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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작물 품종들의 고향' 수원 지면기사
통일벼 보급후 쌀 자급률 113% ↑'무미일' 사라지고 막걸리도 만들어최고품질 품종·항산화 성분 함유도 옥수수·맥류·밀·콩 등 다양한 육성다수 계통명 수원지명 활용 '눈길'부국원, 총서 기반으로 연말까지 전시농학자 생생한 이야기 들을수 있어사람들이 쌀을 먹지 않아 소비량이 줄어드는 것을 걱정하는 시대다. 지난 2022년 기준 우리나라 1인당 쌀소비량은 56.7㎏이다. 30년 전인 1992년에는 112.9㎏이었던 것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조금만 더 거슬러 반세기 전에는 쌀이 모자라 걱정이었다. 법으로 쌀밥을 못 먹게 하고, 쌀막걸리를 만들지도 못하게 했다. 상황을 획기적으로 바꾼 것은 수원에서 만들어진 식량 품종들이다. 국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든 수원 탄생 품종 이야기를 조명해 본다.■ 주곡 자급의 일등 공신 '통일벼'가 탄생한 수원국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이던 시절, 굶주림의 역사를 끊어내고 쌀 품종의 식량 자급을 이뤄낸 벼 품종은 '통일벼'다. 전통적으로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벼는 자포니카 품종이다. 한국과 중국 북부, 일본 등 온대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자포니카 품종은 둥근 모양에 찰지고 윤기가 있는, 국민들이 좋아하는 맛이다. 하지만 병충해 피해가 크고 쓰러짐이 심해 생산량을 늘리기 어려웠다. 이에 국내에서는 1960년대 들어 종자갱신사업을 시작, 병충해에 강하고 잘 쓰러지지 않는 품종 육성에 집중한 끝에 통일벼를 만들었다.통일벼는 당시 수원시에 있던 서울대학교 농과대학과 필리핀에 세워진 국제미작연구소(IRRI)의 공동 연구에서 출발했다. 우수한 종자를 선발하고 교배하는 것을 되풀이한 끝에 유망한 우수계통 3종이 장려품종으로 선발됐다. '수원213호', '수원214호', '수원213-1호'다.수원에서 적응을 거쳐 1971년 농가에 보급하기 시작한 통일벼는 정부 시책에 따라 적극적으로 재배 면적이 늘었다. 통일벼로 생산량이 증대되면서 삶의 모습도 변했다. 쌀 자급률이 113%로 올랐고,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점심은 쌀밥을 먹을 수 없던 '무미일(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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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연구원 내부감사 '직원 물품관리 소홀'… 경기도'구멍 점검' 지적 지면기사
경기도 산하 정책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의 한 직원이 전산 물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사실이 내부 감사에서 뒤늦게 드러났다. 특히 경기도는 매년 예산집행 등과 관련해서 지도·점검을 벌이고 있지만, 이 같은 사실조차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관리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비난마저 나온다.14일 경기도와 경기연구원 등에 따르면 올해 5월 말께 컴퓨터와 노트북, 모니터 등 100여대가 넘는 전산 물품의 관리가 소홀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민원이 감사실에 접수됐다. 이에 감사실 측이 7월부터 한 달여간 감사를 벌인 결과 구매 내역과 달리 제품 사양이 다르거나 일부는 아예 구매조차 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상황이 이렇자 경기연구원 측의 제 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직원 B씨는 "사유가 분실이나 파손, 관리 소홀이던 실물 자체가 없다는 게 횡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데도 경기연구원에서는 짜고 치는 의미 없는 감사로 조용히 덮고 넘어가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해당 전산직 직원은 업무 내내 주식만 한다. 동료로서 함께 일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더 큰 문제는 이런 사실을 전 직원이 다 아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도대체 왜 그 직원을 감싸고 도는 건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지적했다. 전산물품 100여대 구매 내역 달라아무런 조치 없어 '감싸기' 지적도경기연구원 측은 관리 소홀에 대한 부분은 인정하면서도 감사 등 적절한 조치를 했다는 입장이다.이와 관련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컴퓨터 등 전산 장비를 오래 사용하거나 분실하는 경우가 있는데, 관리를 소홀하게 한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감사를 진행한 건 사실이고 일부 관리가 소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지난 10월 인사위원회를 열었고 조만간 경징계(감봉 1개월)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경기도는 해마다 한 차례씩 경기연구원의 운영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시행 중이지만,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부실 관리가 도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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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2023 SW안전·보안세미나 성료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소프트웨어와사회안전협회와 공동으로 '2023 SW안전·보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열린 세미나는 전문가 특강과 대학원생 연구발표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전문가 특강으로는 △Software Safety: Beyond Software, Beyond AI(소프트웨어와사회안전협회 민상윤 회장) △정책으로 바라보는 SW안전(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태형 박사) △AI안전, 안녕하십니까?(KAIST 이장수 교수) △SW안전 진단 및 실증지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승권 수석) 발표로 이뤄졌다. 경기대 SW중심대학 권기현 사업단장은 "SW중심사회를 넘어 디지털 심화시대로 발전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SW안전 및 사이버보안은 디지털 신질서 구축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반영해 대한민국의 내일을 책임지는 SW안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소프트웨어와 사회안전협회 민상윤 회장이 'Software Safety Beyond Software, Beyond AI'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경기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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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적인 경진여객 파업… 수원·화성 시민들 출근시간 '발동동'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이하 노조)가 급작스레 파업에 나서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벌어졌다.