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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동두천 오둥이 가족에 카니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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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연천~백마고지 구간 운영비 분담 논쟁에 내년 개통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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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공무원노동조합원, 연말 연탄배달봉사 진행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문진호)은 지난 달 30일 소요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는 박형덕 시장과 공무원노동조합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7가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문진호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대내외적으로 공익을 대변하는 동시에 밖으로는 지역 내 소외된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노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노사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작은 정성과 마음이 시민 모두에게 전해져 새롭고 힘이 나는 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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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스피드 낸다 지면기사
TF구성 1차 회의 "적극 나설 것"미군공여지 반환 해결 활용 계획 양주시도 경쟁… 4~5월 최종선정동두천시가 태릉스케이트장을 대체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1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27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전담팀(TF)을 구성하고 1차 운영회의를 개최해 "적극 유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시는 1999년 빙상단을 창단한 이후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던 빙상의 도시로 지난해 1월 빙상단을 재창단했다. 또 쇼트트랙 빙상장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는 등 일찍부터 유치를 위한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서게 된 배경은 미군공여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시가 국제스케이트장 부지로 지목하고 있는 곳은 동양대 옆 북캐슬 8만3천여㎡ 미군공여지 부지다.현재 이곳은 2022년까지 3만7천여㎡ 환경오염정화작업을 완료했고, 5만여㎡ 부지에는 미2사단 식자재 창고 및 부대시설이 있지만 시는 공여지가 반환되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손색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반환 조건부로 내건 주한미군 측의 식자재 창고 이전 대체부지 요구가 현재까지 난항을 거듭하고 있지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TF팀을 구성한 시는 정부에 공여지 반환 문제 적극 해결을 건의할 계획이다.대한체육회는 부지면적 400m 트랙 조성에 필요한 5만㎡ 이상 부지를 오는 2월8일까지 일정으로 공모(2023년 12월14일자 16면 보도)했으며, 양주시도 광사동 나리농원 약 10만㎡를 유력 후보지로 내세워 유치전에 합세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제안서를 받아 현지실사 등을 거친 뒤 오는 4∼5월 최종 부지를 선정한다.시 관계자는 "1999년 빙상단 창단 이후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지난해 1월 빙상단 재창단 및 쇼트트랙 빙상장 건립 타당성 용역을 마쳤다"며 "빙상 메카 고장으로 한 차원 높이 상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동두천시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부지로 지목한 미2사단 북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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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적극 나선다… 미군공여지 활용 계획
환경오염정화 작업 완료된 부지 식자재창고 대체지 문제 해결해야 양주시와 경쟁… 올 4~5월 선정 동두천시가 태릉스케이트장을 대체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27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전담팀(TF)을 구성하고 1차 운영회의를 개최해 “적극 유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1999년 빙상단을 창단한 이후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던 빙상의 도시로 지난해 1월 빙상단을 재창단했다. 또 쇼트트랙 빙상장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는 등 일찍부터 유치를 위한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 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서게 된 배경은 미군공여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시가 국제스케이트장 부지로 지목하고 있는 곳은 동양대 옆 북캐슬 8만3천여 ㎡ 미군공여지 부지다. 현재 이곳은 2022년까지 3만7천여 ㎡ 환경오염정화작업을 완료했고, 5만여 ㎡ 부지에는 미2사단 식자재 창고 및 부대시설이 있지만 시는 공여지가 반환되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손색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환 조건부로 내건 주한미군 측의 식자재 창고 이전 대체부지 요구가 현재까지 난항을 거듭하고 있지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TF팀을 구성한 시는 정부에 공여지 반환 문제 적극 해결을 건의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부지면적 400m 트랙 조성에 필요한 5만㎡ 이상 부지를 오는 2월8일까지 일정으로 공모(2023년 12월14일자 16면 보도=국제스케이트장 부지 공모… 경기 지자체들 '열망')했으며, 양주시도 광사동 나리농원 약 10만㎡를 유력 후보지로 내세워 유치전에 합세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제안서를 받아 현지실사 등을 거친 뒤 오는 4∼5월 최종 부지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1999년 빙상단 창단 이후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지난해 1월 빙상단 재창단 및 쇼트트랙 빙상장 건립 타당성 용역을 마쳤다"며 “빙상 메카 고장으로 한 차원 높이 상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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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열린민원함 첫 개시
동두천시가 지난 28일 열린민원함을 첫 개시함을 밝혔다. '열린민원함'은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해 관내 주요 장소 6개소에 설치됐다. 주요 장소는 농협 하나로마트 건너편·두드림희망센터 입구·시민근린공원 야외음악당 인근·평생교육원 입구·꿈나무근린공원 입구·지행역 1번 출구 인근이다.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민원함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열린민원함 개함식에 참석한 박형덕 시장은 “이번 열린민원함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듣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의견과 소중한 제안을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슬기로운 민원 상담', '시장 직통 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중이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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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농협,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
