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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이재명 대표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 지면기사
민주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 슬로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인천 계양구을·사진) 대표가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를 총선 슬로건으로 정했다.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선거대책위원회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멈추고 정치 책무를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담아 슬로건을 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계양에서 승리해 대한민국 전체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이재명 대표 측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국민을 각자도생으로 내모는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계양의 변화,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경제 폭망'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을 복원하도록 민주당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15일 계양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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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전세사기 피해자 이사비 지원 범위 확대
인천광역시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이사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18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중 공공임대 우선공급주택에 입주할 경우 이사비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공공임대 우선공급주택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피해 주택 우선 매수를 요청했지만, LH가 비용·행정상 이유로 매입하지 못할 경우 입주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인천시는 기존에 긴급지원주택으로 이전하는 전세사기 피해자만 이사비를 지원했는데, 지난달 '인천시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범위를 한층 완화했다. 지원 항목은 포장·일반이사비, 사다리차 이용비, 에어컨 이전·설치비 등 이사에 필요한 비용이다. 지원 한도는 150만원 이내다. 희망자는 공공임대 우선공급주택 입주 후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주민등록등본, 공공임대 우선공급 이주 계약서, 이사비용 지출증빙서류, 통장사본 등을 주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업 대상자를 확대해서 더 많은 피해자가 주거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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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총선 대진표 뜨자 정점찍는 '네거티브 공방' 지면기사
동미추홀갑 심재돈·허종식 대립강화옹진군 정책 토론회 신경전당내 공천 이의제기 '잡음' 지속4·10 총선 인천지역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이후 일부 선거구 후보들 사이에 '네거티브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경합지역을 중심으로 상대 후보의 흠결을 찾아 비방하거나 의혹을 제기하는 현상이 빚어지는 양상이다.네거티브 공방이 가장 심한 곳은 동구미추홀구갑 선거구다. 이 선거구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심재돈 전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 제2부장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간 상호 비방이 반복·심화되는 흐름이다. 두 후보 측 모두 상대가 자신보다 열세거나 불리한 상황으로, 선거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자 '흠집내기'에 나섰다고 봤다. 이들은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듯한 정당현수막 게시를 발단으로 대립각을 세웠다. 국민의힘은 허종식 후보를 저격하듯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음주운전 전과를 명시한 정당현수막을, 민주당은 심재돈 후보의 검사 재직 당시 담당 사건 조사 전 발생한 인명 사고를 두고 책임을 묻는 내용의 정당현수막을 내걸었다. 심재돈 후보 측은 "돈 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수세에 몰린 쪽에서 의혹을 제기해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했다"고 했고, 허종식 후보 측은 "상대 후보가 먼저 정당현수막으로 비방전에 나서 과거 발생한 사안을 해명하라고 촉구한 것"이라고 했다.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를 놓고 경쟁 중인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과 조택상 전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정책 토론회 참여 여부를 놓고 지난 15일 신경전을 벌였다. 배준영 후보 측은 25일 예정된 인천언론인클럽 토론회에 조택상 후보가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는 내용과 함께 '토론회는 정책선거의 기본, 조택상 후보는 언론인클럽 토론회에 응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이에 조택상 후보 측은 배준영 후보 측을 향해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를 멈춰라'라고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냈다. 배준영 후보 측은 "상대 후보가 토론회 일정이 안 된다고 해서 주민들에게 정책을 알릴 기회를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했고, 조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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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직원들 '혈액수급 문제 해소' 단체헌혈 동참 지면기사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이 지난 15일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 단체 헌혈을 했다.