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3기 신도시도 먼데 신규택지… '공급 체증' 불안
2024-11-11
-
[인터뷰…공감] 배우 선우재덕, 뮤지컬 '디어 마이 파더' 제작자로 변신
2024-10-15
-
경기남부청장 김양제·인천청장 박경민·북부청장 이승철
2016-11-28
-
코미디언 아닌 대표, 장동민에게 창업은… “대중적인 아이템 찾아야”
2024-11-11
-
광명시의회, 이번엔 차수 변경 논란 나왔다
2023-03-29
최신기사
-
경제일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유관기관과 협의체 구축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살얼음 등에 의한 교통사고 대비하기 위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폭설대비체계 강화와 도로 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해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4배 수준인 제설자재 26만t과 2천479명의 전담인원, 1천대가 넘는 장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각 권역의 지방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축해 제설작업 현황과 인력 및 장비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눈이 예상되는 수도권, 강원, 서해안, 충북, 충남지역에는 사고지점 또는 지·정체구간을 갓길로 통과할 수 있는 소형 제설차를 운영하며, 제설차량에 의한 작업이 곤란한 상황을 대비해 모든 관할지사에 핫팩 형태의 투척식 제설자재도 구비했다. 초겨울 발생하는 도로 살얼음 사고를 예방하는 조치와 함께 기상 여건에 따른 대국민 홍보 채널도 확대한다. 도로 살얼음이 생기지 않도록 염수분사장치와 결빙방지시설 등의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노면온도 2℃ 및 대기온도 4℃ 이하, 강설·강우·안개·서리 등 기상악화 예상 시 제설제를 예비 살포하고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기상특보에 따라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 등을 활용해 폭설 예보지역 안내, 월동장구 장착, 본선 교통우회 안내 등을 운전자에게 전파하고 교통통제가 시행되면 즉시 인근 지역에 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제동거리 실험 결과에 따르면 주행속도 60㎞/h에서 빙판길 제동거리는 마른 노면에 비해 승용차는 4.9배, 화물차는 7.5배 증가하기 때문에 기상악화로 인한 노면 결빙 시 최고속도의 20~50% 감속운행과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차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윈터타이어 등의 월동장구를 미리 구비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로부터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눈이 온 도로는 제설작업 후에도 제동거리가 증가할 수 있으니 운전자분들의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
경제일반
국세청, 내일부터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지면기사
국세청은 15일부터 '13월의 월급'으로 비유되는 근로자 연말정산 결과를 가늠할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연말정산 결과와 올해 1∼9월 신용카드 사용액을 토대로 내년 연말정산 예상 세액을 개략적으로 추정하는 방식이다.올해 연봉의 변동, 부양가족 공제 변경에 따른 인적공제와 신용카드·의료비 공제의 증감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국세청은 또 다양한 공제·감면에 대해 실수로 과다 공제하지 않도록 유의사항, 연말까지 남은 기간 저축·지출계획을 조정해 절세 혜택을 최대화할 수 있는 '꿀팁'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국세청은 개별 연말정산 이력과 내·외부 데이터를 분석해 공제요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크지만, 한 번도 공제받은 적 없는 근로자 43만명을 추출해 주요 7가지 항목에 대해 '맞춤형 안내'를 할 방침이다.안내항목은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청약저축 ▲교육비 ▲중소기업취업자 소득세 감면 ▲월세액 ▲기부금 등이며 특히, 문의가 많은 월세액 세액공제 안내 인원이 올해는 전년보다 확대됐고, 기부금은 새로 추가됐다.올해 세법 개정안이 통과·확정되지 않아 결혼세액공제, 신용카드 소비 증가분·전통시장 사용분 공제율 상향 등의 내용은 연말정산 미리보기에 반영되지 않았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
IT·기업
[인터뷰] '코미디언 겸 창업가' 장동민 푸른하늘 대표 지면기사
"대중적·공감받는 아이템 찾고, 마인드세팅서 특별함 찾아야" PET 원터치 제거식 라벨 특허출원기계 개발중… 내년 1분기 상품화 "아이템의 특별함은 수요층도 특별한 사람들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적인 아이템을 찾아야 합니다."지난 8일 '2024 경기 스타트업 FLEX'가 열린 판교창업존에서 명사특강에 나선 인기 코미디언 장동민(사진)씨. 장씨는 이날 코미디언이 아닌 (주)푸른하늘 대표 자격으로 연단에 올랐다.푸른하늘은 2023년 9월 환경부가 주최한 2023 환경창업대전에서 'PET 원터치 제거식 용기 포장지'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모았다.장 대표는 "2020년부터 준비를 거쳐 2021년 원터치 제거식 라벨 특허출원을 신청했고 2022년 특허가 나와 2023년 1월 법인을 설립했다"며 "여러 대기업들과 미팅을 하고 시장조사도 했는데 소비자들도 많이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사업을 한지도 20여년이나 됐지만 그도 처음 지인들에게 원터치 제거식 라벨 아이템에 대해 얘기했을 때 "그런 것들은 어디 있을 거야!"