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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 최다 자격 취득기관 선정
경기대학교가 올해 국가공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이하 CSTS)' 최다 자격 취득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일 경기대학교에 따르면 'SW안전보안자격'을 정부 SW중심대학 사업의 자율지표로 지정해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제공한 결과 CSTS 자격 취득자 수가 △11명(21년) △18명(22년) △54명(23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취득자 수는 작년에 비해 300%나 증가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CSTS는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트 프로세스, 테스트 케이스 설계, 테스트 실행 역량 등을 평가하는 SW 품질 자격으로, 현재 200여개 ICT 기업이 CSTS 자격을 우대하고 있다. 경기대는 오픈소스 도구를 활용해 블랙박스 테스트, 화이트박스 테스트, 코드 커버리지 측정 등 '소프트웨어공학'과 '소프트웨어검증' 과목을 실습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CSTS 시험에 합격한 대학원 TA가 직접 예상 문제집을 제작해 교육하는 튜터링 환류체계를 구축한 것이 주된 성공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대 SW중심대학 사업단장 권기현 교수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시대인 만큼, SW AI 개발뿐만 아니라 소스코드에 내재된 결함을 찾아내어 제거하는 SW품질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가 SW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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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복지
'사회의 등불' 제42회 경인봉사대상, 8개 부문 16명 영예 지면기사
경기도의회 강신중 주무관 등 7일 시상 제42회 경인봉사대상에서 경기도의회 주무관 강신중씨 등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82년부터 시작된 경인봉사대상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웃을 보듬은 이들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이번 경인봉사대상은 강씨를 비롯해 시흥시청 언론홍보팀장 정순복씨, 인천광역시청 복지협력팀장 윤희청씨, 양명여고 교사 홍현재씨,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교육행정주사 고봉찬씨, 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대예방경찰관 장태영씨, 수원서부경찰서 매산지구대 경위 소순현씨, 인천연수경찰서 경비작전계장 안정헌씨, 양주소방서 회계장비팀 주임 김민영씨,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팀장 김희원씨,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소방홍보주임 정혁재씨, 드론작전사령부 보안부사관 강모아씨, 고양일산우체국 우정서기 조성찬씨, 인천우체국 우편물류과 우정주사보 김승호씨, 구월2동경로당 회장 김영수씨, 발안농협 조합장 김상중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이웃을 도운 모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7일 경인일보에서 열린다. → [제42회 경인봉사대상 수상자 프로필]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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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지역농협, 연말 종무식 때 직원 장기자랑 강요 논란
“우리는 기쁨조가 아니라 직원입니다." 경기도 내 일부 지역농협에서 매년 연말 종무식때 관행처럼 직원들에게 장기자랑을 강요하고 있어 일부 직원들로 부터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장기자랑과 관련해서 직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이렇다 할 조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불만을 가중시키고 있다. 29일 A농협과 제보자에 따르면 평택시 내 A지역농협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매년 12월이면 연말 종무식을 연다. 조합원과 함께하는 종무식에서는 직원들이 준비한 장기자랑 등 음주가무가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점별로 선발돼 장기자랑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행사에 앞서 한 달여 전부터 퇴근 후 야간까지 연습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자 일부 직원들 사이에선 애초 행사의 목적과 달리 악습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는 등 '기쁨조' 논란마저 일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직원 A씨는 “금융자산 3조원에 달하는 농협에서 연말 종무식때 직원들에게 장기자랑을 시키는 악습이 꾸준히 내려오고 있다"며 “무조건 지점별로 참석 인원을 선발해 전 임직원 및 조합원 앞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며 노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부 문서에 행사 목적이 임직원 노고 치하라고 명시돼 있으나, 갈수록 행사의 목적과는 거리가 먼 임원들을 위한 기쁨조에 가까운 행위로 변질돼 가고 있다"면서 “직원들은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외에도 장기자랑을 준비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직원들의 건의가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업무 시간 이후 추가근무 수당도 없이 무급으로 야간까지 진행되는 강압적인 장기자랑 및 행사 참여를 강행하는 모습은 하루빨리 개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해당 농협 측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라는 입장이다. A농협 관계자는 “장기자랑은 올해만 하는 게 아니라 매년 해왔다.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사기진작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면서 “강압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시상금이 있다 보니 일부 직원들이 늦게까지 남아 연습을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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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 자승 스님 입적… 칠장사 요사채서 화재
