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
시흥도시공사 사장 공모 6명 지원… 이번주 내 최종후보 압축
2024-11-11
-
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
시흥도시공사 사장 공모 6명 접수… 내달 임명절차 완료
2024-11-12
-
"은계지구에 과학고" 시흥시 신청에 뿔난 배곧
2024-11-14
최신기사
-
시흥
시흥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시흥시가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시흥시는 지역 고용 문제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민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동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확대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등 4대 핵심 전략을 세워 노력해 왔다.핵심 전략별 세부 내용은 ▲코로나19 장기화 충격이 집중된 '노동 취약계층'의 민간 일자리 지원을 위해 '희망드림' 사업을 신설 추진 ▲시화 이마트 폐점에 따른 대규모 해고 사태에 부시장이 주관하는 특별전담팀을 능동적으로 운영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이직ㆍ전직 지원 ▲해양수산부 관상어산업 육성계획과 연계해 '아쿠아펫랜드'를 조성하고 기업 맞춤 인력을 양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GS시니어 동행 편의점' 및 '실버카페' 등 민간형 시니어 일자리 확대 등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3관왕을 수상 등이다.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인사노무 기업컨설팅과 근로자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산업안전, 성희롱 예방,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교육을 진행해 일자리 질 개선 노력에 큰 호평을 받았다.시흥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용 위기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추진해 처음 목표를 114% 초과 달성한 3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얻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고용 상황의 핵심 지표인 고용률은 전년 대비 2.0%p가 증가한 68.7%(2021년 66.7%), 취업자 수는 전년도 대비 103.2% 수준인 30만900명(2021년 29만1천5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전년도 대비 102.4% 수
-
시흥
시흥시 은계지구 '정밀여과장치' 설치 완료… 시민과 약속 지켜 지면기사
시흥시는 은계지구 상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 대책으로 추진한 정밀여과장치 설치가 지난달 30일 완료됐다고 2일 밝혔다.시는 앞서 지난달 28일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7월 말까지 설치하기로 계획(7월31일자 8면 보도=시흥 은계지구 수돗물피해 최소화… 이달내 정밀 여과장치 설치 완료)하고, 이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남은 3개소(아파트 2곳, 복합문화공간 1곳)에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추진해 지난달 30일 은계1어울림센터를 끝으로 아파트와 학교 등 총 20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시는 또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공공주택 긴급 안전점검 회의에 참석해 은계지구 내 다가구 및 단독주택과 상가에도 정밀여과장치를 전면 설치하도록 국토부에 건의했고, LH에서도 이를 수용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약 20㎞에 달하는 은계지구 상수관로 전면 교체안도 건의, LH가 이를 받아들였다.이기재 시 맑은물사업소장은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은 확보됐으나 근본적으로는 상수관로 전면 교체가 필요하다"면서 "시에서도 상수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청사. /시흥시 제공
-
피플일반
한국공학대학교, 반도체 공정시스템 전공트랙 성과발표회 개최 지면기사
한국공학대학교 반도체인력양성사업단은 최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반도체 공정시스템 전공트랙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공대가 수행하고 있는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인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수, 참여업체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공대 안승언 사업단장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원익아이피에스 신형주 상무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이지한 실장의 반도체 기술 및 산업 동향과 인력양성의 필요성에 대한 초청강연이 진행됐다.아울러 학생이 참여한 산학프로젝트 결과 보고와 우수팀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이날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3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물리적 기상 증착법 기반 박막 증착을 위한 Compact 반도체 장비 설계 프로젝트'를 발표한 한국공대 나노반도체공학과 김기정·김승혁·변성윤·정재훈 학생팀이다.한국공대 반도체인력양성사업단장 안승언 교수(나노반도체공학과)는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사업 우수사례를 컨소시엄 기업과 대학 구성원들에게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컨소시업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피플일반
시흥소방서, 상반기 친절·홍보 우수콘텐츠 발굴 직원 도지사 표창 지면기사
