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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민 기본소득 지원신청 접수
광주시는 오는 4월1일부터 26일까지 농민 기본소득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농민 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원(최대 연 60만원)을 광주시 지역화폐로 2차례(6·12월) 나눠 지급한다.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 시작일(4월1일) 기준 광주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광주시(연접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와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농민, 사업체 운영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오포 1동(구 오포읍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동지역)를 방문하거나 농민 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https://farmbincome.gg.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화폐 지급을 통한 농민 기본소득 지원사업 시행으로 농가 소득 기여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등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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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후보, 소병훈 후보에 정책토론 제안
국민의힘 함경우 광주시갑 후보(광남1·2동·경안동·송정동·탄벌동·쌍령동·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는 21일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정책토론을 제안하고 나섰다. 함경우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지난 19일 시민단체가 요청한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소 후보가 참여를 거부했다"며 “겉으로는 소통을 내세우면서 속으론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고 있는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함 후보는 “출마 후보자는 유권자에게 지역에 대한 정책평가를 할 기회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며 “장소는 소 후보 캠프라도 상관없다. 토론회의 형식과 장소, 시간은 소 후보에게 위임하겠으며, 광주시민들이 깜깜이 선거가 아니라 정책선거를 할 수 있도록 토론회에 나오라"고 요구했다. 함 후보는“법정 선거방송토론회가 예정되어 있긴 하지만 지역의 세세한 현안을 다루기에는 형식적, 시간적 제약이 있어 시민단체 주관 국회의원 후보자의 토론회는 후보 간의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비교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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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및 경안천 클린데이 개최
광주시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특별대책지역 수질정책협의회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경안천 클린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경안천 시민연대 정찬옥 사무국장과 시 대표가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경안천을 비롯해 곤지암천, 목현천등 9개 관내 각 지역 하천에서 채수한 하천수를 오염과 물 부족으로 찌그러진 지구본에 담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의 통합과 수질보전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시민 단체는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도 다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 시작해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모터보트를 이용해 경안천 수질을 점검했다. 방 시장은 “수도권 2천700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중앙정부와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기 위해 1993년부터 제정, 선포한 기념일이다. 한편 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광주 클린데이'로 지정, 16개 읍·면·동 전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과 계곡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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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우는 하프’ 광주 매양중, 자유학기 예술 수업으로 정규 편성
광주시 오포읍 매양중학교가 자유학기 예술 수업에 하프 수업을 정규 과목으로 편성 수업한다. 매양중학교는 21일 2024년 자유 학기 예술 수업으로 하프 수업을 정규 편성해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매양중학교는2022, 2023년 연속 전국 청소년 동아리로 선정된 하프 동아리 '매양 엔젤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창립 4년 차가 된 매양 엔젤스는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연주,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 등을 선보이며 하프 소개에 노력해온 결과, 2023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및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매양중학교는 상대적으로 다른 악기들보다 편견과 문턱이 높은 편인 하프 교육을 시도한 학교와 학생들의 도전이 퇴색되지 않도록 다른 악기와의 협연, 하프를 활용한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의 확대 등을 통해 하프 교육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 예술 수업의 정규 과목으로 하프 수업을 도입했다. 매양중학교 육심랑 교장은 “학생들의 하프 연주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하프 수업을 정규 편성하게 되었다. 하프 수업을 통해 음악적 소양과 안목을 키우고, 예술적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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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등, 영농폐기물 수거 농촌봉사활동 캠페인
광주시 농민단체협의회(회장·임태균)와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민수), NH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구평회) 직원 및 회원 30여 명이 지난 20일 초월읍 2개 농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봉사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구평회 광주시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가꾸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와 농민단체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생산 대책'의 성공적 추진을 기약하는 결의 대회를 가졌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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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9월 개교 고산별빛초 현장점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오성애)은 지난19일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광주시 고산지구 내 '고산별빛초'의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신축공사의 적기 준공을 통해 개교 초기의 혼란을 막고, 개교 전후 집중될 각종 업무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주요 점검은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한 제반 사항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문제점 예방 및 대책 마련 등으로 이루어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종합적인 준비상황을 확인하여 신설 학교 교육환경이 조기 안정화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오성애 교육장은 공사 현장을 돌아보며 “신설 학교가 적기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각 부서에서 수시로 면밀하게 현황을 파악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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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기원… 광주시 능평동 '릴레이 클린데이' 지면기사
