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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천년 이어온 미래 예술혼의 향연' 2024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 지면기사
2024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가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미래 예술혼을 품다'란 주제로 지난 1~3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과 전시실에서 개최됐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 이천시가 후원한 이번 대축제는 경기도무형유산 71종목이 참여해 이천거북놀이, 퇴계원산대놀이, 경기소리(휘몰이잡가), 경기시나위춤 등 예능분야 31개 종목 등 보유단체와 보유자들이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또 아트갤러리에선 벼루장, 사기장, 목조각장, 지화장 등 40개 종목의 기능보유자들이 제작한 130여 점의 무형유산 작품이 전시돼 전통문화유산을 계승하는 경기도 무형유산을 공연 및 전시로 보고 즐기는 기회가 됐다.특히 이번 대축제에선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하고 있는 중국 광둥성의 무형유산 7개 종목이 함께해 사자춤과 월극(오페라) 공연, 칠현금 연주를 선보이고 포산 사자머리 등 사자춤 전시, 전지공예품, 목판세화와 채등 공예품 등도 전시됐다.강환구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은 "경기도 무형유산은 천년을 이어온 희로애락 삶의 중심에 우리 선조들의 얼과 혼으로 맥을 이어오고 있다"며 "경기도 무형유산이 새로운 미래의 예술혼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는 자리로 소중한 무형유산의 가치가 새롭게 인식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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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국세청, 개인사업자 149만명에게 중간예납세액 납부고지서 발송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의 달인 11월을 맞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149만명에게 중간예납세액 납부고지서를 발송한다고 4일 밝혔다. 중간예납세액은 직전 과세기간(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액의 2분의 1이며, 납부한 세액은 내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된다. 다만 중간예납세액이 50만원 미만이거나 신규 사업자, 이자·배당·근로소득 등 원천징수되는 소득만 있는 경우처럼 고지제외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엔 중간예납 대상에서 제외되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는다. 고지서를 받은 사업자는 오는 12월2일까지 납부해 하며, 세액은 납부고지서에 기재된 계좌로 이체하거나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신용카드, 간편결제로 납부할 수 있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할 수도 있다. 중간예납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12월 2일) 다음 날부터 내년 2월3일까지 세액의 일부를 분할납부 할 수 있다. 아울러, 티몬·위메프 피해, 태풍·호우 재난 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는 홈택스 또는 세무서에 '납부기한등 연장신청서'를 접수하면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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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신용보증기금·ETRI, ‘공공기술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공공기술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혁신 공공기술의 민간 확산과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ETRI의 기술을 이전받거나 사업화연계 기술개발(R&BD)을 하는 기업에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복합수요 맞춤형 종합 솔루션인 '이노베이션1'을 통해 신보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의 기업지원 사업까지 연계해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TRI는 기술이전 또는 출자를 받거나 스핀오프한 혁신기술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의 금융·비금융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기업들이 기술을 혁신하고 성장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ETRI 개발 공공기술 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ETRI가 보유한 세계적인 기술이 신보의 기술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술패권 경쟁 시대를 맞아 우리 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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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2024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 1~3일 이천에 성황리에 개최
'2024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가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미래 예술혼을 품다' 주제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이천아트홀 대공연장과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이천시가 후원한 이번 대축제는 경기도무형유산 71종목이 참여했으며 이천거북놀이, 퇴계원산대놀이, 경기소리(휘몰이잡기), 경기시나위춤 등 예능분야 31개 종목 등 보유단체와 보유자들이 전통문화 공연을 펼쳐졌다. 또 아트갤러리에선 벼루장, 사기장, 목조각장, 지화장 등 40개 종목의 기능보유자들이 제작한 130여점의 무형유산 작품이 전시돼 전통문화유산을 계승하는 경기도 무형유산을 공연 및 전시로 보고 즐기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대축제에선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하고 있는 중국 광둥성의 무형유산 7개 종목이 함께해 사자춤과 월극(오페라) 공연, 칠현금 연주를 선보이고 포산 사자머리 등 사자춤 전시, 전지공예품, 목판세화와 채등 공예품 등도 전시됐다. 강환구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은 “경기도 무형유산은 천년을 이어온 희로애락 삶의 중심에 우리 선조들의 얼과 혼으로 맥을 이어오고 있다"며 “경기도 무형유산이 새로운 미래의 예술혼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는 자리로 소중한 무형유산의 가치가 새롭게 인식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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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중부국세청, 소통으로 하나되는 신규직원 워크숍 지면기사
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 1일 중부청사 1층 대강당과 다목적구장에서 지난해 10월 이후 입직한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신규직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소통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1부 오리엔테이션은 운영지원과에서 국세청의 조직과 보직을 소개하고 적극행정 등 다양한 제도를 교육했으며 2부에서는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이 '국세공무원의 숙명'을 주제로 직접 강의하고 적극행정 실천 결의식을 진행했다.3부에서는 신규 직원들이 동료와 미션을 수행하며 팀워크를 쌓아 원팀을 만드는 팀빌딩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호 소통과 신뢰, 협업과 협동의 중요성을 체험하기도 했다.박 청장은 "국세공무원은 공정세정 구현을 위해 진실을 밝혀내야 하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며 "꾸준한 학습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성장시키고 숙명을 완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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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신용보증기금, 미화 2억달러 규모의 첫 포모사본드 발행 성공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달 29일 미화 2억달러 규모의 첫 포모사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포모사본드는 대만 자본시장에서 현지 통화가 아닌 외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신보는 3년물 변동금리부채권(FRN)으로 발행했으며, 첫 포모사본드 발행임에도 불구하고 발행물량 대비 약 4.2배에 달하는 매수주문을 확보해 시장의 관심을 이끌었다. 