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회장·신영옥)는 지난 25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국수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다정봉사회원들의 회비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30여명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잔치국수와 음식을 대접했다. 또, 육군 7895부대 군장병들이 일손을 돕고, 연천힐링음악동우회(단장·우수창)가 악기를 연주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신영옥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들과 사랑하는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봉사와 다양한 분야에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내달 1일 보산동관광특구서 축제가수 최진희·전영록 특별 무대도동두천시가 오는 6월1일 보산동관광특구에서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경원선 전철 보산역 하부공간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산 카니발 축제와 연계한 지역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마련됐다.시는 축제를 위해 야외무대를 마련하고 가수 최진희, 전영록 등을 초청해 흥겨운 여름 밤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맥주 부스 운영 및 플리마켓 행사도 진행한다. 맥주 부스 운영은 동두천 브루어리 및 보산동관광특구 내 맥주판매 업체로 제한된다.지역상권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관광특구 상가 이용 후 1만원 이상 영수증을 소지하면 행사안내 부스에서 맥주 시음 쿠폰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행사 안전을 위해 시는 미성년자 주류판매 금지를 위한 철저한 신분 확인과 쾌적한 행사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과 청소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맥주 축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대학장 장애정)은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와 함께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 130명 현장학습을 진했다. 이날 노인지회원 및 노인대학생들은 충남 예산군 수덕사 및 예당지 일원을 방문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정 대학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하여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면서 더 배우고 싶고, 다니고 싶은 연천군지회 노인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지사장 이승철)는 지난 22일 고양지사(지사장 임선민)와 연천군 백학면 백학저수지에서 “2024년 백학저수지 비상대처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풍수해로 인한 저수지 제당 붕괴시 저수지 하부 석장천 일원 주민 안전 위험을 예상, 재난 발생 상황을 가장해 시설물 안전관리 및 인명․재산 피해 방지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백학저수지는 백학면 일원 136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총저수량 174만톤의 연천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농업용 저수지 이다. 주요 훈련은 저수지 붕괴 우려시 비상대처계획(EAP)*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대응으로 유관기관 대응체계, 주민 대피, 구급활동 및 재난피해 응급복구 등 이다. 이날 훈련에는 연천군의회, 군청 주무부서(안전총괄과, 농업정책과),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인근 지역주민도 참석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승철 연천포천가평지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로 인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모두 힘을 합쳐 재해에 대비 및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훈련참가자에게 당부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동두천시가 오는 6월1일 보산동관광특구에서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경원선 전철 보산역 하부공간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산 카니발 축제와 연계한 지역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축제를 위해 야외무대를 마련하고 가수 최진희, 전영록 등을 초청해 흥겨운 여름 밤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맥주 부스 운영 및 플리마켓 행사도 진행한다. 맥주 부스 운영은 동두천 브루어리 및 보산동관광특구 내 맥주판매 업체로 제한된다. 지역상권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관광특구 상가 이용 후 1만원 이상 영수증을 소지하면 행사안내 부스에서 맥주 시음 쿠폰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행사 안전을 위해 시는 미성년자 주류판매 금지를 위한 철저한 신분 확인과 쾌적한 행사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과 청소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맥주 축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연천군가정폭력상담소(소장·최연우)는 지난 21일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연천라떼파파 클럽'을 실시했다.'연천라떼파파 클럽'은 미성년 자녀를 둔 남성 양육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매주 화요일 3회, 그리고 6월15일 수료식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연천라떼파파 클럽'은 아빠 육아 활성화를 위한 통합 설루션으로 아빠의 역할 변화에 따른 부모교육, 지역 특색을 살린 율무라떼 및 파르페 만들기 체험과 '아빠랑 나랑 연천투어' 미션 부여를 통한 추억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최연우 소장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아빠의 육아역량을 강화하고 남성 양육자 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아빠 육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아빠 육아고민 상담소'를 운영해 일상 속 육아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연천군 궁평초등학교(교장·장영희)는 22일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및 전교직원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상해 실시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화재 대응능력 강화와 소방관서와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소방서는 훈련 전 사전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훈련 목적, 비상대피경로, 화재신고 및 초기대응 방법 등을 지도했다. 장영희 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위기상황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KT와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 랜선한글교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는 경기도에서 지역교육협력을 기반으로 한 한국어공유학교의 첫 사례이다. 이날 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KT 등 3개 기관은 다문화 학생 기초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의 랜선한글교실에 태블릿 PC 20대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 랜선한글교실 운영 협약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PC를 지원받아 기초 한국어를 더욱 쉽고 편하게 접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여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속에서 적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동두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0일 향군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와 미망인회원을 위한 계절김치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배분 사업비를 지원받은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날 여성회(회장·차명숙)와 향군회원은 열무 등을 재료로 계절김치 50통을 만들어 6·25 참전유공자와 미망인에게 전달했다. 박대원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매년 5월마다 열무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가 지원해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득창 재향군인회장은 “향군이사회, 향군여성회와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김치를 드시는 분들 모두 늘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안선근)은 통일교육 주간을 맞이해 최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함께 화진초등학교에서 '통일 탐험대, 한반도 여행을 떠나다!'를 주제로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통일교육주간은 통일교육지원법 제3조의3(통일교육주간)에 의거, 통일의지를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넷째 주로 지정된 법정교육주간이다. 이번 교육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이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일일교사가 되어 통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국가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늘봄학교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복잡한 문제를 이해하고 그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통일교육은 접적지역이니만큼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재능기부는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 주는 사례로, 향후 비슷한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어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내달 13일 연천 관내 초등학교 두 곳을 대상으로 각 1회씩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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