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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속도… 연내 시공사 선정·내년 3월 ‘첫삽’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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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동두천 오둥이 가족에 카니발 선물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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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연천~백마고지 구간 운영비 분담 논쟁에 내년 개통 빨간불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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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 FC충주, 연천FC로 연고지 이동… 내년부터 리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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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체육회장, 빙상장부터 매듭을” 커지는 목소리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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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연천군협, 북한이탈주민 힐링클래스 지면기사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는 지난 13일 연천군 전곡읍 국인화원(대표·하은숙)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북한이탈주민 10여 명과 군청 및 의회관계자들이 모여 진행한 이날 프로그램은 플로리스트 하은숙 대표가 맡아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했다. 원형리스테이블데코로 여러가지 불균형 모양 꽃을 사선대칭 형태로 꽃꽂이해 시각적 균형 효과를 만들었다.김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북한 이탈주민들은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자격이 주어졌다. 창조적인 삶의 활동에 더 이상 위축되지 말고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라며 군도 행정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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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대상 ‘힐링원데이클래스’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는 지난 13일 연천군 전곡읍 국인화원(대표·하은숙)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북한 이탈주민 10여 명과 군청 및 의회관계자들이 모여 진행한 이날 프로그램은 이들에게 여가 시간을 통한 원예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데 목적을 뒀다. 플로리스트 하은숙 대표가 맡아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원형리스테이블데코로 여러가지 불균형 모양 꽃을 사선대칭 형태로 꽃꽂이해 시각적 균형 효과를 만드는 것이다. 김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북한 이탈주민들은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자격이 주어졌다. 창조적인 삶의 활동에 더 이상 위축되지 말고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라며 군도 행정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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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초·중·고교생 흡연예방 담당교사 교육 지면기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김금숙)은 지난 10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흡연예방 실천학교 담당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교육지원청은 최근 궐련담배뿐만 아니라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신종담배의 건강위해성을 알리고 청소년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금연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했다.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교사는 "금연하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상담해야 하는지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좀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을 위해 학생들의 흡연을 적극적, 사전적 차단하고 흡연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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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어린이집연합회 유아성안전 연극공연 개최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해진)는 지난 10일 어린이집 한마음 문화의 날을 맞이해 유아성안전 연극을 개최했다. 9일과 10일 이틀동안 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관내어린이집 원아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유아성안전 연극 '안돼안돼 토깡깡'공연을 진행했다. 아동 연극 '안돼안돼 토깡깡'은 달콤 숲에 사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에 심어져야 할 소중한 존재와 관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해진 회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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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ZERO 캠페인 실시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안선근)은 11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연천경찰서,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5일부터 열린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교폭력ZERO, 나와 다른 친구에 대한 존중과 배려!'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나와 다름'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또 다른 하나의 인격체로서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또, 온라인 SNS 및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사이버 공간으로 이동·확대되는 사이버 폭력 및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학교폭력ZERO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나와 다른 친구의 인권과 권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하고 의젓한 연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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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흡연예방 실천학교 담당교사 연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김금숙)은 지난 10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흡연예방 실천학교 담당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최근 궐련담배 뿐만 아니라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것 관련, 신종담배 건강위해성을 알리고 청소년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금연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교사는 “금연하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상담해야 하는지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좀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을 위해 학생들의 흡연을 적극적, 사전적 차단하고 흡연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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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131억 먹는 '연천~백마고지역'… 지자체 부담 한가득 지면기사
