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속보] 남양주 백봉산서 산불… 강풍에 진화 난항
2025-04-07
-
광주 한 교회서 행사 준비 중 근로자 추락사
2024-12-17
-
광주시, 43.7㎝ 폭설에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
2024-11-28
-
남양주시 330-1번 버스, 땡큐 32번으로 전환… 내달 1일부터
2025-02-10
-
‘상봉~마석 셔틀열차’ 年 운행비 5억 누가 부담하나
2025-02-27
최신기사
-
광주시, 총선 50세 이상 유권자 ‘50%’ 차지… 총 선거인수 2만여명 증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4·10 총선에서 광주시의 유권자 33만3천849명(재외선거인 53명 제외) 중 50세 이상 유권자가 50%을 차지하고 있다. 광주시 인구수는 39만2천188명으로 확정된 선거인수는 33만3천849명(남성 17만72명·여성 16만3천777명)으로 선거인수는 인구수 대비 85.12%다. 연령별 유권자는 18~19세 6천340명(2%), 20~29세 4만957명(12%), 30~39세 5만2천9명(16%), 40~49세 6만8천339명(20%), 50~59세 6만8천461명(21%), 60~69세가 5만8천188명(17%), 70세 이상 3만9천548명(12%)으로 조사됐다. 광주시가 작성한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갑선거구는 총 16만3천602명(남성 8만2천754명, 여성 8만848)명으로 ▲퇴촌면 1만3천827명 ▲남종면 1천370명 ▲남한산성면 2천57명 ▲경안동 2만4천199명 ▲쌍령동 1만4천927명 ▲송정동 1만8천404명 ▲탄벌동 3만5천161명 ▲광남1동 2만8천282명 ▲광남2동 2만5천375명이다. 을선거구는 17만247명(남성 8만7천318명, 여성 8만2천929명)으로 ▲오포1동 2만690명 ▲오포2동 2만7천415명 ▲신현동 3만1천402명 ▲능평동 1만9천722명 ▲초월읍 4만2천710명 ▲곤지암읍 1만9천833명 ▲도척면 8천47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령별 유권자 수는 50대 이상 유권자는 16만6천159명으로 절반(50%)에 이르고, 30~40대는 12만348명(36%)로 나타났다. 10~20대 유권자는 4만7천306명(14%)를 차지하고 있다. 광주시 4·10 총선 본투표는 10일 81곳에서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개표는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양벌동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실시된다. 한편 광주시 갑·을 총 선거인수는 33만3천849명으로, 2020년 4월 치러진 제21대 총선(31만2천618명)보다 2만1천231명이 늘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사람사는 이야기] 송규범 대한적십자사 곤지암봉사회장 지면기사
설날 만두, 복날 삼계탕… "쓸쓸히 지내는 이웃과 함께" 마을 잘 아는 동네 선후배들 30여명결손가정 등 소외층 파악 음식 마련"90% 60세 이상, 봉사에 나이 없어""젊은 회원이 없어요. 회원 90%가 60세 이상입니다. 그래도 봉사에는 나이가 없어요. 늘 즐겁게 회원들끼리 모여서 손수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나눔 봉사를 합니다. 명절은 동네 잔칫날이나 다름 없어요."대한적십자사 곤지암봉사회 송규범(58) 회장을 그가 운영하는 광주시 곤지암 소재 한 식당에서 만났다. 그는 "곤지암봉사회원 30여명은 모두 동네 선·후배들로 구성돼 사실상 한 식구처럼 지낸다"며 "마을에서 활동하는 봉사회원들이 마을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어 결손가정을 비롯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잘 챙길 수 있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송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곤지암봉사회가 각종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있지만 가장 바쁜 시기는 명절 전이라고 말한다.설이나 추석이 되면 곤지암봉사회 회원들은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해 결손가정, 불우이웃을 파악하고 모두 모여 음식을 준비한다. 음식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직접 회원들이 손질을 한다. 그리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배달까지 담당하는 등 이틀 동안 봉사활동을 한다. 음식을 준비하고 만드는 곳 역시 곤지암봉사회원이 제공한 개인 주택이다.지난 2월 설 명절에는 만두 5천개를 빚었다. 물김치, 떡국떡, 불고기, 만두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80가구에 전달했다. 일부는 독거노인이나 결손가정은 아니지만 자녀들이 오지 못하고 어른들끼리 쓸쓸하게 지내는 가정을 파악해 회원들이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함께 명절을 보낸다.추석도 마찬가지다. 회원들이 모여 송편을 만들고 쌀(10㎏), 수건 등 생필품, 불고기랑 물김치, 전류, 청국장이 든 꾸러미를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해 결손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여름에는 삼계탕 봉사를 한다.송 회장은 "곤지암봉사회는 2001년 실촌봉사회에서 시작해 23년간 지속적으로 연탄봉사와 반찬봉사 등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라며 "곤지암농협을 비롯해 일부
-