시흥소방서(서장·홍성길)는 31일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과 소방홍보 우수 콘텐츠 발굴 유공자로 선정된 직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신기덕 소방위는 2006년 12월11일자로 소방공무원으로 임명돼 회계장비팀에서 공사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목감119안전센터 완공과 배곧119안전센터, 장곡119안전센터, MTV119안전센터 신축 추진 등 소방청사 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각종 행정업무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소방홍보 우수 콘텐츠 발굴 유공자로 선정된 손윤석 소방사는 지난해 1월7일자로 임명돼 시흥119안전센터, 목감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다 올해 1월27일자로 재난예방과 홍보담당자로 발탁돼 UCC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피플일반
[경기도 경찰서장 프로필] 김신조 시흥경찰서장 지면기사
김신조(57·사진) 신임 시흥경찰서장은 수사, 정보, 보안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재원이다. 목포 영흥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간부후보생 41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정보국, 서울 101경비단장, 경찰청 보안국을 거쳐 2020년 총경으로 승진해 전남청 경비교통과장, 진도경찰서장, 경기남부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조직내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친화력이 강하다는 평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
전국최초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사업 산정
시흥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 함께 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 사업이 전국 최초로 운영된다.고용노동부가 공모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흥시와 안산고용노동지청이 힘을 모아 지난 3월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지난 27일 시흥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 협약을 맺고 정왕역 앞 시흥고용복지+센터 5층에 '5060 청춘학교'가 새롭게 조성된다. 정왕평생학습관에 있던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도 이곳으로 이전해 취업 취약계층에 맞춤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된다.5060 청춘학교 신설을 통해 시는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와 일자리 지원, 사회참여를 이끌며 5060세대의 체계적인 인생 이모작을 지원할 예정이다.여성새일본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 등 시흥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과 연계해 집단상담 등 맞춤 고용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여성새일본부는 공간 부족으로 시흥창업센터와 정왕평생학습관 일부를 프로그램실과 창업동아리실로 사용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어왔다.임병택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중장년,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안산고용지청과 함께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추진단'을 구성하고, 연내에 구축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특히 시흥시와 시흥고용복지+센터의 연계·협력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의 고용서비스 지원 대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업체는 2021년 기준 6만9천637개로 5년간 약 80% 증가했다. 주민등록인구는 지난 5월 51만8천299명으로 5년간 약 20% 증가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 제공
-
시흥
시흥 은계지구 수돗물피해 최소화… 이달내 정밀 여과장치 설치 완료 지면기사
시흥 은계·목감·장현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연합회가 감사원에 불량 상수도관 납품비리 공익감사를 청구(7월27일자 10면 보도=시흥 은계·목감·장현 주민대책위원회, 상수도 이물질 공익감사 청구)키로 한 가운데 시흥시가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달 안에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시가 지난 6월9일 은계지구 수돗물 대책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단기 대책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질 관련 민원이 발생한 공동주택 5개 블록에 대해 먼저 추진하고 국토교통부 협의를 통해 나머지 공동주택과 학교 등 15개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추진키로 했다.현재 설치 대상 20개소 중 17개소에는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완료했으며 3개소는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LH에 단독·다가구 주택 등의 정밀여과장치 설치도 요청한 상태다.시는 월 5회 이상 먹는 물 수질 기준 6개 항목검사를 비롯해 월 1회 수도수 59개 항목검사로 철저한 수질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도계량이 스트레이너(거름망) 점검과 청소를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수돗물 품질유지를 해오고 있다. 또 장기 대책으로 수립한 불량 상수도관 교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며 LH는 다음 달 문제 상수관로의 우선 교체를 위한 설계에 착수할 방침이다.시는 이 밖에 기존 교체 예정구간 사이의 단절 구간과 스트레이너 점검 시 박리 물질이 자주 확인되는 구간의 상수도관도 교체 예정 구간에 포함토록 요청했다.이기재 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정밀여과장치 설치로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불량 수도관 전면 교체를 신속하게 추진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청사. /시흥시 제공
