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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논의 테이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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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3월 인천고법 설치… 430만명 사법주권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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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원·바다… '송도의 가을' 수놓은 8천여 달림이들 지면기사
'2023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24일 오전 경인일보 주최·주관으로 인천대 송도캠퍼스 주변 도로 등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약 8천명의 마라토너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가했다. 기온 19~20℃에 가볍게 부는 가을바람 속에서 동호인, 직장 동료, 학우, 가족과 함께 송도 남측 도로를 달렸다.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하프, 10㎞, 5㎞ 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인천대, 잭니클라우스GC, 솔찬공원,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바다와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코스였다. 2010년 처음 시작한 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도심 빌딩 숲과 공원, 바다를 보며 달리는 가을 시즌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가천대, 인천대, 연세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교직원을 비롯해 길병원, 삼성바이오로직 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성개발,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포스코이앤씨, 현대제철,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이 코스를 함께 달렸다. 마라톤 동호회들을 비롯해 건축사회, 변호사회, 수의사회 등이 행사장에 부스를 열고 회원 가족들과 함께 마라톤 축제를 즐겼다. 하프·10㎞·5㎞, 동호인·가족 동행작년보다 신청자 더 몰려 조기 마감인천 대표 마라톤축제로 자리매김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참가 신청을 받은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8천명을 넘어섰다. 행사장 여건과 대회 안전을 고려해 참가 접수를 조기에 마감할 수밖에 없었다.인천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시민이 참가하는 인천의 대표적 '가을 축제'로 인천시, 인천시체육회, 인천육상연맹이 후원했다. 인천대는 송도캠퍼스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다. 경찰과 소방을 비롯해 인천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길병원 그리고 한림병원이 응급 차량과 인력을 파견해 대회가 안전하게 열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러분이 마라톤을 하듯 인생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살아가면 그것이 곧 인천시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고 축사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뛰고, 걸으면서 우리 아이들과 친구, 부모의 마음도 읽고 서로 화합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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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추석, 고속·시외버스 증차…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지면기사
인천시가 추석 연휴 기간 버스·여객선을 증편하고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를 허용하는 내용의 시민 편의 증진 세부 대책을 24일 발표했다.고속버스는 1일 평균 82대(93회)에서 추석 연휴 중 94대(105회)로 12대(12회)가 증가해 3천111명이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외버스 역시 252대(407회)에서 259대(414회)로 증편한다.인천 전통시장 주변 지역 주정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중구 신포시장(경동사거리~답동사거리), 미추홀구 신기시장(왕궁떡집~59쌀피자), 남동구 모래내시장(모래마을사거리~복개천입구) 등 24개 시장이 주정차 허용 대상 구역이다.남촌·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오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영업하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휴업한다. 온누리상품권은 5~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농협(단위농협 제외),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새마을금고, 수협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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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보건복지부, 3개월간 '긴급 틈새 돌봄 서비스' 지면기사
인천시와 보건복지부가 '긴급 틈새 돌봄 서비스'를 이달부터 3개월 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긴급 틈새 돌봄 서비스는 사고를 당하거나 수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게 된 시민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하는 복지정책이다. 갑작스러운 사고·질병으로 일상 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상황인 데도 주변에 돌봐 줄 가족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시 사업으로 인천시는 국비 포함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장기요양, 노인 맞춤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복지정책을 신청했지만 대상자 선정 기간이 길어 적시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긴급 틈새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120%가 안 되면 본인 부담금 없이 30일간 72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위소득 120%는 가구 구성원별로 249만원(1인), 414만원(2인), 532만원(3인), 648만원(4인)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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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대 10년' 체질개선… 인천대 수시로 몰렸다 지면기사