인천시설공단은 매년 많은 직원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원 396명이 헌혈을 했다. 올해부터는 직원 헌혈 증서를 기증받아 수혈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헌혈뱅크' 제도를 시행 중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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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임직원 단체 헌혈 ‘사랑나눔’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이 지난 15일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 단체 헌혈을 했다. 인천시설공단은 매년 많은 직원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원 396명이 헌혈을 했다. 올해부터는 직원 헌혈 증서를 기증받아 수혈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헌혈뱅크' 제도를 시행 중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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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계양구을 예비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계양구을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이재명 대표의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총선을 대한민국 명운을 결정할 중대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4월 10일 심판의 날에 경제와 민생, 민주주의를 파괴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계양에서 무너진 민생을 복원하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표는 계양구을 선거구를 놓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경쟁하는 이른바 '명룡(이재명-원희룡) 대전'을 치른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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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현역 9명 본선행… 인천 총선 대진표 완성 지면기사
민주, 남동을·서구병 등 발표 확정배준영-조택상·정승연-박찬대 3차전동·미추홀을 윤상현·남영희 재대결 4·10 총선을 20여일 남겨놓고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마무리됐다. 여야 현역 중 9명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와 국민의힘 소속 대통령실 참모들은 모두 최종 후보로 정해졌다.더불어민주당이 13일 인천 전략 선거구인 남동구을, 서구병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거대 양당 후보간 대결 구도가 확정됐다.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는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과 민주당 조택상 전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간 세번째 대결이 이뤄진다. 중구강화군옹진군은 3개 군·구가 포함된 선거구로 중구에서는 진보 지지세가 컸고, 강화군옹진군은 보수 강세 지역으로 통한다.동구미추홀구갑은 국민의힘 심재돈 전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 제2부장과 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맞붙는다. 동구미추홀구을은 지난 총선에서 171표 차이로 희비가 교차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민주당 남영희 전 지역위원장 간 재대결이 성사됐다.연수구갑에서는 국민의힘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과 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이 세번째 승부를 치른다. 연수구을은 국민의힘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과 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이 맞붙어 '윤심'과 현역 의원 간 격돌이 예고됐다.'인천 정치 1번지' 남동구갑에서는 국민의힘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와 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이 대결을 펼친다. '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민주당 현역 의원이 구속 수감된 남동구을에서는 국민의힘 신재경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민주당 영입인재 이훈기 전 OBS경인TV 정책국장이 경쟁한다.부평구갑에는 국민의힘 유제홍 전 시의원과 민주당 노종면 대변인 간 격돌 양상이 형성됐다. 돈봉투 살포 의혹에 휘말려 민주당을 탈당한 이성만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부평구을에서는 변호사 출신 국민의힘 이현웅 전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과 민주당 영입인재 박선원 전 노무현대통령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이 승부를 겨룬다. 부평구을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4선을 한 홍영표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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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투자 유치 확대"… 부평구 총선 이슈로 '급선회' 지면기사
부평을, 국힘 이현웅 "전기차기지로"민주 박선원 "경제구역 여건개선"정의 김응호 "산업은행 협의나서야"새미래 홍영표 "입법·예산 적극지원"갑선거구 후보도 활성화 방안제시 한국지엠 부평공장은 부평구을 선거구에 속해 있어 이 지역 출마 후보들은 늘 '한국지엠 부평공장 지속가능성 확보'를 핵심 공약으로 삼았다. 부평구을 인근 부평구갑 선거구에서도 한국지엠 노동자 다수가 거주하고 있다. 글로벌 GM이 부평공장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생산 계획을 철회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14일 부평구갑·을 선거구 출마 예정자들은 선거 공약을 수정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한국지엠 이슈가 부평구 총선 이슈로 떠올랐다.