연천군 전곡농협(조합장·최종철)은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1천500만원 상당 백미(10㎏) 500포, 이웃돕기 성금 1천486만2000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 등 총 3천586만2000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후원물품은 전곡농협이 3년간 수익금의 일부를 농촌사랑기금으로 조성하여 마련한 것으로 “농촌을 사랑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곡농협은 밝혔다. 최종철 조합장은 “연말연시 연천지역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연천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장학금도 함께 기탁하게 됐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농촌형 선도 복지 농협 구현을 위해 애써주시고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최종철 조합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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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사)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웃돕기 후원성금
연천군 (사)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고영기)는 지난 2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성금은 백학산업단지 내 기업 25개 업체 대표들이 관내 기업인으로서 기업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모금했다. 고영기 회장은 “기업, 개인 모두가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동행하는 기업이 되고자 기업인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을 결심하게 됐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주신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성금을 모아준 마음과 정성을 담아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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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반환 동두천만 제외… 명백한 기만행위" 지면기사
케이시 등 공여지 4곳 市 면적 18%2020년쯤 이전 약속에도 '일부만'박형덕 시장 "지역경제 파탄 직전정부 지원대책 없으면 행동나설것""동두천 시민에게만 희생을 강요 말라. 우리에게 남은 것은 투쟁뿐이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국정부와 주한미군이 동두천을 제외하고 연천 및 용산기지 등 29만여㎡를 반환키로 한 합의와 관련해 9만여 동두천 시민과 지자체 발전을 가로막는 기만이라며 대정부 미군 공여지 반환을 촉구했다.28일 박 시장은 "캠프케이시, 호비, 캐슬, 모빌 등 4개 미군 공여지(17.42㎢)는 시 전체면적의 18%를 차지하고 있고 미반환상태로 지속되고 있다.전국 미반환 미군기지 총 25.40㎢ 중 69%가 동두천시에 주둔하고 있는데 이번 협의에서 동두천 공여지반환 논의 제외는 실로 시민과 지자체를 무시하는 행위로 여겨진다. 정부의 지원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행동에 나서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이어 "과거 2만여 명이 사용하던 미군기지는 지금 4천여 명에 불과해 지역경제는 파탄 직전인데다 반환지연으로 인한 연간 5천278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고 있어 그야말로 처참하다"고도 했다.미군공여지는 2004년 연합토지관리계획(LPP)합의로 2008년까지 반환을 약속했고 2014년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으로 2020년께 미군기지 이전을 약속했으나, 캠프님블과 캠프캐슬 일부만 반환됐다.한편 정부는 지난 20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 간 협의를 통해 5개 미군기지 약 29만㎡ 규모의 부지 반환에 합의했다.인천 부평 캠프 마켓 잔여구역(약 25.7만㎡)과 연천군 감악산 통신기지(약 3만㎡), 창원시 불모산 통신기지(769㎡), 진해 통신센터(489㎡), 서울 용산기지 내 도로부지 일부(890㎡) 등이다.동두천 미군공여지 반환이 제외되자 김성원 국회의원은 하루 뒤인 지난 21일 주한미군 공여구역 반환 및 기지 이전에 따른 동두천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해 놓은 상태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8일 미군기지반환촉구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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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제외 미군기지 반환은 정부의 횡포… 남은 것은 투쟁뿐”
박형덕 동두천시장, 미군기지 반환 촉구 기자회견 “정부 지원대책 마련되지 않으면 행동 나설 것" “동두천 시민에게만 희생을 강요말라. 동두천을 제외한 미군기지 반환은 정부의 횡포로 남은 것은 투쟁뿐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0일 한국정부와 주한미군이 동두천을 제외하고 연천, 용산기지 등 29만여㎡를 반환키로 한 합의와 관련 9만여 동두천 시민과 지자체 발전을 가로막는 기만이라며 대정부 미군 공여지 반환을 촉구했다. 28일 박 시장은 “캠프케이시, 호비, 캐슬, 모빌 등 4개 미군 공여지(17.42㎢)는 시 전체면적 18%를 차지하고 있고 미반환상태로 지속되고 있다. 전국 미반환 미군기지 총 25.40㎢ 중 69%가 동두천시에 주둔하고 있는데 이번 협의에서 동두천 공여지반환 논의 제외는 실로 시민과 지자체를 무시하는 행위로 여겨진다. 정부의 지원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행동에 나서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과거 2만여 명이 사용하던 미군기지는 지금 4천여 명에 불과해 지역경제는 파탄 직전인데다 반환지연으로 인한 연간 5천278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고 있어 그야말로 처참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정부를 향해 ▲캠프 케이시와 캠프 호비를 포함한 미군공여지 반환일자를 명확히 하고 약속을 이행하라 ▲국가안보를 위해 영구 미군주둔 필요시 동두천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소생 활로를 열어달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개발을 국가가 주도해 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미군공여지는 2004년 연합토지관리계획(LPP)합의로 2008년까지 반환을 약속했고 2014년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으로 2020년께 미군기지 이전을 약속했으나, 캠프님블과 캠프캐슬 일부만 반환됐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 간 협의를 통해 5개 미군기지 약 29만㎡ 규모의 부지 반환에 합의했다. 인천 부평 캠프 마켓 잔여 구역(약 25.7만㎡)과 연천군 감악산 통신기지(약 3만㎡), 창원시 불모산 통신기지(769㎡), 진해 통신센터(489㎡), 서울 용산기지 내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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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농협 '끝전모금' 백미 322포 기탁 지면기사
연천농협(조합장·임철진)은 지난 2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천만원 상당 백미 322포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연천농협 임직원들이 뜻을 함께해 매월 1천원 미만 봉급 끝전을 모아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임철진 조합장은 "추워진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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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동두천시-대진대, SW·AI 인재 양성 맞손 지면기사
동두천시와 대진대학교가 지식과 자원을 공유해 공공데이터 활용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SW(소프트웨어)·AI(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박형덕 시장(왼쪽)과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데이터 활용과 SW·AI 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데이터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협력키로 약속했다. 2023.12.26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사진/동두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