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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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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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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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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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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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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제주도 단체여행 관련, 안양 양지초 및 교인들 모두 '음성'
안양시는 목사들의 제주도 단체 여행과 관련해 선별검사를 받은 양지초등학교 관련자와 교인들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1일 오전 기자실에서 코로나19 일가족 확진자 집단 발생에 대한 긴급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 사이 안양군포 목회 모임에서 안양 만안구의 교회 3곳과 군포 교회 9곳에서 모두 25명이 제주도로 단체 여행을 다녀왔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이 1일 오전까지 11명에 이른다.특히 이중 지난 28일 등교했던 양지초등학교 2학년생(안양35번 확진자)이 지난 31일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학교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될까 긴장했었다.이에 시가 이날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꾸리고 같은 날 등교했던 1학년과 2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 및 교직원, 돌봄교사 등 150명 중 여행을 갔던 9명을 제외한 141명의 검체를 확보해 조사했다. 또 만안구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된 일심비전교회 목사와 예배를 본 신도 50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여행을 함께 갔던 일심비전교회(만안구 소곡로)와 신일교회(만안구 삼덕로), 충훈교회(만안구 충훈로)에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 또 양지초등학교의 등교를 오는 10일까지 중지하고 확진자가 속한 반과 담임교사도 자가격리 됐다.시는 1일 이와 함께 이번 여행에서 확진된 군포 41번 환자가 다니는 직장의 직원 460여명 중 사무동에 함께 근무한 직원과 식당에서 동선이 겹치는 접촉자 등 188명에 대한 검체 확보에 나선다.이에 앞서 시는 188명과 그 가족에게 이동을 제한해 달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고 전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최대호 안양시장과 조병채 동안구보건소장.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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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대표 19명 증서 수여 지면기사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최대호)이 최근 2020년 장학생 대표 1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장학금은 지난해보다 2배 늘어 인재육성재단 설립이래 최대 규모다.재단은 서류검토와 선발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적우수자와 예체능 등 부문별로 383명을 선정했으며 대학생 173명, 고등학생 146명, 중학생 61명, 초등학생 3명 등으로 구성됐다.이들에게 전달되는 장학금은 총 6억7천500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많은 금액이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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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목사 일가족 5명 코로나19 확진… 초등생 2명 포함
안양시 일가족 5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31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 일심비전교회(만안구 소곡로 16) 목사인 A(61·안양9동 거주)씨 가족 7명 중 초등학생 2명을 포함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안양 31번 확진자)와 아내(59·안양 32번)는 지난 5월25일부터 27일까지 안양의 다른 교회 2곳과 군포의 교회 9곳과 함께 제주도로 단체 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또한 A씨의 손자인 초등학생 2명 중 35번 확진자가 지난 28일 등교해 학교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안양시 보건당국은 같은 날 등교한 해당 학교의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돌봄교실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및 학교관계자 등 150명 상대로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일심비전교회 신도 50여명은 물론, 동행했던 교회 관계자들도 선별검사를 받도록 했다. 해당 교회들에는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으며,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 당국과 등교 중지 조치를 협의 중이다. 한편 일가족 중 음성판정을 받은 2명은 2주간 자가격리조치 된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함께 제주도로 단체 여행을 다녀온 교회 목사인 A씨 가족 7명 중 초등학생을 포함한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1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양지초등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31일 경기 안양시에서 일가족 5명, 군포에서 4명 등 모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최근 함께 제주도로 단체 여행을 다녀온 교회 목사·신도와 그 가족이어서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이 우려된다.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은 A목사의 손자로, 지난 28일 등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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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역 전문건설사, 지식정보타운 시장 열리나… 입주기업협의회, 공사 참여 제안