광주시문화재단, 한·일 학생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한·일 학생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이 개최된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를 초청해 광주시 학생연합밴드인 미담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개최 성공을 기원하고 더불어 국제 문화행사 개최를 계기로 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해 문화도시 광주의 기반을 다지는 초석을 만들어 가고자 기획됐다. 공연에 초청된 일본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부는 1983년 결성된 관악밴드로 일본 전역에서 3천여개 학교가 예선을 거쳐 20~30개 학교가 본선에서 경연을 펼치는 일본의 대표적인 학생예술 행사 전일본취주악콩쿠에 2023년을 포함 최근 4차례 본선에 올라 수상한 실력과 명성을 갖춘 밴드다. 미국의 카르타고대학, 세인트 올라프대학, 세인트조지런던대학(영국), 타이베이시립대(대만) 등에서 연주해 관악을 통한 국제교류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 공연하는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해 결성된 광주시 초중고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밴드로 2023년 결성됐으며 광주시를 대표해 참여하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연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조성된 관악에 대한 관심과 문화예술 도시 광주의 이미지가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광주시의 문화 예술을 이끌고 발전 시켜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국힘 한동훈 위원장, 함경우 후보 지원유세… ‘태전역 신설’ 등 약속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광주 살리기' 지원유세에서 함경우 광주갑, 황명주 광주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광주시를 찾아 함 후보의 지역구인 태전동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태전동은 유입인구가 많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젊은 유권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보수정당의 약세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함 후보는 “민주당 8년 동안 부패하고 무능한 국회의원들 때문에 광주는 발전이 아니라 퇴보했다"고 말한 뒤 “깨끗하고 유능한 정치인이자 광주시민의 머슴인 함경우가 광주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태전역 신설'과 '태전~분당 간 도로 신설'을 위해 광주시에 폭탄급 예산을 가져 오겠다"며 “4월10일 오랜 중앙정치 경험이 있고 미치도록 일하고 싶은 함경우를 선택해 달라"고 읍소했다. 오전 10시께 유세현장에 도착한 한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를 겨냥해 두 사람이 200석을 가지고 그냥 대통령 탄핵만 할 것 같나? 대한민국을 바꿀 것"이라며 “어떤 대화도 통하지 않을 이재명·조국에 아첨하는 사람들만 100% 채운 친위대 같은 200명이 훨씬 더 무시무시한 일을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시민·지지자들에게 “이렇게 엄중한 시기에 이번 선거에 누구에게 표를 주시겠냐"고 묻고 “태전역 신설, 태전~분당 간 도로 신설을 공약한 함경우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면 광주시가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으로 광주시는 한 위원장이 3차례나 방문한 지역으로 기록됐고, 이는 중앙당의 초관심 경합 지역임을 방증한 셈이다.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와 경쟁을 하고 있는 함 후보에게 이번 한 위원장의 지원유세는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함 후보는 광주의 민주당 8년간의 무능과 부패를 청산하겠다며 젊은 후보로 선수교체, 세대교체를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치열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함경우 광주시갑 후보, 2판 4판 민심잡기… 인요한과 전통시장 방문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광주시를 방문해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광남1·2동·경안동·송정동·탄벌동·쌍령동·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후보와 경안전통시장 거리를 돌며 투표를 독려했다. 인요한 위원장은 지난 6일 경안시장 입구에서 함경우 후보를 만나 “반갑다! 고생이 많다"며 맞손을 잡고 환하게 인사를 나눴으며, 환호와 응원을 보내는 광주시민들에게 “고맙습니다. 잘할게요" 라고 화답하며 함 경우 후보와 전통시장 안에서 투표를 독려했다. 이날 한 시장 상인이 함경우 후보를 향해 “2판 4판 아니여?" 라고 말하자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2판 4판을 따라서 외치기도 했다. 국민의힘 기호인 2번과 국민의미래의 기호인 4번을 일컫는 2판 4판은 두 정당이 이번 선거에 표심 확보를 위해 만든 은유적 표현이다. 