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정명근 화성시장, 11월 개통 앞둔 서해선 향남역 사전 현장 점검
2024-09-30
-
혼잡해도 폐도, 가족 땅엔 개설?… 화성 도시계획도로 '특혜 의혹'
2024-09-18
-
유수 의료원·건설사 ‘경쟁 점화’…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주목
2024-11-22
-
동탄신도시 문화시설 대폭 늘어난다… 미술·도서관 건립 예고
2024-11-07
-
화성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3파전… 고려대·중앙대·순천향대
2024-12-19
최신기사
-
화성
화성시의회 군공항 이전 반대특위 "특별법 연내 발의계획 철회하라"
"수원과 화성시민의 갈등과 반목을 부추기고 지역 갈라치기에 앞장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은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계획을 철회하고 명예롭게 퇴직하라."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김영수 의원)와 수원시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홍진선)는 27일 화성시의회에서 합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요구했다.수원 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 대책위와 합동 성명서"김진표 의장 선거표심 얻으려 정치쇼… 저지 위해 총력"이들은 성명서에서 "김진표 의장이 화성시민의 반대로 사실상 중단된 수원군공항 이전 카드를 또다시 꺼내 든 것은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감안해 선거표심을 얻으려는 정치 쇼"라며 "지역분쟁을 야기하는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진행위를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또 "김 의장의 망언에 맞서 민관정 협력을 더욱 강화해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회의장의 권력을 악용해 수원군공항을 화성에 이전시키려는 김 의장의 꼼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분노를 터트렸다.시민대표로 참석한 전만규(우정읍 매향리 어부)씨는 "국회의장의 본분을 망각하고 토건세력의 이권과 본인 지역구인 수원시 민원해결을 위해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연내에 직접 발의하려는 김 의장은 입법행위를 당장 멈추고 매향리 주민에게 고개숙여 사과하라"고 촉구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와 수원시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27일 화성시의회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발의 추진 김진표 국회의장 규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화성시의회 제공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와 수원시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27일 화성시의회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발의 추진 김진표 국회의장 규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화성시의회 제공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민들이 27일 화성
-
오산
오산시의회, 정찬성 전 세마동 주민자치회장 명예의장으로 위촉
오산시의회(의장·성길용)는 25일 명예의장으로 정찬성 전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정찬성 전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의 명예의장 위촉은 제11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과 진정한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명예의장으로 위촉된 정찬성 회장은 전국 최초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지역으로 선정된 세마동 주민자치회를 모범적이고 열정적으로 이끌어나가면서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한 안심마을 만들기, 로컬푸드 설립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세마동 주민자치회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벤치마킹하는 우수한 주민자치회로 만들어 나갔으며 평소 지역사회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반찬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실천에도 몸소 앞장서고 있다.정찬성 회장은 "명예의장으로 위촉해주신 오산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오산시에 보탬이 되고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정찬성 회장님께서는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을 역임하시면서 풀뿌리 주민자치의 기틀을 다지시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셨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와 주민자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오산시의회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분야별 영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있다.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오산시의회 제공
-
화성
송옥주 의원·정명근 화성시장,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긴급대책회의
송옥주 국회의원(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럼피스킨병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럼피스킨병은 소에서 발생하는 가축 전염병으로 지난 19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 발생 이후 충청·경기·강원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화성시 2개 농가에서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이날 회의에선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가 대상 신속한 살처분, 백신 확보 및 신속접종, 축산농가·인근지역 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이동통제 초소 및 환적장 설치 등의 대책이 논의됐다.당정은 발생 지역의 민원사항을 공유하고 살처분 소요 경비의 국비지원, 가축질병 별 긴급행동지침(SOP) 개선안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토록 협의했다.송옥주 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생한 럼피스킨병으로 많은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어 긴급 당정협의회를 갖게 됐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 백신 접종과 방역을 철저히 하기 바라고, 오늘 논의한 대책이 충실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명근 시장은 "급속도로 퍼지는 가축 전염병을 막기 위해 관계 기관과 수시로 긴급회의를 실시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럼피스킨병 뿐만 아니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 억제를 위해 시에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종합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 제공
-
오산
오산시, 양산동·세교2지구에 2026년까지 학교·유치원 8곳 신설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산시의 숙원사업인 양산중학교의 2025년 착공이 본궤도에 올랐다.오산시는 양산동의 양산중학교와 세교2지구 내에 초중고 및 유치원 등 8곳 신설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올해 말까지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 및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 절차 이행을 거쳐 2025년에는 양산중학교가 착공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또 세교2지구 입주민들을 위한 유치원(1개소), 초등학교(3개소), 중학교(1개소), 고등학교(2개소) 등 총 7곳의 학교 신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물빛나래 유치원(궐동)은 2024년 개원을 준비중이며 오산초(누읍동)는 2026년 신설 이전을 목표로 설계 중이다. 세담초(궐동)는 2024년에, 세교2-5초(궐동)와 세교2-2중(가수동)은 각각 2025년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특성화고등학교 설립도 가시화됐다. 4차산업 관련 특화교육을 진행하는 오산소프트웨어고(궐동), 세교2-2고(탑동)도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설계 중이다.이권재 시장은 "설립과정이 원활하도록 경기도교육청, 오산화성교육지원청은 물론, 민간사업자와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학교 시설 등 지역 기반시설 확보를 중요 과제로 삼아 자녀를 키우고 싶은 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화성
화성시,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실시… 7개 기관 37명
