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정명근 화성시장, 11월 개통 앞둔 서해선 향남역 사전 현장 점검
2024-09-30
-
혼잡해도 폐도, 가족 땅엔 개설?… 화성 도시계획도로 '특혜 의혹'
2024-09-18
-
유수 의료원·건설사 ‘경쟁 점화’…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주목
2024-11-22
-
동탄신도시 문화시설 대폭 늘어난다… 미술·도서관 건립 예고
2024-11-07
-
화성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3파전… 고려대·중앙대·순천향대
2024-12-19
최신기사
-
피플일반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개소 '본격 가동' 지면기사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센터장·송진섭)가 11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됐다. 센터는 재무상태의 악화로 고통받는 시민에게 맞춤형 금융복지 상담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고자 화성시가 시복지재단(대표이사·고원준)에 위탁 운영한다. 채무문제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금융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복지차원에서 접근해 통합적 금융복지상담을 제공하며, 센터장 1명과 상담사 2명을 배치해 매주 월~금요일 상담을 진행한다.정명근 시장은 "악성부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통합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내일에 대한 희망을 드리겠다"며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가 화성시민의 삶을 희망으로 바꾸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화성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개소… 맞춤형 금융상담서비스 제공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센터장·송진섭)가 11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됐다.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는 재무상태의 악화로 고통받는 시민에게 맞춤형 금융복지 상담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고자 화성시가 화성시복지재단(대표이사·고원준)에 위탁 운영한다. 개소에 앞서 시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경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해 10월 '화성시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의 운영을 준비해왔다. 센터는 채무문제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금융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복지차원에서 접근해 통합적 금융복지상담을 제공하며, 센터장 1명과 상담사 2명을 배치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문을 열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정명근 시장은 “악성부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통합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내일에 대한 희망을 드리겠다"며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가 화성시민의 삶을 희망으로 바꾸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담 관련 문의는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031-353-6688)로 하면 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화성
요즘 시대에 7남매… 봉담읍 9인 가족 탄생
화성시 봉담읍에 7남매 가족이 탄생했다. 극심한 저출산 시대에 화성시 내 최고의 다자녀 가정이다. 김현구(46)·여은경(43) 부부(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거주)는 지난달 7번째 아들 하늘군을 안았다. 큰딸(19)을 낳은지 거의 20여 년만에 9인 가족을 이끌어 가게 됐다. 7남매 소식이 알려지자 각계의 출산 축하선물이 답지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저출산 시대 다자녀 가정의 아기울음으로 지역사회에 밝은 기운이 돋아나고 있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다자녀 출산은 곧 애국이라는 격려의 말도 들려오고 있다. 김창모 봉담읍장과 김창겸 NH농협 화성시지부장은 11일 기저귀, 물티슈, 농산물상품권 등 생활용품을 들고 7남매 가족을 찾았다. 앞서 화성시와 보건소도 아기용품 등을 챙겨 출산을 축하했다. 지역 독지가들도 찾아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여은경씨는 “자연스런 임신으로 7남매를 두게 됐다"며 “정부의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면 7남매를 더 아름답게 키울수 있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현행 화성시 출산지원책은 넷째아 이상 300만원,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역화폐로 지원, 첫만남 이용권으로 둘째아 이상 300만원, 부모급여 만 0세 100만원, 만 1세 50만원 매달 지급, 아동수당 매월 10만원, 각종 시설 이용료 감면 등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화성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고주리 순국선열 영현 합동 봉송’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주리 순국선열 영현 합동 봉송식'이 10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렸다. 국가보훈부 주최로 열린 이날 합동 봉송식은 헌화 분양, 건국훈장 헌정, 추모사 및 봉송사 순으로 진행됐다. 고주리 유족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정명근 화성시장, 광복회 경기지부 및 광복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고주리 순국선열은 1919년 화성지역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김흥열 지사 일가를 향한 일제 군경의 보복 참살로 희생됐다. 고주리 주민들은 희생된 김 지사 일가 6위의 유해를 수습해 팔탄면 공설묘지에 안장했고 유족, 천도교 교인 및 화성시는 매년 4월15일 추모제를 개최해 왔다. 고주리 순국선열의 영현은 이날 봉송식 이후 국방부 의장병의 예우를 받으며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운구돼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 안장됐다. 정명근 시장은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고주리 순국선열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선양과 예우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화성
민주평통 화성협의회, 동탄시티병원·21세기우리의원과 탈북민 지원 협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회장·천영택)는 최근 동탄시티병원 회의실에서 동탄시티병원(병원장·신재흥)·21세기우리의원(원장·홍창권)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 등 소외계층의 생활 밀착형 지원을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주적 평화통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천영택 회장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에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양질의 지원을 통해 목숨 걸고 자유를 찾아온 탈북민들이 성공해서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면서 “북한이탈주민을 통해 북한땅에 살고 있는 북한 주민들이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은 “동탄시티병원은 환자의 치료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피플일반
