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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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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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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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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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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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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취임2주년 맞아 장미꽃 한송이 "여러분 덕분입니다"
안양시가 민선7기 출범 및 시장취임 2주년째를 상징하는 비대면 영상월례회의를 열어 직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영상 화면을 통해 반년가까이 계속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를 언급,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현재까지 잘 극복해오고 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또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시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더 고민하자"고 독려도 했다.최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시민참여위원회, 주민참여 원탁회의, SNS운영 등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고,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조성과 일자리도시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안양형 무상교육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시민축구단인 FC안양 플레이오프 진출,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 또한 잊을 수 없는 일이었음을 떠올렸다.이런 노력들은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SA)과 230여회에 달하는 기관표창 및 274억원의 시 수익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와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등을 시민과 함께 역량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최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소중한 경험은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값진 것이 될 것"이라며 마무리 발언에서 힘줘 말했다.민선 7기이자 취임 2주년째인 1일, 최 시장은 이른 아침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와 샌드위치를 나눠주며 격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취임2주년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거리청소와 생활방역, 소상공인 서한문 발송, 전통시장 방문, 학교 방역도우미 활동, 수출상담 현장 방문 등의 민생탐방을 실시한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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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 과천부시장 취임… 경기도에서 30여년 공직 베테랑
김종구 전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이 7월1일자로 제28대 과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김종구 과천부시장은 1982년 만 20세에 김포시(당시 김포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0년 1월 경기도로 전입, 30여년을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풍부한 행정 경험 뿐만 아니라 조직관리에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천시는 김 부시장이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을 오래 한 만큼 과천시와 경기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부임 첫날, 김종천 과천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시청 전체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또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과천시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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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 추가… 총 12명
김종천 과천시장이 3개월여 만에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상황을 투명하게 설명하고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1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유튜브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생중계했다. 지난 6월30일 발생한 과천시 10, 11, 12번 확진자는 모두 50대 남성과 여성으로, 10번과 12번은 부부 사이로 과천동에 거주하며 11번은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다. 과천시에서는 인근 군부대에서 3명이 감염된 것을 제외하면 3월 말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이 마지막으로 이번 확진자 발생은 3개월 만이다. 김 시장은 이에 따라 "오는 3일 중심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방역을 실시하겠다"며 "이는 시민들께서 감염병 확산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 경각심을 일깨워주시길 바라는 데서 추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끝으로 생활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좁은 실내 공간에 모이거나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행사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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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을"… 안양 시민들, 재차 촉구 나서 지면기사
안양시민들이 안양예술공원 머리에 있는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을 전면 개방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안양예술공원 번영회 회원을 비롯한 시민단체 40여명은 30일 오전 시청과 관악수목원 앞에서 집회를 갖고 관악수목원의 조속한 개방을 요구했다. 정부가 소유하고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관리하고 있는 관악수목원은 지난 1967년 관악산 자락에 1천500㏊ 규모로 조성된 대학 연구진의 학술용 수목원이다. 관악수목원은 주민들의 끊임없는 요구로 지난 2013년께 후문을 개방해 등산객 하산을 허용하고,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하루 50여명의 숲 해설을 허용하는 등 수목원을 제한적으로 개방한 상태다. 하지만 주민들은 수목원 전면 개방을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수목원 전면개방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했던 심재민 전 안양시의원은 이날 집회에서 "관악수목원의 전면 개방은 안양예술공원 일대를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큰 그림의 일부"라며 "국가 땅인 관악수목원을 서울대에 귀속시킬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개방은 실현이 현재까지 요원해 보인다. 전면 개방 요구가 처음이 아닌 만큼 안양시와 서울대도 수목원 개방을 위한 협의체를 꾸려 지난 2018년 1회, 2019년 2회 등 모두 세 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안양예술공원 번영회 회원들과 시민단체들이 30일 오전 서울대 관악수목원 앞에서 '전면개방'을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이들은 전면개방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정 육성하고 현재의 교통량으로도 꽉 막히는 진입로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안양/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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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시 행정에 사업 꼬인 동방산업, '공무원 행정에 상처 덧나'
