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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동두천 오둥이 가족에 카니발 선물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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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연천~백마고지 구간 운영비 분담 논쟁에 내년 개통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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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 FC충주, 연천FC로 연고지 이동… 내년부터 리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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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체육회장, 빙상장부터 매듭을” 커지는 목소리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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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오르빛미디어사파드개막
연천군 대표 관광지 재인폭포에서 다음 달 22일까지 오르:빛 미디어 파사드 전시회가 열린다.22일부터 열린 이 전시회는 자연이 빚어낸 재인폭포와 주상절리와 디지털 영상과 음악이 조화를 이룬 가을 밤 향연이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매주 목.금.토.일 주말에 열리며 8분 프리영상과 메인영상 8분 등 총 16분 동안 반복 상영된다.전시요일과 횟수는 목·금요일 4회, 토·일요일은 5회, 9월은 4회, 10월은 5회가 연속 상영된다.관람인원은 회당 약 300 명이며 폭포앞과 출렁다리(네이버 사전예약 필수)에서 관람이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개막식은 22일 오후 6시 30분 재인폭포 전망대 광장에서 열리며 재즈버스킹, 재즈공연, 저글링, 버블쇼, 등이 개막 부대행사로 열린다.군 관계자는 오르:빛 미디어사파드 전시로 재인폭포가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시했다. 방문객들을 위해 재인폭포 주변에 플리마켓 등도 마련 농특산물 판매와 간식 코너도 등장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오르:빛재인폭포는 천체궤도를 돌다(orbit)와 빛을 합성한 단어로 영상은 빛이 경험한 대지의 시간을 주제로 우주를 돌던 빛이 재인폭포에 떨어져 자연경관에 정착하는 과정을 담았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지난해 열린 오르:빛 미디어사파드 전시회에서 자연적인 재인폭포와 영상이 만나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냈다./연천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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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 공사현장서 전 경기도의원 숨진 채 발견
양주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경기도의원을 지낸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께 양주시 백석동 연곡리의 한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한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동두천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지냈다.경찰은 타살 흔적 등이 없어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연근기자 cjh@kyeongin.com※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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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대진대학교 위탁 운영 지면기사
연천군이 지난 1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이다.센터는 앞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관련 정보 작성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군의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달 25일 공모절차를 거쳐 포천시 소재의 대진대학교를 위탁 운영업체로 지정했다.지연옥 대진대 부총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중심의 탄소중립을 열어가기 위해 전문인력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군의 탄소중립 이행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덕현 군수는 "기후변화 위기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2023.9.19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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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동두천시의장, 동두천중학교서 '1일 명예교사'
동두천시의회(의장·김승호)가 19일 동두천중학교를 방문해 1일 명예교사제를 시행했다. 이날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중학교 1학년4반 일일교사로 참여해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꿈과 희망에 대해 강의했다. 김 의장은 강의에서 "의원 1일 명예교사제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몸소 배우며, 동두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올해 말까지 의원 1일 명예교사제, 의회 방청·견학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동두천중학교를 방문해 1일 명예교사를 시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두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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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동두천지사, 수돗물 안심서비스 지면기사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정지철)와 환경사업소(소장·오형식)는 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9일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서비스'를 시행했다.이날 K-Water는 대한노인회 시 지회와 협업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수돗물 안정성과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을 홍보했다.찾아가는 수돗물 안심서비스란 경로당, 요양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무료로 옥내급수관 진단 및 세척,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하는 제도다.K-Water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약 6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고, 연말까지 100건 이상 수행할 예정이다.정지철 지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K-water 동두천수도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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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생물다양성 탐사단 활동