경원선 통근열차 재개통 협의 디젤기관차 5량… 하루 12회 운행연천·철원, 예산·운영손실금 분담"철도업무는 국가사무, 책임 버겁"다각적 채널서 상급기관 지원 검토연천 및 강원 철원 주민들의 불편 가중(5월16일자 9면 보도=경원선(연천역~백마고지역)은 달려야 한다)에 따라 경원선 '연천역~백마고지역' 통근열차(국철)의 연말 재개통이 예정된 가운데 해당 지자체들의 재정 부담 걱정이 커지고 있다.더불어 경원선 전철(수도권 1호선 연장) 종착역인 연천역이 중간 기착지로 전락할 경우 '지역경제 후퇴'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10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역~백마고지역 통근열차는 2019년 4월 수도권 1호선을 연천역까지 연장하는 경원선 전철화사업으로 중단됐다. 이에 연천군은 신탄리역부터 연천역까지 지자체 부담으로 버스를 운행중이며, 철원군도 농어촌 버스를 신탄리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있다.이와 관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달 연천역 회의실에서 연천군, 철원군 관계자와 연천역~백마고지역(20㎞) 경원선 통근열차 연말 재개통 예정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코레일은 경원선 통근열차 재운행이 확정되면 디젤기관차 5량으로 하루 12회 단선 운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량과 시설개량, 운영 등의 예산이 수반돼야 한다고 전제한 뒤 국토교통부와 연천군, 철원군의 분담을 제안했다. 코레일이 추정한 운행예산은 단선 운행임에도 연간 131억여 원에 달한다.이에 양 지자체 관계자는 "철도 업무는 국가 사무로 지자체 부담은 어렵다. 다만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상급기관에 예산지원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여기에 더해 양 지자체는 통근열차 재개시 '운영손실금'에 대한 코레일과의 협의로 지자체 부담이 더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오는 12월 재개통 예정인 '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의 경우 해당 3개 지자체는 건널목 수량 및 여건에 따라 운영손실금을 분담하고 차량개량 비용 22억원은 경기도 30%, 지자체들이 70%를 부담키로 했다. 연천군과 철원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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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백마고지 경원선 통근열차 재개통 ‘비용 걱정’
연천 및 강원 철원 주민들의 불편 가중(5월16일자 9면 보도)에 따라 경원선 '연천역~백마고지역' 통근열차(국철)의 연말 재개통이 예정된 가운데 해당 지자체들의 재정 부담 걱정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경원선 전철(수도권 1호선 연장) 종착역인 연천역이 중간 기착지로 전락할 경우 '지역경제 후퇴'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10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역~백마고지역 통근열차는 2019년 4월 수도권 1호선을 연천역까지 연장하는 경원선 전철화사업으로 중단됐다. 이에 연천군은 신탄리역부터 연천역까지 지자체 부담으로 버스를 운행중이며, 철원군도 농어촌 버스를 신탄리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있다. 이와관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달 연천역 회의실에서 연천군, 철원군 관계자와 연천역~백마고지역(20㎞) 경원선 통근열차 연말 재개통 예정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코레일은 경원선 통근열차 재운행이 확정되면 디젤기관차 5량으로 하루 12회 단선 운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량과 시설개량, 운영 등의 예산이 수반돼야 한다고 전제한 뒤 국토교통부와 연천군, 철원군의 분담을 제안했다. 코레일이 추정한 운행예산은 단선 운행임에도 연간 131억여 원에 달한다. 이에 양 지자체 관계자는 “철도 업무는 국가 사무로 지자체 부담은 어렵다. 다만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상급기관에 예산지원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여기에 더해 양 지자체는 통근열차 재개시 '운영손실금'에 대한 코레일과의 협의로 지자체 부담이 더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12월 재개통 예정인 '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의 경우 해당 3개 지자체는 건널목 수량 및 여건에 따라 운영손실금을 분담하고 차량개량 비용 22억원은 경기도 30%, 지자체들이 70%를 부담키로 했다. 연천군과 철원군은 이 같은 부담 사례를 경원선에도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이와는 별개로 연천읍 주민들 사이에서는 통근열차 재개통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연천역은 현재 경원선 전철 1호선 종착역으로 연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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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동두천지사, 상수도관 세관작업 완료 지면기사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손병훈)는 최근 상수관로 세관 인프라 구축 및 세관 작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수질 및 저수압 민원 해소를 목적으로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동두천시 상봉암동, 안흥동 및 상패동에 위치한 4개 구간 7.7㎞의 노후 상수관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손병훈 지사장은 "지속적으로 수돗물 공급 시스템을 개선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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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표단, 제5사단 추사대대 장병 격려
국내 유명 기업대표단이 지난 달 26일 제5보병사단 사자여단 추사대대을 방문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업대표단은 이인석 대표(이랜드 경영고문)와 박정국 대표(전 현대자동차 사장), 정태희 대표(리볼드파운더스클럽) 등이 방문 75인치 TV와 수박 900통에 이어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기업대표단은 이날 훈련병들이 20km 행군 완료 지점에서 직접 수박을 썰어 제공해주며 행군을 무사히 완주한 장병들의 더위를 식혀주었다. 박성진 훈련병은 “더운 날씨에 달콤한 수박은 가뭄의 단비 같았다. 격려에 힘입어 남은 교육훈련도 무사히 마치고 자대에 가서 맡은바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석 중령은 “직접 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해준 기업대표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국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적과 싸우면 항상 승리하는 정예신병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