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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육군 5군단 23~27일 경기·강원 일대서 호국훈련 실시
육군 5군단이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와 강원도 9개 시·군(포천, 의정부, 양주, 동두천, 남양주, 구리, 연천, 가평, 철원) 일대에서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호국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무인기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주·야간 실병기동훈련으로 진행된다. 국지 도발 및 전면전 상황에 대비한 전·평시 임무수행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군단 측은 "호국훈련 기간 실병 기동훈련이 진행됨에 따라 다수의 군 차량과 궤도장비(전차, 장갑차 등), 병력 이동으로 일부 지역에서 교통체증과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군 장비에 대한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이용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군단은 또 훈련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팀과 민원 신고센터를 운용하고,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 불편 민원신고: 5군단 민원신고센터(031-534-6689)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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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장애인체육회-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업무협약 '맞손'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대표 류성무)와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일자리 창출, 장애인 체육선수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 자립 촉진 및 홍보에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기반을 조성해 취업을 원하는 장애체육인 모두를 취업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재 동두천시는 7천여 명의 장애인이 있으며, 50여 명의 장애인 선수가 취업, 가까운 체육시설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고용을 확대하고 이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선수 지도자 확충 등으로 선수들의 훈련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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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장애인부모회, 자연휴양림 1박 2일 '치유 캠프' 지면기사
동두천시장애인부모회(회장 박영순)는 부모회 장애 아동 등 회원 53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진 회원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숲속 산책과 명상을 통해 치유하고, 숙박을 통해 자연 속에서 즐거운 경험을 공유, 단결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박영순 장애인 부모회 회장은 "코로나19 전 매년 실시하던 캠프를 5년 만에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많은 경험을 주도록 노력하는 부모회가 되겠다"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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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꽃이 피었습니다!' 동두천 시민평화공원서 봉사자 축제 지면기사
동두천시는 최근 신시가지 시민평화근린공원 일원에서 '2023 제16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자원봉사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자원봉사단체와 동아리,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한지공예 및 궁중 복장 체험, 미군 장비 체험 부스, 북한 음식 및 짜장면, 비빔밥, 두부 등 시식 부스, 고향사랑기부제 및 장애 인식 개선 홍보 부스 등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특히 시민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공연과 장기자랑에서는 봉사 단체의 난타, 댄스, 노래 및 장기자랑 등이 이어져 볼거리가 제공됐으며, 이어 펼쳐진 축하 공연에는 유명가수 공연으로 축제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박형덕 시장은 "축제의 날을 계기로 우리 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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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연천 댑싸리 절정 '붉은 유혹' 지면기사
경기도 최북단인 연천군 중면 민간인 출입통제선 부근의 댑싸리공원에 한해살이풀인 댑싸리가 붉은 자태를 뽐내며 절정에 이르고 있다. 지난 9월1일 개장해 이달 말 폐장 때까지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댑싸리공원은 운영시간 제한이 없으며 주차장에서는 간단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있다. 2023.10.16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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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연천어울림봉사회, 다문화가족과 함께 밑반찬 만들기
대한적십자사 연천어울림봉사회(회장·한수원)는 지난 15일 새마을회관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어울림봉사회와 다문화가족,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와 불고기를 함께 만들며 다문화가족의 한국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다같이 한국음식을 만드는 체험의 기회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연천어울림봉사회에 고맙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한수원 회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생활 문화에 잘 적응해 정착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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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댑싸리공원 폐장 앞두고 붉은 물결로 방문객 눈길 사로잡아
지난 9월1일 개장한 연천군 중면 민간출입통제선(민통선) 부근의 댑싸리공원이 10월 말 폐장을 앞두고 붉은 색채를 자랑하며 절정에 이르고 있다.댑싸리는 여름에는 청명한 초록색이었다가 신선한 가을바람이 불면 화려한 분홍색으로 변신하는 한해살이풀이다.댑싸리공원은 운영시간 등이 제한돼 있지 않다. 목줄과 배변처리를 위한 봉투를 지참할 경우 반려동물 출입도 가능하다.공원에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휠체어가 준비돼 있고 주차장에는 간단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며 "도내 최북단 민통선 마을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정원 축제를 통한 주민 소득 창출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10월 말 폐장을 앞둔 연천군 중면 민통선 부근의 댑싸리공원에는 한해살이풀인 댑싸리가 한껏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10월 말 폐장을 앞둔 연천군 중면 민통선 부근의 댑싸리공원에는 한해살이풀인 댑싸리가 한껏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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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동두천 청소년진로체험 박람회
동두천시가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과 학부모 및 시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 지원 마련을 목적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진로 멘토링, 진로체험, 진로특강, 진로·진학 상담의 4개 영역으로 나눠 5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진로 멘토링은 직업인과의 대면 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체험 분야에서는 도예, 음악치료, 원예, 배우, 방송 성우, 자개공예, 조향사, 스포츠지도사, 바리스타, 네일, 목공사, 진로 타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 특강은 1부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조종사, 2부 나무의사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진로·진학 상담은 진로 담당 교사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 후 처음 개최되는 진로체험박람회인 만큼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활동을 경험하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의 : 진로체험지원센터(031) 860-2850, 2851.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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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디지털 전환' 연수 지면기사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안선근)은 지난 10일 연천 종합복지관에서 연천 유초중고 교장·교감 및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인식제고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주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 '디지털 대전환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 교수는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학교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요구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더 나은 교육 실현이라는 미래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수업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울러 교육혁신의 방향이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통한 교육의 본질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연천 교육공동체가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를 인식하고 수업혁신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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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내빈과 경로당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최순원 씨 등 2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박창열 씨 등 8명이 시장 표창, 임의순 씨 등 8명이 국회의원 표창, 황상숙 씨 등 8명이 시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경로당으로는 현진에버빌 경로당, 안흥 경로당, 동양엔파트 경로당이 선정됐다.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격려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동두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