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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가 터뜨렸다‥ kt, SSG와 타이브레이커 4-3 '5위 확정' 지면기사
선제포·재역전포 쏘아 '혼자 4타점 활약'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열린 5위 순위 결정전에서 가을 야구의 마지막 티켓을 따냈다. kt는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정규리그 5위 순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Tiebreaker) 단판 승부에서 8회말 역전 홈런을 날린 로하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인천 SSG 랜더스를 접전 끝에 4-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kt는 5위를 확정하며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어갔다. kt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4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벌인다.앞서 kt와 SSG는 72승70패2무 승률 0.507을 거둬 공동 5위로 2024시즌 정규시즌을 마쳤다. 결국 양팀은 타이브레이커를 치르게 됐다. KBO리그에서 타이브레이커가 열리는 건 3번째이고, 5위 결정전은 처음이다.이날 단판승부답게 kt는 선발투수로 엄상백을 내세웠고 SSG는 엘리아스를 내세웠다.이날 선취점은 kt가 먼저 뽑았다. kt는 1회말 로하스가 좌중간을 가르는 선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반격에 나선 SSG는 3회초 최지훈의 2루타와 정준재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고, 5회초 2사 이후 최지훈의 우전 안타로 진루에 성공한 뒤 정준재가 바뀐 투수 소형준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날렸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정이 중전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최정은 8회초에서도 kt의 세번째 투수 고영표를 상대로 중월 아치를 그리며 점수차를 벌렸다.반격에 나선 kt는 8회말 심우준의 우전 안타와 대타 오재일의 우전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고, SSG는 7회부터 등판한 노경은을 빼고 김광현을 등판시켰다. 그러나 kt는 계속된 공격에서 로하스가 좌중간 역전 3점 홈런을 날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5위 순위 결정전에서 수원 kt wiz의 로하스가 8회말 무사 1,3루에서 인천 SSG 랜더스 구원투수 김광현을 상대로 3점 홈런을 날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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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SG 꺾고 5년 연속 PS 진출 지면기사
프로야구 경인구단끼리 맞붙은 KBO리그 5위 순위 결정전에서 수원 kt wiz가 가을야구의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면서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kt는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5위 결정전 단판 승부에서 로하스의 대활약에 힘입어 인천 SSG 랜더스를 4-3으로 꺾었다.kt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4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 나선다. → 관련기사 (사상 첫 5위 결정전, 로하스가 끝냈다… kt, SSG에 짜릿한 역전승)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5위 결정전 SSG 랜더스와 kt wiz의 경기. 4-3으로 승리한 kt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4.10.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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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선임 공정성 논란… 진퇴양난에 빠진 축구협회 지면기사
질타 받자 전력강화위 회의록 공개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진퇴양난에 빠졌다.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축구협회 감독 선임과 관련 감사에 대한 중간 발표를 진행한다.문체부는 지난 7월 홍 감독의 대표팀 사령탑 선임으로 '공정성 논란'이 거세지자 절차에 문제가 없는지를 살펴왔다.특히 축구협회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지난달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의원들의 강도 높은 질타를 받았고 이번에는 문체부 감사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라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게다가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달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감사 결과를 보고받고 "축구협회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문체부가 의혹에 대한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는 확실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하는 등 축구협회로서는 진퇴양난에 빠진 처지다.앞서 축구협회는 홍 감독 선임 과정에서 애매하고 허술한 일 처리로 화를 키웠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정해성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사임한 뒤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이사회 결의 없이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의 지시만으로 감독 선임 작업을 이어받은 것은 부적절했다는 게 중론이다. 또 이 기술이사가 전력강화위원들로부터 감독 선택에 대한 위임을 받는 과정에서 의사소통을 명확히 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이와 관련 축구협회는 1일 '2024 제10차 KFA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록'을 미디어에 공개했다. 7월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홍 감독의 선임 과정 논란에 대해 협회가 절차적 정당성을 충족했다는 점을 확인시켜주기 위해서다.축구협회가 공개한 10차 회의록은 15페이지 분량의 PDF 파일로, 17명의 감독 후보군을 5명으로 추리는 과정이 담겼다. 지난 6월21일 열린 이 회의에선 정해성 위원장과 이영진, 윤덕여, 윤정환(줌으로 참석), 박주호, 이미연, 고정운, 송명원, 전경준, 이상기 위원이 참석했고 박성배 위원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회의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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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우승 예약' 빠지는 종목 없는 경기 지면기사
