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웅기 기자
지역사회부
안성담당 민웅기 기자입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마음가짐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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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안성지역 지방선거 '흑색선전' 난무… 도덕성 검증 vs 흠집 내기 갑론을박
안성 지역사회가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흑색선전을 두고 '도덕성 검증'이냐 '흠집 내기'냐 여론이 갈리고 있다.10일 안성 주민들과 지역정가에 따르면 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를 불문하고 각종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지역 정치판은 현재 지방선거 출마자들에 대한 '공무원 땅 투기 연루설'을 비롯해 '후보자 자녀 성 비위 문제', '시장 측근 채용비리 수사',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등 출처와 진실을 알기 힘든 비방전으로 선거 이슈가 독점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지난 3월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 결과를 통해 진보와 보수 진영이 팽팽히 맞서는 구도로 정치 지형이 변화하면서 각 예비후보군들과 캠프에서는 정책 선거보다 흑색선전을 통한 선거전에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이 같은 상황에 대해 지역사회는 출마자에 대한 '도덕성 검증'과 '흠집 내기'로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형국이다.지역사회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지방선거에서 선출하는 정치인들은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도덕성 검증을 더욱더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입장이 있는가 하면 "정책과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우선 순위로 두고 선거를 치러야지 흑색선전은 자신의 당선을 위해 경쟁 후보자를 흠집 내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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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성당협, 시장 후보자 공천 경선방식 확정
국민의힘 안성당원협의회(이하 안성당협)가 6·1지방선거 안성시장 당내 후보자 공천을 위한 경선 방식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안성당협은 현재 안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6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책임당원 50%와 안성시민 50%를 합산한 1차 컷오프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자를 2명으로 압축하고 같은 방식으로 2차 결선투표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한다. 자세한 경선 여론조사 일정은 오는 13일 선거인명부 확정과 책임당원 리스트 등을 각각의 후보자에게 전달한 뒤 14일과 15일 경기도당의 면접을 받고 18일과 20일 1차 컷오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2명으로 압축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29일과 30일 결선투표 여론조사가 실시된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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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운석, 경기도의원, 안성제1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운동'
더불어민주당 양운석(61·사진) 경기도의원은 최근 안성제1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20여년간의 정치활동 과정에서 원리원칙과 신념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사적인 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공적으로 해야 한다고 판단되는 일은 반드시 찾아서 확인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옴은 물론 정확한 판단이 들면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만큼 앞으로도 원칙과 소신 있는 도의원으로 불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 예비후보는 "'양운석 시즌2, 더 크게 쓰십시오'라는 기치 아래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가르침을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예비후보는 '공도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유천취수장해제 지속 추진', '평택~안성 간 북부도로 조기 착공', '(구)의료원부지 행복주택 조기완공'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양운석 경기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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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 각계각층 80명 표창장 수여 지면기사
안성시가 지난 1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25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민의 날은 지난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이번 기념식은 정부의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참석자를 30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기념식은 식전행사인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안성시민헌장 낭독과 내외빈들의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순서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에는 각계각층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들을 선발, 명예시민 등 안성시장 표창 37명과 타 기관 표창 43명 등 총 80명이 표창장을 받았다.또한 인원 제한으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성시민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안성시 인구가 20만명을 넘은 후 첫 번째 기념식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안성시의 미래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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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안성시장 예비후보, 시복지재단 설립 등 10대 복지 공약 발표