인천대 수시 모집 지원자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교원 비율 증가, 국가 예산 지원액 확대 등으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18일 인천대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접수를 최근 마감한 결과 1천799명 모집에 1만7천984명이 몰려 경쟁률 10대1을 기록했다. 인천대 수시 경쟁률은 2021학년도 모집에 6.9%를 기록한 이후 8.8%(2022학년도), 9.9%(2023학년도)로 매년 증가했고 2024학년도 모집에서 경쟁률이 두 자릿수로 올랐다.이번 수시 모집에서 가장 많은 수험생이 몰린 학과는 공연예술학과였다. 실기우수자 전형에서 22명을 모집하는 데 1천87명이 원서를 제출해 49.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별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교과성적우수자(도시공학과 27.60대1), 지역균형(국어국문학과 17.25대1), 자기추천(운동건강학부 25.25대1), 기회균형(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0대1) 등으로 나타났다.인천대 수시 모집 원서 제출자 10명 중 7명은 수도권 거주 학생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이 5천951명(33.1%)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는 5천296명(29.4%), 서울은 1천643명(9.1%)이었다. 2024학년도 1만7984명 접수두자릿수 경쟁률 매년 증가연구실적·재정 안정화 효과인천대는 2013년 시립대에서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하고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국립대 전환 이후 '체질 개선'을 통해 인천대가 약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0년 미만 교원 비율의 증가를 꼽을 수 있다. 9월 현재 인천대 교수 496명 중 309명(62.3%)이 2013년 이후 채용됐다. 국립대 전환과 함께 진행 중인 교원의 세대교체가 'SCI급 논문 해외기관 공동저술 비율 증가' 등 연구 실적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인천대는 평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국비 지원액의 상승이 대학 재정의 안정화를 불러왔다. 2018년 862억원이었던 국비는 매년 증가해 올해 1천177억원을 지원받았다.인천대 관계자는 "매년 '고교 교육기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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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호 인천대 명예교수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 지면기사
오양호(사진) 인천대 명예교수가 제68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인문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대한민국학술원이 17일 밝혔다.오양호 명예교수는 경북대를 졸업하고 영남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구가톨릭대, 인천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일제강점기 만주조선인문학연구', '만주 이민문학연구' 등을 통해 일제강점기 만주 조선인의 작품을 발굴하고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18일 오후 대한민국학술원 회의실에서 열린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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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수산물 소비 촉진 환급행사… 방사능 검사 어종 2배 늘려 지면기사
인천시가 국내산 수산물 구입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 단속과 안전 검사 대책 강화에 나서는 등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후속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17일 인천시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9월 21~27일 7일간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어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시민은 기간 내 1회에 한해 1인당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된다. 구입금액에 따라 5만원 이상은 2만원, 2만5천~5만원은 1만원을 시장 환급창구에서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추석 이후에도 12월까지 매월 1차례씩 환급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어시장 한 곳당 3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 행사를 진행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수산물 구매 촉진과 별도로 인천시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관계 기관과 군·구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업소를 집중 단속 대상으로 삼고 있다. 최근 단속에서 일본산 활가리비와 활참돔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표기하지 않은 업체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검찰에 넘겼다.또 수산물 방사능 수거·검사 항목을 40종에서 80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수거·검사 대상을 섭취량이 높은 고등어, 새우, 전어, 갈치, 홍어, 주꾸미, 가자미 등에 집중해 왔다. 그 대상을 민어, 병어, 농어 등 섭취량 하위 어종까지 늘린다. 인천 어시장 방사능 일일검사 현황은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인천시는 지난달 24일부터 '방사능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했다. 수산물 검사 대상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인력 확충과 장비 보강이 바로 이뤄지지 않았다. 인천시는 그에 대한 대책 마련을 검토 중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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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국제캠 연세사이언스파크] 2010년 인천에 문 연 '확장 캠퍼스'… 산학협력 중심 'YSP' 2단계 조성 지면기사
