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속보] 남양주 백봉산서 산불… 강풍에 진화 난항
2025-04-07
-
광주 한 교회서 행사 준비 중 근로자 추락사
2024-12-17
-
광주시, 43.7㎝ 폭설에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
2024-11-28
-
남양주시 330-1번 버스, 땡큐 32번으로 전환… 내달 1일부터
2025-02-10
-
‘상봉~마석 셔틀열차’ 年 운행비 5억 누가 부담하나
2025-02-27
최신기사
-
광주문인협회, 문학창작교실 본격 운영… 2개월간 일정 돌입 지면기사
광주문인협회(회장·김한섭)가 진행하는 문학창작교실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24일 소설분야 강좌를 시작으로, 25일 수필, 26일 시 분야를 개강하며 2개월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광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8회에 걸쳐 진행되는 문학창작교실은 오는 6월14일까지 운영된다. 소설은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이, 수필은 권남희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겸 한국문인협회 회장이, 시는 이오장 문학평론가가 각각 맡게 된다.김한섭 회장은 "한국문단에서 명강의로 인정받는 강사진들이 광주시를 찾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학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퇴촌농협, 관내 다문화 가정에 장학금 전달
퇴촌농협(조합장·안진근)은 최근 관내 다문화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농촌 다문화 희망 장학금'은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농촌 다문화가정의 교육비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인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진근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의 다문화 가정에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을 펼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광주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및 지원방안’ 교육 실시
광주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및 지원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센터에서 오랫동안 현장 업무를 해온 백명희 팀장을 초빙했다. 이날 강의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이해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과정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사례 나눔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 전국 최초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현장 대응부터 위기 대응 시스템까지 구축한 서울시의 정책과 실전 사례 공유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접근과 대응 방식, 광주시 공동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고독사 예방에 주력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의 사회 도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며 “현재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정책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광주시, 19~39세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증 응시료 최대 30만원 지원
광주시가 19~39세 미취업 청년들의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동등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5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들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지원 분야 목록은 총 909개로 공고문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031-760-2183) 또는 광주시 청년 지원센터(031-8027-0371)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광주시, ‘2024년 세계 적십자의 날 기념식’ 개최
광주시는 25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세계 적십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11개 단위봉사회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봉사원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송명수 광주시지구협의회장은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인도주의 정신과 인류 복지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에 방 시장은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우리 사회를 밝히는 적십자사 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소외계층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는 11개 단위 봉사회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인도주의 활동 재원 마련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재난구호·긴급지원·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등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광주
광주시, 2026~2027년 경기도체전 기후친화적 대회로 치른다 지면기사
시설·개최준비 단계별 ESG 실천의류 제작·응원도구 친환경 소재광주시에서 개최되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단계별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 전략 수립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통한 기후친화적 대회로 개최된다.시는 24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광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을 정비·확충하고 교통·숙박·안전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더불어 개최준비·개회식·대회진행·폐회식 등 단계별 ESG 실천을 통한 기후친화적 종합체육대회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시는 우선 광주종합운동장(2025년 말 완공 예정) 건립 및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 시 친환경 건설자재(녹색제품 등)를 사용한다.또한 오는 2026년 6월까지 전기·수소 자동차 3천600대(매년 900대)를 보급하고, 소음·비산 먼지 맞춤형 저감대책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시킬 예정이다.