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웅기 기자
지역사회부
안성담당 민웅기 기자입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마음가짐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많이 본 기사
-
안성시, 동항·동항2 산단 통근버스 국비 지원 추진
2024-10-25
-
안성,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 '요양보호사'도 포함
2021-11-30
-
안성지역 초등학교 통폐합 가속화… 민·관·정 힘 모을 때
2024-11-04
-
달리면 달리보이는 안성의 매력속으로… 10일 안성맞춤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2024-10-31
-
[맛집을 찾아서] 평택 ‘송정 한정식’
2015-11-12
최신기사
-
안성
한경국립대, 글로컬융합교육센터 기공식 개최
안성캠퍼스내 연면적 7천여㎡ 규모 건설 2026년 1월 준공 후 행정본부 기능 수행 한경국립대학교가 지난 29일 교내에서 헹정본부 기능을 수행하게 될 '글로컬융합교육센터 신축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이원희 총장을 비롯한 교수 및 교직원들을 비롯해 학생대표와 지역사회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컬융합교육센터는 오는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안성캠퍼스내에 새롭게 지어지는 건물로 연면적 7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설계됐다. 글로컬융합교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융합교육을 위한 창의 실습 및 교육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재학생들의 입학과 교육과정 안내 등의 대학 행정을 총괄적으로 수행하는 대학 본부 행정실이 입주한다. 이원희 총장은 기공식에서 “우리 대학은 지난해 3월 국립한경대와 국립한국복지대가 통합한 한경국립대학교가 출범하면서 명실상부한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이 됐다"며 “우리 대학은 좀 더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글로컬융합교육센터 건설을 시작하게 된 만큼 최첨단 시설 인프라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
안성
안성시의회, 내일 '추경 심의' 원포인트 임시회 지면기사
세계언어센터 등 총 37억 규모 안성시의회가 30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고,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최근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2024년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삭감된 예산 중 시급한 사업들을 선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기 위한 제220회 임시회를 1일간 개최하는 의사일정을 확정했다.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추경예산안은 세계언어센터와 민원상담 콜센터, 마을만들기, 청년예산,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인재양성사업,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연장 노선 용역비, 죽산3·1운동기념비 등에 따른 사업 예산들이다. 추경예산안 규모는 총 37억원으로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삭감된 85억원 중 43%에 달한다.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추경예산안들은 의회 의원들과 집행부 간 사전에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정한 만큼 변수가 없으면 모두 원안 가결될 것으로 예측된다.한편 시의회는 30일 임시회를 시작으로 2월14~23일에는 제221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의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등 안건 처리를 할 예정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
안성
민주당 안성시의원들, ‘GTX-A 연장 노선 무산’에 지역 국회의원 무능 지적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에서 안성 아닌 평택 연장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 국민의힘 김학용 국회의원에 대한 무능 지적과 함께 공식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의원들은 28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지난 25일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을 발표하면서 GTX-A 노선 연장을 안성이 아닌 평택으로 발표했다"며 “GTX가 안성까지 연장되길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무참히 뭉개졌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안성을 지역구로 둔 여당 4선 의원인 김 의원에게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은 “앞서 지난 9일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서도 GTX 유치를 공헌한 바 있는 만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임에도 불구, 이를 실현하지 못한 것은 김 의원의 극단적인 무능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 의원들은 “안성의 철도 유치는 20만 시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이를 선거에만 이용하려는 정치권의 얄팍한 행위는 지양돼야 할 것"이라며 “철도 유치, 역사 건설 등과 관련한 과장된 언사들은 시민들의 엄중한 비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
안성
안성시의회 오는 30일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추경예산안 심의
