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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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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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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국토교통부 '과천공공택지 지구계획안 승인신청' 일단은 접수 지면기사
하수장 위치 서초구와 갈등에 유보 법적기한 무시 논란일자 우선 수용"향후 변경가능 지속협의해 나갈 것"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내에 설치되는 하수처리장 위치로 민원이 빗발치자 과천지구 지구계획안 접수를 유보키로 했던 국토교통부가 결국 법적 기한인 14일 오후 늦게 지구계획안 승인신청 접수를 받아들였다.국토부 관계자는 15일 "14일 지구계획안이 사업시행자로부터 도착했으며 이날 오후 늦게 접수키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구계획안에는 과천시와 서울 서초구 사이의 갈등을 유발한 하수처리장 위치가 과천시 주장대로 반영됐다.다만 국토부 관계자는 "지구계획안은 승인신청 뒤에도 계속 변경이 가능하므로 과천시와 서초구 사이의 갈등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과천지구 사업시행자들은 지구지정 1년이 되는 14일까지 지구계획안을 국토부에 승인 신청해야 했는데 과천시가 하수처리장 위치를 서초지구 건너편 양재천 옆, 과천지구 동측으로 고집하자 법적 기한을 지키기 위해 과천시 안으로 하수처리장 위치를 정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국토부에 서초지구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쳤고, 국토부가 지구계획안 접수를 유보하기로 해 주무부처가 법적 기한을 무시한다는 논란이 벌어진 바 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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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안양지부 안광원 계장, 카드 판매 실적 '전국 3등' 지면기사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 안광원 계장이 NH농협카드 판매 실적으로 전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상패와 상장, 부상으로 금수저를 받았다. 안 계장은 입사 5년 만에 판매 실적 경쟁에서 2018년 전국 5등 안에 들더니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전국 3등의 실적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자리에는 이영철 안양시지부장과 동료들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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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차례 경선설명회' 민병덕 의원, 불기소 처분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14일 민병덕(안양동안갑) 의원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지난 4월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안양시 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된 바 있다. 올해 초 당내 후보 경선을 앞두고 다수의 권리당원을 당시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에 모이게 한 뒤 30여 차례에 걸쳐 경선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불법 경선 선거운동을 한 혐의다. 공직선거법은 당내 경선의 경우 선거사무소 설치 및 명함 배부 등 법이 정한 것 외에 다른 방법으로 경선 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검찰 측은 처분 사유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설명했다.민 의원은 당내 후보 경선에서 6선의 이석현 전 의원과 비례대표 초선 권미혁 전 의원을 이긴 뒤 미래통합당 임호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민병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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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초주민 하수처리장 반발 우려… 과천지구 계획안 승인 신청 반려 '파문' 지면기사
