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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동두천 오둥이 가족에 카니발 선물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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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연천~백마고지 구간 운영비 분담 논쟁에 내년 개통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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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 FC충주, 연천FC로 연고지 이동… 내년부터 리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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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체육회장, 빙상장부터 매듭을” 커지는 목소리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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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29회 환경의 날 맞아 민관합동 환경정화 행사
연천군은 지난 5일 전철 1호선 전곡역과 전곡전통재래시장 등지에서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민·관 합동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심정택), 자연보호중앙연맹협의회(회장·한상인)와 공무원들이 참여해 전철 개통과 함께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전곡역사, 전곡전통시장, 로데오 거리를 행진하며 지역내 주요 지점에 대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풀뿌리 탄소중립 켐페인 펼쳐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환경현안해결을 위해 지역내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함께 환경역량을 결집해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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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회 ‘보산관광특구’ 방역 활동 실시
동두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강영열)와 새마을부녀회(회장·신미정)가 여름철을 맞아 지난 5일 보산동 관광특구를 비롯한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회는 보산동 관광특구가 외국인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유동 인구가 많아 감염병 발생에 취약하다는 판단아래 이날 집중 방역 활동을 벌였다. 새마을지도자회는 오는 10월까지 주 2회,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 지역을 순회하며 '민관합동 방역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강영열 회장은 “바쁜 와중에 함께 방역을 위해 참석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취약지역과 좁은 골목이 많은 곳을 꼼꼼히 살펴 매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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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생명사랑봉사단, 60대 부부 리마인드 웨딩촬영
연천군 생명사랑봉사단(회장·심미영)은 지난 4일 전곡읍 소재 미용실 및 사진관에서 60대 부부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3쌍 부부를 초대해 청춘시절을 회상하며 실제 결혼사진과 같이 연출했다. 봉사단은 신랑, 신부 화장, 머리손질 등 메이크업 보조 및 사진촬영 보조, 이동을 지원했다. 봉사단은 오는 9월까지 3회에 걸쳐 13쌍 웨딩 촬영을 진행 할 예정이다. 심미영 회장은 “30년이상 부부가 해로하며 결혼사진이 없는 부부를 위해 삶의 의욕을 제공해 우울감을 해소하는 등 생명사랑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며 홍보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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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재난 대비 주요 시설물 체크… K-water 동두천수도지사 '안전점검' 지면기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합니다."K-water(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손병훈)가 지난 3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주요 시설물과 건설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정수장 주요시설, 붕괴 및 전도 취약시설, 배수로 정비상태, 수방자재 관리 등 우기 대비 준비태세 전반에 대한 예방활동이다.동두천수도지사는 또 인력점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스마트 장비 드론을 활용해 급격상지, 옹벽 상단부 등 사각지대 정밀점검도 병행했다.손병훈 지사장은 "우기에도 안전사고 없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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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초, 찾아가는 스마트체육 체험교육 실시
연천군 화진초등학교(교장 배정운)는 지난 3일 체육관에서 레이저사격협회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스마트체육(레이저사격) 무료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스마트체육을 활용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공동 수업을 통해 스포츠 격차 해소와 협력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학교, 스포츠 기관 및 단체와 적극적 공유를 위한 스포츠 플랫폼 조성을 하여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신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하여 무료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레이저사격은 IT와 스포츠가 융합된 안전한 사격 시스템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IOT기반 온⦁오프라인의 혼합 활동이 가능한 스마트 미래 스포츠이다. 배정운 교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체 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스마트체육 활동을 통한 맞춤형 신체 활동을 제공할 수 있었고 스포츠 플랫폼 조성을 통해 학교의 체육 질 제고 및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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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보산카니발 성황리에 마무리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보산동 관광특구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제1회 보산 카니발'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맥주축제, 벼룩시장(플리마켓), 거리(버스킹)공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기획공연으로 전영록, 최진희, 래퍼 San E가 출연 관중들의 열기를 모았다. 이날 열린 '제1회 보산카니발'축제는 역대 최다 누적 관람객인 약 3천여 명이 모였으며 행정복지센터는 안전관리요원 등을 배치해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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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연천군 군남사랑봉사회 이동희씨 지면기사