과천지역 전문건설사들이 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 기업들의 사옥 건설 공사에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협의회가 지난 29일 시청에서 열린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관내 전문건설업체들의 공사 참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하기로 한 (주)서현기술단, 코오롱글로벌, (주)가비아 등 13개 업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입주기업 협의회 간사 업무를 맡고 있는 이관웅 RFIC(주) 실장은 "과천시와 과천시전문건설협회, 입주기업협의회가 협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입주기업들에게 사옥 건설 공사 등에 관내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토록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 김종천 시장은 '적극 협력'을 공언하며 "각 기업에서 요구하는 채용 조건에 부합한다면 과천 시민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하는 일자리 관련 협약을 체결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또 과천시는 기업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건축 협의와 인허가 등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입주 예정 기업대표 간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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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최대호 안양시장, 공약이행 평가서 SA 최고등급
안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진행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지난 2018년7월부터 2019년12월말사이 공약이행실태를 ▲공약이행완료 ▲2019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로 평가했다. 안양시는 112개 사업 중 70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이행률이 63%에 이른다. 이 가운데 청년, 신중년, 노년층, 장애인 등을 아우르는 '포용도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안전도시', '힐링도시'등의 분야에서 속도감 있게 공약사항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숙의 기구인 시민참여위원회 설치했고,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지원, 베이비부머지원센터 개소, 치매안심센터 개소,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충 등이 결실을 맺었다.또한 출산가정 건강관리사와 산후조리비 지원,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학교 무상급식에 이어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 지원 등이 이뤄졌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반 구성 운영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어린이집과 경로당 공기청정기 지원 등도 호응을 얻었다.병목안캠핑장과 관악산 산림욕장 편의시설 확충, 유아숲체험원과 학교숲 조성 역시 안양을 힐링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하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대규모 개발이나 건립 보다는 실현가능하고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공약을 추진해왔다. 결코 자만하거나 흔들림 없이 나머지 공약도 시민과 소통하며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공약이행 실태를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고, 공약이행평가단과 시민참여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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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코로나19로 정비구역 지정 주민설명회 '비대면 온라인으로'
안양시가 관양동 현대아파트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9일 통상적으로 현장에서 가져왔던 주민설명회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을 우려해 부득이하게 온라인 동영상으로 주민설명회를 대신하기로 결정했다.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전국 첫번째 사례로, 영상에는 토지이용계획 등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이 담겼다. 영상은 오는 6월16일까지 안양시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이들은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시청할 수 있다.시는 이와 함께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해당부서인 주택과(시청사 6층 8045-2402)에서도 주민설명회 동영상 시청이 가능 하도록 할 계획이다.1985년도에 준공된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공동주택 12개 동 904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공람기간은 오는 6월16일까지다. 현대아파트 정비구역의 총 면적은 6만2천557㎡이며, 현재 현대아파트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나 정비계획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 용적률 270%로 계획된 상태다.주민설명회(주민의견청취)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이 지정될 예정이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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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배드민턴 치다 심정지 상태 10대 청소년 생명 구해
안양소방서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들이 배드민턴을 치다 심정지 상태에 놓인 10대 청소년의 목숨을 구했다. 지난 23일 밤 11시56분. 광명시 일직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배드민턴장에서 10대 청소년 A군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양소방서 구급대원 소방교 최동혁·최미영이 출동했다. 이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펌뷸런스 대원인 소방위 하재수·김태성·오진영, 소방사 이힘찬이 A군을 구하기 위해 출동했다. 이들은 도착 즉시 심폐소생술을 하고, 응급처치해 현장에서 A군의 호흡과 맥박을 돌려놓았다. 현재 A군은 인근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조승혁 서장은 "최근 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몇몇 심정지 환자들의 생명을 지켰다"며, "펌뷸런스 운영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훈련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더 많은 심정지 환자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펌뷸런스는 소방펌프(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말로, 다급한 구급현장에 출동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거나 구급대원을 지원한다.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10대 삶을 구한 영웅들. 사진 왼쪽부터 소방교 최동혁, 소방위 김태성, 소방사 이힘찬, 박달센터장 전훈배, 소방위 하재수, 소방교 최미영./안양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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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 업주들 '생계대책 보장하라'… 유흥주점 도내 첫 집회
