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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김보라 민주당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때아닌 정통성' 놓고 논란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당내에서 때아닌 정통성 논란에 휩싸였다.김 예비후보의 정통성 논란은 이달 초 한 당원이 지난 2014년 2월26일자 머니투데이 '[명단]새정치연합 경기도당 창당 발기인' 기사에 김 예비후보의 이름이 적시된 사실을 근거로 '김 예비후보의 민주당 정통성'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내용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서 불거졌다.이 같은 논란이 일자 김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흑색선전'과 '구태정치'라며 즉각 반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통성 논란에 대한 글은 상대 예비후보 지지자의 SNS를 통해 알게 됐지만 해당 기사는 명백한 오보며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악의적으로 마치 제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안철수 신당과 관련된 것처럼 글을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죄로 법적 처벌 대상임을 경고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이같은 해명에도 공천 경쟁자인 윤종군 예비후보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흑색선전 주장 철회하고, 민주당원 품위 지켜달라'는 등 반격에 나서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윤 예비후보는 "2014년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보도된 기사 이외에도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증언과 사실관계를 제시할 수 있고 일부 관련된 사실을 김 예비후보에게도 제시한 만큼 김 예비후보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더 이상 진실 공방으로 얼마 남지 않은 경선을 혼탁하게 하거나 본선에서의 당 경쟁력을 훼손하고 싶지 않은 만큼 최소한의 사실관계를 밝히고 흑색선전 주장 철회와 품위를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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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민주당 안성지역위 원로 등, 김보라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 원로 및 전·현직 주요당직자 35명이 김보라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이들은 지난 23일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우리는 민주당의 이름으로 안성혁신을 이뤄낼 김보라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제목의 지지선언문 낭독하고, 이 같은 의사를 대내외에 알렸다.이들은 지지선언서를 통해 "이번 결정은 민주당 정체성, 당 기여도, 당선 가능성 등 세 가지 기준에 따라 오랜 시간 머리를 맞대고 토론한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이들은 "구체적으로 김 예비후보는 학생 및 노동운동을 거쳐 안성에 정착한 후에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지역변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과 안성지역위가 사고 지구당으로 황폐해져 있을 때 직무대행을 맡아 지역위를 정비하고 재건한 점, 다양한 계층에서 김 예비후보에게 정책공약을 제안하고 지지를 선언한 점 등이 결정적으로 지지를 선언하게 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김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인물들은 지역위 원로당원과 전·현직 읍·면·동협의회장, 전·현직 사무국장 등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원로 및 전·현직 주요당직자 35명이 지난 23일 김보라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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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양승환 민주당 안성 예비후보, 경선 제외 놓고 중앙당에 재심 요청
양승환 더불어민주당 안성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배제된 것과 관련해 지난 23일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해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민주당 공직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4차 경선지역 발표를 통해 안성 지역구에 출마를 신청한 4명의 인물 중 양승환·김학영 예비후보를 당내 경선에서 제외하고 이규민·임원빈 예비후보 2인 경선체제를 확정했다.이에 양 예비후보는 "당의 결정에 불복하거나 항의할 생각은 없지만 수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의 간절한 호소에 따라 재심을 신청하게 됐다"며 "경선에 참여하는 두 후보들도 훌륭한 인물들이지만 저 또한 보수세가 짙은 안성지역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후보로 부족하지 않은 만큼 3인 경선 체제로 당내 공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당이 재고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양 예비후보는 "저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향인 안성에 내려와 십수년간 이뤄졌던 보수정당의 장기독재를 종식시키고 민주당이 승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며 "이 때문에 저를 지지하는 수많은 당원과 시민들이 다시 한번 안성의 변화와 개혁을 이루기 위해 부족한 저를 적임자로 생각하고 성원을 보내준 사실을 중앙당에서 헤아려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양 예비후보는 "재차 밝히지만 당의 결정에 불복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본선에서의 승리와 안성의 변화를 꿈꾸기 위해 당에 경선 기회를 달라는 간절한 호소로 이후 일어나는 당의 결정에 절대 승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양승환 더불어민주당 안성 국회의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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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황은성 "삼성전자·하이닉스 연계 특화산단 유치" 지면기사