라는 부정적인 답변만 돌아왔다고 한다. 특허를 받고 법인까지 설립한 뒤 객관적인 판단을 받아보기 위해 나갔던 환경창업대전에서 우수상까지 거머쥐게 됐다고 귀띔했다.원터치 제거식 라벨은 기존 생수 등 가로형 라벨지와 달리 세로형 라벨지로, 두껑을 열면 자동적으로 라벨지가 분리돼 편리하게 PET병을 분리 수거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기계를 개발 중인데 올해 안으로 큰 회사들과 MOU를 체결하고 내년 1분기에는 상품화될 것으로 장 대표는 전했다. 그는 "무라벨 제품은 광고홍보 역할이 거의 없고 소비자들도 재원이나 성분, 수원지 등 알권리를 침해하는 등의 단점들이 많다"며 "어쩔 수 없이 라벨지가 병행돼야 하지만 현재의 본딩형과 에코점선 라벨은 재생원료의 등급이 떨어뜨리거나 라벨 분리가 어려워 재활용의 걸림돌이 된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창업도전자들에게 장 대표는 "처음 남들이 하지 않는, 남들은 모르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것을
-
IT·기업
중기부·중기중앙회, 내달 13일까지 중소기업 발전·육성 유공자 접수 지면기사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2월13일까지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5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접수한다.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804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최대 규모의 포상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한다.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모범 중소기업인(제조, 유통·서비스)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기관) 4개 부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기관표창(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달청장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포상 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중앙회 공지'의 '2025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 안내' 게시물을 참조해 이메일 또는 중기중앙회 포상전담팀·전국 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중기중앙회는 여성경제인협회, 한국벤처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주요 중소기업단체로부터도 유공자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다만,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관련 명단 공표, 공정거래법 위반, 근로기준법상 임금 체불, 국세·지방세 등 체납,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등은 포상 추천이 제한되며, 과거 정부포상을 받은 경우엔 훈장은 7년 이내, 포장은 5년 이내,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은 3년 이내에 재포상이 제한된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
건설·부동산
3기 신도시도 먼데 신규택지… '공급 체증' 불안 지면기사
정부 수도권내 추가발표 의구심3기 신도시 차질, LH 실적 감소후발지역 지구계획도 승인 안돼"단기적 방안뿐… 방향 설정을" 정부가 8·8부동산대책 후속조치로 수도권에 신규 택지 조성 계획을 발표하는 등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과 달리 3기 신도시의 주택 공급사업은 느림보 행보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곳곳에서 마찰음이 나오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 2만가구, 고양시 대곡역세권 9천400가구, 의왕시 오전왕곡지구 1만4천가구, 의정부시 용현지구 7천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에 8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8·8부동산대책 중 일부분이다.그러나 3기 신도시 주택 착공과 공급 실적이 차질을 빚는 등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용인시을) 의원에 따르면 9월말 기준으로 LH의 주택 착공 실적은 당초 5만120가구 목표에 턱없이 부족한 2천946가구(9월말 기준)에 머물면서 목표치의 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LH의 주택 착공 실적은 2020년 7만8천804가구, 2021년 2만5천488가구, 2022년 1만8천431가구, 2023년 1만944가구 등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주택 착공이 지연되면서 연쇄적으로 LH의 주택공급 실적도 2021년 7만5천2가구에서 2022년 4만8천826가구, 2023년 1만922가구 등으로 급감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11~12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광명·시흥지구, 의왕·군포·안산지구, 화성 진안지구 등 후발 3기 신도시는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구계획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다.당초 올 연말까지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부동산업계는 해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등 2026년 착공도 불안하다. 후발 3기 신도시의 지구계획 승인이 나지 않으면서 사업 차질뿐만 아니라 대토보상 등 보상 지연으로 인한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 하남 교산 등 착공에 들어간 선발 3기 신도시도