연세대학교는 2006년 국제캠퍼스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2010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국제캠퍼스를 열었다. 국내 첫 기숙교육 모델(Residential College)을 정착시켰다. 학부대학, 약학대학, 언더우드국제대학, 글로벌인재대학, IT융합공학과를 개설해 융합 교육 전진 기지로 조성했다. 분교가 아닌 본교의 확장 캠퍼스(Extended Campus)를 인천에 구현했다. 연세대는 2단계 캠퍼스에 연세사이언스파크(YSP) 조성을 추진 중이다.■ '융합 연구 플랫폼'으로 확대되는 국제캠퍼스연세대는 현재 조성 중인 2단계 캠퍼스를 산학 협력 중심의 연세사이언스파크로 만드는 구상을 갖고 있다. 대학, 연구소, 기업, 병원이 협력 관계를 구축해 연구 성과를 창출하면, 그 성과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꾀하고, 이를 다시 교육·연구에 투자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연세대는 지난해 12월 송도세브란스병원을 착공하면서 국제캠퍼스 융합 연구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했다. 지난 6월에는 바이오공정인력약성센터, 제약바이오실용화센터 공사를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 양자컴퓨터센터, 양자연구동, 융합연구동, 연구원기숙사, 데이터사이언스센터, 혁신기술센터 건립이 예정돼 있다.연세대는 교내외 연구자가 협업하는 융합 연구 플랫폼 구축·운영을 본교와 국제캠퍼스 등에서 이미 시행 중이다.대학-연구소-기업-병원 선순환 생태계 '연세시그니처연구클러스터 사업'은 2021년 도입한 연구지원사업으로 연세대의 대표 연구 분야 중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연구 지원으로 '세상에서 가장 얇은 1차원 유리 결정 제작 학술지 보고'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연세대 연구진이 지역 전문가와 협업해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어깨동무사업'은 지역 현안 해결의 새 모델로 주목받는다. 또 '연구자 전주기 맞춤형 연구자별 특별지원사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인천시와 협업을 통한 국가 사업 유치 … 연구·교육·창업 중심 지역으로 성장하는 송도국제도시연세대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인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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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신한 클린페이 도입 협약 지면기사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고창식)와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본부장·황재필)는 지난 12일 '차세대 대금 지급 시스템(클린페이)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클린페이는 건설현장 대금 체불을 원천 차단하는 자금 관리 시스템으로 신한은행이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대공원사업소는 클린페이를 도입해 발주 공사 대금을 클린페이로 하도급 업체와 건설 노동자 등에 직접 지급하게 된다.황재필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 본부장은 "최근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의 신뢰회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영세한 자영업자, 근로자분들의 원활한 대금지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금고은행으로서 시와 시민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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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10기 구성… 박덕수·김창균 공동추진단장 선출 지면기사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은 인천시하천살리기추진단이 제10기 추진단을 구성하고 도심 속 하천 활용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12일 인천시는 하천살리기추진단 제10기 추진단으로 주민, 민간단체 회원, 기업인, 공무원, 전문가 등 59명으로 구성된 추진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 추진단장으로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창균 인하대 환경공학과 교수를 선출해 추진단 구성을 완료했다.하천살리기추진단은 지난 2003년 9월 발족했다. 그 이듬해인 2004년 1월 인천시는 '하천살리기 추진·지원 조례'를 전국에서 처음 시행해 이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하천살리기추진단은 ▲민·관 거버넌스에 의한 살아 숨 쉬는 하천살리기 사업 ▲하천별 시민모임 조직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 ▲하천살리기 정책 연구·개발 ▲하천 유역 물 관리 예측·분석 연구 등을 담당한다. 20년간 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공촌천, 나진포천, 심곡천 등 도심 하천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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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대표들 초청해 투자 협력 '강화' 지면기사
인천시가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대표자들을 송도국제도시에 초청, 라운드 테이블(원탁 회의) 형식의 투자 설명회를 12일 열었다.이날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열린 행사에는 프랑스, 독일, 핀란드, 영국, 미국 등 주요국 상공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마틴 헹켈만(Martin Henkelmann)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헤이키 란타(Heikki Ranta) 핀란드상공회의소 회장, 문고영 유럽상공회의소 에너지 및 환경위원회 위원장, 루신다 워커(Lucinda Walker)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소장, 지안카를로 그로서(Giancarlo Grosso)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전략 및 사업기획 이사 등이 나왔다. 김태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박재근 대한상공회의소 회원본부장 등도 참석했다.인천시 류윤기 글로벌도시국장이 뉴홍콩시티프로젝트를 소개했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김종환 투자유치본부장이 나와 경제자유구역의 비즈니스·투자 환경을 설명했다.인천시, 라운드테이블 정례화유정복 "지원 아끼지 않을 것"인천시는 이번 라운드 테이블을 정례화 해 투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려고 한다. 주한외국인상공회의소는 2천500개 이상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회장은 "한국은 민주주의라는 공동 가치를 갖고 있고 세계적으로 도시의 안전성과 우수한 인프라, 라이프 퀄리티 등을 토대로 더 확장된 비즈니스 교류가 가능하다"라며 "특히 우리는 해상 풍력 프로젝트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지속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경제자유구역 등 기업들이 경제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서 대한민국 그 어느 지역보다 합리적인 규제 수준과 기업친화 제도를 갖추고 있다"며 "국내·외 경제 각계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 중인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우리 시는 인천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에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