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을 지낸 상월결사 회주 자승 스님이 입적했다. 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께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에 있는 사찰 칠장사 내 요사채(승려들이 거처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요사채 내부로 들어가 숨진 자승 스님을 발견했다. 불이 날 당시 요사채 안에는 스님 4명이 있었고 이중 3명은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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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보건대 경기보건지원센터,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와 협약 체결
동남보건대학교 경기보건지원센터가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29일 동남보건대학교 경기보건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한 협약식에서는 관내 장애인 대상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물적, 인적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동남보건대학교 황룡 부총장,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신봉기지부장, 동남보건대학교 경기보건지원센터 이영희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황룡 부총장은 “협약을 통해경기보건지원센터의 서비스 수혜대상 범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배풀 수 있도록 협회측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보건대학교 경기보건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독감예방 백신 무료접종, 무료 유방암 조기검진, 보건교육 특강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 취약계층 대상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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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나눔 공유냉장고, 좁은 골목에 미니소방서… 스스로 만드는 '행복 마을' 지면기사
'공동체 가치 실현' 수원시 주민 제안사업들 지동 음식물폐기물 에코스테이션 관리도매시장 식재료 업사이클링 권선1동 골든타임 확보 소화기 비치한 파장동 매탄3동 끈끈한 소통으로 마을자치 고민도시는 획일적이지 않다. 각 도시가 처한 환경이 다르고,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모두 다르다. 마찬가지로 도시에서의 삶도 획일적일 수 없다. 주민들이 살아가는 일상과 해결하고픈 문제도 가지각색이다. 그래서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마을만들기는 효과적이다. 올해 수원시에서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 낸 마을만들기 사례를 소개한다.■ 주택밀집지역에서 음식물폐기물 관리 성공한 '지동'수원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손꼽히는 팔달구 지동 주민들은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을리빙랩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단독주택이 밀집된 주택가에서 음식물 쓰레기 문제는 골칫거리다.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둘 특정한 장소가 있는 아파트와 달리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봉투를 내 집 앞에 내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고양이와 까마귀 등 동물이 봉투를 찢어버리면 보기에 좋지 않고 냄새가 진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지동 동쪽마을에서는 리빙랩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했다. 4월부터 60세대가 참여한 마을기획단이 구성됐고, 에코스테이션과 RFID기기 설치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획단은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현장조사와 주민 동의 절차,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느티나무 보호수 옆을 최종 확정했다. 6월 이후에는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실험을 진행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음식물 배출량을 체크해 마을이 1주일간 평균 200ℓ의 음식물을 배출한다는 것을 확인한 뒤 기계 용량도 결정했다. 에코스테이션 푯말 디자인과 홍보도 직접 하고, 올바른 사용과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과 벤치마킹도 추가했다.주민들은 리빙랩으로 설치한 공동 에코스테이션에 대해 크게 만족했다. '탄소중립 실천하는 동쪽마을 지동-음식물 폐기물 잘 버리기' 사업은 2023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사례 중 대상으로 선정됐다.■ 식재료 업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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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 내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지면기사
수원시에서 '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이 막을 올렸다.27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이 주관하는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은 이날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 첫날에는 오후 2시부터 개막식과 제26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 시상식이 전시장 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또한 UCLA 데니스 홍 교수가 농업로봇과 푸드테크가 가져올 풍요의 시대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전시장에서는 ▲애그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글로벌K농업 등 총 5개의 주제로 나뉘어 국내 농식품 산업체와 관련 유관기관 등 총 104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농식품 R&D성과와 우수기술을 전시한다.28일에는 ▲2023 농식품 R&D 성과 및 전망 ▲농식품 R&D 우수성과 투자설명회 ▲청년식품 창업성장 바이어 상담회가,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에도 ▲2023농식품 R&D 기술 상용화 우수성과 콘테스트 ▲농식품 R&D 우수·유망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11개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농식품 분야 R&D 기술 상용화 및 판로 확대 등을 위한 투자 네트워킹, 우수성과 선정·포상 등을 진행한다.농기평 관계자는 "이번 행사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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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보조금 교부’ 수원특례시 일부 단체, 인건비로 유용 의혹 제기