노조 측은 노사 간 합의점을 찾지 못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어서 시민들의 불편이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경기도-노조 협상 결렬 후수원·화성서 서울 오가는170개 광역버스 운행 중단시 관계자 "파업 사실 알리는 중"14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노조 측은 지난달 26일 배차시간표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달라는 요구와 관련해 경기도와 사측에 대화하자는 공문을 전달했다. 공문 내용은 임금 6% 인상과 합리적인 배차시간, 징계 양정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전날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이날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수원과 화성시에서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대의 운행이 중단됐다.해당 지자체에서는 시민들에게 '경진여객 광역버스 11.14(화) 게릴라성 파업으로 출퇴근 시간대 대체수단 이용 권장'이란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지만, 기습적인 파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은 막지 못했다.화성시 내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김모(40대)씨는 "버스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경진여객 광역버스 파업이란 사실을 알았다"며 "사전에 아무런 안내도 없이 이렇게 갑자기 파업한다는 게 말이나 되느냐. 애꿎은 시민들을 볼모로 한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노조 관계자는 "버스기사는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운행하고 있는데, 회사에선 대화조차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합의 시점까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원시 관계자는 "버스정보시스템(BIS)에 파업 정보를 표출하고, 현장에 나가 파업 사실을 알리고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유기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진여객은 서울에서 수원, 화성을 오가는 3000번, 7770번 등 14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가 게릴라성 파업에 돌입한 14일 오전 수원시내 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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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로 살아온 경영인' 성열학 비비테크 회장, 자서전 '제대로 성열學' 출판
성공은 재물의 크기와 상관없다자기 목표를 달성해 재미있게 살면 그게 바로 성공이다클린룸·유틸리티 전문가이자 '제대로 성열學'의 저자인 성열학 ㈜비비테크 회장은 성공에 대해 이같이 강조한다.성열학 회장은 삼성전자에서 20년, 기업경영 20년의 세월을 지나며 겪은 성공과 실패를 통해 "이왕 하는 거 제대로, 멋지게 하자"는 자신의 삶의 철학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자전적 에세이 제대로 성열學을 펴냈다.반도체 클린룸·유틸리티 전문가 성열학 회장 에세이세상 보는 따뜻한 시각, 행복에 대한 다른 생각 담아"생각 공감하는 중소기업들 모두 강소기업 거듭나길" 삼성전자에 근무하던 시절 그의 별명은 '부장스타일'이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문제점은 무엇이고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늘 개척자 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모색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파트장으로 있으면서는 직원들에게 "공부해라.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되라. 현장 분위기를 장악하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다른 부서도 우리의 고객이니 고객감동에서 그치지 말고 아주 고객을 졸도시켜라"라고 강조했다. 시설 유지보수라는 업무 성격상 지원해야 할 부서를 고객으로 생각하고 어차피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면, 먼저 나서서 해결해 그들이 기절할 만큼 감동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비비테크를 창업한 그는 "회사의 주인은 직원이며, 좋은 일터에서 일하면 생산성은 덤"이라는 생각에서 직원 복지에 남다르게 치중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영업의 부담을 주지 않았다. 회사의 이익만을 추구해 압박을 가하면 당장에는 빨리 성장할 수도 있겠으나, 멀리 볼 때 전혀 바람직하지 않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할 때 일도 잘하게 되고 회사도 성장하는 선순환이 이뤄진다는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일이다. 성열학 회장은 수원시생활체육회 회장,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수원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되고자 했다. 현재는 (사)월드베스트프렌드 회장으로서 우리 주변과 아시아 아프리카에까지 눈을 돌려 함께 잘 사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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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서 인계지구대 112총력 대응으로 대형 화재 사전 차단 화제 지면기사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 경찰관들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스누출 사고를 신속하게 차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10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11분께 수원 팔달구의 5층짜리 오피스텔(28가구) 건물에서 가스가 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인계지구대 순찰3팀 류동우, 고성진 경장과 이호진 경사 등 7명이 현장에 출동해 건물 내 가스가 가득 차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가스 폭발 및 화재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이들은 업무 분담 후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킨 뒤 가스 유출이 의심되는 가구를 찾아 가스 메인 밸브를 차단했다.조사결과 주민 A(27)씨는 음식을 배달로 시켜 먹고 있어 가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가스 호스관을 가위 등을 이용해 절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가스방출죄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이장규 인계지구대장은 "심야시간대 112총력 대응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스방출죄로 A씨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한 순찰3팀 경찰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주민 친화적 지역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안전한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인계지구대는 경기남부경찰청 245개 지역 경찰관서중 최상위권 치안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지구대로 5년 연속 '베스트 지역관서' 도내 1위를 수상했다./이상훈·김지원기자 sh2018@kyeongin.com이장규 인계지구대장과 순찰3팀 류동우, 고성진, 이호진 경찰관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수원남부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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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수원·용인·성남·화성 '서울 3호선 연장' 함께 속도낸다 지면기사
