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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증 장애인 가족 힐링캠프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장애인 가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중증 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돌봄 스트레스가 많은 장애인 가족에게 심리·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고 가족 간 상호 소통, 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동두천자연휴양림 숲속의집 단층펜션 숙박, 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나눔목공소 목공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시는 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중증 장애인에 대한 일시 돌봄을 제공하는'동두천시 장애인 365쉼터' 입소 비용을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중증 장애인 가족들이 돌봄의 어려움과 일상의 부담을 해소하고 더욱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힐링캠프 참여 가족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8가족, 30명이 선정됐다. 28일에 이어 30일에도 장애인 가족 14명을 초청해 1박 2일 일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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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계절 김치 만들기 활동
연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박미숙)는 지난 28일 새마을회관 앞 주차장에서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한 계절 김치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회원 60여 명이 열무, 양파 등 제철 재료를 다듬고 절인 후 씻어내 각종 양념, 찹쌀풀과 함께 버무려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시원한 열무김치를 만들었다. 새마을부녀회는 김치를 2㎏씩 개별포장해 직접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자 30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는 관내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치솟는 물가에 경제적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해 만든 계절 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박미숙 회장은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전달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봉사자와 대상자 모두 같은 공동체 안에서 함께 한다는 마음을 가졌다. 앞으로 남은 명절 음식 나눔 봉사도 열심히 준비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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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연천포천권지사-동양대학교, '사업장 스마트 안전관리' MOU체결 지면기사
"K-water의 주요 핵심 가치인 '안전'이 지사 내 현장에 제대로 구현될 뿐 아니라 K-water 전 사업장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K-water(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김진)와 동양대학교(본부장·허노정)가 28일 '사업장 스마트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스마트 안전기법 개발 관련 공동 발굴 및 연구 개발 협력 ▲위험성 평가 및 안전활동 수준평가 관련 컨설팅 자문 ▲양 기관의 안전 관련 교육·세미나 등에 대한 강의 및 교육 지원 등을 협력하는 데 목적을 뒀다.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댐 사업장에 적용가능한 영상활용 위험성평가 기법(JSA·Job Safety Analysis)을 개발·도입해 실효성 있게 위험요인을 차단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표준작업방법을 설정해 직무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기로 했다.동양대는 현장에서 시행 중인 공사나 용역을 착수하기에 앞서 K-water, 공사(용역)업체 및 안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세부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적용 예정인 작업방식을 안전하게 보완함으로써 사고나 재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28일 열린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와 동양대학교의 사업장 스마트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5.28 /K-wate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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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앞, 평화 기원하며 가을 손꼽는 '댑싸리 축제' 지면기사
연천군 중면서 9월~10월말까지 여러 꽃 식재·깡통열차 등 준비연천군의 태풍전망대 입구 마을인 중면이 오는 가을에 열릴 댑싸리(한해살이 풀) 축제를 앞두고 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두 달동안 개최되는 댑싸리 축제는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마을 앞에서 열리는 평화기원 축제다.중면 삼곶리 422 일원에서 열리는 댑싸리 축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율적으로 준비한다. 임진강 주변에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식물 번식을 억제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도시민에게 제공하는 마을 최대의 자랑거리로 자리잡았다.지난해 열린 축제에는 모두 16만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으며 주민들은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점차 눈을 뜨고 있다.축제를 위해 중면과 주민자치위는 이달 중 3만여㎡ 부지에 2만5천 포기의 댑싸리 식재를 마치고 7월 말까지 백일홍과 황화코스모스, 버베나, 메리골드, 칸나 등을 심기로 했다.버드나무, 뽕나무 군락지에는 힐링 쉼터와 댑싸리 정원둘레 산책로를 조성하고 축제 기간에는 댑싸리 정원 외곽도로에 깡통열차를 깜짝 운영하기로 했다.주민 소득향상을 위해 농산물 판매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조성할 계획이다.중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도내 최대 접경지역인 중면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저녁 노을 임진강변 댑싸리가 빛을 모아 발하는 것처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겨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 중면 댑싸리 정원이 오는 9월 개막하는 축제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2024.5.28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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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엔젤봉사회, 어르신 간식전달
