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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4·10 총선 현장] 송옥주 "총선 공약 94.8% 추진" 지면기사
민주 화성갑 '3선 출마' 공식 선언 송옥주(민·국회 국방위원회·사진) 국회의원이 지난 1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성갑 지역구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송옥주 의원은 환경노동위원장과 여성가족위원장으로 노동기본권 강화, 기후위기 대응, 안정된 돌봄환경 조성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송 의원은 화성 서부지역의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 문제 해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안전·문화·환경 등 기반시설 조성은 물론, 총선공약 77건 중 73건을 달성·추진하여 94.8%의 공약 추진율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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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오산서 ‘친환경 2층 전기버스’로 서울 강남 출퇴근
6일부터 광역 5300번에 2대 추가 도입 원도심~운암지구~세교2지구~서울 운행 오산시가 적극 추진한 친환경 2층 전기버스 도입이 현실화됐다. 시는 지난해 12월12일 광역버스 1311번에 2층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한 데 이어 오는 6일부터 광역버스 5300번에도 2대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2층 전기버스 도입에 따라 오산 원도심과 운암지구, 세교2지구에서 서울 강남지역을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된 2층 전기버스는 단층버스 대비 1.5배 정도 이상인 7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으로,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따른 불편을 다소 해결할 수 있다. 또 2층 전기버스는 저상버스로서 1층에는 접이식 좌석 3석과 휠체어 고정장치가 설치돼 있어 교통약자들의 탑승이 용이하며, 친환경 광역교통수단으로서 소음·진동이 적다는 게 특징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8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를 방문한 자리에서 친환경 2층 전기버스의 필요성과 조기 도입을 요청했다. 이권재 시장은 “서울까지 원거리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의 불편에 대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공감한다"며 “GTX-C 오산 연장사업과 수원발KTX 오산 정차는 주요한 철도노선 도입 과제를 적극 챙기면서 노선 도입만 되면 운행이 가능한 광역급행버스 신설도 제1과제로 생각하며 노선도입 현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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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반려동물테마파크·서울대병원부지… 오산 대표 ‘혈세 낭비·뜨거운 감자’ 떠올라
반려동물테마파크, 미니어처빌리지, 드라마세트장 및 휴센터 등 오산시가 자랑스럽게 내세웠던 사업들이 대표적인 '혈세낭비' 현장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서울대병원 부지는 사업자체가 무산돼 환매권 소송으로 막대한 세금을 퍼부어야 할 위기에 처해 있어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일 오산농협 대강당에서 진행된 신장2동 지역 '2024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에서 운영비 대비 낮은 수익금으로 적자가 발생된 현장을 이같이 나열했다. 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오산미니어처 빌리지는 조성비 180억원이 투입돼 2022년 5억원, 2023년 3억6천만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223억원이 투입돼 2022년 9억5천만원, 2023년 10억8천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드라마세트장 및 휴센터는 조성비 12억원이 들어갔고 2022년 1천만원, 2023년 2억원의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병원부지는 2010년 시민의 혈세 517억원을 들여 종합의료시설부지로 12만3천881㎡ 를 매입했다. 그러나 병원 건립이 무산되면서 미이행에 따른 환매권 소송에서 패소, 141억원 가량의 손해배상액을 시민혈세로 지불할 처지에 놓여 있다. 서울대병원부지는 10년 넘게 지역 정치권이 사실상 손놓고 있으면서 혈세낭비 등을 외면했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사업운영의 경제성이 떨어져 있는 혈세 낭비현장을 더이상 방치해선 안된다"면서 “지난 10년간 정치권의 잘못된 정책의 곪아 터진 현장을 시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것은 비방 폄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병원 부지는 이번 오산지역 총선 '최대 이슈'이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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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송옥주 의원, ‘명품 화성’ 프로젝트 강력 추진 3선 도전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 지난 1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성갑 지역구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옥주 의원은 환경노동위원장과 여성가족위원장으로 노동기본권 강화, 기후위기 대응, 안정된 돌봄환경 조성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고 하반기 국방위원회에서는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성 이전 저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튼튼한 안보태세 마련에 사명감을 갖고 노력했다고 