점형 온(溫)스토어'를 추진한다.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종사자가 위기대상자 발견 시 온(溫)스토어를 통해 긴급물품을 수령하고,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노숙인 특화 거점형 부천 온(溫)스토어는 부천역, 소사역 등 노숙인 취약지역에 있는 슈퍼마켓, 편의점 등 총 5곳에서 운영된다. 이들 가게는 긴급물품 지원과 함께 거리에 다니는 노숙인을 모니터링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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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노숙인 특화 거점형 정책 ‘부천 온스토어’ 운영
부천시는 노숙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화 거점형 정책 '부천 온(溫)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 여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아 무더위가 예측되는 가운데 기후재난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은 슈퍼마켓, 편의점, 약국 등 우리 주변의 마을가게를 온(溫)스토어로 지정한 후, 위기가구가 발굴되면 참여 가게가 필요한 긴급물품을 즉시 지원하고 공무원이 찾아가 상담하는 시 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모델이다. 해당 사업에는 현재 105곳의 가게가 참여해 617명의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2천900만원 상당의 긴급물품을 지원해 취약계층에게 찾아오는 위기를 해소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위기 노숙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부천 온(溫)스토어' 기능을 확대한 '노숙인 특화 거점형 온(溫)스토어'를 추진키로 했다.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종사자가 위기대상자 발견 시 온(溫)스토어를 통해 긴급물품을 수령하고,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노숙인 특화 거점형 부천 온(溫)스토어'는 부천역, 소사역 등 노숙인 취약지역에 있는 슈퍼마켓, 편의점 등 총 5곳에서 운영된다. 이들 가게는 긴급물품 지원과 함께 거리에 다니는 노숙인을 모니터링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아울러 하절기 노숙인 보호 중점 추진 기간(7월~8월)에는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현장대응반도 가동한다. 부천역 등 노숙인 중점 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상담 활동을 펼치며, 실로암교육문화센터와 연계해 노숙인 무더위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혹서기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주고자 거점형 부천 온(溫)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적극적으로 취약계층 보호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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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파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성공 기원 후원금 1억 기부
GS파워는 부천시의 대표 문화 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 제28회 BIFAN 후원금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유재영 GS파워 대표 이사, 김태우 BIFAN 제18대 후원회장, 신철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GS파워 유 대표이사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BIFAN은 이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며 “GS파워는 BIFAN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내달 4일~14일 11일간 열린다. 400개국 230여편의 영화가 부천시청 잔디광장, 부천아트센터, 한국만화박물관, 웹툰융합센터, CGV소풍, 부천아트벙커 B39 등 8개소 11개관에서 상영되며, 온라인 wavve에서도 볼 수 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