시민들 위해 시급한 사업에 대한 예산 우선 심사 방침 안성시의회가 오는 30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고,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26일 안성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최근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2024년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삭감된 예산 중 시급한 사업들을 선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기 위한 제220회 임시회를 1일간 개최하는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추경예산안은 세계언어센터와 민원상담 콜센터, 마을만들기, 청년예산,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인재양성사업,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연장 노선 용역비, 죽산3·1운동기념비 등에 따른 사업 예산들이다. 추경예산안 규모는 총 37억원으로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삭감된 85억원 중 43%에 달한다. 이중섭(국·다선거구) 운영위원장은 “의회와 시는 시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시민들을 위한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고 판단돼 이번 원포인트 추경을 실시키로 결정했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추경예산안은 시민들을 위해 시급히 사용해야 하는 꼭 필요한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해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추경예산안들은 의회 의원들과 집행부 간 사전에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정한 만큼 변수가 없으면 모두 원안 가결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의회는 30일 임시회를 시작으로 2월14~23일에는 제221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의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등 안건 처리를 할 예정이다. 이어 3월20일~22일에는 제222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등 안건처리, 4월22일~5월2일에는 제223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안 심의, 6월3~27일에는 제22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의장단 선출 및 운영위원회 구성 등과 과련한 상반기 일정을 확정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
안성
'안성 배제' 용인·광주시 경강선 연장 건의 분노 지면기사
국힘 시의원들, 시장 무능 입장문"김보라 시장, 논의과정 설명해야"최근 안성을 배제한 채 용인·광주시가 '경강선 연장'을 정부에 건의(1월23일자 11면 보도=용인-광주시 '경강선 연장' 가속도 낸다)했다는 소식에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5일 용인·광주시 강력 규탄 및 김보라 안성시장의 무능함을 지적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용인·광주시가 안성 노선을 제외한 채 경강선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근거로 정부에 경강선 연장을 건의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명백하게 안성시를 무시한 처사로 용인·광주시의 행태를 19만 안성시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경강선 연장안은 2019년부터 우리 안성시와 용인·광주시가 함께 추진했던 사업으로 당시에도 비용대비편익(B/C)이 0.8까지 나와 2021년 7월에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됐던 사업임을 상기시켜드린다"고 덧붙였다.이들은 또 "주변 지자체들은 철도 유치를 위해 인근 지자체와 협업해 용역을 하고 예산을 몽땅 끌어다 자부담으로라도 철도를 짓겠다며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김보라 시장은 그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냐"며 "김 시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용인·광주시와 그동안 어떤 논의를 했고, 어떤 과정을 통해 안성 노선이 배제됐는지를 시민 앞에 낱낱이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안성시, 안성시민사회단체 및 시민들과 힘을 합쳐 용인·광주시의 부당한 행위를 저지해 나갈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천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
안성
‘안성 배제’ 경강선 연장 추진에 뿔난 국힘 안성시의원들
“당초 2019년 안성시와 공동추진 사업" 용인·광주시만 정부 건의관련 강력 규탄 김보라 안성시장의 무능·무책임도 지적 최근 안성을 배제한 채 용인·광주시가 '경강선 연장'을 정부에 건의(1월23일자 11면 보도)했다는 소식에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5일 용인·광주시 강력 규탄 및 김보라 안성시장의 무능함을 지적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용인·광주시가 안성 노선을 제외한 채 경강선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근거로 정부에 경강선 연장을 건의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명백하게 안성시를 무시한 처사로 용인·광주시의 행태를 19만 안성시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경강선 연장안은 2019년부터 우리 안성시와 용인·광주시가 함께 추진했던 사업으로 당시에도 비용대비편익(B/C)이 0.8까지 나와 2021년 7월에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됐던 사업임을 상기시켜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주변 지자체들은 철도 유치를 위해 인근 지자체와 협업해 용역을 하고 예산을 몽땅 끌어다 자부담으로라도 철도를 짓겠다며 유치에 사할을 걸고 있는데 김보라 시장은 그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냐"며 “김 시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용인·광주시와 그동안 어떤 논의를 했고, 어떤 과정을 통해 안성 노선이 배제됐는지를 시민 앞에 낱낱이 설명해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안성시, 안성시민사회단체 및 시민들과 힘을 합쳐 용인·광주시의 부당한 행위를 저지해 나갈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천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
안성
[4·10 총선 현장] 최혜영 "미래없는 무능한 정치인 바꿔야" 지면기사
