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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농산물 '남토북수' 소비자 눈도장 지면기사
2003년부터 엄격 심사후 부착139개 품목 郡 품질보증 신뢰연천군 농특산물 품질인증 '남토북수(南土北水)'가 농업인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특화상품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9일 군에 따르면 '남토북수'는 남쪽의 땅과 북쪽의 맑은 물이 만나는 고장에서 재배되는 청정농산물을 의미한다. 연천은 지리적으로 임진강·한탄강의 맑은 물과 깨끗한 토지 그리고 DMZ 접경지역으로 잘 보전된 자연환경과 맑은 공기를 지니고 있다.2003년부터 군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생산 농산물에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는 이 제도는 20여 년이 지난 현재 농가에는 판매전 필수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2022년까지 1년 2회 심사과정에 대해 현장실사를 강화하는 대신 1년 1회로 연장시킨 인증 심의를 통해 지난해 8개 업체 21개 품목이 신규로 등록됐고, 44개 업체 118개 품목이 연장됐다.그러나 11개 업체 11개 품목은 생산시설 자재가 미흡하거나 친환경 G마크 부재, 잔류 농약 기준치 초과 등 품질관리 문제점이 나타나 불합격됐고 13개 업체 63개 품목이 취소됐다.신규등록 품목은 상추, 율무떡, 상황버섯 진액, 증류주, 꽃송이 버섯 등으로 인증마크 사용기간은 2년이다.군이 인증마크 부여에 엄정한 심사기준을 적용하는 배경은 군수가 품질을 보증해 청정환경에서 재배한 농산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연천군의 명예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농업인 이승철(61)씨는 "남토북수 인증은 농업인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합당한 소비자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 촉매 기능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스스로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연천 농특산물 통합상표인 '남토북수'가 친환경 최고 농산물로 소비자의 사랑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남토북수 연천쌀.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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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수도권 최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지면기사
임진강 유원지에… 서울시와 협약2027년까지 12만㎡ 각종시설 꾸며향후 5천㎡ 규모 추모관 설치 계획연천군과 서울시가 오는 2027년까지 임진강 유원지 부지에 '수도권 최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5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 및 선곡리 일원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약 12만㎡ 규모로 캐러밴, 글램핑, 오토캠핑장, 반려견 동반 수영장, 대규모 반려견 놀이터와 훈련소, 동물 미용실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기본계획이다.또 약 5천㎡ 규모에 반려동물 화장장 또는 건조장, 봉안당 등 추모관 설치를 구상했다.양 지자체는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연천군은 기반시설 공사, 임진강 하천구역 정비, 공청회 등을 실시하고 서울시는 테마파크 조성·운영 등을 진행한다는 토대를 구축했다.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은 경기 북부 유일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경기 북부 도민과 서울시민이 반려동물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반려동물을 추억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될 예정이다.앞서 군은 지난 16년 동안 임진강 유원지에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해 왔지만 어려움을 겪어왔다. 오 시장이 지난해 11월15일 면담에서 김 군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이날 협약이 성사됐다. 군은 임진강에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관광산업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상생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 전파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역지자체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과 서울시는 오는 2027년까지 임진강 유원지 부지에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 2024.1.5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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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서울시, 임진강에 ‘수도권 최대 반려동물 테마파크’ 만든다
연천군과 서울시가 오는 2027년까지 임진강 유원지 부지에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지난 5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김덕현 군수와 오세훈 시장이 만나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측은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 및 선곡리 일원에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약 12만㎡ 규모로 카라반, 글램핑, 오토캠핑장, 반려견 동반 수영장, 대규모 반려견 놀이터와 훈련소, 동물 미용실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기본계획이다. 또, 약 5천㎡ 규모에 반려동물 화장장 또는 건조장, 봉안당 등 추모관 설치를 구상했다. 양 시·군은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연천군은 기반시설 공사, 임진강 하천구역 정비, 공청회 등을 실시하고, 서울시는 테마파크 조성&운영 등을 진행한다는 토대를 구축했다.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은 경기 북부 유일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경기 북부 도민과 서울시민이 반려동물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반려동물을 추억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16년 동안 임진강 유원지에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해 왔지만 어려움을 겪어왔다. 오 시장이 지난해 11월15일 면담에서 김 군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이날 협약이 성사됐다. 군 관계자는 “임진강에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관광산업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상생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 전파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역지자체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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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특산물 품질인증 ‘남토북수’ 필수
