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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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보안기업 엑스게이트, 과천시에 이웃돕기 쌀 1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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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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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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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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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통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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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향후 5년간 ‘기후위기’ 대응할 세부사업 대폭 늘린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46개 세부사업 도출… 사업 대폭 확대 심의 거쳐 3차 대응 계획 확정 예정 과천시가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진행할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밑그림이 제시됐다. 27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됐던 지난 제2차 계획보다 세부사업이 대폭 보강돼 총 46개의 사업이 제안됐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과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용역을 통해 도출한 지역맞춤형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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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농협 김녕길 조합장, 농협중앙회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좋은 성과 도농상생·조합원 권익향상 이바지 안양농협 김녕길 조합장이 뛰어난 경영과 조합원 권익향상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중에서 희망농업·행복농촌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이바지하는 조합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변화와 혁신으로 범농협 핵심가치를 충실히 수행하는 조합을 엄선해 시상한다. 김녕길 조합장은 2021년부터 안양농협을 이끌어 오면서 차별화된 경영전략을 통해 상호금융예수금 1조 7천억원과 상호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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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양시지부, ‘2025년 영농지원 발대식 및 일손돕기 행사’ 개최
안양농협·안양축협·농업인단체 동참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상하)는 8일 안양시 석수동 그린포도원 농가에서 ‘2025년 영농지원 발대식 및 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하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안양시지부 임직원, 김녕길 안양농협 조합장, 배용석 안양축산농협 조합장, 안양농업인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의 영농지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영농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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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충훈벚꽃축제 행사장 ‘119안전체험마당’ 운영 지면기사
소방안전 및 봄철 화재예방 교육 방화복·비상벨·심폐소생 등 체험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는 5~6일 열린 안양 충훈벚꽃축제 행사장에서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안전체험마당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봄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7명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소방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방화복 착용 ▲빛소화기 및 비상벨 설비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완강기 사용법 교육 ▲일구와 기념촬영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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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1회 추경 대비 625억원 증가한 제2회 추경 예산안 제출
교통·교육·문화·복지 등 고른 증액 농수산물도매시장 복구 40억원 반영 환승할인 손실보전 부담금 41억원 안양시가 1조 8천273억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1회 추경 예산(1조 7천648억원)보다 625억원(3.5%)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67억원(3.0%) 증가한 1조 5천967억원, 특별회계는 158억원(7.4%) 증가한 2천306억원이 편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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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옛 역사 간직한 동네… ‘안양 벚꽃 1번지’ 충훈동
옛 관청 ‘충훈부’ 역사 간직 안양천 따라 벚꽃길 펼쳐져 올해 늦은 개화, 아쉬운 발길 안양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들에게 물었다. “안양에서 벚꽃이 가장 예쁜 곳은?” 곧바로 돌아오는 대답이 한결같다. “충훈부 벚꽃길.” 충훈부는 안양 만안구 충훈동을 가리킨다. 충훈동은 오랫동안 석수동에 편입돼 있다가 지난해 1월 ‘석수3동’에서 충훈동으로 행정동 명칭이 변경됐는데, 시민들은 여전히 석수동으로도, 충훈동으로도 부르지 않고 ‘충훈부’라고 부른다. 오랜 역사를 통해 이어온 충훈부 명칭이 더 익숙한 때문이다. 충훈부(忠勳府)는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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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해동 ㈜태성산업 회장, 5천만원 상당 산불 피해 지원용품 안양시에 기탁
화장품, 바디로션, 샤워젤 등 생활용품 배 회장, 어려운 상황마다 기부 이어가 안양시 소재 기업 ㈜태성산업의 배해동 회장이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내놓았다. 배 회장은 3일 오전 안양시청을 방문해 최대호 시장에게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샤워젤, 바디로션, 화장품 등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이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과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배 회장은 대형 사건·사고 및 국가적인 어려움이 닥쳤을 때 마다 지원에 나서왔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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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경찰서, 주요 교차로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모범운전자회 및 서한·대우건설 참여 우회전 일시정지 관련 홍보자료 배포 과천경찰서(서장 김희준)는 지난 2일 통신부대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서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회전 일시정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과천시 모범운전자회, 서한·대우건설과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빨간불엔 일단 멈추고, 살피고, 우회전’이라는 우회전 안전 슬로건을 시민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 관련 혼란을 방지하고 변경된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올바른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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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연구단 컨소시엄, 230억원 규모 대형 국책과제 수주
국토교통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 자율주행 모빌리티 지원 첨단 공간 기술 안양대 연구단 주축으로 18개 기관 참여 안양대학교 연구단 컨소시엄(연구단장 안종욱 교수)이 정부가 진행하는 첨단 공간정보 기술개발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 향후 5년간 23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진행하는 ‘국토정보 고도화를 위한 입체격자체계 적용 및 활용 기술개발(R&D)’ 사업으로, 공중과 지상 및 실내공간에서 주행하는 다양한 모빌리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운행을 위한 공간정보 기술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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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수도 분야 통합 워크숍 개최 지면기사
중점업무에 대한 유기적인 협업 강화 운영개선 및 안전관리 방안 중점 논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유역본부(본부장·이선익)는 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수도 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강유역 수도사업장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광역·지방·산업용수 수도사업장의 중점 추진업무를 공유하고, 본부 직할부서 주요 추진사항 및 수도 분야 안전관리 이슈를 전파함으로써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각 수도사업장별 현안과 추진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으며, 수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