함경우 후보는 “인요한 위원장은 독립운동가의 자손으로 우리 사회에 상징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동반 승리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꼭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에는 국민의미래 비례4번인 진종오 전 사격 국가대표와 비례9번인 김민전 전 국회의원이 동행해 경안시장 내부를 함께 돌았다. 함경우 후보는 시장 내부를 돌고 난 후 시장 입구에서 지지자들과 시장 근처 상인들을 대상으로 30분 간 집중 유세를 진행하며 세몰이를 계속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국민의힘 광주시갑 함경우 후보 부부 한표 행사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광남1·2동, 경안동, 송정동, 탄벌동, 쌍령동, 퇴촌면, 남종면, 남한산성면) 후보는 부인 정재은씨와 함께 5일 오전 8시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태전동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과 허경행 부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도 사전 투표했다. 한편 함경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같은 지역에 출마한 소병훈 후보의 S-BRT 도입 공약을 실효성 없는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된 S-BRT는 버스전용도로로 다니는 굴절버스로 교차로에서 우선신호를 적용해 정차 없이 정해진 시간 안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 공약과 관련 “S-BRT는 최소 편도 3차선 전용도로가 확보되어야하기 때문에 현재 광주의 교통 사정상 사실상 불가능한 체계"라고 주장하며 “만약 S-BRT 도입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가정하면 현재도 꽉 막히는 구산업도로인 시도23번을 지나게 될텐데 편도 2차선인 기존도로에 S-BRT 한 개 차선을 추가하려면 일반차량 도로의 추가 확장공사와 갈마터널 구간 신규터널 공사까지 진행해야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함 후보는 “지긋지긋한 교통정체 해결이 시급한 광주시의 현안인 만큼 차라리 영장산을 뻥 뚫어 태전동과 직동을 거쳐 분당을 잇는 직통도로를 도로를 개선하는 함경우의 메가공약1과 시도 23호선(국 3번국도)쌍령동을 지나는 경충대로를 구간별로 지하화해 고질적인 쌍령동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함경우의 메가공약5가 훨씬 광주시민에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방세환 광주시장, 국민체육센터서 소중한 한표 행사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광주시 지역 16개 투표소에도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방세환 시장은 오전 8시 출근길에 태전동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소를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후 식목일 행사에 참여했다. 이어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과 허경행 부의장도 국민체육센터에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국민체육센터 사전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적지 않은 유권자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에는 유권자들이 드문드문 했으나 출근 시간인 오전 7시를 넘기면서 유권자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투표소로 들어온 유권자들은 투표 용지를 받아 기표소로 들어갔고, 일부는 찍을 후보를 최종 결심하지 못했는지 기표소 안에서 비교적 오랜 시간을 머무는 모습도 보였다. 4년 전 총선 때만 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앞사람과 간격 유지나 비닐장갑 사용 등이 철저히 준수돼 투표 진행에 적잖은 시간이 걸렸으나, 그런 절차가 없는 이번 투표는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됐다. 한편 광주 선거인수는 33만3천902명으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6천646명(관내 4천413명, 관외 2천233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투표율은 1.99%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남종면 3.21%,남한산성면 2.92%, 퇴촌면 2.84% 등 광주시 갑 선거구의 투표율이 높았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함경우 후보 “소병훈 S-BRT 공약, 성의 없는 공약”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광남1·2동,경안동, 송정동, 탄벌동, 쌍령동, 퇴촌면, 남종면, 남한산성면) 후보가 같은 지역에 출마한 소병훈 후보의 S-BRT 도입 공약을 실효성 없는 공약이라고 비판하며 태전동과 분당을 직통하는 도로를 개설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5일 함경우 후보는 소병훈 후보의 쌍령~모란 간 S-BRT 도입공약을 대표적인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주장하고 투자 대비 효용성이 없는 겉만 번지르한 성의 