경남서 11일 개막 앞두고 선수단 결단식유도 24연패 도전·女세팍타크로 첫 출전역도·수영·레슬링·산악 등 배점은 늘어경기도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도선수단은 지난달 30일 오후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체전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도는 이번 전국체전에 2천469명(선수 1천637명·임원 832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49개(정식 47개·시범 2개) 전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나선다.경기도체육회가 자체 분석한 결과 도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45개, 은메달 130개, 동메달 140개 등 총 415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점수 6만4천219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어 경남(5만8천178점), 서울(5만6천905점), 경북(5만4천510점)이 예상 점수로 순위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지난해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에선 도가 6만4천891점으로 서울(5만3천42점)과 경북(5만1천445점)을 큰 스코어차로 따돌리고 종합 1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경남은 4만2천5점으로 종합 6위를 마크했다. 올해에는 개최지 가산점수에 힘입어 경남이 약 1만6천여점을 보탤 것으로 전망돼 순위를 2~3위권으로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다만 1회전에 강팀과 맞붙는 종목의 경우 승패 여부에 따라 점수 변동이 생길 수 있다. 검도는 남고부와 남일반부가 개최지 경남과 2회전에서 경쟁하고, 테니스의 경우에도 남일반부가 1회전에서 경남과, 남고부가 2회전에서 경남과 각각 맞붙는다. 펜싱에서도 남고 에페·사브르·플뢰레가 모두 2회전에서 서울과 대결하고, 배구와 탁구에서도 2회전에서 개최지 팀들과 격돌한다.도는 이번 체전에서 유도가 24연패에 도전하고 테니스와 근대5종이 각 3연패, 체조, 검도, 택견이 종목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또 육상, 수영, 역도, 골프, 핀수영, 세팍타크로, 씨름, 카누, 레슬링, 태권도, 핸드볼 등에서도 입상할 가능성이 높아 탄탄한 전력으로 도의 종합우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도는 이번 체전을 앞두고 전력을 보강했다. 경기도세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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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5위 결정전, 로하스가 끝냈다… kt, SSG에 짜릿한 역전승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열린 5위 순위 결정전에서 가을 야구의 마지막 티켓을 따냈다. kt는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5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Tiebreaker) 단판 승부에서 8회말 역전 홈런을 날린 로하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인천 SSG 랜더스를 접전 끝에 4-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kt는 5위를 확정하며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어갔다. kt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4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벌인다. 앞서 kt와 SSG는 72승70패2무 승률 0.507을 거둬 공동 5위로 2024시즌 정규시즌을 마쳤다. 결국 양팀은 타이브레이커를 치르게 됐다. 프로야구에서 타이브레이커가 열린 건 1986년, 2021년에 이어 3번째이고 5위 결정전은 처음이다. kt는 2021년 1위 결정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0으로 꺾은 데 이어 올해 타이브레이커에서도 승리하는 진기록을 썼다. 타이브레이커는 정규시즌 기록과 관계가 없으며 개인 타이틀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날 단판승부 답게 kt는 선발투수로 엄상백을 내세웠고 SSG는 엘리아스를 내세웠다. 이날 선취점은 kt가 먼저 뽑았다. kt는 1회말 로하스가 좌중간을 가르는 선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SSG는 3회초 최지훈의 2루타와 정준재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고, 5회초 2사 이후 최지훈의 우전 안타로 진루에 성공한 뒤 정준재가 바뀐 투수 소형준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날렸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정이 중전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최정은 8회초에서도 kt의 세번째 투수 고영표를 상대로 중월 아치를 그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kt는 8회말 심우준의 우전 안타와 대타 오재일의 우전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고, SSG는 7회부터 등판한 노경은을 빼고 김광현을 등판시켰다. 그러나 kt는 계속된 공격에서 로하스가 좌중간 3점 홈런을 날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로하스는 이날 3타수 2안타 2홈런 1볼넷 4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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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00인의 아빠단 ‘아빠랑 함께 농장가자’ 체험 마무리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장성근)는 29일 함께육아 실천을 위해 운영 중인 경기 100인의 아빠단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빠랑 함께 농장가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체험프로그램으로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아기농부를 방문해 사전 신청한 49가족 164여명이 포도와 고구마 수확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수확 체험 뿐만 아니라 토끼, 산양, 염소 등 동물에게 먹이주기, 모래놀이, 비눗방울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100인의 아빠단 단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조윤환씨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아이에게 포도 및 고구마에 대해 설명하면서 같이 수확할 수 있는 시간이 돼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권오수 경기도지회 본부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준비됐다"며 “앞으로 더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올해 아빠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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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성료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장성근)는 지난달 28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협의체인 '경기 저출생 극복 사회연대회의' 참여기관 중 보건계와 언론계, 사회단체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함께육아'를 주제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인계예술공원에서 수원특례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지회는 체험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해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피임의 날 및 인구변화대응 사업 안내,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청소년 및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특히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임산복 착용 체험과 젊은 층의 연애와 결혼 등에 대한 인식조사 등을 했다. 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결혼·출산율 감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오수 경기도지회 본부장은 “수원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협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참여형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저출생 극복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 및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열어 인구 문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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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전 결단식 갖고 필승 다짐