법적 기한 하루 앞두고 '이례적'市 "추후 협의가능… 이해 못해"국토교통부가 법적 기한을 하루 앞두고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안 승인신청을 반려키로 해 파문이 일고 있다.이는 국토부가 지구신청의 법적 기한을 넘기면서까지 하수처리장 위치에 대한 서울 서초지구 주민들의 반발을 고려한 매우 이례적인 사례여서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13일 국토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시 등에 따르면 과천지구 사업시행자인 LH, 과천시,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은 최근 국토부 원안이었던 과천지구 동측(서초지구 인근)을 하수처리장 위치로 최종 결정한 뒤 지구계획안 승인신청안을 국토부에 14일 접수할 방침이었다.하지만 국토부가 지난 12일 과천지구 내 하수처리장 위치가 사업시행자 간 과천지구 동측, 즉 서초지구 인근으로 결정(10월8일자 15면 보도=과천지구 하수처리장, 과천시 주장 수용 '동쪽' 확정)된데 대한 서초지구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관계기관 간 협의를 마친 뒤에 지구계획안을 제출할 것을 LH 등에 요구했다. 이는 국토부가 서초지구 등 서초구 주민들의 민원이 청와대 국민청원은 물론 국회의원 등으로 쇄도하면서 국토부가 법적 기한을 넘겨서라도 민원을 해소하겠다고 특정 지역 주민 민원 해결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공공주택특별법은 지구지정이 된 날(2019년 10월15일)로부터 1년 이내에 지구계획안 승인 신청을 하도록 돼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지구계획안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11월까지는 묵혀둬야 하기 때문에 이해 관계자간 협의를 통해 보다 원활한 사업진행이 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법적 시한을 넘기는 것'과 관련, "14일까지가 신청기한이지만, 시한을 넘겼다고 해도 그 지구계획안이 효력이 없는 것이 아니다"라고 해석했다. 이에 대해 과천시 관계자는 "지구계획안은 승인신청 이후에도 협의가 가능한데도 담당주무부처가 법적기한을 어겨가면서까지 접수를 유보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반면 서초구 관계자는 "'내집 쓰레기를 옆집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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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개정된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을 의무화하는 영유아보육법이 시행된 지 1년4개월여만에 안양시내 한 아파트 단지 내에 관리동을 이용한 국·공립 어린이집이 처음 개원했다.시는 13일 평촌더샵아이파크단지 내 관리동을 무상임차해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난 5일 개원했다고 밝혔다.이는 2018년 개정돼 2019년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안양시 첫 사례다 .평촌더샵아이파크 어린이집은 아파트단지 내 관리동에 위치하며 올해 4월 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임대 20년을 약속하고 리모델링 등을 거쳐 개원했다. 면적은 406㎡로 76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게 된다.이에 따라 안양시내 국·공립어린이집은 34개소로 늘었고 이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등 총 422개 중 8%를 차지한다.안양시 전체 보육인원 중 국공립이 차지하는 비율도 1만2천589명 중 2천269명으로 18%에 해당한다.이는 경기도 평균 10.8%보다 낮지만 시는 매년 신축, 민간시설의 국·공립 전환, 관리동 장기임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41개소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 관내 재개발, 재건축이 많아 신축 아파트 관리동을 이용한 어린이집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2020.10.13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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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구 하수처리장, 과천시 주장 수용 '동쪽' 확정 지면기사
갈등 빚었던 LH, 결국 市案 인정2018년 국토부 제시한 '원안대로'지하로 매설 지상은 공원화 방식'지구계획안 입지' 14일까지 신청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3기 신도시, 이하 과천지구)에 지을 하수처리장 입지가 과천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갈등 속에 과천시 주장대로 '과천지구 동측'으로 확정됐다.7일 과천시와 LH 등에 따르면 LH,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 과천시 등 과천지구 사업시행자는 오는 14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지구계획안에 하수처리장 위치를 과천시의 주장대로 담기로 했다.과천시는 지난 8월 현재 선바위역 인근의 낡은 하수처리장 대신 양재천을 두고 서초구와 맞붙은 과천지구 동측에 하수처리장을 신설하겠다는 의견을 과천지구 사업시행자인 LH와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에 전달했다. 