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속보] 남양주 백봉산서 산불… 강풍에 진화 난항
2025-04-07
-
광주 한 교회서 행사 준비 중 근로자 추락사
2024-12-17
-
광주시, 43.7㎝ 폭설에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
2024-11-28
-
남양주시 330-1번 버스, 땡큐 32번으로 전환… 내달 1일부터
2025-02-10
-
‘상봉~마석 셔틀열차’ 年 운행비 5억 누가 부담하나
2025-02-27
최신기사
-
광주 오포건강센터, 거동 불편 재활참여자에 '청와대 나들이' 선사 지면기사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16일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참여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청와대 나들이'를 진행했다.이날 보건소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은 엄두도 내지 못했던 재활참여자와 가족 44명과 함께 청와대로 나들이에 나섰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동원대학교 건강관리과 학생들도 함께했다.참여자들은 춘추문을 시작으로 녹지원, 본관 내부, 영빈관을 순차적으로 관람한 후 기념사진 등 많은 추억을 남겼다.김모(72) 할머니는 "뉴스에서만 보던 청와대에 와보니 꿈만 같다"며 "거동이 불편해 청와대를 직접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친구들한테 자랑거리가 생겨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들이 역사 현장을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과 소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보건소는 장애인 운동 교실, 건강주치의 사업, 찾아가는 독거노인 방문 재활, 여가 문화교실뿐만 아니라 원스톱 재활 건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 및 사회참여 불평등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과 함께 ‘청와대 나들이’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16일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청와대 나들이'를 즐겼다. 이날 보건소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은 엄두도 내지 못했던 재활참여자와 가족 44명과 함께 청와대로 나들이에 나섰다. 자원봉사에 나선 동원대학교 건강관리과 학생들이 함께 도왔다.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역사 현장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인지와 신체 감각을 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춘추문을 시작으로 녹지원, 본관 내부, 영빈관을 순차적으로 관람한 후 기념사진 등 많은 추억들을 남겼다. 나들이 참여자 중 뇌병변 장애를 가진 김모(72) 할머니는 “뉴스에서만 보던 청와대에 와보니 꿈만 같다"며 “거동이 불편해 청와대를 직접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 데 친구들한테 자랑거리가 생겨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들이 역사 현장을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과 소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관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장애인 운동 교실, 건강주치의 사업, 찾아가는 독거노인 방문 재활, 여가 문화교실뿐만 아니라 원스톱 재활 건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 및 사회참여 불평등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부모교육 진행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오성애) 위(Wee)센터는 30일까지 광주시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광주지역 태성초등학교, 광주초등학교, 도수초등학교, 경화여자중학교, 경안중학교에서 진행되며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안혜숙 소장을 초청해 컬러성격유형에 따라 부모-자녀 각 개인의 컬러 특성에 대한 이해 및 그에 따른 소통 가이드를 제시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 및 힐링의 시간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진다. 16일 태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된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컬러를 통해 자녀와 나를 이해하게 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부모교육을 통하여 마음 힐링과 부모-자녀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학부모를 위한 마음 힐링 및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광주자원봉사센터 신규 봉사자들 ‘유기견 수제 간식 만들기’ 활동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방세환)는 지난 12일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모집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견 수제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기견 수제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은 유기견에 관한 인식개선 및 신규·예비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신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모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 보람찬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됐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재료를 직접 으깨고, 찢으며 반죽하고, 고구마 모양으로 빚는 등 1천개의 고구마 수제 간식을 만들고 포장하는 활동을 했다.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만들어진 수제 간식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유기견보호소 연계 산책 봉사활동 진행 시 유기견보호소 담당자를 통해 전달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규 자원봉사자 A씨는 “혼자 가도 부담 없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접점이 없었지만, 봉사활동하려는 좋은 마음으로 모인 다른 사람들과 함께 누군가를 같이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행복감을 느꼈다"며 앞으로의 봉사활동 참여 의지를 내비치는 소감을 밝혔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신규 자원봉사자 활성화 및 지역사회 문제에 대응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해 자원봉사활동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포토] 방세환 광주시장 '친환경 광주쌀' 모내기 지면기사
광주시가 13일 고품질 친환경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의 강석하(69)씨 농가에서 모내기를 시연했다. 이번 모내기 시연에는 방세환 시장과 농업관계자, 친환경 벼 재배농가 농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못줄을 이용한 전통 손 모내기를 시연했으며 방 시장은 농민 및 기관·단체를 격려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등 한 해 농사의 시작을 함께했다. 2024.5.13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사진/광주시 제공
