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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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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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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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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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통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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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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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공동 대응 나선 경기·서울 지자체들, 정부에 공동 건의 “경부선 지하화 절실해”
탄핵 정국 속 순항에 의문 커지는 철도 지하화 지자체들 공동 대응 통해 선도사업 선정 촉구 최대호·하은호 시장 “지역에 반드시 필요”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 정국 속 철도 지하화 사업이 순항할지 의문이 커지면서 일부 지자체들이 공동 대응에 나선 가운데(12월12일자 8면 보도), 최대호 안양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도 경부선 지하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1일 경기도 안양·군포시와 서울 용산·동작·영등포·구로·금천구는 용산구청에서 회의를 열어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 정부에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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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이슈에 불투명한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지자체들 ‘연합전선’ 지면기사
시행 첫 순서 연말 발표 앞두고 혼란 “정부 사업 속도있는 추진에 의문” 안양·군포 등 합심, 촉구 건의키로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 지하화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지상철도구간을 선정한다는 계획이었지만 탄핵 정국 속 각종 정책 시행에 차질이 예상되자, 선도사업 선정을 신청한 지방자치단체들의 긴장도도 높아지고 있다. 선도사업 선정을 기다려왔던 각 지자체들은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연합 전선을 구축하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 개발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맞물려, 가장 먼저 지하화를 시행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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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2025년 예산안 예비 심사 마무리…8억여원 감액 조정
예산안 타당성·효율성 집중 검토 예결특위 거쳐 20일 본회의 상정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가 202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에 제출된 1조7594억원 규모의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4개 상임위별로 검토했으며, 예산안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일부 사업에 대해 예산을 감액 조정했다. 감액 규모는 총 8억 6천809만원으로, 상임위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8천408만원(본회의장 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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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서도 거세지는 ‘윤석열 탄핵’ 목소리…안양역 촛불집회도 예고
시민단체, “국민의힘 탄핵 나서라” 민주당 지역위, 릴레이 1인시위 돌입 촛불집회연대, 12일·13일 촛불집회 오는 14일 국회의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안양지역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결의문 발표(12월 9일 보도)에 이어 시민사회단체·노동조합도 성명을 발표했고, 민주당 시의원·당원들은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오는 12일부터는 안양역 촛불집회도 예고됐다.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안양시노동인권연대노동조합,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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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양시지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 전달 ‘농협 미래 장학생’ 선발해 지원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상하)는 지난 10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에 1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장학금은 총 3억 6천800만 원에 달한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 1천만 원은 2025년 농협 안양시지부 지정장학생(농협 미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이상하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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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민주당, “헌법상 질서 있는 퇴진의 유일한 방법은 탄핵”
4일에 이어 두 번째 성명 발표 “대통령 권한 대신 행사는 위헌” “국민의힘 즉각 탄핵 동참해야” 과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탄핵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 4일에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두 번째 성명 발표다. 민주당 의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제하의 성명에서 지난 7일 진행된 윤 대통령의 담화와 이에 따른 국민의힘과 국무총리의 국정운영 방침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들은 “대통령이 재임 중에 행정·외교·군통수권을 다른 이가 대신 행사하는 것은 명백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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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도시공사, 자매결연 도시 특산품 구매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
노동조합 단체기부금 통해 마련 동해시 특산물 쌀 구매해 전달 과천도시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을 구매해 9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동해시의 특산품을 구매해 과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해 눈길을 모았다. 과천도시공사공공노동조합이 연말연시 소외계층 후원에 적극 참여해 단체 기부금을 모았으며, 동해시 특산품 쌀(4㎏) 50포를 마련했다. 공공노동조합 관계자는 “과천시와 자매결연 도시 및 농어촌지역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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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기술단, 사명 ‘(주)서현’으로 변경…종합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
올해 8월 과천지식정보타운 이전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 목표 새로운 슬로건 담은 CI도 발표 지난 8월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이전한 국내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 서현기술단이 사명을 ‘(주)서현’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기업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담아 ‘Movement For a Better Tomorrow’를 슬로건으로 하는 새로운 CI도 발표했다. (주)서현은 이번 사명 변경이 ‘기술단’이라는 제한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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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 캐럴송 ‘첫 크리스마스’ 음원 발매
교수진과 학생들 공동 작업해 제작 연인과 함께 하는 첫 크리스마스 내용 사랑스러운 노랫말, 경쾌한 리듬 담아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캐럴송 ‘첫 크리스마스’의 음원을 발표했다. 실력파 현역 뮤지션들과 함께 제작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첫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는 첫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설렘을 경쾌한 리듬 속에 담아낸 앨범이다. 학생들의 맑고 신선한 목소리와 사랑스러운 노랫말, 경쾌한 리듬감이 두드러진다. 안양대 실용음악과 교수진과 엄근현·김상규·김선태·김보경 학생이 함께 작업했으며, 실용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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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년 창업가 지원’ 190억원 규모 펀드 본격 운영
청년 창업가 혁신 아이디어 지원 모태펀드·민간·과천시 출자로 구성 회수 자금은 창업 기업에 재투자 과천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192억5천만 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결성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신계용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시는 지난해 ‘과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결성을 추진해 왔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올해 8월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편성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초기 창업기업 투자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