개회식은 경기도 민선 8기 핵심공약 '경기 RE100' 정책에 발맞춰 '녹색 프리미엄 구매'를 통해 필요전력을 한전 에너지마켓플레이스에서 재생에너지로 구매 후 사용한다.성화봉송도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디지털 성화 봉송' 또는 '성수봉송' 하나를 선택할 예정이다.선수단, 대회 운영진 및 근로자 등 의류 제작과 응원 도구 역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경기장 내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텀블러 또는 다회용기 등을 이용한다.특히 대회 시상식 등에서 비닐이나 포장지 대신 넓은 잎 소재를 이용한 꽃다발 사용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한다. 경기 시작 전, 휴식시간, 퇴장 등 공백을 이용해 탄소중립 실천 교육·홍보를 실시해 선수와 시민이 함께하는 스포츠 프로그램 탄소 중립 체육대회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이동 경로를 따라 쓰레기 분리배출 시설을 설치하고 선수 및 관중 대상 분리배출 등 청소관리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쓰레기 처리는 물론 깨끗한 경기 환경을 만든다. 대회 종료 후엔 시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으로 깨끗한 경기장 복구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체육 생태계를 조성한다. 광주/이종우기자 l
-
[포토] 광주시 밤거리 수놓은 호른… ‘세계관악컨퍼런스’ 기대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광주 조선백자 요지 10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
광주 조선백자 요지가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소비 이상의 가치와 만족을 선사하는 제품, 기업, 지역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 조선백자 요지는 남종면·중부면·퇴촌면을 비롯해 광주시 일대 전 지역에 분포된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를 뜻한다. 조선 도자문화의 산실인 광주시는 궁중음식을 담당하던 사옹원(司甕院)의 자기 제작소인 분원(分院)이 설치돼 최상급의 백자를 조선 왕실에 납품했던 곳이다. 현재 광주시 관내에는 330여 개의 가마터가 남아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 가운데 68개소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14호로 지정돼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 조선백자 요지의 우수성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5월 열리는 조선왕실 도자컨퍼런스를 통해 광주 조선백자 요지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문화재 보존과 정비, 활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역사·문화·관광도시 광주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방세환 광주시장, 악성민원 근절 1위 시위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5일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김포시 공무원의 49재 추모제를 기해 악성민원 근절 동참을 위해 지난 23일 광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신상 털기에 따른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사건을 비롯해 최근 1개월 동안 악성민원으로 인해 사망한 공무원은 4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또,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워크숍을 열고 심리상담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삭제, 민원실 투명 가림막 및 CCTV·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민원실 배치,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에 관한 안내방송,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시행했다. 방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사지에 내몰리고 있다"며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으로 악성민원 근절에 시민들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광주시, 단계별 ESG 실천 통한 기후친화적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 만전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단계별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 전략 수립으로 ESG 실천을 통한 기후친화적 대회로 개최된다. 시는 24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광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을 정비·확충하고 교통·숙박·안전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더불어 개최준비·개회식·대회진행·폐회식 등 단계별 ESG 실천을 통한 기후친화적 종합체육대회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우선 환경친화적 경기 시설을 건립한다. 개·보수 및 운영·개회식·폐회식 및 주 경기들이 열리는 광주종합운동장(2025년 말 완공 예정) 건립 및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 시 친환경 건설자재 사용(녹색제품 등) 한다. 태양광 설치 및 고효율 LED 이용 등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충전시설 확충,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배출가스 오염물질 저감 및 수송부문 탄소 중립 실현) 한다. 이를위해 오는 2026년 6월까지 전기·수소 자동차 3천600대(매년 900대)를 보급한다. 생활소음·비산먼지 사전검토제 등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력을 통한 대회 운영으로 소음·비산 먼지 맞춤형 저감대책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시킬 예정이다. 개회식은 경기도 민선 8기 핵심공약 '경기 RE100' 정책에 발맞춰 '녹색 프리미엄 구매'를 통한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시 필요전력을 한전 에너지마켓플레이스 재생에너지 구매 후 사용한다. 성화봉송은 환경오염 및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디지털 성화 봉송' 또는 '성수봉송' 하나를 선택할 예정이다. 시는 팔당댐 이미지를 살려 물을 이용한 성수봉송을 기획하고 있다.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는 일회용품 없는 경기장, 친환경 소재 운동복 및 응원도구를 사용한다. 이에 따라 선수단, 대회 운영진 및 근로자 등 의류 제작과 응원 도구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경기장 내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텀블러 또는 다회용기 등을 이용한다. 특히 대회 시상식 등에서 잘 썩지 않는 비닐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