화성시는 2023년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채용 인원은 7개 기관 총 37명으로 화성도시공사 12명, 화성문화재단 6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2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7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7명, 화성산업진흥원 2명, 화성FC 1명이다.원서접수는 11월3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s://hwaseong.recruiter.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필기시험은 11월25일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1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상반기 채용에는 8개 기관 60명 모집에 1천213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청. /화성시 제공
-
화성
쫀득한 식감 '경기미 백진주쌀' 인기몰이 지면기사
고급쌀의 대명사로 불리는 경북 안동 백진주쌀에 맞선 경기미 '백진주쌀'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2023년 햅곡 수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화성시 장안면에 있는 독정미곡종합처리장(RPC, 전무·배선태)은 올해 생산된 경기미 백진주쌀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끌어 당기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백진주쌀은 쌀의 고장으로 알려진 화성시 장안면 덕다리에서만 계약재배로 생산된다. 백진주쌀(1천200t, 조곡 기준)의 급성장에 따라 '수향미'와 함께 화성시 대표쌀의 양대산맥을 이루게 됐다. 젊은 주부층의 구입문의가 많아 온라인 판매가 95% 이상이다.화성시 덕다리서만 계약재배젊은 소비자 구입 문의 많아백진주쌀은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 밥을 하면 쫀득쫀득한 찹쌀같은 식감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쌀알의 크기는 작은 흰색의 단원형이며 찹쌀과 같은 뽀얗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모습이 진주 같다 하여 백진주로 이름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2001년 일품벼의 유전자 서열을 바꿔 만든 '중간찰벼'로 아밀로즈 함량이 7~9%이기 때문에 찰기가 좋다. 오래 보관해도 쉽게 딱딱해지지 않으며 밥맛과 향이 타 벼품종에 비해 오래 유지된다.예전에는 안동에서 주로 재배되다가 점차 전 지역으로 재배지역의 범위가 확대됐으며, '좋은 쌀'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경기도에서도 일품 밥쌀로써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높여 왔다.멥쌀과 찹쌀은 주로 아밀로스 함량에 의해 결정되는데 아밀로스 함량이 낮은 품종들이 많다. 최근 '중간찰벼'로 개발된 품종은 11%, 11.5% 정도로 아밀로스 함량이 높은 것들도 많다. 찹쌀에 가까운 품종은 김밥용이나 가공식품용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백진주는 아밀로스 함량이 적당해 밥쌀로 국민 식탁에 오르고 있다.배선태 전무는 "식감이 찰진 밥맛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서인지 '중간찰벼' 인기가 좋다"며 "지난 20년간 꾸준히 인기를 누려온 비결은 노인과 아이들 밥맛에 딱 들어 맞은데 따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경기미 백진주쌀. /독정미
-
피플일반
화성서 본 '모빌리티 산업 미래'… 이틀간 4억달러 규모 수출상담 지면기사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3천여 명의 참관객들로 전시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화성시는 지난 17·18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에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국내 모빌리티 기업 60개사가 참가, 총 100개 부스를 꾸려 모빌리티 최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참가기업들을 위해 B2B(관련 기업간거래) 행사로 수출·투자상담회 및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전시회, 기업 60개사 100개 부스 '성황'현대차·기아 등 참가… 기술 세미나도수출상담회에는 19개국 48개사 바이어가 참가해 총 257건, 4억1천600만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요르단 G사와 참가 기업 I사는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60만달러 규모에 달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기도 했다.투자상담회에선 참가기업 10개사가 국내 유명 VC(벤처기업 투자전문회사) 10개사를 대상으로 IR(기업설명회)을 진행, 약 80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글로벌 금융시장과 모빌리티 테크 트렌드'를 주제로 열린 제13차 기술세미나에서는 환율과 금리, 인플레이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슈를 점검하고 모빌리티 산업 동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마련한 회전형 전복 시뮬레이터를 통해 참관객들이 안전띠의 중요성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드론 조종, e-모빌리티 시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정명근 시장은 "화성시가 처음 개최하는 모빌리티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화성시가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정명근 화성시장 등 관계자들이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화성시 제공
-
오산
수제맥주 잔치인 '오산 야맥축제', 20~22일 오산오색시장서 열린다
오산시가 20~22일 전통시장인 오산오색시장에서 제10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야맥축제는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올해 10번째를 맞이해 축하파티도 함께 열린다.행사 관계자는 "제10회 야맥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오산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준비과정에서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했다"며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개성있는 수제맥주와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수제맥주 마니아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이권재 시장은 "야맥축제는 젋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의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 시는 야맥축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피플일반
화성시, 기업판로 개척 활성화 4자 업무협약 지면기사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원장·김광재), 홈앤쇼핑(대표이사·이원섭), 경기도수출기업협회(회장·강성호)는 17일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화성시 기업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업 판로 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 ▲유망 기업 육성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 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화성시를 실천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제조업 기업 수 1위, 수출 규모 1위의 기업 선도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화성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화성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오산
오산스포츠센터 뒤편에 '시민 친화형 물놀이장' 내년 상반기 완공
오산천 유휴부지에 시민 친화형 물놀이장이 내년 상반기에 완공된다.오산시는 17일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물놀이장 설치를 위한 경기도비 보조금 1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오산스포츠센터 뒤편 유휴부지에 1천643㎡ 규모의 시민 친화형 물놀이장을 내년초 공사에 착수, 상반기 중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물놀이장 내부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와 터널 분수, 외부에는 피크닉데크와 파라솔이 각각 설치되고 주변엔 그늘목이 조성될 예정이다.앞서 이권재 시장은 지난 3월 시·군 정책투어의 일환으로 오산시를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게 해당 예산 반영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으며 도에도 지속적으로 예산 반영 요청을 해왔다.이 시장은 "이번 사업비 확보를 계기로 수청동 아래뜰공원에 추진 중인 물놀이장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조도 지속 건의해나갈 예정"이라며 "여름철 물놀이장 이용률이 높은 곳이 오산천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친수시설 조성을 위해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