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장애인 분야 10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무엇하나 바뀐 것 없는 안성의 참담한 현실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청취한 고견을 토대로 오늘 'NEW안성, 새로운 희망'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인 '사회복지·장애인 분야 10대 정책공약'을 발표한다"고 운을 뗐다.이날 이 예비후보가 발표한 10대 정책 공약은 '안성시복지재단 설립'을 비롯해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건립', '근로장애인 보충급여 지급', '1천명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처우개선기 상향 평준화' 등이다.이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는 '안성시가 타 지자체에 비해 앞서가는 장애인 정책을 우선 추진한다'는 저의 강한 의자를 담은 정책들로 시장으로 당선되면 장애인단체와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등과 간담회를 통해 정책을 구체적으로 보완해 빠르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분야별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안성발전을 위해 구상한 정책들을 하나하나 설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혜성일터와 혜성원,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평화원, 안성시 장애인부모회,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안성시지부 등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이 예비후보의 공약을 청취하고, 이 예비후보의 강력한 리더십을 익히 알고 있는 만큼 시장으로 당선되면 오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주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장애인 분야 10대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2.4.1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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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공사로 통행저해·주택파손"… 동막골전원마을 주민들 '아우성' 지면기사
안성 지문리 일원 연립주택 건축중새벽공사 등 생활·재산권 침해 주장市 "민원현장 방문 행정조치 할것"안성 동막골전원마을 주민들이 인근 연립주택 공사 과정에서 도로 통행 저해와 주택파손, 소음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데 따른 피해를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31일 안성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A업체는 안성시 원곡면 지문리 304-1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연립주택 건축을 위해 2020년 6월 허가를 득하고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갔다. 해당 공사 현장은 현재 바닥 기초공사를 마치고 건물 뼈대를 올리는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다.이와관련 주민들은 해당 공사 현장에서 막무가내식으로 공사를 진행해 차량교행 저해와 주택 및 도로 파손은 물론, 허가받지 않은 새벽 공사로 인한 소음 등으로 심각한 생활 및 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해당 공사 현장과 인접한 주택의 경우 지반침하로 인해 담벼락과 주택 등이 파손돼 있었다.주민들은 "출퇴근 시간에 공사 차량이 길을 막고 있어 매번 교행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는 상황에다가 새벽에도 공사를 진행해 아침 잠을 설치기 일쑤"라며 "주택이 파손된 것에 대해 현장소장에게 말해도 제대로 된 조치를 해주지 않는다"고 분통을 터트렸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감리와 현장소장 등이 주민들과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주민들의 민원을 원만하게 해소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현장을 방문해 적절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 동막골전원마을 주민들이 인근 연립주택공사 과정에서 도로 통행 저해와 주택 파손, 소음 등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 동막골전원마을 주민들이 인근 연립주택공사 과정에서 도로 통행 저해와 주택 파손, 소음 등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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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나요나-안성시장] 진보 vs 보수 팽팽한 구도… 치열한 '진검승부' 펼칠 듯 지면기사
안성에 더 이상 기울어진 운동장은 없다. 다가오는 6·1지방선거에서 안성시장 선거는 진보와 보수 간 팽팽한 구도 속에 치열한 진검 승부가 예고된다.안성은 과거 보수 불패의 신화를 가진 경기도 내 대표적인 보수 텃밭이었지만 촛불 정국을 기점으로 진보 진영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정치적 지형변화가 급격히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안성시장 선거와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 및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잇따라 국민의힘을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한동안 침체에 빠졌던 국민의힘은 민주당 소속의 우석제 전 시장과 이규민 전 국회의원이 잇따라 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하면서 지역 민심이 다소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았다. 대선 이재명 후보 득표 더 높았지만같은날 국회의원 재선거 국힘 54%민주 김보라-신원주 후보 경합할듯 국민의힘은 과거 지역 내 정치권력을 장기간 독점하면서 보수세력에 대한 염증을 느낀 시민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자세를 낮추고 체질을 개선했다. 이로 인해 3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54%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는 성과를 냈다.