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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연천지사, DMZ 물빛가요제… 주민화합 도모 지면기사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나봉길)가 지난 28일 연천군 연천읍 문화의 거리에서 'K-water와 함께하는 제2회 DMZ 연천군 물빛 가요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군민가족노래자랑 참여 및 공연 관람 기회 제공으로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연천군 주민의 문화생활 확대를 위해 추진됐으며,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시상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나봉길 지사장은 "올해로 두 번째 맞는 DMZ 연천 물빛가요제가 연천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해줬으면 좋겠다.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언제나 댐주변지역 주민들을 향한 지원과 연천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kwater 연천포천권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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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부영아파트 1단지 관리사무소 '행복이음 모금' 2호 가입 지면기사
동두천시 부영아파트 1단지 관리사무소(소장·김형기)가 지난 23일 동두천형 브랜드 '행복이음 나눔실천 모금사업'에 2호로 가입했다.이날 가입식은 박형덕 동두천시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리사무소 임직원 7명이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에 동참해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김형기 소장은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어려운 이웃 모금사업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뜻깊다.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준 관리사무소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동두천시가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행복이음 나눔실천 사업은 매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기부·약정한 개인, 단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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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송이 국화 향기'…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 국화전시회 호응 지면기사
"연천에서 천만송이 국화 향기를 맡으며 가을에 흠뻑 젖어보자."연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국화전시회를 진행 중이다.지난 14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선사유적지 공연마당 옆에 열릴 예정이며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은 주말 버스킹 공연과 해피마켓을 운영하고 있고 수확의 계절을 맞아 농특산물도 전시 판매하고 있다.특히 오는 28일에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군이 주관하는 정전 70주년 기념 '제복입은 사람들이 존경받는 국민대축제'가 열린다.이날은 오후 4시 DMZ국제음악제 클로징 콘서트에 이어 오후 6시에는 가수 송가인, 알리, 최예나, 두 자매가 출연하는 대중음악 공연이 국화 향기 속에서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가을이 풍요롭고 더욱 아름다운 연천에서 10월 마지막 주말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10월 마지막 주를 맞아 절정에 달한 연천군 국화전시회가 오는 29일까지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린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10월 마지막 주를 맞아 절정에 달한 연천군 국화전시회가 오는 29일까지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린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10월 마지막 주를 맞아 절정에 달한 연천군 국화전시회가 오는 29일까지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린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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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연천군 대전리 주민, 폐기물소각장 반대집회 지면기사
4일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 주민 50여 명이 궁평리 일원에서 고형폐기물소각장(SRF) 운영 관련 "주민 건강과 심각한 행복추구권을 말살하는 소각장 운영에 절대 반대한다"고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소각장 반대집회를 통해 김덕현 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을 압박했다. 한편 대전리 청산산업단지 안에 설립된 소각장은 지난해 12월부터 1호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초 2호기가 운영 중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사진/독자 제공24일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 주민 50여 명이 궁평리 일원에서 고형폐기물소각장(SRF) 운영 관련 "주민 건강과 심각한 행복추구권을 말살하는 소각장 운영에 절대 반대한다"고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소각장 반대집회를 통해 김덕현 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을 압박했다. 한편 대전리 청산산업단지 안에 설립된 소각장은 지난해 12월부터 1호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초 2호기가 운영 중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사진/독자 제공24일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 주민 50여 명이 궁평리 일원에서 고형폐기물소각장(SRF) 운영 관련 "주민 건강과 심각한 행복추구권을 말살하는 소각장 운영에 절대 반대한다"고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소각장 반대집회를 통해 김덕현 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을 압박했다. 한편 대전리 청산산업단지 안에 설립된 소각장은 지난해 12월부터 1호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초 2호기가 운영 중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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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대책위원회 "김지사는 동두천 공공의료원 약속 지켜라" 지면기사
"70년 안보희생, 보상 약속 지켜라. 공공의료원 동두천 설립 확정하라."동두천 시민들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해 총궐기했다.동두천시 지역발전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4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앞에서 '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70년 동안 동두천의 안보 희생에 대해 정부와 경기도가 보상을 약속했지만 제대로 이행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시의회 의장, 임상오·이인규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700여 명이 함께했다.광교 신청사앞 700여명 '목청'市는 제생병원 활용계획 세워범대위는 결의문에서 "공공의료 확충은 요즘 의료계 뿐만아니라 전 국민의 초미 관심사로, 경기 동북부 도민의 의료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도지사가 결정을 아직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은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이며, 경기 북부의 낙후된 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들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와 함께 동두천 현안사항인 미 공여지, 경기 북부 의대 유치, 국가 산업단지 2단계 등과 관련한 메시지도 정부에 전달했다.