"대책없는 영업금지 명령 대신 대형과 소형 유흥주점을 가려 행정을 펼쳐주세요!"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안양시지부(이하 유흥협회 안양시지부) 소속 150여명(주최측 추산 200여명)이 29일 오전 8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안양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안양시 등에 생계 대책을 요구했다. 경기도에서 유흥주점 업주들의 집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 5월10일부터 경기도가 고시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6월7일로 연장된 데다 영업제한이 더 길어질 수 있는데도 유흥주점들은 소상공인 대출도 못 받아 임대료와 인건비 등 많게는 월 1천여만원의 운영비를 소득 없이 떠안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된 나이트클럽이나 콜라텍 같은 대형 유흥주점과 35평(115.5㎡) 이하의 노래바, 룸살롱, 단란주점 등 소형 유흥주점은 영업형태가 달라 이를 구분해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안양 범계역 상권에서 노래바(bar)를 운영하는 김모(47) 씨는 "이용객 밀집도, 하루평균 이용객 수, 가게규모 등 세부화 되고 현실적인 지표로 행정명령을 내려야 한다. 대형과 소형의 영업형태가 다른데도 이를 구분하지 않고 뭉뚱그려 유흥주점으로 묶어 '영업금지'를 내리 것은 '탁상행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인덕원역 상권에서 노래바를 운영하는 조모(60) 씨는 "하루 10여명이 출입하는 소규모 유흥주점은 지난 3월부터 정부가 지시한 대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열체크를 해온 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일반음식점은 술과 음식을 나눠먹으면서도 이같은 조처에서 빠졌다. 밀집도 측면에서 어디가 더 위험한가?"라고 반문했다. 송재은 유흥협회 안양시지부 지부장은 "회원들 90%가 소규모 영업을 하는 분들로 생계형인데도 어떤 조치도 없이 문만 닫으라고 하니 답답하다"며 "임대료만이라도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집회 추진의 이유를 설명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이날 유흥주점 업주들 집회에는 '우리도 세금내는 국민이다', '대책없는 영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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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 자문회의 개최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박정옥)는 28일 도시건설위원회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도시건설분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안양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자문하기 위해 대학교수,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4개 분과가 있다. 이번 회의는 도시건설분과 자문위원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과 도시건설위원회 운영방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과 의원들은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정비사업과 건축허가 관련 규제사항, 개발제한구역 내 소규모 단절토지, 수암천 정비사업 등 도시건설분과 현안 사항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의견을 교환했다.박정옥 위원장은 "의정자문위원님들의 고견과 혜안으로 안양시의회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자문위원들과 의원들 간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의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안양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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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 공약이행 '최우수'
김종천 과천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과천시는 28일 김 시장이 공약이행, 2019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등 평가가 이루어진 각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합산 총점이 최우수등급 기준인 65점을 상회했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경제복지, 도시건설 등 분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사업 이행 여부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평가토록하고 이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어 이번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김 시장은 총 97건의 공약사업을 제시했으며 그중 51건의 사업이 완료됐고 97%기 실행 중이다. 공약이행을 완료한 주요 사업으로는 ▲GTX-C노선 과천 유치 추진 ▲공사장 안전·비산먼지 시민감독관 운영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어르신 효도수당 신설 ▲혁신교육지구 지정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시립요양원 건립 ▲시립어린이집 신설 및 민간어린이집 지원 확대 ▲자원정화센터 정비사업 추진 등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김 시장은 평가 결과와 관련해 "시정 운영에 있어서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려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평가가 높게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정책 추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평가는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에 의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120여 일에 걸쳐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약이행, 2019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SA, A, B, C, D 총 5개 등급을 부여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김종천 과천시장. /과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