하지만 안성지역 대통령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보다 2%p 높은 득표율을 보였기에 안성시장 선거의 결과는 어느 한쪽의 우위를 쉽게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재선을 노리는 김보라(53) 시장과 온화한 카리스마를 무기로 가진 신원주(64) 안성시의회의장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다만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김 시장의 아성을 신 의장이 무너뜨리기가 쉽지 않은 형국인데다 민주당이 여성공천 할당제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김 시장 측은 내심 단수공천도 기대하고 있다. 신 의장은 김 시장보다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떨어지는 현실을 인지하고 자신의 지역구인 동부권을 중심으로 지지세 결집을 통한 역전을 노리고 있다.보수 6명 후보군 난립 공천 '각축전'내달 초 컷오프·후보군 압축해 경선 반면 이번 선거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총 6명의 후보군이 난립해 당내 공천을 받기 위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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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나요나-안성 광역·기초의원] 양당, 시의회 과반 확보에 집중… 비례 1석·다선거구 1석 '격전지' 지면기사
안성시의 광역의원 수는 2석으로 과거 보수 진영 후보들이 의석수를 독점했지만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고, 이 때문에 1·2선거구 모두 박빙의 승부가 점쳐지고 있다.1선거구는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양운석(61) 경기도의회 의원이 당내 공천 경쟁 없이 본선에 직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에서는 이순희(60) 전 의원과 박경윤(57) 안성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이 공천 싸움을 벌인다. 2선거구도 민주당 백승기(60)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며, 국민의힘에서는 이를 저지하기 위한 후보 선출을 위해 박명수(61) 당원협의회 부위원장과 김완(45) 경기도당 조직총괄본부 중앙위연합회 부회장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1선거구 민주 양운석 본선 직행할듯기초 가 국힘 단독 최호섭 '공천 낙점'나 선거구, 4대 1 경쟁률 가장 치열 기초의원의 경우 안성은 가·나선거구에서 각각 2석, 다선거구에서 3석, 비례대표 1석 등 총 8석을 두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현 상황에서는 가·나·다 3곳의 선거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석씩을 나눠 갖고, 시의회 과반의석 확보를 위해 다선거구의 남은 1석과 비례대표 1석을 두고 이곳에 두 당의 역량이 집중될 전망이다.가선거구에는 민주당에서 황진택(56) 안성시의회 의원과 박희성(55) 전 안성맞춤자활센터장, 최승혁(28) 전 이규민 국회의원 비서, 조성근(42) 안성시체육회 부회장이 공천을 받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현재까지 최호섭(50) 안성당원협의회 공도청년회장만이 출마의사를 밝혀 사실상 공천을 낙점받고 본선을 준비 중이다.나선거구는 안성지역 기초의원 선거구 중 가장 높은 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어 어느 선거구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에는 송미찬(44) 의원과 이관실(45) 전 안성원더랜드외국어학원장, 박만식(61) 전 안성시체육회 부회장, 한상민(22) 당원이, 국민의힘에서는 유원형(55) 의원과 이진희(49) 당원협의회 안성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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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농협협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 김학범 감사 당선
안성 보개농협협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학범(56) 보개농협 감사가 당선됐다.30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선거는 총 1천441명의 투표인 수 중 1천11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김 감사는 580표를 획득해 533표에 그친 구대명(58) 보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을 47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에 성공했다.김 감사는 "2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보개농협의 대의원과 이사, 감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보개농협을 발전 시키고 싶었는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공약 사항을 임기 내에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번 선거는 김장연 전 조합장이 오는 6월1일에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성시장으로 출마하기 위해 조합장직을 내려 놓음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이에 따라 조합장으로 당선된 김 감사의 임기는 1년이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 보개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학범 감사가 당선증을 받고 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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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고삼농협 '강원·경북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품 전달 지면기사
안성 고삼농협은 최근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강원·경북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윤홍선 조합장과 임직원, 손남태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구호물품은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생산한 '착한들 인삼 한뿌리 닭곰탕' 4천명분과 '어린이 전용 곰탕' 1천명분 등 총 5천명분이다. 구호물품은 시가 1천800만원 상당이다.윤 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충격과 실의에 빠졌을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완료돼 이재민들이 평범한 일상생활로 조속히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