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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속도… 연내 시공사 선정·내년 3월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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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동두천 오둥이 가족에 카니발 선물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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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연천~백마고지 구간 운영비 분담 논쟁에 내년 개통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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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 FC충주, 연천FC로 연고지 이동… 내년부터 리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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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체육회장, 빙상장부터 매듭을” 커지는 목소리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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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백의초 군(郡)청소년종합예술제 가야금병창 3년 연속 최우수
연천군 백의초등학교(교장·강한구)가 최근 연천군 수레울 아트홀에서 열린 '연천군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가야금 병창 부문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4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열린 이번 예술제에서 백의초는 가야금 병창 부문에 3~6학년 23명으로 이루어진 '백의 누리꾼' 팀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인정받았다. 백의초는 앞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공모 사업인 '성큼성큼 꿈 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 3년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올해 3년 차 가야금 동아리 문화예술 중점 활동을 하고 있다. 강한구 교장은 “배움과 성장으로 행복한 삶을 키우는 백의 교육을 위해 올해도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예술 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함양으로 백의초 학생들의 꿈이 더욱 단단하게 영글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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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NH농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NH농협 연천군지부(지부장·한창기)는 지난 13일 연천읍 상리 일원에서 임직원 100여명과 단호박 순치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NH농협 연천군지부․서울본부와 연천농협 임직원이 참여해 농번기에 농촌 일손부족을 도와 농가소득을 도왔다. 한창기 지부장은 “농협과 임직원들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범 국민적 활동으로 이어져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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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 다문화가정 인기
동두천시 한국어 공유학교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난 2월 선정 이후 다문화가정으로부터 관심을 이끌고 있다. '꿈이룸 글로컬 동두천' 비전으로 송내동 싸이언스타워 1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다문화학생 3명으로 출발한 한국어공유학교는 현재는 재학생이 10명으로 늘어났고 전국 최초의 지역 협력형 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작년 11월 3명의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한국어공유학교 운영이 시작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재학생이 10명으로 대폭 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언어, 수학, 과학 등 일반 교과 그리고 연극, 뮤지컬, 심리 등 특성화 교과를 다양하게 운영해 경기도 다문화 교육 선도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 한국어공유학교는 동두천 관내 다문화 아이들 외에도 의정부 등 경기북부 지역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수업 진행을 통해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및 중도 입국 자녀들의 강점을 키워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추가 학과를 개설해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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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동두천 염원,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지면기사
동두천시 지역발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심우현)가 지난 14일 동두천시청 앞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시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박형덕 시장과 시·도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9만여 명 시민 염원에 힘을 실었다. 2024.6.14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사진/동두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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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전통시장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우수시설재인증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지난 14일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재인증 받았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다중이용시설인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 관리 운영체계, 보안체계, cctv 등 전반적인 안전사항에 대해 현장점검으로 평가해 총점 80% 이상 점수를 얻으면 인증을 획득하는 제도이다.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범죄예방 진단에서 총점 127점 중 113점을 받아 재인증을 받았다. 2021년부터 운영한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주차장 이용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심벨 설치, 주차관리원 배치,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및 CCTV 관리 체계성을 확보하여 안전한 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송승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에서 운영 중인 주차시설의 범죄예방 환경개선 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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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 동두천시민 염원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필사즉생 각오”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은 반드시 동두천시에 유치해야 합니다." 동두천시 지역발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심우현)는 14일 시청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시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박형덕 시장과 시·도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가해 9만여 명 시민염원에 힘을 실었다. 행사 진행은 선언문 발표, 지지 발언, 구호 제창으로 이어졌으며 참가자 모두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대표 선언을 통해 “공공의료원을 바라는 9만 동두천시민 염원 메시지를 등에 짊어지고 가시밭길이라도 당당히 나가겠다. 반드시 공공의료원이 동두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필사즉생의 각오를 다지겠다" 입장을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지지 발언을 통해 “동두천만큼의 대의적인 명분과 실리를 모두 갖춘 곳은 단 한곳도 없으며, 가장 중요한 시민들의 유치 염원만큼은 인구가 많은 곳에 비교해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신도시 지역을 내세워 유치에 나선 남양주시 등 타 지자체와는 시민의 관심도와 절실함의 깊이가 본질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다"며 강한 유치 의사를 나타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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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이웃돕기 계절김치 담그기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혜순)는 13일 각 동 부녀회장과 회원 및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돕기 계절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우리동네 행복밥상' 공모사업에 선정 새마을 부녀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의 손맛을 모아 만든 이날 계절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8개동 이웃 3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안혜순 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작은 이번 계절 김치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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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 화진초 찾아 ‘학교폭력 캠페인’ 진행
연천경찰서(서장·권현정)은 지난 11일 군남면 화진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구 사랑 메시지 전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 건전한 청소년 놀이 문화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권현정 서장은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와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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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새마을금고 그린장바구니 나눔
연천군 전곡새마을금고는 지난 12일 전곡읍을 방문해 ESG경영 실천을 위한 지역상생 그린MG 장바구니 500개를 전달했다. 전곡새마을금고는 탄소중립, ESG경영이 강조되는 시대에 발맞춰 새마을금고 기본 이념인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삶'을 실현하고자 장바구니 나눔활동을 가졌다. 김창석 이사장은 “ESG경영 취지에 공감하며 전곡새마을금고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하기 위해 ESG경영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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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시민·행정 화합 '동별 특화 마을축제' 눈길 지면기사
시민 자부담으로 주인의식 가져따뜻한 지역공동체 구심점 역할'사랑나눔 등산대회, 남산축제, 보산카니발, 메타세쿼이아길 마을축제…'.동두천시가 동별 특화 마을축제 등 시민과 행정이 화합하는 어울림마당을 잇따라 펼쳐 주목받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동두천지역 동별 마을축제는 생연2동 '어수페스타', 보산동 '보산카니발', 불현동 '행복축제', 송내동 '메타세쿼이아길 마을축제' 등 크고 작은 축제로 올해 처음 열렸거나 앞으로 개최될 예정이다.마을축제의 특징은 각 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주무대로 하고 시민장기자랑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는 점이다.지난 1일 보산동 관광특구 내 보산전철역 하부공간에서 열린 제1회 보산카니발에서는 맥주축제와 플리마켓,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마련돼 내외국인 3천여 명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송내동도 지난달 18일 전철 하부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사생대회 및 보물찾기, 벼룩시장과 먹거리마당, 우리동네 산책길 '심GO!, 가꾸GO!, 즐기GO!' 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가을에도 마을축제는 계속된다.불현동의 행복축제가 오는 9~10월에 예정돼 한지체험과 부채만들기 체험활동이 준비된다. 10월에는 소요동에서 이웃돕기 국수바자회, 민·관·군 체육대회 등 화합잔치 마당이 열린다.생연2동도 오는 11월에 사랑나눔 등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바자회 티켓 판매 및 후원금 등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고, 상패동은 오는 9월 남산축제를 계획하고 있다.소규모의 마을축제 예산은 시 보조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지난 1일 열린 생연2동 어수페스타의 경우 행사 예산 1천600만원 중 자부담이 1천360만원이어서 행정부담을 크게 줄였다.이 외의 행사들도 30~50%의 자부담으로 진행돼 마을축제가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사로 정착하고 있다는 평가다.시 관계자는 "동별 마을축제가 시민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정과 시민이 한데 어울려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