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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문화시설 대폭 늘어난다… 미술·도서관 건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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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협성대학교 하반기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
협성대학교는 '2023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에서 모든 평가 영역에서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사회에 공포하는 제도이다. 협성대는 이번 인증에서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충족(Pass)' 판정을 받아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해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과 학생 중심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협성대학교는 2028년까지 정부가 공인하는 인증과 재정지원 대상 대학의 자격을 갖게 됐다. 신동욱 총장직무대리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한 뜻으로 노력한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3주기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대학 경쟁력을 더욱 향상하여 지역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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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화성시 삼괴학원 '70년사 발간' 지면기사
삼괴중서 기념식… 제2의도약 다짐'지역 사학명문' 학생 3만6천명 배출화성시 우정읍과 장안면을 아우르는 쌍봉산 기슭에 자리잡은 학교법인 삼괴학원(이사장·백승현, 삼괴중고·장안여중)은 27일 삼괴중학교 수림관에서 7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기념식에는 한동춘 삼괴중고 총동문회장, 송옥주(화성갑)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조오순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백진현 우정읍장, 김지석 장안면장, 백완기 조암농협조합장, 한춘택 우정읍 사회단체협의회장,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삼괴학원은 1949년 삼괴고등공민학교를 토대로 1954년 삼괴중학교(교장·이승열, 이하 누적 졸업생 1만2천818명), 1960년 삼괴고등학교(교장·공명현, 1만4천556명), 1973년 장안여자중학교(교장·유동숙, 8천912명) 등을 차례로 설립하면서 지역사회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화성시 서남부 지역의 중등교육기관으로 자리잡은 삼괴학원은 올해까지 누적 졸업생 3만6천여명을 배출한 수도권 사학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정치인, 언론인, 기업인, 문학인, 교육자, 관료 등 한국사회 중심인재로 활약하고 있다.삼괴학원 출신 주요인사로는 문정복(시흥갑) 국회의원, 이찬열 전 국회교육위원장, 기우진 수원권선구청장, 우경관 육군 인사행정처장(준장), 가수 조항조, 안치환씨, 화성시청에는 김기용(교통도로국장), 박민철(여가문화교육국장), 김진관(교통사업단장), 한성택(맑은물사업소장)씨 등이 현역으로 봉직하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학교법인 삼괴학원은 27일 삼괴중학교 수림관에서 7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갖고 제2도약을 다짐했다. 2023.12.27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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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학교법인 삼괴학원, 70년사 발간 기념식 ‘제2도약 다짐’
화성시 우정읍과 장안면을 아우르는 쌍봉산 기슭에 자리잡은 학교법인 삼괴학원(이사장·백승현, 삼괴중고·장안여중)은 27일 삼괴중학교 수림관에서 7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한동춘 삼괴중고 총동문회장, 송옥주(화성갑)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조오순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백진현 우정읍장, 김지석 장안면장, 백완기 조암농협조합장, 한춘택 우정읍 사회단체협의회장,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삼괴학원은 1949년 삼괴고등공민학교를 토대로 1954년 삼괴중학교(교장·이승열, 이하 누적 졸업생 1만2천818명), 1960년 삼괴고등학교(교장·공명현, 1만4천556명), 1973년 장안여자중학교(교장·유동숙, 8천912명) 등을 차례로 설립하면서 지역사회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 화성시 서남부 지역의 중등교육으로 자리잡은 삼괴학원은 올해까지 누적 졸업생 3만6천여 명을 배출한 수도권 사학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정치인, 언론인, 기업인, 문학인, 교육자, 관료 등 한국사회 중심인재로 활약하고 있다. 삼괴학원 출신 주요인사로는 문정복(시흥갑) 국회의원, 이찬열 전 국회교육위원장, 기우진 수원권선구청장, 우경관 육군 인사행정처장(준장), 가수 조항조, 안치환씨, 화성시청에는 김기용(교통도로국장), 박민철(여가문화교육국장), 김진관(교통사업단장), 한성택(맑은물사업소장)씨 등이 현역으로 봉직하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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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에 기부하고 제부 해상케이블카 타자