-
방세환 광주시장, 친환경 광주쌀 모내기 시연
광주시는 13일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의 강석하씨(69) 농가에서 친환경 광주쌀 모내기를 했다. 이날 모내기 시연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농업관계자, 친환경 벼 재배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못줄을 사용한 전통 손 모내기를 시연했으며 고품질의 광주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농민 및 기관·단체를 격려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한 해 농사의 시작을 함께했다. 왕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되는 도척면의 친환경 쌀은 평균적으로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되며 광주시 관내 초·중·고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방 시장은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 각종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며 “영농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 등으로 친환경 쌀 재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을 잘 알고 있고 이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고품질의 쌀을 계속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광주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률 ‘A등급’
광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실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1월부터 약 4개월간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평가한 공약의 이행률, 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에서 시는 모두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시는 전국 기초단체 공약 이행률 평균인 34.2%를 상회하는 43.3%의 공약 이행률을 보여 지난해보다 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민선 8기 방세환 시장은 취임 이후 90개 공약사업을 확정, 추진했으며 지난 2년간 세계적인 관악 올림픽인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유치를 시작으로 '광주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본격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광역버스 노선 신설 ', '공영주차장 확대' 등 다수의 공약 목표를 완료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공약 이행점검 주민 배심원제'를 운영 중이며 이 결과를 토대로 더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이행 성과를 낼 예정이다. 방 시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면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방세환 광주시장, 4개 기업 찾아 애로사항 청취 지면기사
방세환 광주시장이 관내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방 시장은 지난 9~10일 이틀에 걸친 이번 현장방문에서 (주)에이치케이닥터프로아, (주)세미일렉트릭, (주)익수제약, 베베양조(주) 등 4개 사를 찾아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경영자와 담화를 나눴다. 방 시장은 기업들의 애로사항 중 특히 중점적인 3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해소 방안을 강구해 추진할 방침이다.방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관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광주 태전고 ‘스페셜 맨션상’ 수상·칸 국제영화제 기간 상영
광주 태전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라인(LINE)'이 '스페셜 맨션상'을 수상한 칸 국제영화제 기간에 상영된다. 태전고는 10일 유네스코 소리의 주간 기념 '소리가 이미지를 만들 때!(When Sound Creates Image!)'국제 공모전에 '라인(LINE)'이란 작품을 출품해 '스페셜 맨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평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을 주제로 열린 올해 공모전에는 전 세계 학생들이 210개 작품을 접수했다. 각 작품들은 주최측이 제시한 프랑스의 유명 전자음악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인 론(Rone)의 '코다마(Kodama)'라는 사운드트랙에 저마다 다양한 주제와 영상을 입혀 '더 귀 기울여 들음으로써 더 잘 보고 이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태전고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라인은 불과 1분 남짓한 길이의 짧은 영상이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는 깊었다. 태전고의 라인은 자신들 앞에 놓인 흰 종이, 모래시계를 어리둥절하게 바라보고 경쟁하던 초반을 지나 힘을 합치고 함께 해야만 답을 찾아낼 수 있음을 알아내는 결론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작품 내용이다.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칸의 알렉산드르 3세 극장에서 '소리가 이미지를 만들 때(When Sound Creates Image)'의 시상식이 열리며 태전고의 라인을 제작한 박은호 학생은 미리 제작한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발표한다.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UNESCO Associated Schools Network: ASPnet)는 인권과 평화, 지속가능발전,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 등 유네스코의 가치를 실천하는 학교들의 국제적 네트워크다. 1953년에 시작된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에는 현재 182개국 1만2천여 개의 학교가 가입돼 있고, 2024년 4월 현재 우리나라에는 484개교가 가입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전고 구정미 교장은 “다양한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학생 주도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신장해 미래 지향적 글
-
방세환 광주시장, 관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기업 현장방문’
방세환 광주시장이 관내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기업 현장을 방문,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9~10일 2일에 걸친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주)에이치케이닥터프로아, (주)세미일렉트릭, (주)익수제약, 베베양조(주) 등 4개 사를 방문했으며 기업의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경영자와의 담화를 통해 기업인 사기진작과 근로자를 격려했다. 특히 방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하고 그 중 중점적인 3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해소 방안을 강구해 추진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관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