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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동두천 오둥이 가족에 카니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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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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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계절이 되길” 동두천 도비장학회, 취약계층 어르신에 여름이불 전해
동두천 도비장학회(회장 문경호)는 지난 4일 혹서기 대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시원한 여름 이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8명에게 전달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문경호 회장은 “이불을 지원받은 어르신들께서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비(濤斐, 아름다운 물결)장학회는 2012년에 결성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장학단체다. 매주 금요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등에서 배식 봉사를 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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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지역 중고교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 지면기사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3일 동두천중학교, 신흥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펼쳤다.지난 5월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청소년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경렬 문화활동가가 '동두천 문학 돌아보기'를 주제로 강연한다.특히 분단과 전쟁으로 인해 삶의 애환과 비애의 정서를 함축적으로 지닌 동두천을 다룬 문학작품을 읽고 작품에서 나오는 장소와 사건의 인문학적 유산과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하반기 찾아가는 인문학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을 제대로 알고 그 위에 숨어서 자란 문학에 관심을 갖도록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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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3일 동두천중학교, 신흥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펼쳤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청소년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경렬 문화활동가가 '동두천 문학 돌아보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분단과 전쟁으로 인해 삶의 애환과 비애의 정서를 함축적으로 지닌 동두천을 다룬 문학작품을 읽고 작품에서 나오는 장소와 사건의 인문학적 유산과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 이모(17)군은 “동두천 문학과 역사에 대한 여러 자료가 도움이 됐고 우리 지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반기 찾아가는 인문학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을 제대로 알고 그 위에 숨어서 자란 문학에 관심을 갖도록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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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북한이탈주민 가족 초청 힐링캠프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북한이탈주민 가족 초청 힐링캠프를 5일과 6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14일)을 맞아 초등학생 등 어린 자녀를 둔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해 가족이 함께 통일미래를 체험하고, 정착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위로하고 해소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18가족 44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소통의 장을 갖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법 강의 ▲인근 역사 문화현장 탐방 ▲통일미래체험 ▲미니블럭을 활용한 통일캐릭터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앞으로 북한이탈주민 가족캠프를 26일과 8월26일에 1박2일 일정으로 2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이며, 이달 26~27일은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남한가족 화합캠프', 8월 7~9일은 '북한이탈 청소년과 남한 청소년 한마음캠프' 등을 개최해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초청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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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금손의 탄생 집수리 자원봉사
동두천시 '금손의 탄생' 전문기술 자원봉사단은 지난 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보산동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집수리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6명은 이날 곰팡이로 오염된 가옥 내부 벽지를 제거하고 도배와 낡은 장판을 교체했다. 이날 사업은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시 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휴일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땀방울과 회원들의 정성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아름답고 행복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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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지역 매력 알리고픈 지영빈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장 지면기사
