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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 최근 불거진 선거법 위반 논란에 유감 표명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최근 불거진 공직선거법 위반(2월14일자 6면 보도) 등의 논란에 대해 '유감'과 함께 '자신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김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지선언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안타깝다"며 "명확히 말씀드리자면 이번 일은 저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이며 당연히 선거법 위반 논란도 저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일부 언론 등에서 마치 제가 선거법을 위반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는 것은 유감"이라며 "시민들이 선거법을 잘 몰라 벌어진 실수를 커다란 범죄처럼 왜곡·확대하는 것은 자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예비후보는 최근 시민 2천20명이 자신을 지지한다는 명단을 전달받고 이를 언론에 공개한 사실과 관련해 일부 지지자들이 명단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해당하는 유권자의 서명 및 날인을 받았다는 의혹 제기와 이를 근거로 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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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오늘지역은]안성시-시민-정치권 '합심' 용인 SK하이닉스 공장 오·폐수 방류 반대 운동
안성시와 시민, 정치권이 합심해 용인에 건립될 예정인 SK하이닉스 공장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지역내 방류를 절대 반대하고 나섰다.14일 시와 지역사회 등에 따르면 최근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 448만4천여㎡ 규모의 부지에 건립을 추진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와 관련, 해당 산단에 입주 예정인 SK하이닉스 공장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안성지역 한천에 방류하는 문제로 지역 내 민심이 들끓고 있다.용인일반산단(주)는 지난 1월말 안성시 고삼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장이 가동되면 하루 61만6천여t 오·폐수 발생, 이중 37만1천여t을 안성을 관통하는 한천으로 방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하지만 용인일반산단(주)가 밝힌 사업계획에 오·폐수 발생량은 물론 불소와 구리 등 특정유해물질이 섞여 있는 데다가 방류 수온이 20도를 웃도는 내용이 담겨 있어 생태계 교란 및 환경파괴, 생존권 등을 이유로 주민들이 극렬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안성시도 즉각적으로 TF팀을 꾸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안성시가 아닌 용인시에 방류수를 처리할 것을 촉구하는 공식 입장을 공문에 담아 유관 기관에 발송했다.특히 지역 내 정치권도 합세해 안성시의회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오·폐수 한천 방류 반대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데 이어 안성 지역구 정치인 김학용 국회의원과 양운석·백승기 도의원도 같은 입장을 내놨다.또한 현재 총선과 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도 여·야를 막론하고 같은 의견과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해당지역 주민들은 "당초 용인시와 접경 지역인 고삼면 등 6개 읍·면 주민들이 반대대책위를 꾸릴 계획이었지만 사안이 중대하다는 판단에 빠른 시일내에 범시민적으로 반대대책위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19만 안성시민들 모두가 SK하이닉스 공장으로 인한 피해를 감수할 수 없는 만큼 오·폐수 한천 방류 전면 백지화가 이뤄질 때까지 강력하게 투쟁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이천 SK하이닉스 전경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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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민주당 김보라 '선거법위반' 고발 지면기사
김보라(민)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2월 7일자 4면 보도)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사건에 대한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안성경찰서는 김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2천20명 지지자 명단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해당하는 유권자의 서명 및 날인을 받았다는 의혹이 언론에 제기됨에 따라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해당 사건과 관련한 고발장도 경찰에 접수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발장에는 해당 사건 이외에도 다수의 예비후보들에 대한 선거법 위반 내용이 포함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사실 공표죄와 선거에 끼칠 영향 등을 고려해 수사 착수 여부와 고발장에 담긴 내용 등은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며 "다만 해당 사건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이에 대한 조사는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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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선거법 위반 의혹 경찰에 고발장 접수돼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2월7일자 4면 보도)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사건에 대한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안성경찰서는 김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2천20명 지지자 명단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해당하는 유권자의 서명 및 날인을 받았다는 의혹이 언론에 제기됨에 따라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해당 사건과 관련한 고발장도 경찰에 접수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발장에는 해당 사건 이외에도 다수의 예비후보들에 대한 선거법 위반 내용이 포함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사실 공표죄와 선거에 끼칠 영향 등을 고려해 수사 착수 여부와 고발장에 담긴 내용 등은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며 "다만 해당 사건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이에 대한 조사는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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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안성시장 재선거 책임 날선공방]野 "위법 뻔뻔 공천말라" vs 與 "보수 24년 독점 낙후" 지면기사