소박한 마음 나눔 "어르신 남은 시간 지켜주고파" 아버지 영향에 공예강사 경력 '밑거름'30여년 선행 희로애락 보따리 '한가득'포괄적 이웃사랑… 남편·자식도 힘보태"내 나이 불혹 끝자락에 접어드니 '아름다운 시간을 더 없이 만들어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연천군 군남사랑봉사회에서 올해부터 감사를 맡고 있는 이동희(49)씨는 "좋은 사람들과 만남이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다"며 소박하고 행복한 자신의 삶을 소개했다.이씨는 고향인 군남면에서 지난 7년 동안 군남사랑봉사회 총무를 맡아오면서 집수리봉사, 공예, 원예, 건강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회원들과 실천해 왔다.그녀의 봉사는 어린 시절 예비군 중대장과 자경대 활동을 하며 지역봉사에 앞장선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 또한 18년 유치원 교사생활을 포함한 25년의 공예강사 경력은 오늘날 나눔활동의 든든한 배경이 됐다.이씨는 20살 대학생 때 동기 및 선후배 8~10명과 동아리를 만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중심에 첫발을 내디뎠다. 요양시설 등을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해 인형극, 밴드공연 등을 통해 노약자 및 마을 어르신들과 교감을 갖기 시작했다.어려운 이웃과 웃고 울며 함께한 공동체 생활은 그녀가 의정부, 파주 등지에서 유치원 교사로 재직할 때도 부담감을 스스로 이겨내도록 해줄만큼 위로와 자긍심이기도 했다.어느 날 어르신들이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삼삼오오 모여 잡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퇴근길에 보고 깜짝 놀란 그녀는 "내가 보답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다"는 할머니 말씀에 스트레스로 무거웠던 마음을 한 순간에 날려버리는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비록 가벼운 인사지만 행동으로 보여준 가슴 벅찬 선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물론 슬픈 사연도 있다. 30여 년 봉사활동 기간은 희로애락 보따리다. 이씨는 "어쩌면 시간이 흐를수록 아픈 사연이 늘어간다"고 말했다.이씨는 "고향 땅이 어르신이 많은 고령화 농촌이기에 잠시 병원에 다녀올 테니 그림 수업 시간 내 자리 남겨놓으라고 부탁만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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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다가치 공유학교 마음습관 프로그램’ 운영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김금숙)은 오는 10월까지 동두천양주 학교폭력제로센터 사업을 통해'다가치 공유학교 마음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가치 공유학교 마음습관 프로그램'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전문 인적 자원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마음(감정)을 들여다보고 마음의 동작에 대한 이해로 긍정적인 마음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전문 인적 자원으로 구성된 동두천양주 화해중재단을 통해 학생이 감정과 생각을 바르게 전달하고 듣는 훈련으로 학생들 간의 긍정적 소통의 확대를 지원한다. 관내 초·중·고 8개교의 34그룹을 대상으로 4회차(총 8시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지난 달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교육지원청은 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프로그램 대상교(그룹)와 시간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금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이 자기 객관화 및 자기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속에서 타인을 이해하며 긍정적 소통을 해나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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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 14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연천군이 주관한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1일 백학면 백학광장에서 '한반도의 중심 연천, 그 마음 다시 빛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연천군에서 활약한 의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성원 국회의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덕현 군수, 심상금 의장 및 의원, 김한수 대한민국의병기념사업 총연합회장, 관내 보훈단체, 의병 후손 등이 참석했다. 행안부와 연천군은 그 의미를 되새기어 식전공연 '오천 개의 태극기'를 뮤지컬로 표현했으며, 연천은 오천여 명이 항일의병 활동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덕현 군수는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의 정신으로 의병정신이 국민 생활 곳곳에서 뿌리내리고 후대에도 올곧게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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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재향군인회 6.25참전 및 국가유공자 세탁봉사
동두천시 재향군인회(회장 서득창)는 지난 28일 동두천 곡성 섬진강장어 주차장에서 국가유공자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육군제28보병사단,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등 30여 명이 참석해 6.25참전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5가구 이불 세탁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6.25참전유공자회 박대원 회장은 “재향군인회에서 세탁 봉사까지 참전용사를 위해 애써주시고, 늘 잊지 않고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득창 회장은 “향후에도 재향군인회는 매월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빨랫감을 수거, 세탁, 건조 후 다시 댁까지 배달하는 이동세탁차량 서비스를 실시하겠다. 국가유공자의 삶을 질 향상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