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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명 숨진 ‘괌 참사’ 이후 최악의 항공사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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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석열 탄핵 아닌, 체포대상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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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심리 위축 속 ‘주말~설 연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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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vs 49%' 박빙의 미국 대선… 당선까지 최대 10일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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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
2025-02-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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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동차 관세 25%’ 현실로… 한국 대미수출 1위 ‘급제동’ 지면기사
美생산 구입땐 세금공제 입법화도 車수출 51조 ‘전세계 수출액 절반’ 국내 생산 줄일수 밖에 없는 상황 수출 전진기지 경인지역 ‘큰 악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오는 4월 3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자동차가 대미 수출 품목 1위인 우리나라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특히 경기도·인천시는 자동차 수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미국이 이처럼 관세 전선을 자동차까지 확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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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체불 걱정 없는 경기도…‘상생결제’ 활성화
경기도, 지난해 144건의 상생결제 건수 성과. 올해 모든 시군 제도 정착 및 활성화에 주력 상생결제로 중소기업 60일 내 현금수령·저금리 현금화 가능 도급사에 세제혜택 및 정부사업 가점 제공 경기도가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자체에서 납품대금 지급 시 상생결제를 활성화 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상생결제’란 지자체가 도급사와 하도급사로 직접 대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갖춰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정적으로 대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납품기업과 협력기업의 현금 확보가 쉬워지고 자금흐름도 투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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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경기지역회의 ‘북한 이탈주민과 멘토·멘티 워크숍’ 지면기사
민주평화통일 경기지역회의가 주관하는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워크숍이 19일 오산시 오색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엔 북한 이탈주민 멘토 멘티와 홍승표 경기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 이권재 오산시장, 황태경 오산시 협의회장 등 31개 시군협의회장, 평통 사무처 송순철 위원지원국장, 정재진 중부지역과장, 경기지역회의 여성·청년·기획홍보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의 멘토링 성과를 분석하고 올바르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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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기지역 회의 ‘북한 이탈주민 멘토 멘티 워크숍’
민주평화통일 경기지역회의가 주관하는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워크숍이 19일 오산시 오색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엔 북한 이탈주민 멘토 멘티와 홍승표 경기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 이권재 오산시장, 황태경 오산시 협의회장 등 31개 시군협의회장, 평통 사무처 송순철 위원지원국장, 정재진 중부지역과장, 경기지역회의 여성·청년·기획홍보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의 멘토링 성과를 분석하고 올바르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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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알츠하이머 치매개선 효과 ‘금 나노 입자’ 소재 발견… 치료 새 시대 열리나
국제학술지 ‘ACS 케미컬 뉴로사이언스’ 3월 표지논문 금 나노입자 약물 효과적 전달, 천연 화합물 한계 극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공동 연구팀은 천연물과 금 나노 기술을 결합해 알츠하이머 치매 질환에 개선효과가 있는 후보물질을 발견했다. 18일 경과원 바이오연구개발팀에 따르면 천연물과 금 나노 기술을 결합해 퇴행성 질환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 ‘ACS 케미컬 뉴로사이언스(ACS Chemical Neuroscience)’ 3월호 표지논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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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재단, ‘찾아가는 소상공인 1:1 전문가 컨설팅 지원’
1:1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 모집, 예산소진시까지 일반경영, 온라인마케팅, 브랜딩, 기술전수, 세무, 노무,지식재산권 분야 지원 수원도시재단은 수원시의 (예비)소상공인이 사업경영 및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성공 증대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2025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1:1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 소재의 (예비)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반경영 ▲온라인마케팅 ▲브랜딩 ▲기술전수 ▲세무지도 ▲노무지도 ▲지식재산권지도 7개 분야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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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만에 상속세 대수술… 받은 재산별로 과세 지면기사
정부, 유산취득세 2028년 시행 목표 개별 상속인별 기준으로 전면개편 정부가 1950년 상속세법 도입 이후 75년만에 상속세 대수술을 추진한다. 현행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전면적인 상속세 개편 방안을 내놨는데, 2028년 시행이 목표다. 지금처럼 물려주는 총재산을 기준으로 세액을 산출하지 않고, 개별 상속인들이 각각 물려받은 재산에 과세하는 방식이다. 증여세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게 핵심이다. 이럴 경우 ‘N분의1’로 과세표준(과표) 구간이 낮아지는 것이어서, 누진세율 체계에서 세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다만 상속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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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이상 다자녀 가족, 6월부터 공항 우선출국 지면기사
저출산고령사회위, 정책 도입계획 ‘든든전세’ 선정 출산 가구에 가점 미성년 자녀를 3명 이상 둔 가족은 오는 6월부터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우선출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든든전세’ 입주사 선정 시 신규 출산가구에 대한 가점이 상향되는 등 출산·다자녀 가정에 대한 주거분야 우대도 강화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이같은 정책 도입 계획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우선출국 서비스(패스트트랙)를 6월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김포·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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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 23년만에 모양 변경… 위·변조 방지 등 보안디자인 담아 지면기사
자동차운전면허증 모양이 23년 만에 변경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보안성 강화를 위해 최신 기법을 적용한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제작 발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운전면허증에는 돌출 선화·참수리 모양 적용,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시변각 잉크 등 신규 기법을 도입해 위·변조를 더욱 어렵게 하는 보안 디자인이 담겨 있다. 지난 1월 말부터 생애 첫 운전면허 취득자, 올해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약 489만 명은 갱신 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운전면허증을 받고 있다. 기존 자동차운전면허증은 그대로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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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행정
국가인권위원회, 정부에 60→65세 법정 정년상향 권고 지면기사
국민연금 수급 개시 공백 등 해소 청년 신규채용 감소 대책 강조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국무총리와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에 60세에서 65세로 법정 정년 상향을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가운데 은퇴 연령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높아,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인권위는 한국의 법정 정년은 60세인데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65세로 차이가 있고, 이로 인한 소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 촉진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