야 "사과 외면 수십억 혈세낭비"여 "또 퇴행적행태 단호히 반대"안성지역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전 안성시장의 선거법 위반으로 재선거를 치르게 된 책임문제를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국당은 12일 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시장 재선거 출마 예비후보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안성시장 재선거 무공천을 촉구했다.이들은 "민주당은 잘못된 공천으로 지역 정치 수준을 바닥까지 끌어내린 것도 모자라 수십억원에 달하는 선거비용을 시가 부담케 해 시민의 혈세까지 낭비하게 해놓고 도대체 무슨 낯짝으로 시장 후보를 내는 것인가"라며 "시민께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고 어떠한 책임도 지는 모습 없이 버젓이 유세활동을 펼치는 민주당의 행태는 그들이 그토록 부르짖던 적폐와 다를 바 없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이어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할 경우 해당 선거구 후보자 추천을 아니한다'란 자당의 당헌에 따라 시장 후보 공천을 포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당도 맞불을 놨다. 민주당은 재선거 출마 예비후보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을 또 다시 침체의 나락에 묶어 두려는 한국당의 퇴행적 행태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돌아보면 지난 시장선거는 지난 24년간 보수정당이 자리를 독점하면서 지역을 침체의 나락에 빠뜨린 결과에 대한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이었다"며 "위대한 시민들은 우리 지역이 '왜 침체되고 낙후됐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는 만큼 시민에게 24년이란 긴 세월도 모자라 더 많은 고통의 시간을 강요하려는 뻔뻔한 작태에 결단코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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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지역 한국당과 민주당, 시장 재선거 책임소재 놓고 날 선 공방
안성지역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전 안성시장의 선거법 위반으로 재선거를 치르게 된 책임 문제를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먼저 포문을 연 곳은 한국당이다. 한국당은 12일 오전 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시장 재선거 출마 예비후보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안성시장 재선거 무공천'을 촉구했다.이들은 "민주당은 잘못된 공천으로 지역 정치 수준을 바닥까지 끌어내린 것도 모자라 수십억원에 달하는 선거비용을 시가 부담케 해 시민의 혈세까지 낭비하게 하면서 도대체 무슨 낯짝으로 시장 후보를 내는 것인가"라며 "시민께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고 어떠한 책임지는 모습도 없이 버젓이 유세활동을 펼치는 민주당의 행태는 그들이 그토록 부르짖던 적폐와 다를 바 없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이어 이들은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할 경우 해당 선거구 후보자 추천을 아니한다'란 자당의 당헌에 따라 시장 후보 공천을 포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맞서 민주당도 맞불을 놓았다. 민주당은 같은 날 오후 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시장 재선거 출마 예비후보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을 또 다시 침체의 나락에 묶어 두려는 한국당의 퇴행적 행태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시장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된 점에 대해 우리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은 출마선언 당시 시민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렸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를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들은 "돌아보면 지난 시장 선거는 지난 24년간 보수정당이 자리를 독점하면서 지역을 침체의 나락에 빠뜨린 결과에 대한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이었다"며 "위대한 시민들은 우리 지역이 '왜 침체되고 낙후됐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는 만큼 시민에게 24년이란 긴 세월도 모자라 더 많은 고통의 시간을 강요하려는 뻔뻔한 작태에 결단코 반대한다"고 강조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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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이규민(민) 예비후보, SK하이닉스 오·폐수 방류 문제에 김학용(한) 의원 책임론 제기
이규민(52) 더불어민주당 안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문제로 급부상 중인 SK하이닉스 오·페수 방류 문제에 대해 김학용(한) 국회의원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예비후보는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발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용인에 들어설 SK하이닉스 공장에서 발생하는 오·폐수가 법적으로 방류 허용기준을 준수했다 하더라도 유해 물질 유입으로 인한 안성지역의 피해는 회복이 불가능하다"며 "현역 국회의원이자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김 의원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면 무책임한 행동을 한 것이고 설령 모르고 지나쳤다면 무능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이 예비후보는 "평택에 삼성이 유치되고 용인에 SK가 들어오는데 안성은 고작 산업단지에 송전탑이 지나는 자리나 내주고 오·폐수를 떠안게 되는 상황을 직면하게 만들 동안 국회의원으로서 무엇을 했느냐"고 반문했다.이 예비후보는 "저는 지난 1월 안성시가 발표한 오·폐수 안성지역 방류 절대 반대 입장에 절대 동의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끝까지 행동을 같이하겠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김 의원 측도 보도자료를 내고 이 예비후보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김 의원 측은 "이 예비후보가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지난해 12월 이미 환경부에 오·폐수 방류를 비롯한 각종 문제들에 대해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이어 2월초에도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사장에게 주민들의 의견 전달 및 관련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 측은 "누군가는 알맹이 없는 선동에 급급할 때 저는 지역 현안을 풀어가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말의 성찬인 기자회견 이전에 기본적인 사실관계 파악부터 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이규민(51·민·전 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 예비후보.김학용(58·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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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시, 확진 환자 2명 관내 병원서 치료 받고 있는 사실 미온적 정보제공… 불안감 확산