경기도선수단이 오는 10월11일부터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해 결단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도체육회는 30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한 뒤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경기도종목단체장을 비롯해 임원 및 지도자와 선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결단식에선 에어로빅힙합의 축하공연에 이어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고 이원성 회장은 총감독인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선수단기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개식사에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것 발휘해달라"면서 “도민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이번 체전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고 돌아오겠다"고 강조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11~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주개최지·김해시)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9천352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도선수단은 49개 전종목(정식 47·시범 2종목)에서 2천469명(선수 1천637명, 임원 832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우승 3연패에 도전한다. 도는 이번 체전에서 유도가 24연패 종목 우승에 나서고, 테니스와 근대5종이 각각 3연패, 체조, 검도, 택견이 각각 종목 우승에 도전한다. 또 육상과 수영, 역도, 씨름, 카누 등 총 20여개 종목이 도의 종합우승 3연패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대회 개막식은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17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한편 도체육회는 결단식 후 도체육회 중회의실에서 도내 경희대 등 12개 대학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대학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희대 오경록 체육대학장 등 각 대학의 대표자가 참석해 훈련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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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대만 관광객 유치 ‘총력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총력전을 펼친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하반기 대만 관광객의 경기도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만 최고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종예완흔대(綜藝玩很大, 쫑이완헌따) '경기도 특집' 촬영을 지원했다. 종예완흔대는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에서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실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재키우(Jacky Wu), 키드(KID), 쿤다(Kunda) 등 대만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하는 등 페이스북 팔로워 183만명, 유튜브 구독자 156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촬영은 지난 8월27~31일까지 4박 5일간 평화누리 캠핑장(파주), 이탈리아 마을(가평),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벼꽃농부(김포), 오이도(시흥), 부천만화박물관(부천), 못골시장, 화성어차 및 연무대 국궁체험(수원), 루덴시아유럽테마공원(여주) 등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됐다. 출연진은 각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경기도의 매력을 대만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종예완흔대 경기도 특집은 대만 삼립(三立)방송국과 중시(中視)방송국을 통해 11월2일과 9일, 16일 현지시간 오후 10시에 3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해당 방송은 대만은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전역에 송출되어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와 공사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4박5일간 '2024 대만 경기관광 마이스 로드쇼'를 개최한다. 대만 수도 타이베이와 제2도시 가오슝에서 개최되는 이번 로드쇼에는 대만의 콜라(COLA), 라이언(LION), 동남여행사 등 주요 여행사를 비롯해 항공사, 대만 여행업 협회, 가오슝시정부 관광국 및 신문국 등 대만 관광업계를 선도하는 업체와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와 공사는 이번 로드쇼에서 관광 및 마이스 콘텐츠를 대만 업계에 홍보하고, 상품 개발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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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6세 운동 달인 열정… 막을수 없는 '활력' 지면기사
도생활체육대축전 1부 수원·2부 오산 우승경기력·성취·모범 등 시상… 내년 파주 개최수원시와 오산시가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1·2부에서 경기력상을 나란히 수상하며 최고의 건강미를 발산했다.수원시는 27~29일 성남시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1부에서 축구·배드민턴·족구·태권도에서 종목 1위를 차지하는 등 동호인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경기력상을 받았다.2부에선 오산시가 배드민턴·태권도·산악·롤러스포츠 등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한데 힘입어 경기력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성취상은 개최지 성남시가 테니스·체조 등에서 종목 1위에 오르는 등 1부에서 영예를 안았고, 여주시는 파크골프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2부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모범상은 1부 성남시(8표), 2부 광명시(6표)에게 돌아갔으며 종목단체에 주어지는 특별상은 경기도축구협회(5표)가 받았다.이번 대회 최고령상은 국학기공과 게이트볼에 출전한 김정숙(양평군)·이순조(안양시·이상 92)씨가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축구 임동곤(군포시)·체조 고내옥(구리시)·탁구 이겸수(안성시)·당구 이병철(용인시·이상 86)씨도 나란히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28년만에 성남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2만70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31개 시·군은 1·2부로 나뉘어 26개 종목(정식 21개, 시범 5개)에서 자웅을 겨뤘다.경기장은 성남종합운동장을 비롯해 탄천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상원초 체육관 등 42개소(관내 39, 관외 3)에서 진행됐다.한편 29일 오후 5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성적발표에 이어 시상식이 이어졌다.이어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이 이원성 도체육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했고, 이 회장은 내년도 개최지인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했다.이원성 회장은 폐회사에서 "1천41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도생활체육대축전이 성남시민을 비롯해 시·군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도 파주시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