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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나온 강화 고대섭 가옥 ‘빚더미 속 가치’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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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생 0명 초교 4곳 무더기… 강화군 ‘인구 소멸위기’ 경고등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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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는 내게 상징적인 곳” 체육대통령 당선된 유승민, 강화도는 축제 분위기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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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강화군민의 선택은 국민의힘 박용철 ‘50.97% 득표’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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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건축·일본풍 안채… 6년의 공사, 독특한 한옥 구조 [법원 경매 넘어간 강화 고대섭 가옥·(上)]
2025-02-24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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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경제자유구역 추진 강화군, 글로벌 톱텐시티 중심지로” 지면기사
정복 시장, 연두방문서 뜻 밝혀 ‘역사·문화 가치’ 성장 동력 강조 “강화군을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근본적 변화와 과감한 발상의 전환을 꾀할 생각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오전 강화군을 연두방문한 길에 기자실을 찾아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의 굵직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면서 “치열하게 준비하고 현실 가능하게 계획을 마련해 강화 지역을 확 바꾸어 놓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또 “강화 지역은 역사성이 독특하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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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생 0명 초교 4곳 무더기… 강화군 ‘인구 소멸위기’ 경고등 지면기사
北 소음공격 피해 송해면 송해초 작년 하반기 4명 입학 수요 파악 주민거주 여건 악화 등 영향인 듯 내년·내후년도 비슷한 상황 우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인천 강화군 소재 초등학교 중 올해 입학생이 한 명도 없는 학교가 4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화지역에서 초등학교 ‘입학생 0명 학교’가 한꺼번에 4곳이나 되는 경우는 올해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1학년 입학생이 없는 강화지역 초등학교 4곳은 불은면 삼성초등학교, 송해면 송해초등학교, 삼산면 해명초등학교, 서도면 서도초등학교 등이다. 강화군에는 총 20개 초등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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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나온 강화 고대섭 가옥 ‘빚더미 속 가치’ 지면기사
인천시 지정 유형문화유산중 유일한 개인 소유 건축물 의미 궁중 양식 + 일본풍 + 양옥 스타일 근현대사 관통 스토리텔링 공간 문화적 활용도 높일 특단책 절실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독특한 건물 구조의 인천시 지정 유형문화유산 ‘강화 고대섭 가옥’이 금융권 등에 저당 잡힌 빚을 갚지 못해 법원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2일 법원 경매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강화 고대섭 가옥은 인천지방법원 경매 담당 부서에서 청구 금액 4억3천600여만원으로 하는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이다. 채권자는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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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눈발 속 선거운동… 강화군 시의원 재보선 ‘열기’ 지면기사
與 유원종·윤재상 등 3명 예비후보 野 오현식 후보, 경선없이 공천 확정 “유권자를 1명이라도 더 만날 수 있다면, 날씨나 교통편은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께 인천 강화군 주문도 서도면사무소 앞. 눈발이 거센 가운데서도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주민들에게 명함을 나누어주면서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이날은 박용철 강화군수의 서도면 연두방문 행사(주민과의 대화)가 있어 면사무소 강당에는 4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들었다. 서도면은 주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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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는 내게 상징적인 곳” 체육대통령 당선된 유승민, 강화도는 축제 분위기 지면기사
어린 시절부터 강화군서 부모와 지내 강화군 주요 지역에 축하 현수막 게시 ‘자랑스런 강화인상 수상자 일동’ 명의 “강화의 기운으로 올림픽 금메달 따내” ‘유승민 회장 당선을 축하합니다’.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3선이 유력하던 이기흥 현 회장을 꺾고 당선된 것과 관련, 인천시 강화군 이곳저곳에 축하 현수막이 나붙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강화 지역 주요 도로변에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하는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이 게시되어 있었다. 이는 ‘체육 대통령’으로 불리는 대한체육회장에 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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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도 한국관광 100선 선정… 강화군 ‘분단·평화’ 메카로 지면기사
박용철 강화군수, ‘한국관광 100선’ 교동도 방문 주민과 대화 화개정원 무료 관람, 해병대 검문소 관광자원화 구상 밝혀 인천 강화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된 교동도를 ‘분단과 평화’를 위한 관광 거점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23일 오후 3시 교동면민회관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교동도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면서 “교동도가 관광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광 육성 사업에 집중하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또 “교동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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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실현… 국가물류기지 기능 역사 복원” 지면기사
‘소통·공감’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주요 정책 의견 수렴하고 생활불편·불합리한 제도 개선하겠다 “올해 2025년도에는 강화군의 미래를 담보할 핵심 사업 3가지가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착공이 그 3가지입니다.” 박용철 인천 강화군수는 지난 13일 오전 군청 집무실에서 가진 경인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강화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게 되면 앞으로 10년 동안 3조 7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첨단농업지구, 역사문화관광지구, 글로벌 테마파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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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 ‘입법 예고’ 지면기사
수도권에서는 드물게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인천 강화군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담 부서 신설을 추진해 주목된다. 강화군은 인구증대담당관실 신설을 뼈대로 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치고 강화군의회에 부의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1일 개회 예정인 제300회 강화군의회 임시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인구증대담당관실은 강화지역에서 생활하는 인구를 늘리기 위한 각종 정책을 수립해 시행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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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단체장 프로필] 김학범 강화군 부군수 지면기사
인천서 체육진흥·보건복지 두루 거쳐 인천 강화군 제40대 부군수로 김학범(56·사진) 전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이 취임했다. 강화군 교동면 출신인 김 부군수는 1990년 인천시 서구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인천시 체육진흥과장, 총무과장, 보건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공직생활 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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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텃밭 강화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1인 시위 돌입 지면기사
‘보수 텃밭’ 강화군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시위 “국민의 뜻이 어디 있는지 농부도 다 안다” “나라를 25년 전으로 되돌리는게 말이 되나” 대남방송, 대북방송 중단 촉구 기자회견도 수도권의 대표적 보수 지역으로 분류되는 인천 강화군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26일부터 시작됐다. 윤석열탄핵추진강화시민모임은 이날 오전 8~9시 강화읍 수협사거리와 강화보건소 앞 삼거리 등 차량 통행이 많은 곳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 나선 강화 주민들은 ‘국민에게 총 겨눈 내란범 윤석열 탄핵하라’ ‘내란 수괴 윤석열 즉시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