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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갑 김교흥 “강남 30분 시대” 1호 공약발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 국회의원은 1호 공약으로 '서구에서 강남까지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11일 발표했다. 김교흥 의원은 의정 활동 주요 성과로 인천공항·청라·가정을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E 노선 유치를 꼽았다. GTX가 신속하게 착공되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겠다는 게 김교흥 의원 구상이다. 이 밖에 교통 공약으로 ▲인천공항발 KTX 서구 검암역 유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2027년 착공 및 지상구간 통행료 무료화 ▲서울9호선-공항철도 2027년 개통 ▲서울7호선 석남·가정·청라 연장선 2027년 개통 ▲ 청라IC 진입로 확장(1→2차로) 공사 2024년 착공 ▲ 인천2호선 열차 2칸에서 4칸으로 확대를 발표했다. 김교흥 의원은 “서구는 교통불모지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 고통이 컸다"며 “서구 어디서든 서울까지 30분대로 이동하도록 지하철·버스·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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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소비자연맹 ‘공약 이행 평가’ 인천 1위 유동수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 선거공약 이행성적을 평가한 결과 인천 국회의원 13명 중 더불어민주당 유동수(계양구갑)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유동수 의원은 평가대상 공약 20개 중 11개가 완료 단계에 있어 완료공약 비율 55.0%로 민주당 소속 전체 의원 중 6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와 관련 유동수 의원은 서울지하철 2호선 연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 등을 지난 총선에서 공약해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유동수 의원은 “공약은 계양시대 완성을 위한 구민과 약속으로 이를 지키는 게 국회의원 책임과 의무"라며 “지난 8년간 계양 일꾼으로 열심히 뛰었다. 더 빠른 계양, 더 큰 계양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유동수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 부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원내 정책수석부대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의 이번 평가에서 인천 지역 국민의힘 소속 배준영(중구옹진군강화군) 의원도 공약이행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배준영 의원은 평가대상 공약 144개 중 65개가 완료 단계에 있어 완료공약 비율 45.14%로 국민의힘 소속 전체 의원 중 8위를 기록했다.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재보궐선거 당선 의원 중 완료 공약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표는 평가대상 공약 33개 중 1개만 완료 단계에 있어 완료공약 비율 3.03%로 집계됐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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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 “약자 위한 정치하겠다”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허종식 의원은 개소식에서 인천 미추홀구에서 시작된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를 언급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주요 공약으로는 경인전철 지하화, 승기천 복원, 공업지역 및 지방산업단지 변화 등을 제시했다. 허종식 의원은 “공권력은 공정해야만 국민 지지를 받을 수 있다" 며 “마음에 들면 봐주고, 마음에 안 들면 털어내는 검찰 독재를 반드시 종식시키겠다"고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동구·미추홀구 주민, 지지자, 정치권 인사 3천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교흥(서구갑)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연수구갑) 최고위원, 유동수(계양구갑)·정일영(연수구을) 의원, 조택상(중구강화군옹진군)·남영희(동구미추홀구을)·노종면(부평구갑)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박남춘 전 인천시장과 박인서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안상미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대책위원회 위원장, 박인규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 박우섭(선거사무소 총괄선대위원장)·김정식 전 미추홀구장, 허인환 전 동구청장 등도 참석했다. 이재명 대표는 영상 축전을 통해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드는 길에 허종식 후보와 함께 하겠다" 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민주당 동지가 되어달라"고 전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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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외동포청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체계 구축·운영’
재외동포청이 해외체류 국민이 편리한 국내 디지털 서비스 이용을 목표로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체계 구축·운영 사업'을 실시한다. 재외동포청은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해외체류 국민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체계 구축·운영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한국 휴대전화가 없는 해외체류 국민들의 비대면 신원확인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으로 해외체류 국민은 기존처럼 국내 관공서, 재외공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자여권이나 해외체류 정보 등을 통해 국내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재외동포청은 비대면 신원확인 시스템 구축·운영을, 과기정통부는 신원확인 인증서 발급과 이용 지원을, 방통위는 전자여권 등 비대면 신원확인 방법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재외동포청 등 유관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비대면 신원확인 체계 시스템 고도화, 서비스 제공 대상·범위 확대 등을 하기로 했다. 재외동포청은 올해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시스템 개발, 인프라 구축을 하고 하반기 중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한국 휴대전화가 없어 디지털 시대에 소외됐던 해외체류 국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외체류 국민들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이용 확대로 한국에 경제적인 효과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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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갑 이성만 “이주민 전담부서 신설” 공약
이성만(무·인천 부평갑) 국회의원이 네 번째 총선 공약으로 '이주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을 내놓았다. 이성만 의원은 인천 부평구에 사는 이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행정서비스 전담 부서 신설 등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성만 의원은 이주민 대상 통합 행정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평구에 행정서비스 전담부서를 신설하겠다고 했다. 이주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지원관과 통역사를 부서에 배치해 업무 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전담부서 신설 시 법무부·여성가족부 등 여러 기관이 맡고 있는 이주민 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해 아동취학·취업·출입국·통역 서비스 등에 대한 연계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성만 의원은 다문화·이주민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 산하 다문화가족과를 국으로 승격해 폭증하는 다문화·이주민 업무를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 밖에 이주민 지원 예산, 프로그램 확대로 이주민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하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성만 의원은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는 이주민을 위한 과감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국 사회의 다양성과 통합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인천 부평구에 사는 미얀마, 러시아, 몽골, 일본, 미얀마, 베트남 이주민은 2022년 기준 1만8천여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통합적인 정책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관공서, 센터 등을 찾아 헤매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이성만 의원 설명이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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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맹성규 "원팀으로 중단없는 남동 발전" 지면기사