안양의 한 건설폐기물 업체가 시의 일관성 없는 행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였음에도 이를 감안하지 않는 공무원의 행정이 '소극적'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30일 동방산업(주)에 따르면 동방산업은 지난달 16일 옛 주소로 등재된 처리시설 소재지 갱신을 위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 변경'을 안양시에 신청했다.하지만 지난 23일 시청 폐기물관리팀으로 소속을 밝힌 공무원 2명은 사무실을 방문해 '민원 발생과 건축물 및 설비 미비 등의 사유로 허가 변경을 불허한다'고 전했다.동방산업은 2011년 관양동 사업부지를 해당 지역이 벤처기업 육성지구로 조성됨에 따라 시와 협의 끝에 동안구 호계동 169-1번지 외 1필지(4천531㎡)로 이전했다. 하지만 1년 뒤 시가 민원을 이유로 갑작스레 이전 허가를 취소해 9년의 법적 공방을 벌여야 했다. 동방산업은 부지 사용에 대해 대법원으로부터 인정을 받았지만, 다시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 하는데 있어 시와 소송에 들어갔다. 이번엔 도로를 넓히고 환경관련 시설을 설치하라는 시와 겨뤄 패소했다. 결국 동방산업은 부지에 폐기물처리시설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23일 폐기물관리팀 공무원은 냉정하게 '법규와 절차에 따라 시설설비를 우선 갖춰야만 주소지 변경을 허가하겠다'고 답변한 것이다. 상황이 이렇자 업체 측에서는 해당 공무원이 소극행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동방산업 관계자는 "폐기물관리법 상 시설 장비가 없으면 이전 허가를 내줄 수 없다는 답변만 되풀이할 뿐이었다"며 "법과 원칙을 강조하면서도 대법원 판결은 무시하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이어 그는 "민원상담에 있어서도 시종일관 무관심한 태도로 허가를 안 해 줄 이유와 법령만 제시할 뿐, 시민 고충 해결을 위한 노력을 찾아볼 수 없었다"며 "적극행정과는 거리가 먼 모습에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폐기물관리팀 관계자는 "폐기물관리법을 따라야 하는 입장에서 법령 미비 업체에 허가를 내줄 수가 없었다"며 "업체를 도와주고 싶어도 권한 밖의 일을 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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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시, 2035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오는 3일 개최
과천시는 오는 7월3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과천시는 도시의 성장에 대비하여, 도시공간을 재진단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안) 수립에 착수했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과천시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그에 따르는 정책의 계획과 전략 등에 대해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위해 열리는 자리이다. 공청회 진행자로는 최주영 교수(대진대), 토론자로는 홍찬표 도시공간 대표이사, 김형구 어반플랫폼 기술사사무소장, 서충원 교수(강남대), 이상경 교수(가천대)가 참석한다.과천시는 2035 과천도시기본계획안 수립을 통해 2035년 목표인구 15만명에 대한 인구배분계획, 생활권 계획 등 공간구조 설정, 개발 여건과 보전의 조화,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지이용계획 등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오는 7월17일까지 접수된 시민 의견을 검토 반영해 하반기에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안)'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수립된 도시기본계획안은 내년 중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시민들과 함께 과천시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이번 공청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시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개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명부를 만들어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재하도록 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와 체온을 확인한 뒤에 공청회장 내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또한 좌석 간 거리도 1m 이상 간격을 둬 배치한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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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동회관 옥상 망루 경관조명 설치
과천시 과천동회관 옥상 망루의 경관조명 설치공사가 최근 완료돼 과천의 관문을 밝히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과천동회관의 경관조명 설치는 지난해 김종천 과천시장이 각 동을 순회하며 시민을 만난 자리에서 과천동 주민이 제안한 것이다. 과천동회관 경관 조명은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은은한 LED 간접조명으로 설치했다.이홍직 과천동장은 "주민 제안이 과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어 낸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열린 동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과천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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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계곡 청소에 나선 안양시 환경미화원
안양시 환경미화원 10여 명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계곡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본격적인 여름 나들이 철을 앞두고 산과 계곡일대의 오물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펼쳤다. 시 환경미화원들은 지난 22일부터 마분산, 삼성천, 삼막, 수암계곡 일대을 청소했으며 26일에 삼봉계곡을 마지막으로 1천170㎏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사진/안양시 제공안양시 환경미화원 10여 명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계곡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본격적인 여름 나들이 철을 앞두고 산과 계곡일대의 오물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펼쳤다. 시 환경미화원들은 지난 22일부터 마분산, 삼성천, 삼막, 수암계곡 일대을 청소했으며 26일에 삼봉계곡을 마지막으로 1천170㎏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사진/안양시 제공안양시 환경미화원 10여 명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계곡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본격적인 여름 나들이 철을 앞두고 산과 계곡일대의 오물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펼쳤다. 시 환경미화원들은 지난 22일부터 마분산, 삼성천, 삼막, 수암계곡 일대을 청소했으며 26일에 삼봉계곡을 마지막으로 1천170㎏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사진/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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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시 조직개편안' 與 수적우세로 의회 통과 지면기사
野의원 '퍼즐 맞추기식' 비난 불구행정기구 일부 개정안 표결로 의결야당 의원들로부터 '퍼즐 맞추기식 조직개편'이라는 거센 비판을 받던 안양시 조직개편안이 끝내 여당의 수적 우세로 의회를 통과했다.안양시의회는 지난 2019회계연도 결산심사와 조례심사를 진행한 2020년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안양시 행정기구 및 공무원정원조례 일부 개정안을 표결로 의결했다.미래통합당 정완기·김필여·음경택 의원들은 이날 조례개정안 의결에 반대하며 집행부에 '재검토'를 요청했다.정 의원은 "도로교통과 환경이 합쳐지는 것은 비상식적 억지 통합이며, 안양시 경제정책을 세우는 경제정책과를 공중 분해하는 것은 제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도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 2년 만에 벌써 3번째 조직개편으로 1년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즉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조직안정과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측면에서 최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리적인 조직개편을 해야지 기후대기과 신설과 경기도의 제한으로 짜맞추기, 퍼즐 조직개편을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하지만 시의회가 조례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21명의 의원들중 더불어민주당 13명, 미래통합당 8명 등 여, 야로 나뉘어 표결, 통과시켰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환경사업소에 기후대기과를 편입해주면 좋은데 경기도가 인구대비 사업소 숫자가 많다며 협의를 거절했다"며 "환경국 신설도 인구가 줄고 있어 불가능해 안산의 사례를 확인하고 도로교통환경국으로 운영키로 한 것이다. 제한된 상황에서 최선책을 찾을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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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 상생 협약 맺어
한국마사회(회장·김낙순)가 26일 서울경마공원 힐링하우스에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하태식)와 '축산발전 및 도농교류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로 축산발전기금 출연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별도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사회는 매년 경마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축산발전기금으로 출연해 국내 축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마사회가 코로나19로 경마를 통한 수익이 발생하지 않자 축산발전기금도 마련하기 어려워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권에 접어들어 경마공원을 대중에 개방하는 시점부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거래장터를 추가 운영하고, 축산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부금 지원 및 봉사활동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해외경마시행국이 온라인으로 마권을 사는 '언택트 경마'로 위기를 돌파하고 있으나 한국은 이를 금지하고 있어 축산발전기금 출연이 어렵다"면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마사회법 제1조에 명시된 대로 축산농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