그간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화성 서부지역의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 문제 해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안전·문화·환경 등 기반시설 조성은 물론, 총선공약 77건 중 73건을 달성·추진하여 94.8%의 공약 추진율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지역 발전을 위한 화성예산 국비 2조7천555억원과 지역특별예산 206억원을 확정하였으며 총 927건에 달하는 지역 민원을 해결하는 등 '약속 꼭 지키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자리매김한 성과를 바탕으로 실력과 열정으로 무장된 힘 있는 중진 의원이 되어 화성발전을 완수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송 의원은 명품 교통도시, 명품 주거도시, 명품 복지도시, 명품 교육도시, 명품 관광도시, 명품 산업도시 실현 등 '명품도시 화성을 위한 6대 비전'을 발표했다. 먼저 도로·교통 분야로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 신분당선 향남~우정 연장, 화성 동서간 철도 및 향남~오산~용인을 잇는 'GTX 반도체라인' 신설 등 화성 서부권역 격자철도망 구축 추진 ▲권역별 주요 도로노선 신설 및 확·포장 ▲행복택시, 똑버스 등 공공 교통수단 운영 확대를 통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주거 분야에서 ▲원도심 활성화 및 권역간 격차 해소 ▲적정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지역 특성에 맞춘 에너지 공급망 확대 등을 통해 항상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의료·복지 분야에서 ▲공공산후조리원과 아동전문병원 기능을 포함한 공공의료원 설립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재가복지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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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홍경래 예비후보, 화성 국제해양관광도시 조성 등 8대 핵심공약 약속
홍경래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예비후보는 국제해양관광도시 조성 및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도시 등이 담긴 '8대 핵심 공약'을 2일 공개했다. 화성 토박이이자 경제금융전문가인 홍경래 예비후보는 이날 화성 서남부권의 미래를 '국제 해양도시'로 규정하고 이를 위한 도시기반과 성장 동력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약 공개에 앞서 그는 “새솔동과 향남읍 등 12개 읍면 시민과의 대화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정치신인이기에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꼼꼼히 챙기는데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홍경래 예비후보가 제시한 8대 핵심 공약은 ▲인프라 구축 및 개선을 통한 도시 기능 확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업 경영 환경 조성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제 해양관광도시 조성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한 교육도시 화성 실현 등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지원 확대 및 금융복지 강화 ▲규모의 농업을 통한 로컬푸드 브랜드 제고와 일자리 창출 ▲시민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조성 ▲청년이 창업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화성 조성 등을 내세웠다. 홍경래 예비후보는 “화성시가 추진 중인 사업과 경기도, 정부 사업까지 모두 살피고 국회의원으로서 지원할 수 있는 현안이 무엇인가를 고민했다"며 “지역과 함께 하는 정치,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체감할 수 있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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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지방의원도 후원금 모금한다… 연간 광역 5천만원·기초 3천만원
이원욱 국회의원(미래대연합 창준위, 화성을)이 발의한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 반영되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통과된 정치자금법 대안은 후원회 지정권자에 지방의회 의원을 포함함으로서 지방의원(광역의원 연간 5천만원, 기초의원 연간 3천만원 한도)도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게 했다. 후원회 기부 개인 한도는 광역의원 200만원, 기초의원 100만원이다. 과거 정치자금법은 국회의원과 달리 지방의원의 후원회 설치를 금지하고 있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이러한 규정이 정치자금 모금의 음성화와 경제력이 없는 사람들의 정치입문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본 법안 통과를 통해 지방의원도 후원회 설치가 가능해져 지방의원 선거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적법하게 조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출마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주민 정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원욱 의원은 “지방의원은 주민들의 참여로 시작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자, 우리가 나아가야 할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이다"며 “정치 후원금 제도의 확대를 통해 우리 민주주의가 더욱 확대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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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권칠승 의원 “병점역 지하화 총선 공약, 당 차원서 받아들여” 환영