-
시흥
시흥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총 650세대 모집
시흥시가 다음달 7~11일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이번 모집 세대는 목감·은계·장현지구 내 영구임대주택으로 주거약자 세대와 고령자 세대 등을 포함한 예비입주자 650세대다.단지별로는 ▲목감7단지(21형, 26형, 26형(주거약자)) 110세대 ▲목감13단지(26형, 26형(고령자) 50세대) ▲은계7단지(23A형, 23A1형(주거약자), 23A1형(공공실버)) 120세대 ▲장현19단지(22A형, 26A형, 26B형(주거약자)) 180세대 ▲장현23단지(26A·C형, 23B·D(주거약자) 190세대 등이다.8월7~11일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대상목감7 ·13, 은계7, 장현19·23 단지…목감7단지 월 임대료 4만1천원대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6일) 기준 시흥시에 주소를 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영구임대주택 입주에 맞는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임대조건은 목감7단지 21형의 경우 가군(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은 임대보증금 206만5천원, 월 임대료 4만1천150원이며 나군(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 등)은 임대보증금 1천368만7천원, 월 임대료 9만 2천350원이다.다만 관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하며 전환가능 보증 금액에 따라 임대조건이 변경될 수 있다.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공가 발생 시 예비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일정은 LH에서 개별 안내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
시흥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시행
시흥시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들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가입자가 실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 한도로 환급한다.지원 자격은 2023년 1월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합산 7천만원) 이하 ▲신청일 기준 만19~34세 시흥시에 거주 중인 무주택 청년 임차인이다. 단, 법령상 반환보증가입의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임차했거나, 회사 기숙사 등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은 8월4일부터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의 서류검증 과정을 거쳐 30일 이내에 신청 결과를 개별 문자로 통지하고, 청년 본인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양민호 시 주택과장은 "최근 전국적인 전세 피해 사례 중 청년층이나 신혼부부의 사례가 많다. 이번 사업이 청년층의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 제공
-
시흥
시흥 은계·목감·장현 주민대책위원회, 상수도 이물질 공익감사 청구 지면기사
시흥 은계지구 이물질 사태 파문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수도관 전면 교체를 결정(6월12일자 9면 보도=이물질 발생 '시흥 은계 상수도관' 전면교체)한 가운데 시흥 은계·목감·장현지구 주민대책위 공동연합회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키로 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연합회는 26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수도 이물질 발생 문제에 대해 시흥시, LH, 조달청,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공익감사청구자 대표자로 서성민 변호사를 선임하고, 지난 10~25일 2주간에 걸쳐 공익감사청구에 필요한 법적 동의요건인 300명을 훨씬 초과한 6천631명의 주민연대서명을 받았다고 강조했다.공익감사청구 주장에 따르면 공정거래위가 2020년 3월 공공기관 수도관 입찰에서 '전국적으로 230건에 대해 13개 업체 담합사실'을 발표한 것을 근거로 이번에 이물질 사태로 문제가 된 시흥 은계지구 상수도관 납품업체인 케이앤지스틸이 포함됐다고 지적했다.市·LH·조달청·공정위 등 대상변호사 선임·주민 서명 6631명이어 공정위는 2015년 1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4년4개월간에 걸쳐 조사를 벌여 이 같은 담합사실을 밝혀냈다고 덧붙였다. 은계지구 상수도관 공사는 2015~2018년 LH가 시행했다.연합회는 또 2020년 9월 조달청이 시흥시와 LH 등 피해 수요기관에 손해배상청구 안내서를 통보하고 청구토록 했는데도 아무런 법적 대응을 하지 않아 봐주기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 과정에서 조달청이 공정위 담합사실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난 2020년 9월에야 각 지자체 등 피해 기관에 손해배상청구를 안내해 청구시효가 5년임을 감안할 때 지연에 따른 부당한 사무처리 여부 및 위법성을 따져야 된다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시가 조달물품의 납품 시 검사 및 검수를 이행해야 하는데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거나, 의무가 없는 시공사 등 하청업체에 책임을 전가해 결과적으로 불량 상수도관이 납품된 의심 정황을 조사해 달라고 요구했다.서 변호사는 "은계지구 상수도 이물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