하수처리장은 지하로 매설하고 지상은 공원화하는 방식이다.지난해 10월15일 지구지정이 된 과천지구는 1년이 되는 오는 14일까지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승인 신청을 해야 한다.다수로 구성된 사업시행자가 모두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지구계획 승인신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하수처리장 위치로 갈등을 겪던 LH가 결국 과천시 안에 손을 든 것이다.과천시 안은 과천지구 발표 당시인 2018년 12월, 국토부가 제시한 그대로다.당시 국토부는 '양재천변 복합 친수공간 및 환경&창의교육형 물 순환테마파크'를 과천지구 동측에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하지만 서울 서초구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자 입장이 곤란한 LH는 지난 7월 과천지구 중심인 양재천과 막계천이 만나는 인근을 과천시에 하수처리장 위치로 제시한 바 있다. → 위치도참조하지만 과천시의회가 여야를 막론하고 '국토부원안대로'를 외치자 집행부도 LH에 맞서 물러나지 않았다.LH 관계자는 이런 결정에 대해 "과천시가 이번에 제출하는 것은 말 그대로 '안'으로 국토부 통합심의위원회 결정이 있을 때까지 결론은 모른다"며 변경 가능성에 대해서도 시사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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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구 토지주들간 감정평가사 추천 갈등 지면기사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의 보상 시계가 빨라지면서 지구 내 토지를 보유한 토지주들 간 감정평가사 추천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과천지구에 수용되는 일명 100번지 일대 토지주대책위원회는 6일 과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지주 몫의 감정평가사 추천 자격을 우리 대책위가 확보하고 있으니 과천시는 다른 대책위까지 대응하지 말 것"을 주장했다.이에 맞서 다른 토지주 대책위원회인 광창마을 토지주 대책위원회, 무내미·선바위역세권, 상아벌 등이 포함된 통합대책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무내미 등 통합대책위는 "대책위 과반의 문제를 벗어나 토지주 전체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투표로 감정평가업체를 선정하면 된다"고 반박했다.광창마을 대책위도 "광창만 해도 한 토지주가 이곳저곳 위임장을 써 준 사례가 30여건이나 돼 100번지가 과반을 확보했다는 확신을 할 수 없다"며 "중복 위임은 인정 안 된다는 점을 상기하면 과연 100번지 대책위가 '과반'의 대표성을 띠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한편 과천지구는 지난 9월8일 보상계획공고를 발표한 데 이어 열람 및 이의신청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23일까지 감정평가사 추천에 들어간다.토지보상가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사 주민 추천 몫은 과천지구 내 사유지 면적 120만여㎡의 50% 이상을 확보하고 토지소유자 약 1천100명의 50% 이상의 위임장을 받은 단체가 진행한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100번지 토지주 대책위원회가 6일 과천시청 앞에서 "과천시가 과반을 확보한 토지주 대책위원회를 놔두고 다른 대책위에 대응함으로써 토지주를 분열시키고 있다"며 "과천시가 대책위를 상대하기 보다는 원주민 재정착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10.6 /토지주 대책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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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숨은 이야기 대학별곡·64]'콘텐츠의 보물창고' 안양대학교 신학연구소 HK+사업단 지면기사
고려 충렬왕, 당시 기독교 접했을 가능성 주목그리스·라틴·아랍어, 한자문화 번역·수용 조사위구르어 등 6개 소수언어강좌 전액 무료 개설'신편천축국실록' 등 원문 번역·디지털화 예정곽문석 교수 "근원적 연구 도전해 지평 넓혀야"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13세기를 살았던 고려 충렬왕(1236~1308)은 그리스도교를 접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는 1274년 5월 원나라 제국대장공주 홀도로게리미실과 혼인했는데, 홀도로게리미실의 할머니인 소르칵타니 베키가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다.소르칵타니 베키가 그리스도를 믿었다는 기록은 한문으로 된 원사(元史)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14세기 서적인 원사는 홀도로게리미실의 이름을 사로화첩니(唆魯和帖尼)로 적고, '부인의 법도와 행동거지가 사당에 들어갈 정도로 훌륭했네'라며 그의 인품을 칭송하고 있다. 