"제 눈엔 모델같은 시민들… 동두천 애환 사진에 전부 담고파" 미군 떠나며 상권 쇠락·기지촌 여성 등 역사적 아픔… 보듬고파규모 작더라도 여러 곳서 문화사업 계획… 소외된 이 없도록 노력'119소방관 사진전'·'워낭소리 그 후 화보집' 그의 손끝에서 작업지영빈 감독은 이선희, 조용필 등 당대 내로라하는 가수, 전 대통령 등 유명 정치인의 사진을 찍은 유명 사진작가다. 119 소방관 사진전, 워낭소리 그 후 화보집 등 제목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사진들이 모두 그의 손끝에서 나왔다.그런 그가 경기북부의 끝자락, 동두천에 자리를 잡았다. 최근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며 제주도에서 작품 활동을 했는데, 지난 4월1일자로 동두천두드림뮤직센터의 센터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이다. 의정부 출신인 지 감독은 자신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살려 동두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열의를 불태웠다."동두천은 정말 매력적인 동네입니다. 대한민국 어느 지자체보다 한(恨)도 많고, 문화적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죠. 대표적으로 보산동만 하더라도 영화 세트장이 따로 없습니다. 과거 미군부대의 정취와 그때 그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죠. 동두천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끌어내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할 생각입니다. 또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아티스트 인재들을 발굴하는 역할도 하려 합니다."지 감독이 동두천에 자리를 잡게 된 데에는 고향 경기북부로 돌아와 일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박형덕 시장과의 오랜 인연도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과거 한미2사단에서 사진기자로 일한 적이 있습니다. 의정부 CRC(캠프 레드클라우드), 동두천 캠프 케이시 등을 드나들며 활동하던 그때도 전 동두천의 거리와 문화에 매료됐었죠. 그때 많은 연예인을 불러 협업하는 과정에서 시민들 사이에 저라는 사람이 좀 알려지는 일이 있었고, 당시 도의원이었던 박 시장님과는 우연히 만나 문화적 가치관을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동두천과 좋은 인연을 이어오면서 홍보대사 활동도 하고…. 이제는 이렇게 동두천을 위해 일하게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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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보호협회 연천지회, 임진강 촬영 '두루미 특별전시회' 지면기사
조류보호협회 연천지회(지회장·심정택)는 2일 한탄강댐 하류에 위치한 K-water 물문화관에서 '두루미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연천군 임진강에서 촬영된 두루미 사진들을 선보였다. 두루미의 아름다운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한 작품들로 두루미 보전의 필요성을 알렸다.2층의 전시공간과 어린이놀이터에는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두루미 사진들뿐 아니라 두루미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두루미와 재두루미 모형이 전시됐다. 두루미 퍼즐 맞추기, 따라 그리기 등 아이들을 위한 문화 공간도 마련됐다.김진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장은 "K-water는 앞으로도 두루미와 임진강 유역의 생태계를 보전하는 다양한 활동과 임진강변 두루미 서식지 관리, 두루미 먹이주기, 두루미 합동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보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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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자연휴양림 어울림·림스파·트리탑 데크로드 개장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 자연휴양림 어울림·림스파·트리탑 데크로드' 개장식을 개최했다. 어울림(林)은 탑동동 산 16번지 자연휴양림 일원에 연면적 2천898㎡의 지상 3층 규모 교육 연구 시설로 지상 1층에는 150인 이상 대형 세미나실(1개소), 50인 이상 중형 세미나실(1개소) 등을 갖추고 있다. 또, 2층에는 히노끼탕과 놀이시설이 구비된 체험형 객실 총 8개와 3층에는 일반형 객실 등 총 16개실로 구성돼 있으며, 총 117억원 사업비가 투입됐다. 림(林)스파는 자연휴양림 내 연면적 1천700㎡의 지상 2층 규모의 스파시설로 지상 1층에 수(水)치유 시설을 즐길 수 있는 바데풀 시설이, 지상 2층에는 가족 스파실 8개소가 구비돼 있다. 트리탑 데크로드는 자연휴양림과 놀자숲을 연결하는 최고 높이 약 23m, 총 길이 410m의 전망시설이다. 타워램프를 통해 진입한 후 주요 구간마다 그물네트어드벤처, 쉼터 등 6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장식은 시가 남녀노소 모든 연령의 생애 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어울림(林) 등 자연휴양림 내 신규 시설 개장을 통해 동두천시의 관광 명소 증가는 물론 최근 유행인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산업에 경쟁력을 도모함으로써 동두천시 경쟁력 증대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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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보호협회 연천지회, ‘두루미 특별전시회’ 개최
조류보호협회 연천지회(지회장·심정택)는 2일 한탄강댐 하류에 위치한 K-water 물문화관에서 '두루미 특별전시회' 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연천군 임진강에서 촬영된 두루미 사진들을 선보였다. 두루미의 아름다운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한 작품들로 두루미 보전의 필요성을 알렸다. 2층의 전시공간과 어린이놀이터에는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두루미 사진들 뿐 아니라 두루미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두루미와 재두루미 모형, 아이들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두루미 퍼즐 맞추기, 따라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도 마련됐다. 김진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장은 “K-water는 앞으로도 두루미와 임진강 유역의 생태계를 보전하는 다양한 활동과 임진강변 두루미 서식지 관리, 두루미 먹이주기, 두루미 합동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보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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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 지면기사
"시민 생명·재산 보호… '안전' 최우선" 최문석(사진) 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팀장이 1일 동두천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1990년 공직에 입문한 최 서장은 그동안 안성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조사팀장, 안전질서팀장, 생활안전팀장 등을 역임했다.최 서장은 취임식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