화성시에 기부하면 무료로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탈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화성시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공급 업체 24곳에 대한 선정 결과를 공고했다.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는 개인이 고향 또는 거주지 이외에 기부하면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수 있다. 주요 답례품 공급업체로는 서해 절경과 낙조 등을 감상할수 있는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비롯 조암농협종합미곡처리장에서 생산하는 화성시 대표 쌀 수향미, 정남농협에서 생산되는 잡곡과 떡, 화성유일의 송산포도로 만든 와인(샌드리버), 전통의 진유당, 화성한과 등이 선정했다. 시는 이번 답례품 공급업체로 농축산물 5곳, 가공식품 10곳, 생활용품 7곳, 관광서비스 2곳 등 24곳을 선정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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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지역 총선 ‘도시-농촌’ 정당별 후보 쏠림현상 극심
농어촌 화성갑 국힘 10명 도전… 민주 송옥주 등 3파전 '민주 유리' 화성을 야권 9명 출사표… 국힘 1명만 등록 오는 2025년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의 내년 국회의원 선거(22대 총선) 출마예상자들이 세밑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부지런히 표밭을 누비고 있다. 특히 화성은 국회의원 선거구(갑·을·정) 분구가 확실시되면서 동탄 1·2신도시 중심의 동부 도시지역에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농어촌의 서남부 지역은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극심한 쏠림현상을 빚으며 치열한 당내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표밭기류가 반영된듯 선거구별로 정당들간의 부익부 빈익빈 후보 현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먼저 농어촌으로 분류되고 있는 화성갑 지역엔 10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에선 최영근 전 시장, 공영애 시의원, 금종례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 김용 동국대교수, 신희진 영암문화재단 이사 등 6명이 공천경쟁에 나섰다. 반면 민주당에는 3선 고지 등정을 준비 중인 송옥주 국회의원과 김홍성 기본사회 경기본부 공동대표, 배강욱 전 중앙당 정책위부의장 등 3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진보당에선 홍성규 대변인이 출격을 준비 중이다. 이곳 표심은 여야 모두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곳으로 점쳐지고 있다. 선거구 분구가 예정된 화성을(동탄 1·2신도시)지역엔 야권에서 9여 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표심이 민주당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민주당에선 반명의 선두주자인 3선 이원욱 의원이 4선 고지를 준비 중인 가운데 전용기(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비롯 서철모 전 시장, 이원혁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 진석범 당대표 특별보좌역,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김하중 전 이재명 대선후보 법률특보단장, 오상호 전 이재명 대선후보 비서실 부실장, 장세환 경기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등이 도전장을 내밀어 후보 난립현상을 빚고 있다. 반면 여권인 국민의힘에선 30대 노예슬 필라테스 강사가 유일하게 예비후보 등록을 했을뿐 당내 다른 후보들의 움직임이 전혀 포착되지 않고 있다. 도농복합지역인 화성병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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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 삼보폐광산 주변 공원 탈바꿈… 市, 중금속 오염 민원 해소 청사진 지면기사
화성시 봉담읍 상리에 위치한 삼보폐광산 주변 39만㎡가 공원으로 조성된다.시는 1991년 폐광 이후 침출수 유출로 수질오염과 토질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삼보광산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지역주민들의 중금속 오염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 6억5천만원을 들여 '삼보폐광산 일원 도시관리계획(공원)결정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삼보폐광산 주변은 내리 도시개발조합이 4천여 가구의 아파트 건설사업을 진행중인 곳으로 입주민들은 시내에서 두번째로 큰 공원 혜택을 받게 된다.시는 해당 지역이 시의 랜드마크인 생태교육의 장소로 탈바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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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삼보폐광산 주변 39만㎡ 공원 조성
화성시 봉담읍 상리에 위치한 삼보폐광산 주변 39만㎡가 공원으로 조성된다.시는 1991년 폐광이후 침출수 유출로 수질오염과 토질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삼보광산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지역주민들의 중금속 오염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 6억5천만원을 들여 ‘삼보폐광산 일원 도시관리계획(공원)결정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삼보폐광산 주변은 내리 도시개발조합이 4천여 가구의 아파트 건설사업을 진행중인 곳으로 입주민들은 화성시내에서 두번째로 큰 공원 혜택을 받게 된다.