연천군은 지난 18일 임진강 일원에서 '새와 생명의 터 연천'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20여 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생물다양성 탐사단' 4차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탐사는 지난 6월과 7월 세 번의 탐사 이후 불볕더위로 휴식기를 가진 뒤 처음 재개된 것으로, 새와 생명의 터 대표 나일 무어스(Nial Moores) 박사의 안내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무어스 박사와 함께 북삼교를 시작으로 임진강변을 따라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낭비둘기를 비롯해 황로, 대백로, 때까치, 제비, 귀제비 등을 관찰했으며, 망원경을 통해 새의 부리와 다리 길이 등 생김새 차이에 따른 먹이와 서식지의 차이점 등에 대해서도 학습했다.군 관계자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더욱더 많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탐사단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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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한·미 우호의 날… 23일 다양한 행사 '축제 한마당' 지면기사
동두천 한·미 우호의 날 행사가 오는 23일 개최된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한·미 우호의 날 행사는 동두천종합운동장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주한미군이 함께 모여 우정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으로 열린다.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는데 오전 10시부터는 1부 행사로 국민체육센터와 종합운동장에서 한미친천체육대회가 열린다. 시민팀과 주한미군팀이 축구와 농구, 야구 등의 경기를 통해 친선을 다지게 된다.2부 행사인 한미우호축제는 오후 1시부터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진행된다. 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우정을 다지는 축제마당을 연출할 예정이다.행사장에는 게임과 음식, 공방, 자원봉사 부스 등이 운영되고 팔씨름 대회, 맥주 빨리 마시기 등 캠프 보산 맥주 축제와 함께 미8군 군악대, 1군단 태권도 시범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특히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캠프 보산 맥주축제에서는 수제 맥주를 마시며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수제 맥주 시음 및 판매도 한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제16회 동두천 한·미 우호의 날 행사가 오는 23일 동두천종합운동장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의 공연./동두천시 제공제16회 동두천 한·미 우호의 날 행사가 오는 23일 동두천종합운동장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5회 한미우호의 밤 행사. /동두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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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들 '동두천 특별지원' 한뜻 지면기사
"죽어가는 동두천, 대한민국이 살려내라."경기도 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70년 넘는 안보 희생에 대한 국가 보상을 요구하는 '동두천시 특별 지원'에 뜻을 모았다.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는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67차 협의회에서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동두천시 특별 지원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협의회서 만장일치 결의 채택"안보희생 국가 보상 이뤄져야"협의회는 결의문에서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 확립은 동두천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동두천의 특별한 안보 희생에 대해 국가는 당연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동두천 지원 특별법' 제정 ▲동두천 내 모든 미반환 공여지의 반환 일정 확정과 약속 이행 ▲환경 비용과 반환 공여지 개발 비용 전부를 책임질 것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개발 비용 즉각 지원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 입주 조치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협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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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궁평초, 한탄강 일원서 '우리 고장' 지질체험학습
연천군 궁평초등학교(교장·강혜연)는 지난 16일 한탄강 일원에서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및 우리 지역 지질공원을 알아보기 위한 '지질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날 학생들은 우리 고장 지질체험 학습장인 한탄강 일대를 탐방하며 지질 및 지형, 선사, 역사 및 문화를 깊이 이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하늘다리 체험, 비둘기낭 폭포 탐방,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관람 등 지질체험학습 활동과 전문 해설사의 강의를 통하여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질환경을 탐구하며 자연이 만든 작품을 즐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강혜연 교장은 "학생들이 한탄강 지질체험학습을 통해 교과서적 지식에서 벗어나 우리 고장의 역사 및 지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 궁평초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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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사단 전차대대, 연천 군남면에 후원물품 지면기사
연천 제28사단 전차대대 간부 일동과 태풍가족봉사단이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천군 군남면에 지역 취약계층 및 6·25 참전용사분들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정기적인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28사단 전차대대 태풍가족봉사단은 이날 당면, 김, 부침가루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했다.조성덕 대대장과 김진혁 주임원사는 "물가상승 등 고민이 많아진 추석 명절에,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과 참전용사 선배분들에게 한가위만큼은 나눔으로 풍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