광주시 능평동은 19일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클린데이를 진행했다.이번 릴레이 클린데이에 참가한 많은 주민들과 체육인들은 각 마을회관에 모여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행사를 홍보했다.또한 능평동 체육인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축구클럽 능평FC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와 광주시 체육 인프라 저변 확대를 기원하며 안전기원제를 열었다.이와 관련 석영식 동장은 "이날 행사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및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성공적 결과를 기원하는 사전 홍보 및 응원 취지를 담고 있다"며 "릴레이 클린데이를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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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준 광주을 예비후보, ‘광주를 더 빠르게’ 4대 철도공약 발표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철도공약을 발표했다. 안태준 후보가 발표한 '광주를 더 빠르게! 4대 철도공약'은 ▲신현·능평~판교 도시철도 신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 초월역·곤지암역 정차 추진 ▲경강선 연장 태전고산역·양벌역 신설 ▲경강선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단축 등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많은 광주시민이 교통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광주에서의 삶에 큰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 중심의 철도망 구축으로 광주를 더 크고 더 빠르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신현·능평~판교 도시철도'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안후보는 “신현·능평~판교선은 모란판교선이 추진될 경우 8호선 연결로, 모란판교선의 타당성이 부족할 경우 신분당선 판교역 연결도 고려할 수 있다며 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부사장의 경험을 살려 신속하고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GTX-D 초월역, 곤지암역 정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현재 초월읍 인구는 2024년 1월말 기준 5만262명으로 2022년 광주시 미래인구 예측보다 4만명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철도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안 후보는 경강선 지선 연장 노선에 '태전고산역'과 '양벌역'을 신설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안 후보는 “지난 1월 용인시와 광주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태전고산역과 양벌역 신설을 위해 경강선 연장 사업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안 후보는 “초월읍과 곤지암읍 주민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코레일과 국토부를 적극 설득해 출퇴근 시간대 경강선의 배차시간을 빠르게 단축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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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6월14~16일 개최되는 퇴촌토마토축제 슬로건 선정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19일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슬로건을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토마토로 붉게 물 들이는 3일간의 퇴촌거리 잔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당선작은 올해 퇴촌토마토축제 대표 표어로 활용된다. 이번 축제 표어 공모는 지난 1월16~25일 10일 동안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271명이 참여해 총 396건이 접수됐다.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15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상 6개를 최종 선정했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는 기존의 개최 방식을 탈피해 거리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전보다 차별화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하시는 방문객들께 알차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는 오는 6월14~16일 3일간 퇴촌면 광동로 일원(회전교차로↔온누리약국 사거리)에서 개최되며 KBS2 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 공개방송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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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우 국민의힘 광주갑 예비후보, ‘출산·육아 기간 경력인정’ 공약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예비후보가 부모의 출산·육아 휴직 기간도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하는 '출산·육아기간 경력인정' 공약을 발표했다. 함경우 후보는 지난 18일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 4분기 기준 0.65명으로 전세계 최하위"라며 “이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함 후보는 “심각한 수준의 인구절벽 사태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엄마라는 경력은 왜 스펙 한 줄 될 수 없는 걸까'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게 됐고 부모의 출산 육아 휴직 기간도 경력으로 인정받게 해 출산율을 제고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공약을 만들게 됐다"고 공약 발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출산율 정책을 위해서는 현금지원도 필요하지만 맘(MOM,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출산육아 인프라 구축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말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기업도 공무원처럼 출산육아 기간이 경력에 포함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부모의 출산·육아 경력인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민간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제혜택과 대출지원 등 기업의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함 후보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원스톱 케어를 위한 공공형 키즈카페와 체험교실, 소아과가 입점한 키즈타운을 권역별로 건립해 광주시에 거주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