시는 공원조성을 위한 용역에서 환경성, 교통성, 경관성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해당 지역이 화성시의 랜드마크인 생태교육의 장소로 탈바꿈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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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도시공사 화성시 농협 등 복지시설에 수향미 340포 전달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 화성시, 농협 화성시지부 등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화성 수향미 340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의 쌀 기부 행사'는 연말을 맞아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쌀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행사로. 불이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성 루이제의 집 등 수혜 대상과 인원을 세분화하여 8개 복지시설에 각각 쌀을 전달했다. 특히 김근영 사장이 임직원 10여 명은 20일 영하 13도의 날씨에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둘다섯해누리'을 포함한 3개 시설에 직접 쌀을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김근영 사장은 “화성도시공사, 화성시, 농협 화성시지부가 힘을 모아 준비한 쌀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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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휴일 없이 민생현장 출근도장… 시민이 인정한 대표 심부름꾼 지면기사
[지방의회, 내가 뛴다]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 끈질긴 민원해결 노력에 '신망'민심 청취하고 시정 반영 최선사진만 찍고 가는 봉사가 아닌작업복 입고 뛰는 진정성 실천"탤런트 전도연이 연기로 칸영화제에 진출해 국민을 기쁘게 했다면, 오산시의원인 전도현은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해결해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 드리겠습니다."오산시의회 대표 민원 해결사로 명성을 쌓고 있는 전도현 의원이 시민들이 공인하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심부름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들의 생활불편 현장에는 어김없이 전 의원이 등장한다.공직자들은 전 의원의 끈질긴 민원해결 노력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전 의원은 시민 곁을 지키는 충실한 민원 해결사를 자임하면서 동료의원과 시민들의 신망을 얻고 있다.전남 목포 출신인 전 의원은 기획사를 운영하다 폭망했다. 그러나 이에 좌절하지 않고 인력시장에 나갔으며 과일노점상, 생선장수, 택배기사 등 생활고를 이겨내기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삶의 현장을 누볐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기아차를 휴직하고 현재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다.2009년 세교신도시 입주로 오산시와 인연을 맺은 전 의원은 입주민들의 작은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민원을 제기하면서 사회활동을 시작했다.통장 재임시 입주민연합회와 함께 버스노선 신설 및 확대, 배수로 정비, 고장난 신호등 즉시보수, U-시티 도입, 독산성 문화제 축제 신설 등 주민들의 신도시 불편 해소와 삶의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 같은 지역내 봉사활동이 입소문을 타면서 안민석(오산) 국회의원과도 인연을 맺었다."두 번 다시 시의원을 하지 않겠다"는 전 의원은 단임정신으로 주말이면 삶의 현장을 돌며 사진도 찍고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진력하고 있다. "민원 해결은 들어주는 것에서 시작된다. 시의원은 민원 중재자 역할이며 민원은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성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진단했다.전 의원은 매일 아침 8시에 나와서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의회로 출근한다. 휴일도 없이 주말엔 민생현장으로 출근하며 민심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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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예산 대립' 오산시의회-시체육회… 지역발전 공동 노력 등 의견 화해 지면기사
오산시의회와 오산시체육회가 지난 19일 의장실에서 그동안 쌓인 갈등과 반목을 풀고 지역발전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의견을 모으는 봉합 화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자리에는 시의회 성길용 의장, 정미섭 부의장, 전도현 의원, 시체육회 권병규 회장과 김명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앞서 지난 9월 시의회의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시체육회 워크숍 예산 삭감과 관련, 시체육회장이 오산시민의 날 개회식에서 공개적으로 시의원들을 비하하는 발언 등으로 시의회와 시체육회는 갈등(9월12일자 5면 보도)을 겪었다.권병규 회장은 "공인으로서 공식 석상에서 시의회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오산시 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성길용 의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올해가 가기 전에 시의회와 시체육회가 갈등을 봉합하고, 서로 이해와 양보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는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갈등 봉합으로 시의회와 시체육회는 서로를 존중하는 화해의 정치 본보기로 앞으로 협치와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며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나아가 오산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줬다.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