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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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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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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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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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통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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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 숙원사업 ‘종합의료시설’ 유치 성공할까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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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영상식 우회전차량 보행자 경고 시스템’ 본격 운영
전국 최초 도입한 기존 시스템 개선 과천고교삼거리에 시범 설치 운영 문자형 전광판 보다 신호 효과적 과천시가 과천고교삼거리에 ‘영상식 우회전차량 보행자 경고 시스템’을 시범 설치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우회전차량 보행자 경고 시스템’은 과천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해 특허까지 내고 운영하던 기존 경고 시스템을 영상식으로 개선한 것이다. 기존 문자형 전광판 시스템에 비해 보행자나 자전거가 횡단하는 상황을 운전자에게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보행자와 차량 간 사고 위험을 줄이는데 큰 효과가 기대된다. 과천고교삼거리는 자전거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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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내년 교육·청소년 분야에 586억원 투입…올해보다 4억 증액
재정난에도 교육·청소년 예산 늘려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등 신규 추진 여성 청소년 지원사업 대폭 확대 안양시가 2025년 교육 및 청소년 관련 정책에 예산 586억 5천900만원을 투입한다. 재정 위기로 인해 대부분의 예산을 감축하는 상황에서 교육·청소년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4억여원 더 늘렸다. 시는 2025년 교육·청소년 정책 예산을 이 같이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내년 교육·청소년 예산은 청소년의 건강권 및 복지 증진, 안양형 무상교육을 통한 교육비 부담 완화,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공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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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4년 지방재정분석’ 종합 최우수 지자체 선정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 평가 종합등급 ‘가’등급, 최우수 지자체 장관 표창·특별교부세 1억원 획득 안양시는 ‘2024년 지방재정분석’에서 종합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현황 및 성과에 대해 비교분석해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재정 상황을 종합 평가하는 대표적인 제도로 꼽힌다. 각 지자체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에 14개 세부지표를 분석해 평가한다. 시는 올해 지방재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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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만든다…청년친화도시 도약 선언
내년에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청년 맞춤형 지원정책 확대 사회적 참여·경제적 자립 촉진 과천시가 청년친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기존 청년 지원사업들을 더 확대하고, 청년 관련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청년포털’도 구축한다. 시는 중장기 청년정책 방향과 실질적인 청년 지원방안을 담은 ‘2025년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의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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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과천 고교문제 해결하라” 높이 든 피켓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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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화 과천시의원, “북부·중앙·남부 특성 살린 혁신지구 조성해야”
본회의 7분 자유발언서 강조 북부는 ‘과학·교육 혁신지구’ 중앙은 ‘관문형 혁신지구’ 남부는 ‘문화 및 창의 혁신지구’ 과천시를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북부·중앙·남부 생활권을 각각 특성을 살린 혁신지구로 구성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과천시의회 우윤화(국)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과천시의 미래지향적 도시 발전을 위한 2035 도시공간 재구조화 제안’을 발표했다. 우 의원은 이 제안에서 과천시 2035 도시 재구조화를 위해 ▲경제적 자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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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현 과천시의원 “지정타 공영주차장 부지에 근린생활시설 설치” 제안
재건축으로 원도심 시장 소멸 “법적으로 부지 30%까지 가능” 일본 공공청사 조성 사례도 소개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과천시의회 윤미현(국) 의원은 지난 19일 진행된 287회 과천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제안했다. 윤 의원은 특히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한 후 이곳을 ‘과천형 시장’으로 운영하면, 식자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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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삭감된 문화예술 예산 내년도 추경예산안에 반영 추진”
‘과천공연예술축제’ 차질 우려 공공야외스케이트장 중단 불가피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향유 필요” 과천시는 지난 19일 열린 과천시의회 본회의에서 2025년 본예산 37억여 원이 삭감된 것과 관련, “꼭 필요한 문화예술사업에 대해서는 내년 추경예산안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의회 심의에서 문화·예술·여가 등과 관련한 사업 예산이 대폭 축소돼 과천공연예술축제, 공공야외스케이트장 운영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시는 2025년 예산안으로 5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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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안양시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항구복구 위한 협의체 구성해야”
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서 강조 “발빠른 대처로 인명피해 막아” 국회-경기도-안양시 협의체 촉구 김도현(민) 안양시의회 의원이 지난달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기능을 되찾기 위해 항구복구 계획과 이를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일 열린 안양시의회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폭설로 붕괴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기능을 되찾고, 상인들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낙후된 시설의 어설픈 원상복구가 아니라, 장기적 관점으로 복구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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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희 시의원 대표발의 ‘안양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 통과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반영 명시 건강증진 사업 지원근거 마련 시의회에서 24일 토론회 개최 장명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민·안양1·3·4·5·9동)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93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 통과로 안양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에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을 반영하게 됐다. 또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사업의 범위가 명확히 지정되고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 및 홍보 실시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여러 사항들도 규정됐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