용주사, 아름다운동행에 ‘난치병 어린이 돕기 기금’ 전달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주지·성효 큰스님)는 6일 사회복지단체인 아름다운동행(조계종 설립 자비나눔 NGO)에 난치병 지원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달 용주사 대웅보전 앞에서 열린 '난치병 어린이 돕기 3천배 정진법회' 참석자들의 후원금으로 모금한 것이다. 용주사는 이번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이어 향후 화성지역과 경기남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등 포괄적으로 불우이웃 돕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성효 큰스님은 “매달 2번씩 1천80배를 하고 바자회를 열어 기금을 모아 아름다운동행에 함께할 수 있는 나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난치병 어린이와 화산동 지역 등 불우한 이웃을 보살피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용주사는 오는 29~30일 이틀간 오전 9시~오후 3시 '자비 나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소외계층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화성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 7개 기업·기관과 상생협력 체결
화성시가 세계7대 부자도시 실현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로 기업유치에 나섰다. 시는 5일 자매도시인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화성시 최초로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전 투자의향을 밝힌 대명이엔지, 제우스 등 국내외 110여 개 기업과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 KOTRA, 한국수자원공사,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 소개를 시작으로 ▲수원~화성~용인~평택~천안으로 이어지는 경부 라인의 첨단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광명~화성~평택~광주로 연결되는 서해안 K-미래차 밸리 ▲인천 송도~시흥~화성을 잇는 K-바이오 벨트의 중심 거점인 화성시의 권역별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하고 7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정명근 시장은 ▲5번째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 ▲가장 젊은 도시 ▲제조업체 수 전국 1위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 ▲지방자치경쟁력지수 7년 연속 전국 1위 등 그간 시가 달성한 눈부신 성과를 알림과 동시에 신도시·농어촌·산업클러스터 등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축소판으로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전국을 2시간 이내 접근할수 있는 생활권의 경기남부 교통허브로서 산업 입지 우수성을 피력했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지난 1월 조례 개정을 통해 마련한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하반기 분양 예정 산업단지인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화성우정 국가산업단지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시행사 사업 설명 및 단지별 상담부스를 통한 분양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정 시장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화성시의 우수성 및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기업 성장의 꿈이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에서 실현되길 바라며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첨단 산업도시로서 테크노폴 시티 구축과 임기 내 20조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
-
화성
화성도시공사, 어린이 놀이시설 210개소 특별안전점검 실시
화성도시공사(사장·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최근 한솔어린이공원에서 '놀이터 가위 테러'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21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HU공사는 그동안 시설물 안전운영을 위해 매월 정기 점검을 진행해왔지만 이번 사건 발생 이후 시민의 불안감 해소 및 모방범죄를 예방하기위해 특별 안점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공원 내 놀이기구 안전성 점검, 시설물 파손 여부, 관리 상태 등을 공사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세밀하게 점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즉각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인 공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설물 곳곳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모방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시설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화성
화성시, 특례시 대비 물류기본계획 수립… 12월 완료 목표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한다. 시는 3일 상황실에서 특례시로 지정될 경우 일반물류단지의 지정사무가 시로 이양됨에 따라 물류정책기본법 제14조에 의거, 10년단위 지역물류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의 규모에 맞는 물류 운영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물류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인구와 산업화에 대비, 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도시물류체계를 구축에 필요한 기본계획과 세부추진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역은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며 ▲화성시 물류여건 분석 및 전망 ▲비전 및 목표 설정 등 화성시 물류체계 기본구상 ▲물류시설 확충·물류체계 효율화 등 부문별 추진계획 수립 등을 종합 검토한다. 김기용 교통국장은 “이번 용역은 화성시의 향후 10년간 물류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물류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피플일반
화성시·교육지원청·연구원, 과학고 유치 '맞손' 지면기사
화성시가 3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정광윤), 화성시연구원(원장·박철수)과 '화성시 과학고 설립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명근 시장, 정광윤 교육장, 박철수 원장 등이 참석해 미래 과학인재 양성과 시 교육발전을 위해 향후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정 시장은 "화성시는 현재 반도체·미래차·바이오 관련 전략산업 기반 도시이자 100만 특례시 도약을 앞두고 있어, 경기 남부권 과학고등학교의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면서 "과학고를 유치하게 된다면 미래 산업의 인재육성 메카 도시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시연구원과 함께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 및 타당성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과학고 유치 전략과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지원청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23일 경기지역에 과학고를 추가 설립하는 방안을 포함한 이공계 인재 육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