없는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함 후보는 “S-BRT는 최소 편도 3차선 전용도로가 확보되어야하기 때문에 현재 광주의 교통 사정상 사실상 불가능한 체계"라고 주장하며 “만약 S-BRT 도입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가정하면 현재도 꽉 막히는 구산업도로인 시도23번을 지나게 될텐데 편도 2차선인 기존도로에 S-BRT 한 개 차선을 추가하려면 일반차량 도로의 추가 확장공사와 갈마터널 구간 신규터널 공사까지 진행해야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완공했다고 가정하에 S-BRT는 제 시간에 도착하겠지만 일반 차량들의 교통체증은 안 봐도 뻔할 정도로 가중될 것"이라며 “도로확장 준공시까지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불편과 신규터널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문제까지 생각하면 굳이 분당이 아닌 모란을 종점으로하는 S-BRT를 도입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함 후보는 “지긋지긋한 교통정체 해결이 시급한 광주시의 현안인 만큼 차라리 영장산을 뻥 뚫어 태전동과 직동을 거쳐 분당을 잇는 직통도로를 도로를 개선하는 함경우의 메가공약1과 시도 23호선(국 3번국도)쌍령동을 지나는 경충대로를 구간별로 지하화해 고질적인 쌍령동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함경우의 메가공약5가 훨씬 광주시민에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무리 절실한 선거기간이라도 정치인이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철칙이 정치인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라고 말하며 “공약은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의 편익이 담보돼야 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논란이 된 S-BRT는 버스전용도로로 다니는 굴절버스로 교차로에서 우선신호를 적용해 정차
-
광주시,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공공 체육시설 규격화 및 정비 본격 돌입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각종 대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한 체육시설 정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광주시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를 위해 곤지암 생활체육공원과 도척그린공원 축구장에 대한 규격확장 및 개‧보수를 실시, 18일간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오는 4월부터 공공 체육시설 전수 조사를 실시해 각종 대회 유치 및 준비를 위해 축구장 등 공공 체육시설 정식규격화와 개‧보수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체육시설은 각종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쉼터"라며 “이번 체육시설 정비를 통해 광주시의 스포츠 인프라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메인공연 티켓 판매 시작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행사 100일을 앞두고 메인공연 티켓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는 메인공연과 강연, WYWO 프로그램, 프린지공연, 전시 등 관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될 예정이며 그 중 메인공연은 WAS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D-100BE 예술위원회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이 참여해 행사 기간인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4 세계 관악컨퍼런스는 전 세계 청년 음악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WASBE가 선정한 최고의 지휘자와 함께 연주를 진행하는 'WYWO(WASBE Youth Wind Orchestra)' 프로그램과 광주시 곳곳에서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프린지 공연 등 전 세계 연주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신청받아 선정을 마쳤고 관람객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준비해 왔다. 강연을 포함한 컨퍼런스 참여 등록은 접수 중이며 공연 관람만 원하는 관람객을 위한 공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서 4월8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계관악컨퍼런스 홈페이지(https://www.wasbe2024.com/k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WASBE 운영실 관계자는 “메인공연은 학술행사, 강연 등 관악컨퍼런스의 다른 행사들과 달리 예술가, 전문가뿐 아니라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오시는 국내외 일반관람객이 참여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2024 세계 관악컨퍼런스가 아니면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