심우현 범대위 위원장은 "도지사는 조속히 공약사항을 추진해야 하며 임기 중 유일하게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인 동두천에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을 확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형덕 시장은 "9만 시민 모두, 동두천에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이 건립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시는 지난 7월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대진의료재단과 동두천 제생병원 본관동을 무상 임대해 공공의료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국가적인 긴축재정 시대에 도민 혈세 2천억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고 1천2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을 갖추고 있는 동두천 제생병원을 활용하는 파격 조건을 앞세워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의 동두천 설치를 요구(5월23일자 9면 보도="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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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 지행역 출구서 '사고줄이기 캠페인' 지면기사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회장·김태수)는 최근 지행역 1번 출구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석한 회원들은 교통사고로 인한 상처와 피해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전시하고,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교통사고 심각성을 홍보했다.김태수 회장은 "모든 시민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로 위에서의 안전한 행동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장애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교통안전을 인식하고 삶에서 실천하기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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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3R 숨은 자원 모으기' 지면기사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김석훈)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3R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개최했다.협의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3R 캠페인은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 Reduce(줄이기)'의 약자로, 환경보호를 위해 버려지는 쓰레기를 발굴해 재활용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이다. 협의회는 지난 1년간 수집한 빈 병, 폐지, 고철 등을 분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거한 재활용품을 매각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훈 회장은 "환경과 이웃돕기를 위해 오랜 기간 고생해준 각 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와 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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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소요단풍문화제'… '어유소 장군' 승전행렬 지면기사
'단풍으로 붉게 물든 소요산 문화제에 초대합니다'.동두천시가 22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제35회 소요단풍문화제'를 개최한다.소요단풍문화제는 가을에 소요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매년 10월 말에 열려 단풍과 아름다운 산세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올해 단풍문화제는 소요산 진입로 초입부터 야외음악당까지 '어유소 장군' 승전 행렬이 진행되고 야외음악당에서는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식전 공연과 '어유소 장군'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또 배우 윤기원의 진행으로 사자춤, 아리랑원코리아 축하 공연이 이어지고 초대 가수 이병철, 도시아이들 공연도 진행된다. 이밖에 각종 체험 및 전시, 먹거리마당, 특산물 소개 부스도 운영된다.박형덕 시장은 "방문객들이 경기도 소금강이라 불리는 소요산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소요단풍문화제에서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지난해 열린 소요단풍문화제의 어유소 장군 행렬무대가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고 있다. /동두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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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무궁화라이온스 '시력보존 의료지원' 복지안전망 협약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동두천 무궁화라이온스(회장·이수진), 서울신세계안과(대표원장·박종훈)와 취약 노령 시민들을 위한 '시력보존 의료지원' 복지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시력보존 의료지원사업은 동두천시 관내 신체적·경제적·사회적으로 시력 보존이 어려운 홀몸 취약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협력병원인 서울신세계안과(의정부 소재)에서 안과 검진과 치료(수술 포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무궁화라이온스는 해당 사업 구상과 지원 등을 주관하며, 지원 대상자는 동두천시에서 추천한다. 무궁화라이온스는 시력보존 의료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9일 '2023년 원데이 퍼브(One day pub)'행사를 진행했으며, 아조타아조아(회장·남정주)에서 후원했다.이수진 회장은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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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 20일부터 연천 전곡역·전통시장서 지면기사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연천군 전곡역 앞 광장 및 전곡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경기도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경기도상인연합회, 전곡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우수시장 박람회는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수 상품을 홍보·판매해 전통시장의 우수성 및 이미지를 제고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와 전철 1호선 개통(예정)을 연계해 연천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 및 상점 160여 개 부스가 설치된다.또, 도내 전통시장 홍보·판매관 부스를 비롯해 어린이체험관, 전통시장 홍보관, 연천군·경기도상인연합회 홍보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부대행사는 시장PB상품 경연대회, 시장동아리 경연대회, 색소폰앙상블 경연대회, 상인 노래자랑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군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쉼터와 먹거리존, 의료지원 부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전통시장의 브랜드와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동시에 지역 경제를 살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전철 1호선 개통을 앞둔 만큼 전통시장 등 관내 상권과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가 한 단계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