-
경제일반
국세청, ‘본인부담상한제 환급금’ 과다공제자 가산세 면제
근로자가 종합소득세 신고기한 이후에 수령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본인부담상한제 환급금'에 대해 과다공제자에게 적용되는 가산세를 면제한다. 국세청은 감사원에 사전컨설팅을 신청해 본인부담상한제 환급금 과다공제자에게 적용되는 가산세를 면제하도록 최종 의견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현행 세법상 '의료비 환급금'은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이 아니므로 연말정산(3월)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5월) 시 의료비에서 차감하고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건보공단에서는 지출연도 다음해 8월 말 이후 환급금이 결정·지급돼 납세자는 신고기한까지 그 금액을 알 수 없어 과다공제가 발생해 왔다. 앞서 국세청은 가산세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고기한 전에 의료비 환급금 자료를 받고자 건보공단과 협의를 진행했으나, 건보공단의 일정상 시기를 앞당겨 자료 수집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국세청은 납세자에게 귀책을 물을 수 없는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것으로 자체 판단했지만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정확한 판단 근거를 마련하고자 감사원에 '적극행정 컨설팅'을 신청했고 정당한 사유가 있어 가산세를 부과하지 않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결정을 이끌어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세청은 국민의 불편에 귀 기울이고 적극행정으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
경제일반
코미디언 아닌 대표, 장동민에게 창업은… “대중적인 아이템 찾아야”
“아이템 특별함은 수요층도 특별한 사람들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적인 아이템을 찾아야 합니다." 지난 8일 '2024 경기 스타트업 FLEX'가 열린 판교창업존에서 명사특강에 나선 인기 코미디언 장동민씨. 장씨는 이날 코미디언이 아닌 (주)푸른하늘 대표 자격으로 연단에 올랐다. 푸른하늘은 2023년 9월 환경부가 주최한 2023 환경창업대전에서 'PET 원터치 제거식 용기 포장지'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모았다. 장 대표는 “2020년부터 준비를 거쳐 2021년 원터치 제거식 라벨 특허출원 신청했고 2022년 특허가 나와 2023년 1월 법인을 설립했다"며 “여러 대기업들과 미팅을 하고 시장조사도 했는데 소비자들도 많이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업을 한지도 20여년이나 됐지만 그도 처음 지인들에게 원터치 제거식 라벨 아이템에 대해 얘기했을 때 “그런 것들은 어디 있을 꺼야!"라는 부정적인 답변만 돌아왔다고 한다. 특허를 받고 법인까지 설립한 뒤 객관적인 판단을 받아보기 위해 나갔던 환경창업대전에서 우수상까지 거머쥐게 됐다고 귀띔했다. 원터치 제거식 라벨은 기존 생수 등 가로형 라벨지와 달리 세로형 라벨지로, 두껑을 열면 자동적으로 라벨지가 분리돼 편리하게 PET병을 분리 수거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기계를 개발 중인데 올해 안으로 큰 회사들과 MOU 체결하고 내년 1분기에는 상품화될 것으로 장 대표는 전했다. 그는 “무라벨 제품은 광고홍보 역할이 거의 없고 소비자들도 재원이나 성분, 수원지 등 알권리를 침해하는 등의 단점들이 많다"며 “어쩔 수 없이 라벨지가 병행돼야 하지만 현재의 본딩형과 에코점선 라벨은 재생원료의 등급이 떨어뜨리거나 라벨 분리가 어려워 재활용의 걸림돌이 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창업도전자들에게 장 대표는 “처음 남들이 하지 않는, 남들은 모르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것을 찾으려는 경향이 많은데 아이템 특별함은 수요층도 특별한 사람들이 되기 때문에 실패의 포인트가 되지 않나 생각한다"며 “조금 더 대중적이고, 남들도 많이 하는 남들도
-
IT·기업
'경기 스타트업 FLEX' 성황리 개최… 투자사·창업지원기관 등 300명 참석 지면기사
경기지역의 창업·벤처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창업중심대학과 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경기 스타트업 FLEX'가 경기 우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대·중견기업, 투자사, 창업지원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판교창업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 (주)싸이월드 창업자인 (협)피플스노우 이동형 위원과 개그맨이자 2023년 환경창업대전 우수상 수상자인 장동민 (주)푸른하늘 대표의 명사특강에 이어 박준일 (주)씨피식스 대표, 박호영 (주)모큐라텍 대표, 황영택 (주)소울엑스 대표 등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또 2024 CES 혁신상 또는 에디슨 어워드를 수상한 기업 4개사 대표의 멘토링, 분야별 투자사(7개)와 스타트업(21개사) 간의 그룹 멘토링 '경기 혁신 투자 포럼', 투자상담회, 구매상담회를 비롯해 케이터링, 게릴라이벤트, 스탬프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특히,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주)한국주택정보가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부문별 1등인 서울리스트랩·(주)데이톤·딥비전스 등 3개사가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차지했다. 또 누빈다 Nuvinda·에버포닉·메이즈(주)·(주)시나브로랩·한빅솔라(주) 등 5개사가 우수상인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앞으로도 경기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경기지역 스타트업과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를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2024 경기 스타트업 FLEX'가 지난 8일 판교창업존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주)한국주택정보가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11.8 /경기중기청 제공
