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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근 (사)기본사회 경기본부 상임대표 취임
(사)기본사회 경기본부는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내 시·군본부 상임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선근 상임대표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기본사회는 2020년 '기본소득 실현이란 목표로 결성된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전환하며 만들어진 단체다. 기본소득·기본금융·기본주거·을(乙)기본권 등의 복지정책을 법제화하기 위해 연구 및 입법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본부는 김준혁(수원정), 이재강(의정부을), 김영환(고양정) 국회의원이 (사)기본사회 지역 상임대표를 역임하는 등 기본사회 기본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다. 이날 경기본부는 최만식(성남1)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선근 상임대표는 “'국민의 보편적 권리로서의 경제적 기본권'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형평성'을 보장하는 기본사회의 가치와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선진사례 조사연구, 정책제안 및 입법과제의 연구개발, 국회의 입법활동 지원, 시민교육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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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혁신 노하우' 나눈 삼성, 올해 190여개 기업 더 돕는다 지면기사
중기중앙회·중기부와 300여명 초청스마트공장 벤치마킹 등 사례 소개중소기업중앙회·중소벤처기업부·삼성전자는 5일 올해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CEO 등 300여명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초청해 삼성의 제조 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삼성의 혁신 사례를 중소기업인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조 현장 투어와 우수기업 시상 및 사례발표, 삼성전자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우수기업 사례발표에서는 스마트공장을 통해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업계의 품질향상을 주도하고 있는 '(주)에바', MES(생산관리시스템)를 통해 실시간 생산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불량률과 출하 리드타임을 감소시킨 '(주)한서정공', 60년 전통기와 제조기업으로 스마트 제조공정을 구현해 내며 매출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산청토기와' 등 총 3개 기업의 성공사례가 소개됐다.중소기업인들은 또 프리미엄 생활가전 생산공장인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제조 현장 투어를 하며 삼성전자의 AI를 접목한 시스템 운영, 자동화 설비, 물류 최적화, ESG 관련 노하우 등 현장 혁신사례를 직접 보고 질문하는 기회를 가졌다.박승희 삼성전자 사장은 "삼성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혼자만의 성장이 아니라 중소기업과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성장해 왔다"며 "그동안의 지원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향상 및 ESG 역량 강화와 더불어 인구 감소지역 기업, 사회적 기업 지원 등 사회적 난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기중앙회와 중기부,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2천188개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90여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 스마트공장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만족도는 92.3%에 달하며 영업이익 37.6%p, 매출액 11.4%p, 부가가치 23.4%p, 종업원 수 3.2%p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성호기자 mo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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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기에 ‘제조혁신’ 노하우 공유… 올해 190여개 공장 지원
중소기업중앙회·중소벤처기업부·삼성전자는 5일 올해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CEO 등 300여명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초청해 삼성의 제조 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의 혁신 사례를 중소기업인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조 현장 투어와 우수기업 시상 및 사례발표, 삼성전자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기업 사례발표에서는 스마트공장을 통해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업계의 품질향상을 주도하고 있는 '㈜에바', MES(생산관리시스템)를 통해 실시간 생산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불량률과 출하 리드타임을 감소시킨 '㈜한서정공', 60년 전통기와 제조기업으로 스마트 제조공정을 구현해 내며 매출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산청토기와' 등 총 3개 기업의 성공사례가 소개됐다. 중소기업인들은 또 프리미엄 생활가전 생산공장인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제조 현장 투어를 하며 삼성전자의 AI를 접목한 시스템 운영, 자동화 설비, 물류 최적화, ESG 관련 노하우 등 현장 혁신사례를 직접 보고 질문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은 “삼성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혼자만의 성장이 아니라 중소기업과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성장해 왔다"며 “그동안의 지원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향상 및 ESG 역량 강화와 더불어 인구 감소지역 기업, 사회적 기업 지원 등 사회적 난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중기부,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2천188개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90여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 스마트공장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만족도는 92.3%에 달하며, 영업이익 37.6%p, 매출액 11.4%p, 부가가치 23.4%p, 종업원 수 3.2%p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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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소상공인 추석선물 될 '동행 프리마켓' 지면기사
내일부터 사흘 여주아울렛 행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조희수)은 6~8일 사흘 동안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팝업특화공간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인 '동행 프리마켓-로컬이 스며들다'(포스터)를 개최한다.이번 '동행 프리마켓'은 2024 동행축제(8월28일~9월28일)와 연계해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경기지역 특화제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18개사가 참여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식품, 뷰티,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경기지역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용인 백옥쌀과 전통누룩으로 만들어진 막걸리, 백년가게들로 구성된 모란전통기름협동조합의 참기름·들기름 세트, 지역 공예 작가들이 직접 만든 특색 있는 도자기, 나무 인테리어 소품, 가죽지갑 등 우리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부스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찍어주는 스템프 이벤트를 통해 레진아트컵 체험 및 증정품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2024 동행축제 동행 프리마켓'이 소비자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모두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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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광명·시흥 등 3기신도시 원주민 "양도세 감면하라" 지면기사