연천군 농특산물 품질인증 '남토북수(南土北水)'가 농업인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특화상품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2003년부터 군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생산 농산물에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는 이 제도는 20여 년이 지난 현재 농가에게는 판매전 필수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2022년까지 1년 2회 심사과정에 대해 현장실사를 강화하는 대신 1년 1회로 연장 시킨 인증 심의는 지난해 8개 업체 21개 품목이 신규로 등록됐고, 44개 업체 118개 품목이 연장됐다. 그러나, 11개 업체 11개 품목은 생산시설 자재가 미흡하거나 친환경 G마크 부재, 잔류 농약 기준치 초과 등 품질관리 문제점이 나타나 불합격 됐고 13개 업체 63개 품목이 취소됐다. 신규등록 품목은 상추, 율무떡, 제빵용 쌀가루, 딸기 쨈, 상황버섯 진액, 증류주, 꽃송이 버섯 등으로 인증마크 사용기간은 2년이다. 군이 인증마크 부여에 엄정한 심사기준을 적용하는 배경은 군수가 품질을 보증해 청정환경에 재배한 농산물 자긍심을 고취시켜 연천군의 명예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농업인 이승철(61)씨는 “남토북수 인증은 농업인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합당한 소비자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 촉매 기능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스스로 품질관리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 농특산물 통합상표인 '남토북수'가 친환경 최고 농산물로 소비자 사랑으로 꾸준히 이어가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남토북수는 남쪽의 땅과 북쪽의 맑은 물이 만나는 고장에서 재배되는 청정농산물을 의미한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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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
동두천시의회(의장·김승호)가 지난 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권익위가 92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청렴체감도 부문 1등급(76.7점), 청렴노력도 부문 2등급(86.9점)을 받은 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78.7점)으로 전국의회 평균 68.5점보다 10.2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의회는 전국 4곳으로 동두천시의회, 경상북도의회, 동해시의회, 광양시의회 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은 의원과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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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사랑의연탄배달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4일 군남면 남계리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회는 의원 및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2가구에 사랑의 온정을 연탄을 전달했다. 심상금 의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어 줄 수 있어 감사하다. 항상 지역의 따뜻함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회는 연탄배달봉사와 함께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농촌 일손돕기 등 올해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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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군민의 행복·안전·소통' 새해 비전 선포식 지면기사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새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공단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맞춰 공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재정립해 '군민의 행복, 안전, 소통을 위해 혁신하는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시설관리공단은 비전 달성을 위해 ▲전사적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 ▲소통기반 CS역량 강화 ▲혁신주도형 성과경영시스템 운영 ▲실천적 ESG 경영체계 구축의 4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12대 전략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송승원 이사장은 안전, 소통, 혁신, ESG 등 새로운 4대 핵심 가치를 강조하며 "공공서비스 개선과 주민체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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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경찰서 교통행정발전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동두천경찰서 교통행정발전위원회(회장·이건식)는 지난 달 29일 상패동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교발위는 이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을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건식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관내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겪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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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임 부단체장 프로필]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 지면기사
재난보험과 등 지내… 행정안전 굵은 잔뼈 임경숙(58·사진)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장이 제38대 동두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공직에 입문한 임 부시장은 공직 첫발부터 행안부 생활안전과, 안전개선과, 재난보험과 등을 거쳐 행정안전에 잔뼈가 굵다. 임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공직화합은 물론 주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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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시무식 마치고 배식봉사
연천군의회(의장·심상금)는 2일 새해를 맞이해 시무식 개최후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가졌다. 의회의 이번 시무식은 2023년 계묘년을 보내고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는 연천군의회 첫 공식행사로, 김미경 부의장의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낭독 및 심상금 의장의 신년사, 떡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심상금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의회 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지혜와 힘을 모아주셨던 것처럼 금년에도 의정활동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군의회가 군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회는 이어 노인복지관을 방문 점심 배식봉사를 통해 지난 한해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군민들의 고충을 듣고 위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