수원시가 경기남부권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서울 3호선 연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여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업 보고를 올리기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원시·경기도·용인시·성남시·화성시 관계자를 비롯한 용역수행기관·전문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1년간 진행하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서울 3호선 노선 연장과 수서 차량기지 이전 대안을 검토해 경제성과 정책성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용역이다. 목표는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을 지나는 새로운 철도망이 반영되는 것이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공동추진기관, 관련 전문가와 함께 과업내용과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서차량기지 이전(입체복합화개발사업 연계계획 검토포함)과 서울 3호선 연장 검토 방안, 차량기지 대안 부지검토 계획과 경제성 분석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추진일정 계획도 공유했다. 공동추진기관 가운데 수원시가 대표로 용역을 발주했으며, 용역 비용은 수원·용인·성남·화성시가 공동 부담한다.시 관계자는 "수원, 성남, 용인, 화성 4개 시가 경기도와 지난 2월 맺은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업 보고를 올릴 수 있을 만큼의 사전타당성조사 추진방향을 논의했다"면서 "객관적인 데이터로 타당성 조사를 하고 교통불편지역과 철도를 놓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혜택, 경제성 등을 고려하고 그 부분만 보겠다. 1차 목표는 내년 상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통과다. 최적의 노선을 찾아 수원시를 비롯한 4개 지역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공동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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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재단, 2023년 수원시민 대상 집수리 주민 교육 완료
수원도시재단은 2023년 수원시민 대상 집수리 주민 교육 운영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집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친 이번 교육은 집수리 공감대 확산 및 집수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달 6일부터 이달 7일 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교육 과정은 공구활용법, 도배공사, 장판공사로 기획해 실생활에 바로 활용하도록 했다. 단순한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긴급임시주거공간 2곳을 실습 장소로 정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등 봉사 활동과도 연계해 집수리 시민 봉사단 결성에 관한 긍정적 토대를 마련했다.특히 교육 과정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직장인반과 주간반으로 구성했으며, 34명의 신청자 중 12시간의 이수 조건을 충족한 22명이 수료를 완료했다.수원도시재단 관계자는 "향후 집수리 교육 수료자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해 주거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시민들이 '집수리 주민 교육'을 받고 있다./수원도시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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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발달장애 공연자들의 빛나는 하모니 지면기사
발달장애인 공연자들의 합창, 연주, 뮤지컬, 난타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수원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지난 7일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개최했다. 2023.11.7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사진/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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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규 경기대 총장 '탄소중립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 동참 지면기사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이 환경 보호와 친환경 교통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탄소중립생태교통출퇴근 챌리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개인간 지목하는 챌린지가 아닌 지역사회와 기업을 포함한 전체 구성원이 특정한 날을 정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해 출퇴근하며,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방식을 활성화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다.지난 3일 경기대학교 진리관 앞에서 함께 일하는 교직원 및 재학생들과 함께 챌린지에 동참한 이윤규 총장은 "탄소중립생태교통출퇴근 챌린지는 환경 문제와 교통 혁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대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함으로써 대중교통, 자전거, 보도, 전기 자동차 등의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하거나 친환경 교통 방식을 이용해 출퇴근 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윤규 총장은 다음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의 대상으로 황장희 다인병원 원장, 김종완 동남보건대학교 총장, 그리고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을 선정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이 교직원 및 재학생들과 함께 탄소중립생태교통출퇴근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경기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