20여개 주민대책위 국회 입법 촉구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후발 3기 신도시 원주민들이 양도소득세 감면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명·시흥지구, 의왕·군포·안산 공공택지지구, 화성 봉담3지구 등 후발 3기 신도시의 주민대책위원회 등 전국 20여개 주민대책위는 오는 10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공공택지개발을 위해 수용된 토지의 양도소득세 감면' 및 연내 입법을 촉구 할 예정이다.4일 시흥·광명 주민대책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박상혁(민·김포을)국회의원이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이들 개정안은 공익사업 시행 등으로 토지를 양도하는 경우, 현금보상 50%, 채권보상 55%, 대토보상 75%에 상당하는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해당 토지 보유기간별로 공제율을 곱해 계산한 금액을 특별공제액으로 공제토록 하고 있다. 공제율은 보유기간에 따라 '3~4년 100분의 12'부터 '15년 이상 10분의 60'까지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김세정 시흥·광명 주민대책위원장은 "시흥·광명 3기 신도시는 50년 넘게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을 뿐만 아니라 2010년 보금자리 지정, 2015년 특별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10년 넘게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아 왔다"며 "원주민들은 시세보다 훨씬 낮은 보상금으로 인해 지역을 떠나야 할 형편"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수십년 동안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은 것에 대해 최소한의 보상"이라며 "반드시 연내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박상혁 의원은 "토지수용 등으로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양도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양도소득금액 계산과 관련된 특례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은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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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청, 여주프리미엄아울렛서 ‘동행 프리마켓’ 연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조희수)은 6~8일 사흘 동안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팝업특화공간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인 '동행 프리마켓-로컬이 스며들다'을 개최한다. 이번 '동행 프리마켓'은 2024 동행축제(8월28~9월28일)와 연계해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지역 특화제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18개사가 참여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식품, 뷰티,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경기지역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용인 백옥쌀과 전통누룩으로 만들어진 막걸리, 백년가게들로 구성된 모란전통기름협동조합의 참기름·들기름 세트, 지역 공예 작가들이 직접 만든 특색 있는 도자기, 나무 인테리어 소품, 가죽지갑 등 우리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부스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찍어주는 스템프 이벤트를 통해 레진아트컵 체험 및 증정품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2024 동행축제 동행 프리마켓'이 소비자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모두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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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양평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지면기사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추석을 맞아 3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내수 소비 위축으로 힘든 상인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도서류 등을 구입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0일까지 카드·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내 18개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수산물 및 농축산물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경기중기청은 6일 구리전통시장, 10일 수원못골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조 청장은 "이번 추석에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신선하고 저렴한 제수용품 등을 구입해 알뜰한 장보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상점가의 활력 회복을 위해 경기중기청에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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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최종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지면기사
신속 세정지원 등 전략·기술 전문성 갖춰 최종환(49·사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중앙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 행시 4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성동세무서장, 중부청 감사관, 국세청 조사1과장,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최 국장은 업무량 분석을 통한 세정지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납세자 편의 향상에 기여하는 등 미래전략과 과학기술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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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강종훈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지면기사
'효율적 데이터 수집' 등 프로그램 베테랑 강종훈(48·사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남산고와 서울대 전산과학과를 졸업, 기술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청 과학조사담당관,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강 국장은 포렌식 실무교육을 강화해 세무조사의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기여하고 가상자산을 활용한 탈세에 대응하기 위한 가상자산 추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국세청 내 대표적인 프로그램 전문가로 손꼽힌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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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1% '한 달에 한 번도 안 쉰다' 지면기사
중소기업중앙회 '워라밸 실태 조사'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2일 발표한 소상공인 1천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소상공인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일주일 중 영업 휴무일은 '일요일'(85.4%)과 '토요일'(68.6%)이 가장 많았으며, 월평균 영업 휴무일 수는 '월 8일 이상'(62.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소상공인 10명 중 6명(60.9%)은 현재 영업 휴무일 수가 충분하다고 답했다.다만 월 평균 영업 휴무일이 '없음'(11.0%)과 '영업 휴무일이 충분하지 않다'(17.8%)는 응답에서는 종사자 수가 적거나 매출액이 낮은 소상공인의 비율이 높았으며, 충분한 영업 휴무일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수익 압박'(39.9%), '업종 특성'(39.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올해 추석 연휴에 영업 휴무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94.7%였으며, 휴무 기간은 5일(69.7%)이 가장 많았고 4일(9.2%), 2일(7.9%), 1일(7.7%), 3일(5.5%)이 그 뒤를 이었다.또한 일과 자기개발 시간의 균형 정도는 평균 4.97점(10점 만점)으로 '다소 균형적이지 않은' 수준이었고, 소상공인이 삶의 항목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건강과 안전'(55.6%), '재정적 안정감'(29.3%), '가족관계'(10.0%) 등이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소상공인 일과 생활의 균형 지표 변화. 2024.9.2 /중기중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