국민의힘 이현웅 예비후보는 부평공장 전기차 생산 기지 전환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현웅 후보는 "당초 2027년 예정된 부평공장 PHEV 생산 일정을 앞당기는 게 공약이었다"며 "GM 생산 계획 철회로 전기차 생산에 초점을 두고 관련 설비 구축을 목표로 투자 유치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예비후보는 부평공장 부지를 포함해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기업 투자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했다. 외국인 투자기업 등에 세제 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메리바라 회장 등 GM 본사 경영진들과 협상에서 성과를 거두겠다는 게 박선원 후보 구상이다.녹색정의당 김응호 예비후보는 한국지엠 2대주주인 산업은행이 GM과 적극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응호 예비후보는 "국회는 국책은행을 감독·관리한다는 점에서 한국지엠 지분을 갖고 있는 산업은행이 주주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하도록 주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새로운미래 홍영표 예비후보는 최근 GM에 부평공장 전기차 생산 설비 확충, 부평공장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홍영표 후보는 전기차 지원 법률안 발의 등 의정 성과를 들어 GM의 투자 확대 시 입법·예산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부평공장과 인접한 부평구갑 선거구 후보들도 한국지엠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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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박선원·홍영표… 포문 연 부평을 선거전 지면기사
李, 보수·중도 포용 '확장성' 강점朴, 외교·안보·투자유치 경험 강조洪, 현역 의원 '정책 지속성' 약속 인천 주요 격전지로 꼽히는 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들이 4·10 총선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평구을은 진보 강세 지역이지만, 4선 홍영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진보 성향 새로운미래로 출마하면서 판세를 가르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부평구을 선거구 대진표는 13일 기준 국민의힘 이현웅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전 국정원 제1차장, 새로운미래 홍영표 현역 의원 3파전으로 정해졌다. 후보들은 이날 출마선언식, 기자간담회, 지지 선언 등을 열어 존재감을 부각하는 데 나섰다.국민의힘 이현웅 후보는 보수는 물론, 중도 성향 유권자를 아우르는 '확장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표심 잡기에 나섰다. 같은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강창규 전 부평구을당협위원장은 이날 오후 부평구청에서 이현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힘을 보탰다. 이현웅 후보는 "지역 대표가 되려면 진정으로 부평을 알고, 사랑하는 부평 사람이어야 한다"며 "이념 분쟁 대신 '부평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대한민국이 당면한 과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민주당 박선원 후보는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인이 정부기관, 광역자치단체 등 여러 기관에서 외교·안보·투자유치 경험을 쌓은 점을 강조했다. 박선원 후보는 국가정보원 제1차장, 국정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 주상하이대한민국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박선원 후보는 "인천 핵심 지역인 부평은 군부대 부지 반환 등으로 새로운 발전 근거가 확보됐다"며 "서울 접근성이 높은 인천 부평의 강점을 살려 새로운 발전 계획으로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했다.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는 오전 부평구청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앞세워 지속성 있게 정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홍영표 의원은 "결국 정치인은 주민 선택으로 결정된다"며 "당 원내대표이자 중진의원으로서 거둔 많은 성과를 보고 주민이 평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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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하루만에… '인천 공략' 나선 김부겸 선대위원장 지면기사
격전지 '남동구·서구 유세' 지원반드시 승리 의지 표명으로 풀이맹성규·이병래 등 20여명 동행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전략을 진두지휘하는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 중 한 명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격전지로 분류되는 남동구와 서구에서 후보들과 함께 유세 활동을 펼쳤다. 총선 선대위가 출범한 지 하루 만에 선대위원장이 인천을 방문한 것인데, 민심 '바로미터'로 통하는 인천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김부겸 선대위원장은 13일 오후 2시 인천모래내시장에서 상인, 주민과 만나 지역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선거 유세에는 남동구갑 공천이 확정된 맹성규 국회의원, 남동구을 지역구를 놓고 경선 중인 이병래 전 인천시의원과 영입인재 이훈기 전 OBS경인TV 정책국장, 박찬대(연수구갑) 최고위원 등 민주당 관계자 20여명이 동행했다.김부겸 선대위원장은 귀금속·제수용품·건어물 판매점, 과일가게, 정육점, 분식집, 의류잡화점 등 시장 점포를 방문해서 맹성규, 이병래, 이훈기 후보를 소개했다.김부겸 선대위원장의 시장 방문에 한 상인은 가게 앞에 나와 "응원한다"며 화답한 반면, 또다른 상인은 "경제가 너무 힘들어 못살겠다"고 푸념했다. 방문객들과도 거듭 악수를 청하면서 후보들을 알리는 데 힘썼다. 한 주민은 김부겸 선대위원장이 손을 내밀자 "선거 때만 온다"고 손사래치며 다시 장보는 데 집중하기도 했다.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인천모래내시장 선거 유세를 마친 뒤 인천 서구에서 열린 김교흥(서구갑)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층 결집에 힘써달라는 메시지를 냈다.김부겸 선대위원장이 방문한 남동구, 서구는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지원 사격을 위한 방문이라는 관측이 크다. 남동구갑은 여야가 치열하게 맞붙은 격전지로 보수·진보 정당 중 특정 진영 텃밭으로 단정할 수 없는 곳이다. 남동구을은 윤관석 의원이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 기소돼 사고 지역이 됐다. 서구는 기존 갑·을에서 갑·을·병 3개 선거구로 1개 의석이 늘어났는데, 김교흥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