민주 안성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최혜영(비례·사진) 의원이 오는 4월10일에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안성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최 의원은 24일 안성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개발예정지역인 동신산단 부지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최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우리 안성은 지난 16년 동안 보수당의 4선 국회의원을 만들었지만 그동안 안성의 삶은 어떠셨냐? 편안했고 행복했느냐"며 "우리가 사랑하는 안성은 10년째 공사 중인 교통 불모지와 철로 하나 없는 철도 불모지, 번듯한 국가산단 하나 없는 일자리 불모지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최 의원은 "안성이 이렇게 될 동안 기존 정치인들은 무엇을 했느냐"며 "안성의 무능한 정치인들에게 미래가 없는 만큼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
선거
민주당 최혜영 의원, 22대 총선 안성 선거구에 출마선언
“안성의 거침 없는 변화와 발전 이뤄내겠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비례) 의원이 오는 4월10일에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안성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24일 안성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개발예정지역인 동신산단 부지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우리 안성은 지난 16년 동안 보수당의 4선 국회의원을 만들었지만 그동안 안성의 삶은 어떠셨냐? 편안했고 행복했느냐"며 “우리가 사랑하는 안성은 10년째 공사 중인 교통 불모지와 철로 하나 없는 철도 불모지, 번듯한 국가산단 하나 없는 일자리 불모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안성이 이렇게 될 동안 기존 정치인들은 무엇을 했느냐"며 “안성의 무능한 정치인들에게 미래가 없는 만큼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또 “안성의 변화와 발전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민주당이 인재로 영입한 현직 국회의원인 저 최혜영 뿐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적임자를 자처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이번 선거는 정체된 안성에서 거침없는 변화와 발전을 이뤄 낼 수 있는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그 기회를 제가 맡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최 의원은 'K반도체 메가시티 추진에 따른 대기업 및 고속도로·철도유치'를 비롯해 '한경국립대 의대 설치 및 국립대병원 신설', '38국도 확장공사 연내 종료 및 지화화',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추진', '고삼호수 주변 관광자원 개발' 등 5가지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
칼럼
[오늘의 창] 총선공약 남발, 안성 유권자 속지 않는다 지면기사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선거인 만큼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안성 지역도 여·야 가릴 것 없이 총선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여·야 후보군들은 당내 공천 경쟁과 총선 승리를 위해 각자 세를 규합하는 한편, 일반 유권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기자회견과 보도자료, 성명서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각종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실정이다.총선 후보군들이 대표적으로 내세운 공약들을 살펴보면 '철도 유치 및 조기 착공'과 '동부권 역사신설', '반도체 산단 추가 유치', '의과 대학 신설 및 국립 전통공예예술대 유치', '유네스코 지정 공예도시 추진', '30만 자족도시 건설' 등이다. 거기에 수많은 각종 수당과 지원금 지급을 약속하는 공약들까지도 경쟁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들이 내세운 공약들이 실현될 경우 안성지역은 그야말로 문화·예술·경제·복지 등을 모두 갖춘 '메가시티'로 발전하는 것이 기정사실로 보인다.그러나 이들이 남발하고 있는 공약들에 대한 실현 가능성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공약 하나하나가 모두 국회의원 1명이 노력해서 될 수 있는 사안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나 해당 공약 사항이 실현되기 위해선 많은 예산이 수반돼야 하는데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질문하면 모두가 '국비를 지원받으면 된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한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행정절차도 '자신이 직접 정부 부처를 돌아다니면 해결된다'고 주장한다. '국비 지원'과 '정부 부처 방문 및 소통'이 마패가 되는 셈이다.현명한 안성 유권자들은 이제 정치인들의 거시적인 정책과 뭔가를 준다는 선심성 공약들에 더 이상 속지 않는다. 유권자들이 원하는 공약은 장기화 된 어려운 삶의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해줄 수 있는 작지만 실현 가능한 공약들이다.후보군들이 진정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어 표를 받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개발해 공약으로 내세워야 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민웅기 지역사회부(안성) 차장 m
-
안성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 市, 4월말 완료·'시민 환원' 모색 지면기사
안성시는 최근 안성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2일 시청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주)대원경영연구소 연구진과 관련 부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향후 시의 공공개발수요에 대한 주도적 개발 추진을 통해 개발이익의 관외 유출을 막고, 시민에게 환원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도시공사 설립의 형태 결정과 설립 타당성을 검토함과 동시에 신규 개발사업의 발굴 등으로 향후 안성시 도시개발의 비전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