민주 인천 남동갑 선대위 임명장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구갑·사진) 국회의원은 최근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맹성규 의원의 총선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는 지역구 광역·기초의원, 선대위원장, 선대본부장, 자문위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모였다.맹성규 의원은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오만을 심판하는 선거로 어느 때보다 통합과 단결이 중요하다"며 "원팀 정신으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과 남동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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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인천시의회,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
인천시의회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다니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김대중(국·미추홀구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이 조례는 지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사항을 명문화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평등하게 교육받을 여건을 조성하는 근거를 담았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하기 어려운 학생이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이다. 조례에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해제, 지원계획 수립·시행, 인건비, 운영비, 학생 급식비,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 등 재정 지원 등이 포함됐다. 김대중 의원은 조례 발의 배경에 대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학생들을 보살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막는 데 이바지하는 우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인천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역사회에서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있었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정치권,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졸업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열리기도 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았던 심재돈(현 동구미추홀구갑 후보) 당시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은 “대안교육을 경험한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인천 공교육이 포기한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중요성이 크다"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 차별받지 않도록 조례 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한 바 있다. 인천 지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지난 2004년 처음 문을 연 성산효마을학교를 포함해 총 9곳이 있다. 재학생은 약 300여명으로 집계된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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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택상 예비후보, 유천호 강화군수 장례기간 강화 선거운동 중단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역임한 조택상(민·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예비후보가 유천호 강화군수의 장례기간 강화 지역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조택상 예비후보는 유천호 강화군수에 대한 충분한 애도 기간을 갖기 위해 강화군 지역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지역구를 놓고 경쟁하는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에게도 강화 지역 선거운동을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 조택상 후보는 “유천호 군수와 당은 달라도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로 인연이 깊었다"며 “강화를 위해 애쓰다 현직에서 돌아가신 유천호 군수에 대한 애도를 다하겠다"고 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유천호 군수는 2012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강화군수로 취임했다. 이어 2018·2022년 선거에서 승리하며 3선에 성공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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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예비후보, 서희스타힐스타디움 교통 민원 현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소속 남영희(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최근 인천 미추홀구 서희스타힐스타디움 교통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협의했다. 서희스타힐스타디움은 2년 전 1천232 가구가 입주한 대단지다. 그러나 진입 구간이 불편해 주민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이 정문 등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1㎞에 가까운 거리를 돌아서 가야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남영희 후보는 현장에서 관계기관·경찰서 관계자에 차로·신호체계 정비를 요구했다. 관계기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남영희 후보는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 주민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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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인천시의원, 허숙정 예비후보 지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인천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종인 전 인천시의원이 서구병 예비후보인 허숙정(민·비례) 국회의원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김종인 전 의원은 최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허숙정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 “비 내리는 늦은 밤 허숙정 후보가 검단 골목 식당을 일일이 드나들면서 선거운동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며 “이 같은 열정으로 본인 슬로건처럼 '따뜻한 변화의 시작, 새로운 검단'을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종인 전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서구을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김종인 전 의원은 허숙정 의원을 지지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서로 출마한 선거구가 다르다"면서도 “2026년 신설되는 '검단구'(예정)와 청라국제도시, 구도심이 포함되는 '서구'가 상생해서 지역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하도록 허숙정 후보가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숙정 후보는 “힘을 보태준 김종인 후보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하고 인천 최초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이 돼 서구에 '따뜻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답했다. 허숙정 후보는 서구병 지역구를 두고 신동근(서구을) 국회의원, 모경종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청년비서관과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