동두천시 엔젤봉사회는 지난 27일 보산동 소재 연천만두(대표·신미영)에서 지원한 만두와 (주)형제군납에서 기탁한 흑당밀크티를 관내 어르신 6가구에 전달했다. 엔젤봉사회 홍미선 위원은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기에 너무 좋은 메뉴다. 전달하는 사람도 기쁘니 받으시는 분은 얼마나 기쁘시겠냐"고 말했다. 엔젤봉사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착한식당 후원식품 배달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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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연천포천권지사, 동양대와 업무협약 체결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김진)과 동양대학교(본부장·허노정)는 28일 '사업장 스마트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스마트 안전기법 개발 관련 공동 발굴 및 연구 개발 협력 ▲위험성 평가 및 안전활동 수준평가 관련 컨설팅 자문 ▲양 기관의 안전 관련 교육·세미나 등에 대한 강의 및 교육 지원 등을 협력하는 데 목적을 뒀다.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댐 사업장에 적용가능한 영상활용 위험성평가 기법(JSA, Job Safety Analysis)을 개발·도입해 실효성 있게 위험요인을 차단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표준작업방법을 설정해 직무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동양대학교는 현장에서 시행 중인 공사나 용역을 착수하기에 앞서 K-water, 공사(용역)업체 및 안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세부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적용 예정인 작업방식을 안전하게 보완함으로써 사고나 재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김 지사장은 “이번 동양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공사의 주요 핵심가치인 '안전'이 지사 내 현장에 제대로 구현될 뿐아니라 수자원, 수도 등 K-water 전 사업장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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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면, 가을 댑싸리 축제 앞두고 공원 조성 박차
연천군의 태풍전망대 입구 마을인 중면이 오는 가을에 열릴 댑싸리(한해살이 풀) 축제를 앞두고 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두 달동안 개최되는 댑싸리 축제는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마을 앞에서 열리는 평화기원 축제다. 중면 삼곶리 422 일원에서 열리는 댑싸리 축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율적으로 준비한다. 임진강 주변에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식물 번식을 억제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도시민에게 제공하는 마을 최대의 자랑거리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열린 축제에는 모두 16만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으며 주민들은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점차 눈을 뜨고 있다. 축제를 위해 중면과 주민자치위는 이달 중 3만여 ㎡ 부지에 2만5천 포기의 댑싸리 식재를 마치고 7월 말까지 백일홍과 황하코스모스, 버베나, 메리골드, 칸나 등을 심기로 했다. 버드나무, 뽕나무 군락지에는 힐링 쉼터와 댑싸리 정원둘레 산책로를 조성하고 축제 기간에는 댑싸리 정원 외곽도로에 깡통열차를 깜짝 운영하기로 했다. 주민 소득향상을 위해 농산물 판매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조성할 게획이다. 중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도내 최대 접경지역인 중면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저녁 노을 임진강변 댑싸리가 빛을 모아 발하는 것처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겨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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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예절원, 동양대 외국인 유학생 초청 한국 전통문화 체험
동두천시 예절원(원장 이병권)은 지난 24일 예절원 사무실에서 동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초청 한국 전통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배분사업비를 받아 자원봉사센터 단체 재료비 지원 사업으로 실시됐다. 이 프로그램은 동두천에서 생활하는 동양대학교 유학생, 다문화 가족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 교육을 2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이병권 회장은 “센터에서 좋은 사업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외국인 학생들이 전통 한복을 입고 떡과 차를 마시며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번 만남으로 한국에 대해 궁금했던 점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문화원 부설 동두천 예절원에서는 예절원의 특색을 살려 관내 학교와 유치원을 순회하며 전통문화와 예절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더불어 관내 행사에도 적극 동참해 한국 전통문화 알림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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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금손의 탄생’ 전문기술봉사단 발대식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5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금손의 탄생' 전문기술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문기술봉사단은 도배 전문가, 보일러 전문가, 전기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지역 내 열약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대상으로 도배, 보일러 수리, 장판·전등·수전 교체 등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집 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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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성폭력상담소·여성아동협의회와 합동 캠페인
동두천시와 성폭력상담소, 경기북부여성아동협의회는 지난 24일 지행역 앞에서 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와 경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폭력상담소, 1388청소년지원단 등 9개 기관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과 사회 이슈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범죄 등을 예방하고자 '성폭력 없는 사회, 인권과 평등을 소중히 여기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렸다. 시 관계자는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각 기관과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이 필요하다. 시민 모두가 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피해자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경찰서, 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