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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탄역 무순위 ‘로또 줍줍’ 또 나온다… 청약홈 ‘셧다운’ 재연되나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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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대 시세차익’ 동탄 디에트르 무순위 청약, 화성시 무주택자만 가능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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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값 폭락… 농민 근심만큼 높이 쌓인 수매쌀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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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탄역에 무순위 '줍줍'… '로또 청약' 또 나온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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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연임안 부결… ‘영통2 재건축’ 지연 불가피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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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임시대의원회서 내년 사업계획 승인 지면기사
수원축산농협이 임시대의원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 27일 수원축산농협(이하 수원축협)에 따르면 이날 수원축협 본점에서 2024년 제2회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총 사업량 6조3천200억원, 당기순이익 61억원을 목표로 한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내년도 예수금 평잔 3조1천300억원, 대출금 평잔 2조6천600억원, 보험료 150억원 등 신용사업 5조8천50억원과 경제사업 5천198억원 등 총 사업량 6조3천200억원을 추진해 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계획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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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에 수출 둔화 우려… 제조업 체감 경기 13개월만 가장 부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수출 둔화 우려 등으로 이달 제조업 체감 경기가 13개월 만에 가장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업경기조사 결과 이달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2.0p 하락한 90.6으로 집계됐다. 이달에는 제품재고(-1.1p), 자금사정(-0.8p) 등이 주요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CBSI는 지난해 10월(90.5) 이후 1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하락 폭 역시 지난 8월(-2.9p) 이후 가장 컸다. 트럼프 당선 영향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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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진만 DSA총괄 부사장 보임 등 쇄신 인사 단행
삼성전자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반도체(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DSA총괄 부사장을 보임하는 등 총 9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메모리 사업부를 대표이사 직할체제로 전환하고 파운드리사업 수장을 교체했다. 경영역량이 입증된 베테랑 사장에게 신사업 발굴 과제를부여하는 등 쇄신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조직 분위기 일신을 위해 ▲Foundry사업부에 사장급 CTO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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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재건축, 이주주택 대신 분양 확대 가닥 지면기사
주민 거부감 고려… 5개 지자체, 이번주 선도지구 지정결과 발표 정부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재건축을 위한 ‘이주주택’을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주택 공급을 늘려 이주수요를 흡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임대주택에 대한 1기 신도시 주민의 거부감이 상당한 만큼 일반분양 주택을 공급해 자연스럽게 전월세 물량이 확대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기 신도시를 관할하는 5개 지방자치단체는 이번 주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추진하는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선도지구로 지정할 수 있는 가구수는 분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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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사 초읽기… 일부 임원 퇴임 통보 지면기사
삼성전기 장덕현 이동 가능성… 한종희·전영현 체제는 유지될듯 삼성전자가 연말 인사를 앞두고 일부 임원들에게 퇴임 통보를 하는 등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르면 27일 연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전날부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을 중심으로 일부 임원들에게 퇴임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사에서는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의 이동 가능성을 비롯해 한진만 DS부문 미주총괄 부사장, 남석우 제조&기술담당 사장,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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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쇄신 등 조치 시급… 노사간 관계 정립도 과제 [위기의 삼성 어디로 가나·(下)] 지면기사
이재용 회장의 결단 필요한 삼성 경영승계 관련 사법리스크 여전 ‘자사주 매입’ 주가 5만원선 회복 기술경쟁력·파운드리 발전 필요 삼성전자가 위기 극복을 위해 최근 자기주식(자사주) 매입과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연일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법리스크 해소와 함께 이 회장의 인사혁신을 통한 조직 쇄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검찰이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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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美 포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선정… 국내 총수 중 유일
국내 총수 중 유일하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100인’에 선정됐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포춘이 발표한 ‘2024년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85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춘은 매년 중단기 매출과 이익성장률 등 경영 성과와 비즈니스 건전성, 혁신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40개 산업 분야에서 리더 100인을 선정한다. 포춘은 “(이 회장에 대해) 삼성전자 회장이자 한국 최고 부자로, 할아버지가 창업한 삼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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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진에 수원·용인·화성·평택시 세수 휘청 [위기의 삼성 어디로 가나·(中)] 지면기사
지역경제 몰락 부채질 직원 발길 끊기며 폐업 고려 상인 ‘노른자 입지’ 상가엔 공실 현수막 정부 차원 대책 마련 시급 조언도 초일류 기업 삼성전자가 기둥 사업인 반도체 부진으로 ‘빨간 불’이 켜지면서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수원, 용인, 화성, 평택지역의 상권이 붕괴되면서 지역 경제마저 휘청이고 있다. ‘삼성이 먹여 살린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던 수원은 본사가 있는 주변 상권마저 삼성맨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는 상인들마저 늘고 있다. 수원 매탄동과 인계동에서 만난 상인들은 “삼성 보너스날이면 북적였던 지역상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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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동결이냐, 인하냐… 갈림길 선 한국은행 지면기사
28일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28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현 수준(3.25%)에서 동결할지, 조정(인하)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12월엔 통화정책방향 회의가 개최되지 않기 때문에 내년 1월 통화정책방향 회의 때까지 11월 기준금리가 유지된다. 10월 통화정책방향 회의 이후 0.1%에 그친 3분기 경제성장률,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재선, 다시 1천400원대로 치솟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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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 vs 사업주체 ‘맞불 집회’ 갈등 고조 지면기사
추진위 “민간임대주택 피해자 양산 불가피” A사 측 “업무방해 및 허위사실 유포 고발” 광주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한 민간임대주택 계약자 모집 행위를 규탄(11월18일자 인터넷판 보도)하고 나선 가운데 계약자 모집에 나선 사업주체 측이 이를 비방하는 ‘맞불 집회’를 열었다. 양측 간에 별다른 충돌은 없었지만,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놓고 양측 간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만큼 애꿎은 피해자가 양산되는 걸 막기 위한 당국 차원의 대책이 요구된다. 22일 광주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