홍종철 의원 행감서 주장 민주화 계승 기록하는 A단체 보조 진행 구성원 인건비 사용 시 “감사실 조사 진행 중" 수원특례시 관내 일부 단체가 보조금을 유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해당 지자체에서는 아직 유용됐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27일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홍종철 기획경제위원회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지난 24일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법인 또는 단체에 교부되는 보조금이 지방보조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춰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특히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지방보조금운영편람이 개정되면서, 강사료 지급에 관한 예외사항을 규정하는 등 오히려 단체 내부 구성원에 대한 보조금 부당수급의 근거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지방보조금은 교부받은 법인 또는 단체 내부의 인건비를 집행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특정 단체에서 보조 진행이라는 항목으로 내부 구성원에 보조금을 유용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약 그러한 방식이 허용된다면 과연 시민들을 위한 지방보조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겠느냐"며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일부 사례에 대해서는 감사관실의 철저한 감사를 거쳐 모두 환수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보 확인 결과 이번 보조금 유용 의혹을 사고 있는 단체는 관련법에 따라 민주화운동 계승과 관련한 기록 등을 연구하는 A단체로 파악됐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현재 상태는 보조금 유용이라고 말하기는 그렇다. 일부 기념식에 대한 보조금이 지원되는 부분이 있는데 10여년간 지원돼 왔다"며 “내부 구성원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에서 사화자에 대한 인건비를 보조금으로 지급한 부분이 맞냐 틀리냐 이런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사실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결과가 나와야 유용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달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대한 보조금이 제대로 지급됐는지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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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미래를 바꾼다…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 개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이 열린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이 주관하는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은 이날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대전은 200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6년 만에 대면 행사로 정상 개최된다. 행사 첫날에는 오후 2시부터 개막식과 제26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 시상식이 전시장 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UCLA 데니스 홍 교수가 농업로봇과 푸드테크가 가져올 풍요의 시대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애그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글로벌K농업 등 총 5개의 주제로 나뉘어 국내 농식품 산업체와 관련 유관기관 등 총 104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농식품 R&D성과와 우수기술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에 맞게 농식품 분야의 미래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다수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 삼양사는 식품바이오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식품 소재를 개발하는 식품 회사로 이번 전시회에서 당류저감 소재인 알룰로스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나 건포도 등의 과일에 함유된 당류로 삼양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효소 기술을 기반으로 상업화에 성공했다. 또한 설탕 대비 70%의 감미를 가지고 있어 가공식품의 당류 저감 및 저칼로리 소재 등에 자주 사용되는 대체 감미료다. 사료제조 업체인 ㈜이안스는 자연 폐기물인 구멍갈파래를 이용해 반추동물 메탄가스 저감 사료 첨가제 제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구멍갈파래 물질이 포함된 사료 첨가제를 0.5% 사료에 추가 급여했을 때 메탄 저감량이 28~3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해당 기술로 이안스는 지난 7월 농림식품 신기술(NET)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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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영월 경영인 포럼, 낙후지역 발전·기업유치 머리맞대 지면기사
강원도 영월지역 발전을 위한 모임인 '수도권 영월 경영인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3일 수도권 영월 경영인 포럼에 따르면 지난 22일 수원시 영통동 영포화로에서 열린 포럼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낙후되고 있는 영월지역의 발전과 기업 유치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수도권 영월 경영인 포럼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영월 출신 젊은 경영인 모임으로 3년째 영월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베풀어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5월에는 영월군 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수도권 영월 경영인 포럼 관계자는 "우리 포럼은 영월군 발전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모인 단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