몽골제국에서 집사로 일했던 페르시아인 랏시드 앗 딘이 13세기 페르시아어로 기록한 글에도 '소르코티 베키는 지혜가 위대하고 자기절제와 심사숙고한다'고 인품에 대해서만 묘사하고 있다.소르칵타니 베키는 몽골제국을 만든 칭기즈 칸의 가족이다. 그는 칭기즈 칸의 막내아들 톨루이의 부인이었고, 몽골제국의 이름을 '원'으로 짓고 중국을 정복한 쿠빌라이의 모친이다. 당시 몽골제국은 중국, 중앙아시아를 넘어 동유럽 일대까지 정복했으므로 칭기즈 칸 가족에 대해서는 여러 언어로 기록이 돼 있다. 소르칵타니 베키가 그리스도인이었다는 것은 13세기 바르헤브라이우스가 시리아어로 쓴 '연대기'에 등장한다. 바르헤브라이우스는 소르칵타니 베키를 '사르쿠타니 바기'라고 말하며 '이 여왕은 그녀의 아들들을 매우 잘 훈련시켰다.…그녀는 그리스도인이었으며 헬레나처럼 신실하고 진실했다'고 썼다.곽문석 안양대학교 신학연구소 HK+사업단 교수는 "다양한 언어의 사료를 분석하고 비교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소르칵타니 베키'를 키워드로 여러 사료를 비교하면 몽골제국에 그리스도교가 자리잡고 있었으므로, 원의 지배하에서 고려 역시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는 추론을 할 수 있다. 고대언어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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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캠퍼스 숨은 이야기 대학별곡]안양대 신학연구소 '인문학 소통' 지면기사
다양한 분야 학자, 지역서 강좌 개설그리스 신전·덕수궁 비교등 쉽게 풀어"안양대의 재미있는 콘텐츠, 보다 쉽게 공유할 방법은?"안양대학교 신학연구소 HK+사업단은 지역인문학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인문학 전파와 소통'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비록 HK+교수들이 매번 강의에 나서지는 않지만 여러 인문학자들을 통해 동서문화교류의 역사를 들을 수 있다. 장소도 안양으로만 한정되지 않는다. 국가사업인 만큼 안양 평촌·비산·만안·석수도서관은 물론 군포 산본도서관 등에서도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내용도 다양하다. 헤로도토스의 '역사' 강독을 하거나, 마르코폴로의 몽골여행, 메소포타미아의 바벨탑과 고구려 장군총의 상관관계, 고대 그리스 신전 건축과 덕수궁 석조전 비교 등 동서문명교류를 쉽게 풀어내고 있다.영화로도 동서 문명의 교류를 읽을 수 있고, 추리소설을 비교하기도 하며, 음악과 그림을 가지고도 동서문명교류를 읽어낸다.인문학 강좌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면 HK+사업단 홈페이지(http://www.anyanghkplus.or.kr/)에 접속해 상단 메뉴 중 '지역인문학센터'를 클릭하면 된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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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분양' 과천지식정보타운 S1·4·5블록 분양가 확정
'로또 분양'으로 관심이 높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10월, 분양소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는 2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S1, S4, S5 블록의 분양가심의위원회를 열어 분양가를 확정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S1 블록은 2천403만원대, S4 블록은 2천376만원대, S5 블록은 2천373만원대로 지난 6월 진행된 S6 푸르지오 벨라르테 2천371만3천원과 비슷한 선에서 결정됐다.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주변 시세에 대한 고려없이 기본형건축비, 건축비 가산비용, 택지비를 더해 분양가를 산정하는데, 과천의 경우 기존 시세가 3.3㎡당 4천만원대로 매우 높기 때문에 로또 분양을 막을 수 없다. '푸르지오 오르투스'로 이름붙여진 S1블록은 전용면적 74㎡~84㎡ 435세대를 공급하며,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S4블록은 84㎡~120㎡까지 679세대를 공급한다. S5 블록 푸르지오 르센토데시앙은 84㎡~107㎡까지 584세대를 공급한다. 모두 1천697세대를 동시분양하지만 청약을 기다린 대기자들을 위해 발표날짜를 달리 하기로 함에 따라 각 단지마다 청약을 별도로 넣을 수 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주택의 경우 분양후 5년 거주 의무를 부과하는 개정 주택법을 적용받지 않아 실거주의무도 없다. 다만 전매제한이 10년인 점과 수도권조정대상지역이라 대출에 제약이 많은 점을 감안해 청약을 신청해야 한다. 앞서 시행사인 대우컨소시엄 측은 지난 8월 각 블록의 분양가를 3.3㎡당 2천510만원에서 2천550만원 사이로 차등을 둬 분양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줄 것으로 요청한 바 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과천지식정보타운 조감도. /과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