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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대 시세차익’ 동탄 디에트르 무순위 청약, 화성시 무주택자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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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값 폭락… 농민 근심만큼 높이 쌓인 수매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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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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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은 “내년 근원물가 2% 소폭 하회…내수민감물가 완만 반등”
한국은행은 내년 근원물가 상승률이 2%를 소폭 밑도는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1일 ‘내수민감물가를 통해 본 향후 물가 흐름’ 보고서에서 “내수민감물가 상승률은 소비 회복에 따라 완만히 높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은이 근원물가 309개 항목 중 국내 소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148개 항목을 내수민감 품목으로 분류해 분석한 결과, 내수민감물가는 최근 상승률이 1%대 중반까지 낮아졌다. 내수민감물가는 팬데믹 이후 여타 근원 품목에 비해 빠르게 상승했다가 2022년 정점 이후에는 더 빠르게 둔화하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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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 ‘생활형 숙박시설 합법화 지원센터’ 가동… 3만2천실 구제 지면기사
미신고 1천실 이상 시·군·구 7곳에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사전 컨설팅 생활형 숙박시설(생숙) 합법 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인천지역 7개 시·군·구의 지원센터가 2일부터 가동된다. 국토교통부는 생숙을 숙박시설로 신고하지 않은 물량이 3천실 이상인 광역지자체와 1천실 이상인 기초지자체는 지원센터 설치를, 그 외 지자체는 전담인력 지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생숙 18만8천실 중 40.5%(7만6천실)는 합법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숙박업 신고나 용도변경이 되지 않은 생숙 5만2천실과 공사 중인 6만실 등 11만2천실은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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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구독클럽’ 시작 삼성 AI를 원하는 것만, 필요한 만큼
삼성전자가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 선보인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AI 구독클럽은 소비자가 월 구독료를 내고 일정 기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품 구매 시 초기 비용을 낮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TV와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모델을 운영하고, 이 중 90% 이상은 AI 제품으로 구성했다. 우선 고객들이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한다. ‘올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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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협, 폭설 피해 대응 재해대책상황실 가동
수원축산농협이 최근 내린 기록적인 폭설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현장점검에 나섰다. 1일 수원축산농협에 따르면 장주익 조합장은 폭설 이튿날인 지난달 28일 피해 농가를 찾아 현장 곳곳을 점검했다. 이어 29일에도 긴급회의를 주재해 관내 농가피해 현황을 비롯해 피해농가 복구지원 대책, 비상 대응태세 확립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해 농가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집계하고 결빙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방지, 예비비 집행 및 인력 지원을 통한 피해 농가 복구 등 폭설 피해 농가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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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단 인사이어 정기 임원 인사 단행
삼성전자가 사장단 인사에 이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과 상무,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을 승진시켰다. 현재의 경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성과주의 원칙 아래 검증된 인재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등 인적쇄신을 단행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특히 주요 사업의 지속성장을 이끌 리더십을 보강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S/W, 신기술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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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경영진단실 신설… ‘경쟁력 제고’ 위기 극복 지면기사
삼성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통해 인적 쇄신에 나선 가운데 그룹 차원의 경영진단실을 신설해 사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삼성 위기론’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짐에 따라 전반적인 경영 점검을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의 연구조직인 삼성글로벌리서치(전 삼성경제연구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경영진단실장은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맡는다. 삼성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미래전략실 출신인 최윤호 사장은 사업지원T/F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2021년 말 삼성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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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민 유류비 부담 고려 인하 조치 추가 연장키로
정부가 내년 2월 말까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발전연료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도 6개월 더 연장한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교통·에너지 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입법예고 했다. 이에 따라 국무회의 등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현재 유류세는 탄력세율을 조정해 휘발유는 리터(L)당 122원(15%) 인하된 698원을 부과하고 있다. 경유는 L당 133원(23%) 내린 448원이다.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L당 4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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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6 LTE’ 출시
삼성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6 LTE’를 선보인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합리적인 가격에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6 LTE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169.1㎜(6.7형)의 대화면 디스플레이, 5천만 화소 후면 카메라, 5천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 삼성월렛, IP54등급의 방수·방진 등 실용적인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색상은 블랙, 그레이, 라이트 그린 3가지다. 가격은 31만 9천원으로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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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다시 인하… 1개월 만에 3.0%로 지면기사
내수부진 우려 ‘연 3.25% → 연 3.0%’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1.9%로 하향 한국은행이 지난달에 이어 한 달 만에 기준금리를 깜짝 인하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28일 기준금리를 기존 연 3.25%에서 3.0%로 인하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금리를 3.50%에서 3.25%로 0.25%p 내려 3년 2개월 만에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선 이후 두 차례 연속 인하다.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 확대와 가계부채·부동산 불안 등의 우려에도 금통위가 다시 인하를 단행한 이유는 그만큼 국내 경기와 성장 전망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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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S 쇄신 사장 인사… 전영현 대표이사 선임 지면기사
파운드리 한진만·경영전략 김용관 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김경아 2인 대표이사 복원… 경쟁력 강화 삼성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극복을 위한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 27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반도체(DS) 부문 주요 사업부 경영진을 교체하는 등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김경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으며,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여전히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맡았다.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장인 정현호 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