발행금리는 SOFR(미국의 초단기 무위험 지표금리)에 85bp를 더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이는 최초 제시금리 대비 25bp 인하된 수치로, 낮아진 발행금리는 해외채권 발행금액을 활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비용 인하로 이어질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발행이 포모사본드 데뷔전인 만큼 대만 투자자에게 물량의 72.5%를 배정하고, 대만과 싱가포르 자본시장에 동시 상장해 아시아 투자자를 폭넓게 흡수했다. 신보 관계자는 “국제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그동안 쌓아온 해외채권 발행 역량을 발휘해 국내 대비 좋은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자금 조달 경로를 다변화해 중소·중견기업의 이자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보의 해외채권 발행은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 2022년부터 아시아와 유럽 투자자를 대상으로 채권을 발행했으며 특히, 지난 5월에는 미국으로 투자자 범위를 넓혀 3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는 등 자금조달 기반을 확장해 왔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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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중부국세청, ‘신규직원 워크숍’을 통해 ‘소통으로 하나되다’
중부지방국세청은 1일 중부청사 1층 대강당과 다목적구장에서 '신규직원 워크숍'을 통해 소통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이후 입직한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신규직원의 조직문화 조기적응 지원과 국세청 및 국세공무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다. 1부 오리엔테이션은 운영지원과에서 국세청의 조직과 보직을 소개하고 적극행정 등 다양한 제도를 교육했으며 2부에서는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이 '국세공무원의 숙명'을 주제로 직접 강의하고 적극행정 실천 결의식을 진행했다. 박 청장은 “국세공무원은 공정세정 구현을 위해 진실을 밝혀내야 하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며 “꾸준한 학습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성장시키고 숙명을 완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는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고, 당신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면 멋진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라는 테레사 수녀님의 말씀을 소개한 박 청장은 “우리 함께 멋진 중부청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워크숍 3부에서는 신규 직원들이 동료와 미션을 수행하며 팀워크를 쌓아 원팀을 만드는 팀빌딩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호 소통과 신뢰, 협업과 협동의 중요성을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중부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직원이 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국세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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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함진규 도공 사장, 한국품질경영학회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9년부터 시상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품질경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경영인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함 사장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모빌리티 인프라 전환을 선도하고, UAM과 드론, AI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함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저희의 지속적인 품질경영과 혁신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국민들의 교통 편익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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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중기중앙회 경기본부,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진행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유지흥)는 30일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역량강화 교육은 중소기업협동조합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직무역량 향상 및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정보 교류 등에 중점을 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성공요인과 공동사업 우수사례', '정부 및 경기도 지원제도 및 정책자금 안내 및 활용', 'ChatGPT 실무활용', 'MBTI를 통한 다름의 이해'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주)비즈프라임 이영환 강사를 초빙, 'ChatGPT의 이해와 비즈니스 활용전략 중급'을 주제로 강의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협동조합 직원은 “취미로 활용하던 ChatGPT를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의미있는 강의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지흥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단순 정보전달을 위한 교육보다는 협동조합 직원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 위주로 구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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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중기중앙회, ‘2024년 하반기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 진행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0일 8개 유통 대기업과 함께 '2024년 하반기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는 대기업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유통채널 입점을 지원하는 상생사업으로, 이번 품평회에는 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 등 5대 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ON 등 8개 유통 대기업이 참여해 중소기업의 판로 경쟁력 확대를 지원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식품, 생활용품, 헬스&뷰티, 패션잡화 등 카테고리의 제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6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유통사별 MD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품평회 이후 추가적인 상담을 거쳐 유통채널에 입점하는 업체는 수수료 우대, 팝업행사 참여, 매대 지원,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 입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성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품평회는 중소기업 판로지원이라는 공동목표 아래 8개의 유통사가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중소상공인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