미래통합당 황은성(58·사진) 전 안성시장은 23일 4·15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안성 지역구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황 전 시장은 "지난 8년간 안성시장으로 재임하면서 '행복한 안성'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키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중앙 무대에서 더 나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말했다.황 전 시장은 '철도노선 유치'와 '평택 삼성전자와 용인 하이닉스 등과 연계된 특화 산업단지 유치' 등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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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시 "한천에 오·폐수 방류 절대 불가" 지면기사
고삼호수 등 연결 농민 생계 위협市, 용인반도체산단 의견서 제출안성시가 최근 불거진 용인 반도체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오·폐수의 지역 내 한천 방류 문제(2월 4일자 8면 보도)에 대해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23일 안성시에 따르면 용인반도체산단 조성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지난 20일 용인시청에 제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40년 간 도시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유천취수장 규제 해소의 실마리를 조심스럽게 풀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용인 반도체산단 추진으로 오·폐수가 안성으로 방류되면 규제 해소의 전제조건인 수질개선과 멀어짐에 따라 오랜 노력이 모두 허사가 될 것"이란 공식입장도 표했다.시가 제출한 의견서에는 관내 1일 하수처리량이 6만3천148㎥인데 반해 반도체산단의 오폐수 1일 방류량이 37만1천725㎥로 이는 전체 1일 하수처리량의 6배 수준인데다가 더 심각한 것은 반도체 제조공정상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로 어렵게 일궈온 관내 친환경 농업과 2천975ha에 이르는 일대 농경지에서 터전을 일구며 살아가는 농민의 생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문제를 두고 용인시와 SK하이닉스는 고삼저수지를 거치지 않고 한천으로 바로 방류하는 우회관로 개설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고삼호수와 한천, 안성천 등은 모두 연결돼 흐르는 만큼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절대 반대 입장'을 타협 없이 고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가 용인 반도체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오·폐수의 지역 내 한천 방류 문제에 대해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주민들이 내 건 플래카드. /안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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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양성면 도축장 건립, 안성시 행정 규탄" 지면기사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이 양성면 도축장 건립 문제(2019년 3월11일자 10면 보도)와 관련해 '시민이 아닌 기업 이윤의 편에 선 안성시 행정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최근 발표했다.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은 지역 내 대표적인 시민·환경·사회단체로, 그동안 지역에서 야기된 각종 현안 문제를 풀어 나가는데 있어 늘 선봉에서 해결해 왔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안성 축산식품복합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즉 양성면 도축장을 둘러싼 논란과 갈등은 주민여론수렴 과정 없이 기업의 편에서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한 안성시 행정이 가져온 사태임이 분명한데도 시는 어떠한 사과도 없이 되레 갈등 중재자 행세를 하는 파렴치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시는 양성면 도축장 유치 사실을 대내외에 알리지 않고 숨길 수 있을 때까지 숨겼다"며 "그 결과 투자의향서 제출과 산업단지 물량확보 등의 행정절차가 추진된 이후에야 주민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또 "이 같은 행태를 보인 시가 이제와서 중재자 행세를 하는 것은 주민들을 또 우롱하는 것인 만큼 우리 단체는 시민들을 대변해 네 가지 요구 사항을 시가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요구 사항은 '갈등 당사자인 주민과 안성시간의 공론화 추진'과 '공론화 추진에 앞서 향후 행정절차 중단', '공론화 제도 도입 및 취지에 맞는 공론화 추진', '정보와 전문성 균형 보장' 등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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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황은성 전 안성시장, 미래통합당 안성 지역 총선 출마 공식 선언
미래통합당 황은성(58) 전 안성시장이 오는 4·15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안성 지역구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황 전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자회견을 열지 않고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를 선언했다.