-
IT·기업
'창업의 꿈을 현실로' 경기 스타트업 FLEX, 내일 판교서 지면기사
경기지역 창업·벤처 확산을 위한 종합 축제의 장인 '2024 경기 스타트업 FLEX'가 8일 판교창업존 협업라운지1에서 열린다.2024 스타트업 FLEX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가천대학교 ▲경기대학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단국대학교 ▲부천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성균관대학교 ▲수원대학교 등 8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한다.경기지역 창업, 벤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경기 스타트업 Flex는 스타트업 네트워킹, 스케일업, 쇼케이스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명사특강, 토크콘서트, 투자구매 상담회, CVC 비즈매칭,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명사특강은 원조 SNS인 싸이월드의 창업자인 (협)피플스노우 이동형 전문위원이 나와 '창업과 경영', 그리고 이 위원이 겪었던 '성공과 실패'에 대해 이야기하고 2023 환경창업대전 우수상을 수상한 (주)푸른하늘 장동민(개그맨) 대표의 획기적인 창업아이디어 발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CES혁신상 및 에디슨어워드 수상기업의 수상노하우'와 '글로벌 스타트업과 ESG 대응전략' 등을 토크콘서트에서 소개한다.'스케일업'은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과 대·중소기업 CVC,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및 투자사 간 그룹 멘토링, 반도체·바이오·로봇 등 경기지역 중점 분야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1대 1 상담, 창업·중소기업과 구매력이 큰 지역 공공기관의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예비·초기·도약 등 단계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 제품 전시, 서비스 체험, 참여기업에게 테스트마켓 기회를 '쇼케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2024 스타트업 Flex를 통해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창의적 인재들이 늘어나고, 혁신 스타트업들이 많이 발굴되어 투자유입 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
경제일반
‘2024 경기 스타트업 FLEX’, 8일 판교창업존에서 열린다.
경기지역 창업·벤처 확산을 위한 종합 축제의 장인 '2024 경기 스타트업 FLEX'가 8일 판교창업존 협업라운지1에서 열린다. 2024 스타트업 FLEX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가천대학교 ▲경기대학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단국대학교 ▲부천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성균관대학교 ▲수원대학교 등 8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한다. 경기지역 창업, 벤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경기 스타트업 Flex는 스타트업 네트워킹, 스케일업, 쇼케이스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명사특강, 토크콘서트, 투자구매 상담회, CVC 비즈매칭,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명사특강은 원조 SNS인 싸이월드의 창업자인 (협)피플스노우 이동형 전문위원이 나와 '창업과 경영', 그리고 이 위원이 겪었던 '성공과 실패'에 대해 이야기하고 2023 환경창업대전 우수상을 수상한 (주)푸른하늘 장동민(개그맨) 대표의 획기적인 창업아이디어 발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CES혁신상 및 에디슨어워드 수상기업의 수상노하우'와 '글로벌 스타트업 과 ESG 대응전략' 등을 토크콘서트에서 소개한다. '스케일업'은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과 대·중소기업 CVC,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및 투자사 간 그룹 멘토링, 반도체·바이오·로봇 등 경기지역 중점 분야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1대 1 상담, 창업·중소기업과 구매력이 큰 지역 공공기관의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예비·초기·도약 등 단계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 제품 전시, 서비스 체험, 참여기업에게 테스트마켓 기회를 '쇼케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2024 스타트업 Flex를 통해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창의적 인재들이 늘어나고, 혁신 스타트업들이 많이 발굴되어 투자유입 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