안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 2명이 관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미온적인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11일 시와 보건소 등에 따르면 시는 신종 코로나 유입 차단과 예방을 위해 각종 방역활동과 유사시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해 두는 등 예방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또 시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활동 독려와 혼란 및 혼선을 빚지 않도록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성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을 매일 업데이트해 공개하고 있다.하지만 시가 공개한 관내 감염 현황에는 지난 9일 시흥시에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이송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인 26번·27번 환자에 대한 정보가 3일째 빠져 있어 이를 수정해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특히 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공공의료원이기에 많은 노인들이 방문 치료를 받는 데다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례식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확진 환자 격리 치료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여론에 힘이 실리고 있는 실정이다.시청 홈페이지에를 통해 공개된 '안성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에는 확진자 0명, 검사 중 3명, 자가격리(접촉자·입국자) 2명, 능동감시자 4명 등 관리인원 총 9명으로만 명시돼있는 상황이다.시민들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사실로만 보면 안성에는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1명도 없는 것으로 오인할 수밖에 없다"며 "비록 확진 환자들이 안성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도 실제 이들이 관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사실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려야 사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겠느냐"고 입 모아 지적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안성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에 대한 집계는 관내에서만 발생하는 환자들만으로 국한돼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해당 문제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내부 회의를 거쳐 공개 및 홍보 여부를 결정해 추진하겠다"고 해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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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김보라 "지역경제·복지 등 5대부문 혁신" 공약 지면기사
김보라(52·사진)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1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대 부문 25개 과제별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5대 부문은 '지역경제 혁신'과 '도시이미지 혁신', '복지 혁신', '교육·문화 혁신' 등이다.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로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산적 복지'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역균형 발전',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포용성장'을 안성시정 철학으로 승화시켜 그와 궤를 같이 하는 정책 기조로 시정을 추진하겠다"며 "안성을 '포용성장'의 가장 모범적인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지역사회와 중앙정부 모두에 구축된 정책 네트워크가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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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한국당 "안성시장 재선거 공정 경선" 지면기사
자유한국당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들이 10일 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공정경선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치열한 공천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당내 파열음을 사전에 차단하고 본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권혁진 전 시의회 의장과 김병준 전 안성시 서기관, 김의범 전 경기도의원, 박석규 전 사회복지협의회장, 이영찬 전 시의원, 천동현 전 도의원 등 총 6명이 참석해 당헌·당규를 준수하고 정강·정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다하며 당의 결정에 절대 승복할 것을 서약했다.특히 '허위사실 유포와 금품 살포, 향응 제공, 후보자 비방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 행위 금지'와 '당내 경선에 임하며 컷오프 및 경선 결과 절대 승복', '컷오프 및 경선 결과 당 후보자로 선출되지 못한 경우 탈당 등과 같은 해당 행위 금지', '당내 경선 통해 후보 확정되면 남은 후보들이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취임' 등을 약속했다.행사를 주도한 김학용 국회의원은 "당원들은 물론 시민들도 이번 선거에서는 당내 구성원들 간에 큰 마찰 없이 하나로 뭉쳐 무너진 보수의 재건과 나라를 올곧게 바로 세워달라는 뜻을 비추고 있다"며 "총선과 재선거에서 승리로 보답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천동현 전 도의원(왼쪽부터)과 이영찬 전 시의원, 박석규 전 사회복지협의회장, 김학용 국회의원, 김의범 전 도의원, 김병준 전 안성시 서기관, 권혁진 전 시의장이 10일 한국당 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4·15 안성시장 재선거 '공정경선 서약식'을 개최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