더불어민주당 권칠승(화성병) 국회의원은 1일 태안권 동서균형발전과 소음·분진 문제해결을 위한 병점역 지하화의 총선 공약 발표는 본인의 강력한 요구를 민주당 차원에서 받아들인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는 경부선, 서울역~의왕~수원~병점 구간이 포함됐다. 권 의원은 병점역 지하화는 향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연장 및 복합환승센터 건설 등을 고려할 때 꼭 필요하고, 대규모 사업인 만큼 당의 공식적인 지원과 협조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화성을 지나는 경부선 지상 철도는 반정동~병점동 구간 약 6.2㎞로서, 지하화를 위한 사업비는 약 1조6천억원으로 추정된다. 권칠승 의원은 “그동안 지상 철도로 인해 단절된 태안권의 동서 균형발전, 소음 및 분진 문제 등이 해결되고, 지상부지 및 주변 지역 개발로 공공복리 증진과 병점역세권의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민주당의 이번 발표를 환영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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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석호현 화성병 예비후보 “오용고속도로 화성구간 지하화 추진”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실천공약 시리즈 4호로 '오용고속도로(오산~용인) 지하화 추진'을 발표했다. 오용고속도로는 오산시 양산동(서오산TG)~용인시 성복동(서수지TG)을 연결하는 17.3㎞의 왕복4차로 고속도로이다. 이중 화성시 구간은 4.3㎞이며 화산동의 봉영로(84번국도)와 병행구간으로 계획되어있다. 현재 봉영로의 고가화 도로로 인한 소음, 분진, 환경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고속도로가 또다시 고가화로 추진돼 해당지역 시민들이 이중고에 시달린다며 집단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주민들은 화산동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오용고속도로 화성시 구간 지하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석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여권후보답게 공약은 곧 실천"이라며 필요한 정책을 실천에 옮기고 능력으로 증명하겠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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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총선] 조대현 예비후보 ‘동탄복합체육센터 건립’ 추진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조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동탄복합체육센터 건립 등 조 예비후보의 8개 지역정책을 놓고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조 예비후보는 정책간담회에서 동탄 업그레이드(UPgrade) 구상으로 제시한 ▲동탄복합체육센터 건립 ▲동인선 급행열차의 메타역 정차 ▲솔빛나루역과 동인선 동시 개통 등 8개 지역정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동탄주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해서 선거공약으로 발표할 계획"이라며 “동탄신도시가 만들어진 뒤 인구 100만명의 거대도시로 성장하면서도'전철 없는 도시'라는 오명을 듣고 교통문제가 갈수록 극심해지는 등 12년간 정체된 원인을 혁파하는 정책대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국공공정책평가협의회 박병식 회장, 박춘배 부회장, 유창영 화성시지부장(경기대 교수)은 “청와대, 총리실, 국회, 경기도교육청에서 두루 공직을 거쳤고, 한국기업데이터에서 빅데이터 업무를 맡은 조대현 예비후보가 잘 준비한 지역정책을 실행할 최상의 후보라고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화성시 특성에 맞춰 영유아 보육, 육아, 돌봄, 교육문제에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면서 육아국가책임제, 탁아소 및 영재교육센터 설립, 노인 놀이시설 확충, 장애인 돌봄 확대 등을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정책평가회 제안에 대해 “한국공공정책평가협의회가 국가발전 정책을 모니터링해 온 것처럼 정치인이 내놓은 공약과 지역정책을 평가하고 점검한 뒤 조언하는 전문영역이 더욱 발전해야 정치인들이 긴장한다"면서 “여성, 젊은층, 직장인, 지역주민 등 정책수혜자의 피부에 와닿은 정책을 발굴해서 추진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동탄신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을 창조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답변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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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상의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정책 제안 전달
화성상공회의소가 31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에게 드리는 정책 제안집'을 발표했다. 정책 제안집은 화성시 관내 기업 211개사가 참여한 조사의견으로, 화성 기업인이 바라는 정책 방향과 현장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이번 정책 제안은 4개 분야 ▲역동적인 성장의 화성시 ▲인재가 모이는 화성시 ▲기업 하기 좋은 화성시 ▲살기 좋은 도시 화성시 등이며 세부적으로 12개의 제안으로 구성돼 있다.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의 취지로 “화성은 대표적 기업 도시로, 기업이 주축이 돼 100만 화성시를 이끌었다"며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화성상공회의소가 해당 내용을 조사한 것이고 이번 제안이 정책에 반영돼 화성시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정책 제안집은 화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로 각각 전달했으며 화성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