또 황 전 시장은 2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시내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함과 동시에 공도에 후원회 사무실을 개소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황 전 시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8년간 안성시장으로 재임하면서 '행복한 안성'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키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중앙 무대에서 더 나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황 전 시장은 "저는 지난 2002년 정치에 입문한 뒤 6, 7대 경기도의원과 5, 6대 안성시장을 역임하는 동안 당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단 한 번도 탈당하지 않고 당을 지켜온 인물"이라며 "저는 자유 보수 우파의 정권 재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지난 선거에서 궤멸한 지역 내 보수 재건을 비롯한 총선에서의 승리를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한편, 황 전 시장은 이날 '철도노선 유치'와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와 38국도 등 신규 도로망 유치', '평택 삼성전자와 용인 하이닉스 등과 연계된 특화 산업단지 유치', '대규모 택지개발 추진', '미세먼지와 각종 전염병 대비·대응 시스템 구축', '축산단지화 계획 수립' 등의 핵심공약도 발표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미래통합당 황은성 전 안성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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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김학용 의원, 만정리 생태공원 조성사업 국비 4억2천만원 확보
미래통합당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지역구인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에 추진 중인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따른 국비 4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김 의원은 최근 환경부가 실시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안성시가 국비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설명했다.공도읍 만정리는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거주 인구가 5만7천명에 달하지만 시민 휴식 공간 부족으로 생태공원 등의 휴식 공간 조성 요구가 많았다.특히 사업 대상지인 경기도 학생안성야영장은 지난 2011년부터 10여년 간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노후화 및 슬럼화가 진행돼 청소년 탈선장소로 전락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이에 김 의원은 지난 1월 경기도 학생안성야영장 관리주체인 국립 한경대의 요청을 토대로 환경부 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생태공원 조성 필요성을 적극 설득한 끝에 국비 지원의 결실을 얻어냈다.김 의원은 "도심 주변 친환경 휴식공간이 조성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도생태공원은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278-18번지 일원 2만3천여㎡ 규모의 부지에 생태정원과 조류서식처, 미세먼지 저감장치가 완비된 산책로, 조경수, 정자 및 벤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연내 안에 개장할 예정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학용 의원실 제공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생태공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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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유광철 안성시의원 'WE 공도청소년체육문화센터' 생활SOC복합화사업 변경 추진 요구
안성시의회 유광철(미래통합당·가선거구) 의원이 현재 추진 중인 'WE 공도청소년체육문화센터'를 남녀노소가 이용할 수 있는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유 의원은 19일 열린 제18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WE 공도청소년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안성시가 서부권의 부족한 청소년 시설 확보를 위해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 계획 용역이 진행 중이다.유 의원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WE 공도청소년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공감을 받고 있지만 여성과 노인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 연관된 시설도 부족한 지역 현실을 감안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생활SOC복합화 시설인 종합복합문화센터로 조성하는 방안을 집행부가 신중히 검토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유 의원은 "현재 시 예비비와 순세계잉여금 등을 합치면 1천억원의 추경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데 이처럼 예산이 여유가 있을 때 시내권에 비해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한 서부권 지역에 종합북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할 적기로 판단되는 만큼 시가 적극적으로 사업 변경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원. /안성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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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총선 불출마 선언했던 황은성 전 안성시장, '입장 번복' 미래통합당 공천 신청
'보수재건'을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던 미래통합당 황은성 전 안성시장이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황 전 시장은 17일 당내 공천 공모에 안성을 지역구로 신청서를 제출했다.황 전 시장은 "지역 내 궤멸된 보수 재건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했었지만 다양한 정치적 환경 변화로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황 전 시장의 출마로 인해 같은 당 김학용 현 의원이 예선 없이 본선으로 직행할 듯 했던 당내 선거구도는 변화될 전망이다.한편 황 전 시장의 갑작스런 총선 출마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입장을 번복하게 된 이유와 배경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하며 설왕설래하고 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